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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중소기업 마케팅 기반 성장 돕는 '캠페인' 진행

틱톡이 중소기업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오는 8월 초까지 약 6주간 중소기업의 틱톡 마케팅 지원을 위한 'Follow 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Follow Me 캠페인은 예산과 인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틱톡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틱톡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새롭게 오픈한 Follow Me 웹페이지 및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틱톡 캠페인 운영 가이드, 틱톡에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던 중소기업들의 팁과 인사이트 등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6일 공개된 국내외 중소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담은 Follow Me 웹페이지에는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 얼라이브랩(Alive Lab)을 비롯해 ▲미용·웰니스 기업 폰도크마이(Fondokmai) ▲소스 제조 기업 퓨어푸즈(Purefoods) ▲교육 기관 스텝업 잉글리시(Step Up English) ▲베이커리 브랜드 골드럭스(Goldelucks) ▲핸드백 브랜드 옥타비아나 타스 그로시르(Oktaviana Tas Grosir) 등 아시아 지역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 담당자가 전하는 캠페인 과정과 틱톡 활용 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들이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참고할 수 있는 학습 로드맵도 찾아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틱톡은 Follow Me 웹페이지 내 이메일 무료 신청을 통해 6주간 캠페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도 제공한다. 해당 이메일에는 ▲무료 비즈니스 계정 설정 ▲콘텐츠에 영감을 주는 틱톡 크리에이티브 센터 ▲광고 관리자 및 프로모션 기능을 활용해 캠페인 결과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 등이 담길 예정이다. 김복자 얼라이브랩 대표는 "틱톡에서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로 사용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우리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 모두를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틱톡 커뮤니티 덕분에 새로운 타깃을 발견하는 등 중소기업으로서의 성장에 여러모로 큰 도움을 받아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송제승 틱톡코리아 SMB 광고사업 총괄은 "틱톡은 중소형기업들이 겪는 예산, 인력, 인프라,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 부족과 같은 다양한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Follow Me 캠페인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기존의 마케팅 캠페인 진행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한편, 틱톡을 도약대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12 09:08: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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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음악 플랫폼기업 '클레슨'에 블록체인 메인넷·NFT 플랫폼 공급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12일 음악 전문교육 플랫폼 기업 클레슨에 '블록체인 메인넷과 NFT(대체불가능토큰) 서비스 등 기술 인프라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레슨은 200명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보유한 국내 대표 음악교육 기업이다. 미국, 영국 대학 강사진과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일본, 호주 등 다국적 아티스트, 프로듀서들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E&M(Entertainment & Media) 분야 글로벌 무크(MOOC) 서비스 '오픈트랙(OPENTRACK)'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 음악 강의 및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탈중앙화 NFT 플랫폼 레이블(LABEL)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레슨은 '오픈트랙'에서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증명서를 NFT로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클래슨은 오픈트랙 서비스 사용자가 교육 이수 증명서를 NFT로 보관하고 조회하는 것은 물론 필요 시 이더리움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반출해 개인 이더리움 지갑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 C&C가 운영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ChainZ(체인제트) 메인넷과 NFT 서비스인 ChainZ for NFT(체인제트 포 엔에프티) 플랫폼을 활용한다. ChainZ for NFT(체인제트 포 엔에프티)는 블록체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디지털 자산 성격에 맞춰 다양한 NFT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플랫폼이다. SK㈜ C&C가 2019년부터 개발·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ChainZ(체인제트)에 NFT서비스를 추가한 것으로, NFT 발행부터 거래·반출까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 형태로 한 번에 지원한다. 특히, 기존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에도 자신만의 NFT 플랫폼을 적용해 서비스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형준 레이블 최고전략책임자(COO)는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블록체인 솔루션을 보유한 SK㈜ C&C 'NFT 생태계'에 클레슨이 파트너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블록체인 산업에 앞장서는 SK㈜ C&C와 긴밀한 협력을 이루며 엔터테인먼트 WEB 3.0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철 SK㈜ C&C Blockchain플랫폼그룹장은 "최근 NFT는 미술품?게임 아이템 거래에서 확장돼 증명?신원조회와 같은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NFT 시장이 빠르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에코(Eco)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2 09:08: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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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밑돌 것...연봉 인상 여파, e커머스 거래액 증가 둔화 원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2분기 실적이 당초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특히 2분기에도 올해 초 연봉 인상 여파로 증가한 인건비 부담까지 작용하면서 포털들이 고성장세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들면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비대면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 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해왔지만, 엔더믹 시대에 접어들면서 e커머스 거래액 증가율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2조20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이 9% 늘어난 36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카카오는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7% 증가한 1조8524억원, 영업이익은 21.6% 늘어난 19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지난 1분기에도 당초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데, 네이버는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카카오는 매출이 줄어드는 등 성장세가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실적 부진세를 보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봉을 올해 각각 10%와 15% 인상해 인건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도 그 배경으로 작용했다. 또 기존 매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e커머스와 광고의 매출 성장세가 둔화된 점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낮추고 있다.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1조 9570억원, 3480억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3%, -4% 수준까지 낮췄다"며 "e커머스, 콘텐츠 부문이 성숙기에 진입하며 성장 둔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익 모멘텀이 부재하다"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2분기 들어 국내 웹툰 사용자 지표가 둔화됐고, 이북재팬 인수도 매출인식 방법에 따라 순매출 기여도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제페토 역시 로블록스 등 경쟁사의 현황을 고려하면 수익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특히 "커머스 수익성 개선이 가장 절실한 부분이며 커머스 거래대금 성장이 10%대로 둔화됐다"며 "브랜드스토어 수익화, 일본 스마트스토어 연결매출 인식 시점이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여행·호텔·항공 등 리오픈 관련 거래대금이 증가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도 네이버에 대해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과 글로벌 빅테크주들의 동반 하락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국내 커머스 시장이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네이버가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마케팅 비용을 줄일 방안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서치플랫폼 부문 매출이 전 분기보다 개선되더라도 광고 수요 회복이 기존 전망보다 느리게 이루어져 성장폭을 제한할 수 있다"며 "커머스 부문 매출도 1분기보다 유리한 계절성과 CJ대한통운 택배 파업 영향이 제거되면서 전 분기보다 5.4% 회복되지만, 전반적으로 e커머스 시장이 둔화되고 제휴몰들의 통합멤버십 등 직방문 유도 프로모션 강화로 매출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마케팅비는 웹툰 글로벌 마케팅 지속과 페이 포인트 지급 지속 영향으로 전년보다 32%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카카오에 대해서도 증권사들이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에 상당 부분 미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매출의 경우, 주요 부분 2분기 성수기 효과로 전 분기 대비 11.4% 증가해 당사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영업이익은 상당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 성 연구원은 "매출은 플랫폼 부문은 광고형, 거래형 톡비즈 매출과 포털비즈는 종전 전망치 대비 부진한 반면 플랫폼 기타는 페이 및 모빌리티 호조로 종전 전망치를 초과하며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콘텐츠 부문은 스토리, 게임 등을 중심으로 종전 전망치에 소폭 미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인건비, 마케팅비 등 정책성 투자비용이 예상치를 초과함에 따라 종전 전망치에 상당 수준 미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 같은 부진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사업과 메타버스·블록체인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성장세로 전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5년 내 매출 15조원'과 '10억명의 사용자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또 웹툰·스노우·제페토 등을 글로벌로 진출시키고 국내는 물론 일본, 북미, 유럽 등에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관심사 기반으로 연결된 메타버스 서비스인 '카카오 유니버스'를 메타버스 신사업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카카오는 카카오 유니버스를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글로벌 서비스와 연계해 전 세계 사람들이 소통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2022-07-11 14:31: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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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월 5만9000원에 24GB 데이터 제공하는 5G 중간요금제 출시 '임박'

SK텔레콤이 월 5만9000원에 데이터 24GB를 제공하는 구성으로 조만간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11일 오후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5G 신규 요금제(중간요금제) 출시 신고서를 제출했다. SKT는 이동통신 지배적 사업자에 해당해 요금제나 약관에 대해 '유보신고제' 적용을 받는다. 과기정통부는 SKT의 신고서를 15일 이내에 수리하거나 반려해야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5G 중간요금제 출시가 임박한 상황이여서 SKT가 월 5만9000원에 데이터 24GB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통신 3사 CEO들을 만난 자리에서 5G 요금제가 소량 데이터와 대량 데이터 요금제로 한정돼 있어, 이용자의 데이터 이용량을 고려한 이용자 수요에 맞는 5G 중간요금제 출시가 필요하다며, 빠른 시일내 5G 중간요금제가 조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의 5G 요금제는 5만5000원 선의 10~10GB 요금제와 6만9000원에서 7만5000원 선의 110~150GB로 이원화 돼 있다. 시민단체들은 기본 데이터 10GB와 100GB 사이의 중간구역에 5G 요금제를 신설해야 한다며 정부에 끊임 없이 요구해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5G 이용자의 월평균 데이터 소모량이 31GB에 달해 5G 가입자들이 사용량에 비해 더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G 가입자 수가 2400만명을 넘어서면서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요금 다양화를 유도하고 있다. SKT가 이 같은 요금제로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할 준비에 나서면서 KT와 LG유플러스도 비슷한 수준의 5G 중간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5G 중간요금제를 '긴급 민생 안정 10대 프로젝트'로 지정하고, 3분기 내에 출시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및 유영상 SKT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5G 중간 요금제를 포함해 최근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5G 요금제 다양화, 5G 커버리지 확대 및 품질 개선, ICT 신산업 등 투자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어촌을 포함해 5G 전국망을 구축하고 6G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28GB 대역 투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22-07-11 14:08: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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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통신 3사 CEO에 "5G 중간요금제 조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해달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통신 3사 CEO에 5G 요금제가 소량과 대량 데이터 요금제로 한정돼 있어, 이용자의 데이터 이용량을 고려한 이용자 수요에 맞는 5G 중간요금제 출시가 필요하다며, 통신 3사가 빠른 시일내 검토를 끝내고 5G 중간요금제가 조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통신 3사 CEO인 SK텔레콤 유영상 사장, KT 구현모 사장, LGU+ 황현식 사장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5G 요금제 다양화, 5G 커버리지 확대 및 품질개선, ICT 신산업 등 투자 확대 등 여러 통신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는 우리나라가 ICT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고, 이번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잘 갖춰진 네트워크 인프라를 백신예약,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등에 활용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었다"며 "최근 통신사의 AI 반도체 및 인재양성, 데이터 등 미래를 대비한 신산업 투자는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대내외적인 경제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와 통신3사가 힘을 합쳐 함께 경제위극 극복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최근 공공요금 인상과 소비자 물가가 큰폭으로 오르면서 경제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민생안정도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국민의 필수재인 통신서비스의 접근권 제고 및 선택권 확대를 위해 이용자 수요에 맞는 5G 요금제가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현재 구축중인 농어촌 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도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네트워크의 고도화와 지속적인 발전환경 조성 및 국민편익을 위해, 28㎓대역 활성화, 오픈랜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AI)·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통신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 5G 커버리지 확대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올해에는 계획대로 전국 85개시 모든 동 및 주요 읍·면까지 커버리지가 차질없이 구축·확대하고, 농어촌 지역의 이용자들도 5G 서비스를 보다 조속히 누릴 수 있도록 농어촌 공동망의 신속한 구축 및 상용화를 추진하는 방안과 옥외 지역뿐만 아니라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서 5G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8㎓대역에 대해서도 다가올 6G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하더라도, 미래를 내다보고 28㎓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노력을 기울이고, 28㎓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도 차질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이 밖에도, 인프라 및 신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오픈랜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줄 것과, 최근 발생한 일본 KDDI의 통신 장애를 계기로 통신망 안정성 강화를 위해 보다 더 경각심을 갖고, 네트워크 작업관리를 엄격히 수행하는 등 사고예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통신은 국민의 일상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필수 서비스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야할 산업"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하나하나 잘 실천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앞으로 정부와 통신사가 긴밀하게 협조하며 여러 현안들을 풀어나갈수 있기를 기다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2-07-11 14:0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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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안랩블록체인컴퍼니-아톰릭스랩, 웹3 지갑 개발 위해 뭉쳤다

SK텔레콤은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톰릭스랩과 웹3 지갑(Web3, 디지털 자산 지갑)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웹3이란 온라인 서비스의 세대 구분으로, ▲웹페이지에서 단방향으로 정보를 제공받는(읽기 중심) 웹1 ▲중앙화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공급받음과 동시에 사용자도 정보를 제공하는(읽기-쓰기) 웹2에 이어 ▲정보의 양방향 제공(읽기-쓰기)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 3사가 공동 개발하는 웹3 지갑은 사용자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발행된 다양한 유형의 토큰을 저장, 전송 및 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이더리움·클레이튼 등 가상자산 ▲디지털 콘텐츠 NFT(대체불가능토큰) ▲신분증·수료증 등의 자격증명에 쓰이는 SBT(Soulbound Token:한 번 전송되면 교환·양도가 불가능한 토큰으로서 특정 자격증명에 활용 등을 담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웹3 지갑을 통해 기존 소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웹3향 분산앱 서비스의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3사가 개발을 추진하는 웹3 지갑 서비스는 탈 중앙화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개인 키를 저장하지 않는 방식에 아톰릭스랩의 최신 암호화 기술인 'Secure MPC'를 더해 보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쉽고 안전하게 지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ecure MPC는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개인키의 조각들을 공동 생성한 후 서로간 암호 프로토콜 만으로 디지털 서명이 가능한 기술로 해킹방어가 뛰어나고 암호 분실 시 복구가 간편하다. 이번 공동 개발은 아톰릭스랩의 디지털 자산 지갑 원천 기술을 활용해 SKT와 ABC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서비스 개발 완료 후에는 SKT와 ABC가 운영을 맡고, 아톰릭스랩이 양사의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이번 웹3 지갑 서비스를 기존 PASS와 이니셜에 적용되어 있는 모바일 지갑 플랫폼 및 향후 출시될 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들과 연계해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오세현 SKT 디지털 에셋 CO담당은 "현재 온라인 환경은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웹3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웹3 지갑 공동 사업은 SKT가 웹3 시장에 대응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균 ABC 대표는 "ABC는 이번 디지털 지갑 공동 사업에 현재 개발 중인 'ABC 월렛'의 멀티플랫폼 지원 및 웹3환경 보안위협 대응 등 다양한 핵심역량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웹3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우현 아톰릭스랩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개인 지갑이며, 이는 보안성과 편의성 모두를 한 번에 해결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번 협력은 탈 중앙화된 개인 지갑을 대규모로 확산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2-07-11 11:18: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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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초정밀 측위 기술 자율주행·스마트항만으로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초정밀 측위 기술을 골프 서비스에 이어 자율주행, 스마트항만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U+초정밀측위 서비스는 이동하는 단말의 위치정보를 센티미터(cm)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올해 3월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흔히 'GPS'로 알려진 기존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글로벌 위성항법 시스템) 방식은 위성정보 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리층과 대류권을 통과할 때 전파 지연으로 인해 최대 수십 미터(m)의 오차가 발생하지만, U+초정밀측위 서비스는 RTK(Real Time Kinematic, 실시간 이동 측위) 기술을 활용해 이를 cm 단위로 보정한다. RTK 기술은 ▲위도·경도·고도 등 절대 위치에 대한 값으로 기준점 역할을 하는 '기준국' ▲기준국 절대 위치 값과 위성을 통해 측정한 기준국의 위치 값을 비교해 보정 정보를 생성하는 'RTK 서버' ▲위성이 측정한 단말의 위치 값에 RTK 서버가 생성한 보정 정보를 계산해 cm 단위 측위를 수행하는 'RTK 수신기'로 구성되어 있다. 기준국은 정확한 위치를 위한 보정 정보를 생성할 때 활용되기 때문에 기준국이 많을수록 더 정확한 초정밀 측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위치정보 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치정보 산업 규모는 지난해 2조 6279억원에서 올해 16.3% 성장한 3조 5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LG유플러스는 초정밀 측위 서비스가 미래의 성장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통신사 최초로 기준국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해 6월 말 기준 총 57개소 구축을 완료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기준국 75개소와도 연동해 총 132개소 기준국을 기반으로 전국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이는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최다 기준국 기반으로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보이스캐디 제조기업 ㈜브이씨와 손잡고 골프 기기에 초정밀 측위 기술을 접목해 골퍼에게 정확한 홀컵 위치정보를 제공키로 한 데 이어, 올 3분기에는 자율주행, 스마트항만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먼저 U+초정밀측위 서비스를 채택한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 일반도로 5G 자율주행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ACELAB, 세종시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수행한 오토노모스에이투지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기업과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지도 제작 기업 웨이즈원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혁신사업 '레벨4 자율주행 아키텍처 기반 컴퓨팅 플랫폼 상용화 기술 개발' 등에도 U+초정밀측위 기술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은 고객의 안전과 직결돼 있어 차량의 정확한 위치를 판단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U+초정밀측위 기술은 고객이 초정밀 위치 정보와 차량내 센서 정보를 융합하여 보다 정교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기상 환경 악화 등 영향으로 차량 센서를 통한 측위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초정밀 측위 기술은 cm 단위의 절대 측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항만공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사와 협력해 스마트항만에 U+초정밀측위 기술 적용도 추진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와는 항만에서 운영하는 장비와 장치에 초정밀 측위 기술을 적용했으며,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사와는 작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연내 적용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택시, 버스, 인공지능(AI) 도로위험 정보분석 등 다양한 위치 기반 공공교통·운송 서비스에도 U+초정밀측위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결제 플랫폼 전문기업 코나아이와 개발 중인 초정밀 측위 기반의 택시 과금 시스템 '앱 미터기'는 GNSS의 오차 범위로 인해 발생가능한 요금분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빌리티 전문 인공지능 기업 다리소프트와 AI 기반의 도로위험정보 분석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고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는 '365일 24시간 무중단 서비스 제공'이라는 통신사 자체 기준국의 강점과 더불어 최다 기준국 기반으로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초정밀 위치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간 높은 가격으로 활성화가 어려웠던 초정밀 측위 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1 11:17: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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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에어서치, 사용자 손품 덜어주는'쇼핑 스마트블록' 선보인다

네이버가 직접 구매 인증한 사용자의 상품평, 날씨·시즌 별 추천 아이템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쇼핑 스마트블록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인공지능(AI) 검색 '에어서치'를 선보이고 스마트블록을 도입,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며 검색 편의성을 높여왔다. 연내 검색결과의 약 30%까지 스마트블록 비중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쇼핑 스마트블록으로 다양한 검색어 관련 사용자에게 트렌디한 상품 추천으로 한층 풍부해진 검색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쇼핑 스마트블록은 내돈내산 리뷰 상품, 이맘때 많이 찾는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내돈내산 리뷰 상품' 블록은 사용자가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키워드 관련 상품과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고 체험한 이른바 '내돈내산'에 해당되는 리뷰를 매칭해 함께 보여주는 식이다. 내돈내산 리뷰 상품 스마트블록에는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 관련 상품 외에도 연관 키워드 관련 상품 정보 및 리뷰도 함께 제공된다. 네이버는 대가성 후기가 아닌, 직접 소비를 통해 작성된 리뷰에 대한 사용자 신뢰와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사용자들이 상품 정보와 진성 리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내돈내산 리뷰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쇼핑 스마트블록을 통해 네이버에 축적된 UGC(User Generated Content)가 판매자와 사용자 모두에 유용한 쇼퍼블콘텐츠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또 사용자는 제안된 블록 콘텐츠만 확인해도 여러 리뷰를 확인하며 추가 검색하는 등 쇼핑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탐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날씨·계절 관련성 높은 쇼핑 아이템을 추천하는 '이맘때 많이 찾는' 스마트블록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연중 특별한 시즌에 시의성 있는 상품을 묶어 추천해주는 '많이 찾는' 스마트블록도 추가 도입됐다. 먼저, '이맘때 많이 찾는' 스마트블록은 과거 비슷한 시기 사용자들이 많이 찾았던 쇼핑 키워드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검색 시점에 적합한 의류, 먹거리 등 상품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여름에 '날씨'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계절과 연관성 높은 반소매 티셔츠, 삼계탕, 선풍기 등의 상품 정보를 함께 참고할 수 있다. 특정 시즌과의 검색 연관도가 높은 상품을 추천하는 '많이 찾는' 스마트블록 또한 과거 유사한 시기에 축적된 쇼핑 관련 키워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해당 시즌으로부터 14일 전부터 검색 키워드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석, 설날 등을 검색할 경우, 차례상, 한과, 윷놀이 등 관련성 높은 키워드를 제안하는 스마트블록이 보여진다. '많이 찾는' 스마트블록은 오는 8월부터 사용자 관심이 높은 시즌 키워드에 순차 적용되며 검색 편의를 높이게 될 예정이다. 네이버 서치CIC 이정태 책임리더는 "고도화된 AI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 스마트블록은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한 적합도 높은 추천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소요되는 수고를 덜어주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하며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도록 돕는다"며 "이번 추가된 쇼핑 스마트블록을 통해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더불어 사용자가 관심 있을 만한 다양한 주제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1 11:17: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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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제 테니스 대회 결승 독점 중계...U+tv 콘텐츠 경쟁력 강화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국제 테니스 대회 결승을 독점 중계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시상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콘텐츠 산업 진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tv 자체 운영 채널(234번)을 통해 지난 9일 세계 최고의 역사를 지닌 영국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의 여자 결승전을 중계한데 이어 10일에는 남자 결승전을 독점 중계한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윔블던 챔피언십은 윔블던에서만 총 6차례 우승을 차지한 '리빙 레전드' 노바크 조코비치, 세계 랭킹 4위 슈퍼스타 라파엘 나달, 무릎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 등이 출전해 테니스 팬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설위원으로는 2000년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한국 남자 선수 중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이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테니스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저 스포츠로 꼽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번 윔블던 결승을 시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 개최하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 대상 시상식 '제1회 청룡시리즈 어워즈'의 후원사로 참여하며 TV 독점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U+tv가 연예·엔터 분야로 입지를 넓히는 한편 콘텐츠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돕기 위함이다. 고객은 U+tv 채널(234번)과 공식 유튜브 채널 'U+tv 이모티콘',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실시간으로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 U+tv의 문화·예술 콘텐츠 플랫폼인 'U+스테이지(U+Stage)'를 통해 공개한 피아니스트 임윤찬(18세)의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결승 연주 실황이 U+스테이지에 편성된 공연·예술 콘텐츠 기준 역대 최다 시청 수를 기록했다. 임윤찬은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알려진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상 최연소 나이로 우승했다.

2022-07-10 09:12:5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