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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부실한 화재대응시스템 원인

지난 10월 15일 발생했던 카카오 먹통 사태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의 부실한 화재대응시스템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터리모니터링시스템(BMS)이 갖춰져 있지만 화재 발생 직전까지도 이상한 징후를 확인하지 못했다. 이번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 및 이용자 피해가 가장 광범위했던 카카오의 경우, 주요 서비스 핵심 기능을 순차적으로 복구하고 일부 서버를 이전하는 등 조치를 통해 20일 23시경 정상화돼 장애 복구에 127시간 33분이 소요됐다. 또 네이버는 일부 기사 댓글 이용불가 현상 등 일부 기능에만 오류가 발생했으며 주요 서비스 및 기능 대부분은 약 10분~12시간 내 정상화됐다. ◆SK C&C, BMS 화재 발생 전까지 이상징후 보이지 않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통신위원회, 소방청과 함께 6일 지난 10월 15일 있었던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및 카카오·네이버 등 부가통신서비스 장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각 3사에 시정을 요구했다. 정부 조사 결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가 배터리 온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BMS)를 갖추고 있는데, 당초 발화로 인해 온도가 올라가면 BMS 센서가 달라진 온도를 인지하고 징후를 보여야만 한다. 하지만 이 BMS가 화재 발생 직전까지 아무 이상징후를 보이지 않았고 지하 3층 내 배터리실에서 발화가 시작됐다.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나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이 끊어지더라도 무정전전원장치(UPS)가 작동되면 서버 가동을 이어갈 수 있지만, 판교 데이터센터에선 화재 열기 등으로 UPS 작동이 중지됐다. 배터리 상단에 포설되어 있던 전력선이 화재로 인해 손상됐고, 화재 진압을 위한 살수 시 누전 등 2차 피해 우려로 전체 전력을 차단했다. 각 UPS 그룹이 정해진 서버에 이중화된 형태로 전원을 공급하는 체계가 갖춰져 있지만, 화재 등으로 특정 공간의 UPS에 동시 장애 발생 시에는 그 UPS들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서버에 대한 전력 중단이 불가피한 구조이다. 카카오는 서비스 기능을 5개의 레이어로 구분하고 판교 데이터센터(Active 역할)와 기타 센터 간 동작(Active)-대기(Standby) 체계로 이중화했으나, 이번 사고 시 대기(Standby)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하지 못 했다. 대기 서버를 액티브로 만들기 위한 권한관리 기능인 '운영 및 관리도구'가 판교 데이터센터에서만 이중화돼 있을 뿐, 데이터센터에 이중화되지 않아 판교 데이터센터 액티브 서버 작동 불능시 서비스 장애 복구가 지연됐다. 또한,'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플랫폼' 레이어에서도 이미지·동영상 송수신 시스템 등 일부 서비스 구성 요소가 데이터센터 간 이중화되어 있지 않아 복구에 상당 시간이 걸렸다. 카카오톡, 다음 등 카카오 서비스 대부분의 핵심기능이 판교 데이터센터에 집중돼 있어 판교 데이터센터 사고 발생시 대부분 서비스가 즉각 영향을 받는다. 또 여러 서비스의 구동 초기단계부터 필요한 '카카오인증'과 같은 핵심기능도 판교 센터에 집중돼 있다. 카카오는 장애 탐지·전파·복구 전반에 걸쳐 기본 프로세스를 정의하기는 하지만, 각 단계별 체계화 및 자동화가 미흡했다. 먹통사고로 카카오에는 현재 10만5116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유료 서비스 피해는 1만4918명건에 달했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간 이중화 조치를 해 서비스 중단은 없었으나, 타 데이터센터로 서비스 전환 과정 등에서 일부 기능에 오류가 발생했다. 대부분 기능 오류의 경우, 다른 기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복구 우선순위, 복구하는 데이터의 무결성 확인 등 이유로 복구에 상당 시간이 소요됐다. ◆정부, 3사에 1개월 이내로 주요 원인 개선 조치 내려 정부는 이번 사고로 국민이 입은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각 사업자의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 SK C&C와 카카오, 네이버 3사에게 1개월 이내로 주요 원인에 대해 개선 조치하거나 향후 조치계획을 수립해 방송통신재난 대책본부에 보고하도록 행정지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카카오에 대해 장애 복구 지연의 핵심 원인인 '운영 및 관리도구'에 대해 데이터센터 간 액티브(Active)-(Active) 등 매우 높은 수준의 다중화를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애플리케이션 간 상호의존도가 높은 기능, 서비스의 핵심적 기능인 메신저의 메시지 수발신 등 핵심 기능에 대해 우선순위, 중요도 등을 고려해 현재보다 높은 분산 및 다중화를 적용하는 방안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재난대비 훈련 등 조치를 요구했는데 데이터센터 전소, 네트워크 마비 등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모의 훈련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 신속한 장애 복구를 위해 서비스별 복구목표 설정, 상시 대응조직 구성, 장애 시나리오별 복구방안 수립 등과 장애 탐지-전파-복구 전 단계의 복구체계를 재검검해 자동화 기능 요소 발굴 등 개선방안을 수립토록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SK C&C에 대해 배터리모니터팅시스템 계측정보 등 관리 강화 방안 및 현 배터리모니터링시스템 외의 다양한 화재감지 시스템 구축 방안을 설계하도록 했다. 또 배터리와 전기설비 간 물리적 공간을 분리하고 배터리실 내 위치한 전력선을 재배치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해간다는 방침이다.

2022-12-06 14:50: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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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데이트로 한 해 돌아봐요'...연말결산 페이지 오픈

네이버가 데이터로 한 해를 돌아보는 '2022 연말결산' 페이지를 오픈했다. 네이버가 연말을 맞아 올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와 다양한 서비스 데이터를 담은 '2022 연말결산' 페이지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연말결산 페이지는 ▲네이버 사용자의 서비스 활동 데이터를 요약한 '2022 한 장 정리' ▲인기 검색어를 살펴볼 수 있는 '100만이 찾은 키워드' ▲네이버페이 포인트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2022 포인트 연말결산' ▲서비스별 연말 이벤트 소식을 한 데 모은 '모아보는 연말북'으로 구성됐다. 먼저 2022 한 장 정리에서는 쇼핑, 포인트, 뉴스, 플레이스 등 올 한 해 사용자가 네이버에서 활동한 데이터를 요약해 선보인다. 사용자는 쇼핑을 가장 많이 한 카테고리, 주간 평균 뉴스 소비량, 네이버 지도에 저장한 맛집/카페 등 자신의 데이터를 살펴보고, 국민 평균 데이터와 비교해 볼 수 있다. 포인트 연말결산에서는 올해 적립 받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부터 사용처까지 자신의 쇼핑 습관을 확인할 수 있다. 100만이 찾은 키워드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검색량이 100만 이상 증가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출제되는 10개의 퀴즈를 풀며 올해의 검색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엔데믹 국면을 맞아 프로야구 개막, 마스크 해제, 항공권 예약 등 야외 활동에 대한 검색량이 증가했으며 MBTI, 퍼스널 컬러, 주간일기 챌린지 등 MZ 세대 트렌드에 대한 키워드에 대한 검색량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용자들이 보다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크림(KREAM), 나우(NOW.), 네이버 인플루언서, 프리미엄 콘텐츠, 쥬니버스쿨,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네이버의 서비스 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소식들도 '모아보는 연말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12-06 11:06: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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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미국 LA서 개최된 'LA 코믹콘 2022' 참여...웹툰 인기 증명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 네이버웹툰이 미국 LA에서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웹툰의 인기를 증명했다. 네이버웹툰은 2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간)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LA 코믹콘 2022(LA Comic Con 2022)' 행사에 참여해 웹툰 크리에이터 팬미팅과 패널 세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LA 코믹콘은 만화 및 영화, 게임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는 대중문화 전시회로 올해는 총 8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약 14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네이버웹툰은 북미 시장의 웹툰 저변 확대를 위해 부스를 열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연재 중인 현지 작가들의 팬미팅을 진행하며 여러 이벤트를 마련했다. 네이버웹툰이 발굴한 총 12개 현지 작품의 14명의 크리에이터들은 3일 동안 사인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기념 촬영 등을 함께 했다. 이날 LA 코믹콘 현장에는 크리에이터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선 팬들이 부스를 둘러쌌다. 이 외에도 네이버웹툰은 3일(현지시간) '훌륭한 웹툰을 창작하는 방법: 웹툰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노하우' 패널 세션을 마련하고, 현지 팬들과 예비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웹툰의 스토리라인을 만드는 법과 성공적인 웹툰의 필수 요소 등에 대해 논했다. 패널에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아마추어 창작 플랫폼 '캔버스(CANVAS)'를 통해 데뷔한 작가들이 참여해 개인 경험을 공유하며 작품의 인기 요인 등을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회수 4억 4000만회를 기록하고 있는 로맨스물 '사이렌의 슬픔'의 '인스턴트미소(instantmiso)' 작가는 "좋아하는 취미를 직업으로 삼아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네이버웹툰 작가가 되어 독자들 그리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014년 7월 영어 서비스를 출시했고 같은 해 11월 캔버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현재 북미에서 웹툰 정식연재를 하고 있는 작가 중 절반 이상이 캔버스 출신이다. 네이버웹툰은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웹툰(WEBTOON)' 영어 서비스는 앱마켓 수익 및 누적 다운로드 기준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웹툰 이신옥 북미사업 콘텐츠 총괄 리더는 "이번 LA 코믹콘은 북미 팬들과 현지 크리에이터들이 소통하고 유대감을 나눈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웹툰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6 10:57: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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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술도녀2' 공개 기념 '티빙/지니 초이스' 요금제 진행

KT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 공개를 기념해 '티빙/지니 초이스' 요금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티빙에서 역대 가장 많은 유료가입을 이끌어낸 콘텐츠다. 이 드라마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9일 시즌2로 돌아온다. KT가 진행하는 술도녀2 방영 이벤트는 티빙/지니 초이스 요금제 가입 후 티빙 계정이 활성화된 고객 중 1500명을 선정해 'Y 아티스트 프로젝트'로 제작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행사다. Y박스에서 11월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Y박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받는다. Y 아티스트프로젝트는 KT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의 컬쳐 프로젝트로 Y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의 취지에 맞게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Y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함께 제작물을 출시하는 활동이다. 지난 7월 ENA 흥행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의 일러스트 콜라보로 화제가 됐다. KT는 한정판 굿즈를 친구들과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는 술파티 아이템으로 소주잔, 밸런스 질문 카드, 스티커로 구성된 '술꾼세트'와 미니빔, 케이크토퍼가 포함된 '파티세트'로 준비했다. 이 상품은 Y 아티스트레이블 아티스트 '권윤빈'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디자인 했다. 주요 장소인 '오복집'을 배경으로 술도녀 주인공 3인방이 연상되는 경쾌한 캐릭터와 명대사로 콘텐츠의 느낌을 담았다. 또한 작가의 특징인 네온 컬러와 곰돌이 캐릭터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티빙과 합병 이슈 시점에 맞춰 티빙의 연말 기대 콘텐츠인 술도녀2와 크리스마스 연계 재미있는 Y아티스트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KT는 제휴 요금제 등 여러 요소와 20대 전용 브랜드 Y를 접목해 아티스트들이 있는 그대로 빛날 수 있도록 많은 다양한 프로그램은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12-06 10:34: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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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ESG활동 일환 '행가래'앱에 '데이터플로깅'기능 추가

SK㈜ C&C의 생활 속 ESG 실천 앱 '행가래' 사용자 2만 5천명이 데이터플로깅을 통해 생활 속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SK㈜ C&C는 6일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대표이사: 한유사랑)과 'ESG가치 창출 확산 위한 행가래-데이터플로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설립된 이타서울은 데이터플로깅을 통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주도해 온 국내 대표 기부 스타트업이다. 데이터플로깅은 데이터와 플로깅을 합성한 말로, 수거한 쓰레기를 데이터화해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환경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자가 쓰레기 수거 활동 내용을 이타서울이 개발한 데이터플로깅 웹앱 '이타시티'에 기록하면 탄소 절감량, 미세플라스틱 방지량 등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타서울은 지역 사회 곳곳에서 약 4만여 회의 데이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총 145만개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양사는 SK㈜ C&C가 개발한 생활 속 ESG 실천 앱인 '행가래'에 이타서울 '데이터플로깅' 기능을 탑재한다. 먼저 SK㈜ C&C 구성원을 대상으로 '행가래 데이터플로깅'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행가래'를 도입한 기업·기관·학교 60 곳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타서울은 자체 운영하는 자연정화 캠페인과 청년 지원 캠페인에 '행가래'를 도입해 ESG 실천 활동 범위를 넓힌다.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기획한 ESG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는 각종 ▲ESG 실천 활동 ▲사회적 기부 ▲자원봉사 활동 등 캠페인 주요 성과를 행가래 앱에 기록, 관리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그 동안 펼쳐온 ESG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한 ESG 실천 성과 데이터를 활용해, 한층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한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김성한 SK㈜ C&C SV담당은 "이번 이타서울과 협업을 통해 플로깅 참여층이 확산되는 것은 물론, 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로깅 성과도 측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러 기업?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Digital 기반 ESG 실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6 09:06: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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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4사, 고용노동부와 함께 안전보건 인식 개선 나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SK브로드밴드 등 4사가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보건 인식 개선에 나선다. 통신 4사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신 4사가 대국민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용 차량 총 3500대에 캠페인 핵심 메시지를 부착하여 운행하는 형태로 전개되며 12월부터 6개월 이상 지속할 예정이다. 통신 4사는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통신업 차원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기업의 최고안전한경책임자(CSEO)와 안전보건 부서장이 참여하고 안전보건 동향, 신기술, 사고사례 및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통신 4사 안전보건협의체'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 협의체에서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의 획기적 감축은 범국가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을 '당연한 가치'로 인식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은 통신업 종사자의 산재 예방은 물론, 대국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이와 같은 업종별 대표기업들의 기업의 자발적인 산재예방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통신 4사는 "안전보건협의체를 통해 스마트 안전 솔루션 등 산업재해 예방책을 함께 고도화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05 14:0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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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이통 3사와 갖는 비공개 청문회 오늘 개최...주파수 할당 취소 관련 이변 낳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 대역 주파수 할당 취소 결정 및 이용기간 단축에 대해 이동통신 3사와 의견을 나누는 비공개 청문회가 5일 오후 1시 30분경부터 오크우드프리미어코엑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청문회에서 28㎓ 대역 주파수 할당 취소라는 이변을 낳을 지 주목된다. 현재로서는 취소 절차는 원안대로 처리될 것으로 보이지만, KT와 LG유플러스가 28㎓ 대역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어필할 시 결정이 바뀔 가능성도 아예 없지는 않다. 이날 청문회에는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과 직원들과 이동통신 관련 부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청문회는 개별 청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으로 청문이 진행됐다. 과기정통부측은 이번 청문회에서 비공개로 사업자 의견을 듣을 예정인데, 결과가 청문회 이후에 바로 나오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에서 청문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하고 이후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최종 결단을 내리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청문회에서 이통 3사의 입장을 듣고 28㎓ 설비 추가 구축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할 방침이다. 또 청문 절차 때 오간 대화록을 의미하는 조서를 작성하며 이통 3사에 확인을 받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통3사는 이날 청문회 결과에 대해 말을 아꼈다. SKT 관계자와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답을 드릴 수 있는 게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 KT 관계자는 "과기정통부 질의에 답변하고 의견을 얘기했다"며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05 13:56: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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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시각장애인 웹툰 감상 돕는 AI 기술 공개...‘배리어프리 웹툰’ 첫 발 뗐다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 네이버웹툰이 시각장애인의 웹툰 감상을 돕는 AI(인공지능) 기술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웹툰은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매우 어려운 콘텐츠에 속했지만 네이버웹툰의 의미 있는 도전으로 인해 향후 이미지형 콘텐츠 전반의 감상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웹툰은 5일 열린 정보 접근성 기술 및 노하우 공유 행사 '제10회 2022 널리 세미나: 현재를 넘어, 새로운 세상으로의 접근' 웨비나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웹툰 대체 텍스트 제공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네이버웹툰이 업계 최초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웹툰' 서비스를 시작하면 무장애 콘텐츠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웹툰은 완결 및 연재 중 회차 약 18만 개에 웹툰 대체 텍스트를 적용해 내년 1월 배리어프리 웹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웹툰 베타 서비스는 우선 한국어에만 적용되며 향후 서비스 언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시각 장애인들의 웹툰 감상을 위한 작지만 큰 진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윤승섭 네이버웹툰 기획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용자를 나누지 않고 모든 사용자라는 관점에서 고민을 이어간 결과 어렵지만 시도해보자라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서비스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시각장애인에게 웹툰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웹툰의 이미지 정보를 텍스트 정보로 변환시키고 이를 다시 청각 정보로 변환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네이버웹툰은 수천 개에 달하는 완결된 작품들과 매주 새롭게 추가되는 수백 개 회차의 이미지 정보를 빠르게 텍스트 정보로 변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에 집중했고, 1년여의 연구 끝에 'AI를 활용한 웹툰 대체 텍스트 자동 제공' 기술을 개발했다. 텍스트 정보를 청각 정보로 변환 시키는 과정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보이스오버(VoiceOver)'나 '톡백(TalkBack)' 기능으로 실현 가능하다. 웹툰 대체 텍스트 자동 제공은 크게 ▲컷 나누기 ▲대사 영역 추론 ▲대사 추출 ▲대사 순서 결정의 네 가지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네이버웹툰이 활용한 기술은 'OCR(광학문자인식)'과 '웹툰 오브젝트 디텍션' 기술이다. 웹툰은 대부분 세로로 긴 스크롤 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한 회차의 이미지 크기가 굉장히 크다. 따라서 대사 영역을 추론하고 텍스트를 추출하는 과정에 앞서 컷 나누기 작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대사, 말풍선, 컷 라인이 훼손되지 않게 컷을 잘 나눠야 이후 대사를 순서대로 나열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를 위해 컷, 말풍선, 대사 영역 등을 추론하는 웹툰 특화 객체 탐지 기술 '웹툰 오브젝트 디텍션'을 개발했다. 컷 나누기 이후에는 웹툰 오브젝트 디텍션을 이용해 대사 영역을 추론한다. 웹툰 오브젝트 디텍션을 통해 추론한 대사 영역의 OCR(광학문자인식) 결과로 텍스트를 추출하고 추론한 말풍선과 컷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대사 순서를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면 웹툰 대체 텍스트가 완성된다. 네이버웹툰은 대사를 누가 했는지 알 수 있는 화자 추론 기능과 대사가 없는 컷에도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는기능을 개발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 박준현 네이버웹툰 AI 연구원은 "현재 버전의 대체 텍스트 자동 생성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로, 스토리 전달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대체 텍스트를 만들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5 13:00: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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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서 두 자릿수 논문 발표

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 'NeurIPS 2022'(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서 두 자릿수 논문을 발표했다. NeurIPS는 세계 최대 기계학습(머신러닝) 학회로, 논문 채택률이 약 25%에 불과할만큼 경쟁률이 높다. 올해로 36회차를 맞은 NeurIPS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현지시간 11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오프라인 개최되며, 이후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NeurIPS에서 네이버는 총 11편의 논문(네이버 클로바 8편, 네이버랩스유럽 3편)을 발표하며, 글로벌 수준의 AI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올해 NeurIPS 외에도 ICLR, CVPR, ECCV 등 머신러닝 및 컴퓨터비전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에서 두 자릿수 정규 논문을 발표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 특히, 최근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멀티모달' 생성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생성된 이미지가 입력된 텍스트의 내용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품질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일반화된 지표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주어진 이미지를 텍스트로 설명하거나, 텍스트를 기반으로 명령을 수행하는 로봇 모션 등을 평가할 때도 활용성이 높은 기술이다. 또한, 이미지 인식 모델의 성능 향상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데이터 증강기법들의 원리를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증강 기법인 'Hmix'와 'Gmix'를 제안하는 연구도 발표됐다. 서울대 및 카이스트 AI 연구센터를 통한 공동 연구 성과도 두드러졌다. AI 모델의 편향성 완화를 위한 데이터 증강기법 연구(서울대), 학습 데이터 압축을 통한 데이터 생성기법에 대한 연구(카이스트)가 각각 소개됐으며, 고려대와의 협업을 통한 음성합성 분야의 연구도 발표됐다. 네이버는 2021년 5월 서울대, 카이스트와 각각 연구센터 설립을 발표하고, 초대규모 및 초창의적 AI 분야에서 긴밀한 연구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학회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며, 학회 기간 동안 통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기술 브랜딩 및 AI 인재 교류에도 적극 나섰다. 1만 명이 넘는 전세계 AI 연구자들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수많은 연구자 및 AI 기업 관계자들이 네이버 부스를 방문해 관심을 보였다. 네이버는 컨퍼런스 기간 중 네이버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AI 연구자들과 교류하는 'NAVER Night' 행사를 마련했으며, K-Pop에 관심있는 참가자들이 모여 서로 네트워킹하는 'K-pop in NeurIPS' 행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NeurIPS 조직위원회의 소셜 위원장으로도 활동한 네이버 클로바 하정우 AI Lab 소장은 "AI 분야의 선행 연구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국내외 우수한 연구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네이버의 AI 연구개발 역량이 글로벌에서도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미래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네이버 서비스와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AI 역량 확보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5 11:24: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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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23'회계년도 3Q 매출 16억 달러, 전년比 ' 20.5%' 증가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 기업인 워크데이(NASDAQ: WDAY)는 10월 31일자로 마감된 2023 회계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 "우리는 다시 한 번 건실한 분기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우리의 재무 및 인사 클라우드 솔루션이 오늘날 변화하는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입증했다"며 "현재의 거시 경제 상황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한 건 분명하지만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회사의 지속적 혁신을 기반으로 장기적 기회를 추구하며 미래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워크데이의 3분기 총 매출은 16억 달러로 2022회계년도 3분기 대비 20.5%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4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3분기 영업 이익은 3억1420만 달러(매출의19.7%)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8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3억847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2년 10월 31일 기준 54억9천만 달러다. 차노 페르난데즈(Chano Fernandez) 워크데이 공동 CEO는 "우리의 강력한 3분기 실적은 전 세계 기업이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디지털 혁신의 백본으로 계속 워크데이를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산업별 투자에 집중하고 고객 성공의 핵심인 우리의 연결된 개방형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혁신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바바라 라슨(Barbara Larson) 워크데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3분기에 건실한 실적을 거뒀고 이것은 전사적인 강력한 실행 역량 뿐만 아니라 우리 솔루션이 전략적이고, 미션 크리티컬한 중요성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또 현재 환경에서 균형을 추구하면서 우리 비즈니스의 지속적 모멘텀과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하여 향후 실적 전망을 업데이트한다. 2023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은 최저 수준을 높여 55억5천5백만 달러 ~ 55억5천7백만 달러 또는 전년 대비 22% 증가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3 회계년도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마진 또한 건실한 성장과 수익을 달성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해서 19.2%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2022-12-05 11:00:2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