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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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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세계 최초 감정 인식 로봇 '페퍼'에 패널 공급

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퍼스널 로봇 '페퍼'에 LG CNS가 공급한 '인터랙티브 패널'이 장착돼 화제다. '페퍼'는 사람의 표정과 음성 톤으로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는 로봇이다. '페퍼'는 2012년 일본 소프트뱅크모바일과 프랑스 로봇 개발 회사인 '알데바란 로보틱스'가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했고,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발표회에서 손정의 회장이 소개한 바 있다. '페퍼'는 와이파이 통신모듈로 인터넷에 접속해 정보를 취득하고, 클라우드 인공지능과 데이터베이스와 연계가 가능해 향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페퍼'는 순차적으로 소프트뱅크모바일의 영업점에 배치되며, 내년 2월부터 일반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판매 예정 가격은 19.8만 엔(한화 약 197만원)이다. LG CNS가 소프트뱅크에 공급한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인 '인터랙티브 패널'은 로봇의 가슴 부분에 장착돼 사람과 로봇의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LG CNS의 '인터랙티브 패널'은 태블릿 컴퓨터와 유사하지만 로봇의 잦은 이동과 배터리 용량, 로봇의 운영시스템과 인터페이스 등을 고려하여 질량과 크기, 전력 소모량, 운영시스템 등 로봇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정태수 금융/통신사업본부 부사장은 "이 프로젝트는 소프트뱅크와 LG CNS의 깊은 신뢰 관계로 인해 가능했다"며 "성공적인 제품 개발과 공급을 통해 고객의 신뢰에 부응했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6-08 15:49:30 김태균 기자
미래부-방통위, '제27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 전국 각지서 열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건전하고 창의적인 정보문화 확산을 통한 창조경제 및 경제혁신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보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27회를 맞는 정보문화의 달은 '연결된 세상, 꿈꿔온 미래, 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9일 기념식을 비롯해 청소년, 유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노년층 등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9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 최성준 방통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를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과 '행복한스마트문화실천연합(행실연)'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정보문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과 '창조적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 '인터넷상용화 20년·모바일 30년 기념 정보문화 아카이브 전시' 등이 진행된다. 올해 정보문화의 달에는 청소년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비전을 제시하고 ICT 전문가로서의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청소년 드림(DREAM) 토크콘서트'가 경남 창원, 충북 영동,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열린다. 안양사이버과학축제(경기), 건전한 정보문화 뮤지컬(구름빵) 공연(강원), 꿈 무지개 미디어 체험세상(전북) 등 지자체별로 다양한 정보문화 행사도 개최된다. 또 광화문 인근에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조형물이 설치되고, 라디오(SBS-R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인터넷윤리 관련 특집 코너가 마련되는 등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행사도 이어진다. 이밖에 행실연을 중심으로 'IT 희망나눔운동'(전국 도서관), '인터넷중독 대안활동 교육', 'SF(Smart Family) 천사단 캠프', 사이버폭력예방 거리캠페인 등 유아동, 청소년, 노년층,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경진대회,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약 5개월간 개최된다. 한편 정보문화의 달은 1988년 정보문화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 도입일(1967년 6월 24일)과 전국전화자동화 완성일(1987년 6월 30일)을 고려해 매년 6월로 지정됐다.

2014-06-08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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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가려면 토플 몇 점?...미국 학교는 100점은 돼야

해외 대학으로 교환학생으로 가려면 토플 점수가 얼마나 돼야 할까. 유학정보 사이트 고우해커스(www.goHackers.com)가 가을학기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대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교환학생 준비 시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미국은 67%로 2012년 같은 조사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선호도 2위 국가는 유럽(19%)으로, 2년 전 조사에 비해 6% 상승했다. 이어 3위는 캐나다(9%)가, 4위는 호주(3%)가 차지했다. 교환학생 지원 목적은 '유학'이 44%로 1위를 차지했다. '해외경험'이 목적인 대학생은 36%로 재작년(21%) 대비 크게 오르며 2위를 차지했다. 반면 2년 전 32%로 2위를 차지했던 '취업스펙' 목적은 올해 12%만을 차지하며 3위로 하락했다. 2년 전과 비교해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등 해외 교육프로그램 이수가 대중화됨에 따라 이들이 취업 스펙으로서의 변별력을 갖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교환학생 등 유학에 필요한 영어성적으로는 대부분(93%)이 토플iBT를 꼽았으며, 40%는 목표점수를 100점 이상으로 책정했다. 토플iBT는 해외대학 입학 및 비자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준으로 쓰이는 공인영어능력 인증시험이다. 토플iBT준비 시 가장 어려운 영역으로는 스피킹이 압도적 1위(48%)를 차지했다. 또 교환학생으로 향상시키고 싶은 영역 역시 스피킹이 1위(62%)에 올랐다.

2014-06-05 12:41:0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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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아닌 대체의사소통 우수 사례 공모전

독립적으로 말이나 글을 사용해 의사소통 할 수 없는 사람들의 문제를 감소시키고 언어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구어) 이외의 여러 형태의 의사소통 방법,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의 우수 사례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학회장 박은혜)와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5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제1회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우수 사례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가족지원, 치료, 재활,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사용했거나 사용하고 있는 우수 사례라면 개인이나 단체, 가정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 부문은 개발 부분과 적용 부문 2가지이다. 개발 부분은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 개발, 언어 치료 프로그램 개발, AAC 개발, AAC 관련 보조 기기 개발 등 AAC 관련한 기술 개발 우수 사례이며 적용 부문은 교육 및 치료, 직업 및 고용, 가족 및 사회복지 등 AAC를 적용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낸 사례다. 접수기간은 8월31일까지며 부분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장려상 6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와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측은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사용하거나 활용하고 있는 사용자 및 가족 그리고 특수 교사, 언어치료사, 의료진, 행정가 등 관련 전문가 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엔씨소프트문화재단 홈페이지(www.ncfoundation.or.kr)나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 사무국(홈페이지 www.ksaac.or.kr, 이메일 ksaac@naver.com)에 문의하면 된다.

2014-06-05 10:59:2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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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타트업 성공기 앱북 '스타트업 인사이드'

포털 다음은 전자책 클라우드 기업 '북잼'과 함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볼'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스타트업 시리즈를 앱북으로 출시했다. 다음은 그 동안 스토리볼에서 소셜데이팅 스타트업 '이음', 배달앱 '배달의 민족', 외식업체 '국대떡볶이' 등 다양한 스타트업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해왔다. 다음은 스타트업과 다양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콘텐츠 연재에 그치지 않고 2차 저작물인 앱북을 내놓았다. '스타트업 인사이드'라는 이름으로 앱스토어에 출시된 앱북은 6월 말 구글플레이 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앱북은 ▲페이스북에서 700만명의 팬들을 웃기고 울리는 세웃동의 동영상 큐레이션 노하우를 담은 '세웃동, 세상을 웃기다' ▲전 세계를 다니며 한국의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소개하는 '비빔밥 유랑, 도전은 계속된다' ▲커피업계의 이단아 라떼킹이 즐겁게 세상 사는 방법을 공개하는 '라떼킹의 역발상 프로젝트' ▲돈이 아닌 열정과 재미로 사업하는 '청년장사꾼의 Fun Project' ▲미국회사에 부임한 한국인 CEO의 경험을 통해 한국과 미국 직장의 문화 차이에 대해 배우는 '한국vs미국 직장 1mm차이'등 총 5개다. '한국vs미국 직장 1mm차이'를 연재한 임정욱 작가는 앱북 번외편에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들려줄 수 있는 조언,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런칭에 맞춰 5개 작품을 먼저 선보이고 매달 새로운 스타트업의 스토리를 업데이트해 2015년까지 총 100개의 스타트업 시리즈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앱북은 앱스토어에서 '스타트업 인사이드'라고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작품당 0.99달러다.

2014-06-04 15:09:49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