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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공유할수록 물건값 떨어지는 카카오픽

친구와 공유할수록 물건값이 내려간다. 카카오는 22일 친구와 함께 즐기는 새로운 모바일 쇼핑 '카카오픽'을 출시했다. 카카오 MD가 직접 큐레이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지인과 쇼핑 정보를 나누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픽은 기존 카카오 선물하기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 비롯됐다. 하루에 한 번 특정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판매하는 상품마다 높은 호응 속에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카카오는 엄선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초점을 맞추고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의 추천으로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아가는 컨셉트를 접목한 차별화된 쇼핑 채널 '카카오픽'을 기획했다. 진짜 내 친구와 꼭 필요한 쇼핑 정보를 나누고 혜택까지 함께 나누는 진정한 모바일 소셜 쇼핑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카카오픽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친구찬스' 기능이다. 서로의 취향을 잘 아는 친구들끼리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로 쇼핑 정보를 공유하면 가격 할인 폭을 높일 수있다. 카카오픽이 기본적으로 제안하는 특가에서 친구 한 명에게 추천할 때마다 일정 금액만큼 추가 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상품에 따라 최대 3~5명의 친구와 공유할 수 있으며 추천한 사람이나 추천받은 사람 모두 동일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픽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결제 시스템과 UI로 최상의 모바일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카카오가 최근 선보인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적용해 단 한번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화면에서 상품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쇼핑 테마별로 카테고리를 구성해 배치하고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한 간결한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2014-09-22 11:42:0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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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꿈 도전하세요" 다음 스토리볼 '나도 작가' 코너 운영

누구나 콘텐츠 작가가 되는 길이 열린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사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볼에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나도 작가' 코너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도 작가'는 이용자 누구나 콘텐츠를 올려 스토리볼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광장이다. 작가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나도 작가 페이지 하단의 연필 모양 아이콘을 선택하면 스토리볼이 제공하는 웹 에디터를 이용할 수 있다. 편집 화면에서 직접 촬영 또는 제작한 이미지에 글자를 넣어 꾸미고, 작품명을 입력해 업로드하면 된다. 저작권이나 초상권 등에 문제가 있는 이미지만 아니라면 제한 없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스토리볼 사용 설명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도 작가에 공유한 작품들은 '내작품' 메뉴에서 모아볼 수 있다. 다음은 나도 작가에 지속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토리볼 정식 연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문희 다음 M콘텐츠본부장은 "소셜 미디어 확대로 전문 작가 못지 않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닌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스토리볼에서 이들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확산시킴으로써 독자들에게는 즐거움을, 아마추어 작가들에게는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22 10:10:45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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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한국판 연재·웹툰 영화화…다음 공격적인 웹툰 투자 눈길

다음이 공격적인 웹툰 투자 행보로 이목을 끌고 있다. 다음이 네이버보다 웹툰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고, 영화화된 웹툰 작품이 더 많다는 점도 '웹툰 명가'를 자처하려는 다음의 차기 전략이기도 하다. 이는 웹툰이 더이상 단순한 인터넷 만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웹툰은 포털 고정 방문자를 확보하고 게임·영화화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알짜 수익원으로 부상했다. 이와 관련 네이버는 최근 웹툰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벌였다. 이에 따라 다음의 기획형 웹툰이 늘어나고 있다. 다음은 다음달 10일부터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의 우리나라 최초 공식 웹툰 '어벤져스:일렉트릭 레인' 연재를 시작한다. 스토리 구성과 작화는 인기 웹툰 '트레이스'의 고영훈 작가가 맡으며 만화는 '어벤져스' 기본 구도를 유지하되 한국형 영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음은 개그맨 유세윤이 작가로 변신한 웹툰 '유턴'을 연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다음은 웹툰의 영화 콘텐츠 가능성을 겨냥해 다음달 5일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에 다음 웹툰 세일즈 부스를 운영한다. 다음은 이번 웹툰 세일즈 부스에 14편의 웹툰을 출품하며 이 가운데 이세형 작가의 웹툰 '늑대처럼 울어'는 북투필름 참가작으로 공식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배성준 다음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북투필름은 연재 웹툰을 영화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영화제 참가를 계기로 다음 웹툰이 영화 등 2차 콘텐츠로 확대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9-21 14:40:37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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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IT황사'에 미·일 강호도 추풍낙엽

전 세계 IT업계에 '중국발 태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IT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는 대규모 구조조정과 실적부진으로 혹독한 겨울에 접어든 상태다. 반면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뉴욕증시 상장 첫날부터 대박을 터트리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훌쩍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가 기술 이전을 등에 업은 중국 IT업체들의 공세에 전통의 IT 강자들마저 두려움에 떨고 있다. ◆MS·소니의 몰락=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MS는 18일(현지시간) 직원 2100명을 해고하고 실리콘밸리 소재 연구소를 전격 폐쇄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지난 7월 발표했던 1만8000명 규모 감원 계획의 제2단계다. 당시 MS는 1만3000명을 해고했다. 내년 7월까지는 2900명을 추가로 해고할 예정이다. 해고된 임직원 중 상당수는 인수합병에 따라 MS에 입사한 옛 노키아 모바일 사업부 출신이다. 업계 관계자는 "MS가 노키아를 인수하며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폰 '윈도폰'이 기대이하의 실적으로 고전하고 있다"며 "모바일로 급변하고 있는 IT 생태계 흐름을 너무 늦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본 IT를 상징하는 소니 역시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소니는 이달 말과 내년 3월 말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니가 무배당 결정을 내린 것은 1958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이는 2014년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의 실적 전망이 2300억엔(약 2조2196억원) 순손실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7월 예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500억엔 순손실보다 더 나빠져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 소니의 실적 악화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 사업의 부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사장은 지난 17일 도쿄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바일 기기 사업을 15% 축소하고 내년 초까지 1000명 규모의 감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기까지 했다. ◆알리바바, 아마존도 추월='중국판 아마존'으로 불리던 알라바바는 미국 뉴욕증시 상장 첫날 시가총액에서 원조 아마존을 눌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1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상장된 알리바바(종목명 BABA)의 주가는 38.07% 오른 9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630억원이나 늘어난 2314억4000만 달러(241조6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구글(4031억8000만 달러)에 이어 인터넷 기업 가운데 2위다. 시가총액이 페이스북(2026억7000만 달러)을 넘어선 것은 물론 동종업체인 아마존닷컴과 이베이를 합친 것보다 많다. 특히 전날 공모가 기준으로는 시가총액이 삼성전자(178조2000억원)보다 약간 적었으나 거래 하루 만에 삼성전자를 크게 따돌렸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알리바바가 다른 전자상거래업체와 달리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 정부의 보호 아래 세계 최대 시장을 마음껏 경영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지적된다. 조성완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알리바바가 이번 뉴욕증시 상장을 통해 엄청난 자금만 조달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알리바바'란 이름을 확실하게 새기는 효과를 거뒀다"며 "나스닥에 이미 상장된 텐센트(SNS), 바이두(검색) 등 중국 인터넷 기업들도 승승장구하며 전 세계 IT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014-09-21 13:59:3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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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제2회 해커톤' 개최…"미래 사업 발굴 나선다"

LG CNS가 '도전과 실험 정신'을 주제로 'LG CNS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회사의 신사업 아이디어와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세 개의 트랙으로 나눠 개최됐다. 앱, 웹, 유틸리티 등 워킹 소프트웨어 구현을 주제로 한 '컨버전스 트랙',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알고리즘 트랙', 오픈 하드웨어 플랫폼을 이용한 프로토타이프 구현이 과제인 '디바이스 트랙' 등 세 개의 트랙에는 각각 15개 팀, 10개 팀, 11개 팀이 참여했다. 해커톤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2001년 '오픈BSD해커톤'으로 시작됐으며, 글로벌 IT기업의 사내 행사로 발전했다. 초기에는 끝없는 회의를 통해 획기적인 창조물을 기획하는 회의였으나 현재는 아이디어 도출, 프로그래밍 실력 경진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이다. 김희경 LG CNS 경영기술교육원장 상무는 "LG CNS 해커톤은 '도전과 실험 정신'이라는 주제 아래 '업무 속의 혁신, 빠른 실행력 배양, 생각의 융합'을 추구한다"며 "이 행사는 기업의 미래 사업발굴이라는 목적은 물론, 결과 도출을 위한 융합과 협업의 기업 문화 조성이라는 목적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해커톤 이외에도 학습조직 운영, 조직 학습 활동비 지원, 배움과 나눔의 장 개최, 아이디어 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래를 개척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09-21 09: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