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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화면 개편 "단순 나열 대신 대화형 검색 제공"

네이버 검색 화면이 대폭 바뀐다. 네이버는 차세대 검색엔진 구축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용자 반응을 강화한 PC 통합검색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검색이 단방향의 문답형 방식이라면 이번 개편에는 사용자 상호 반응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문답형 정보 이외에도 이용자와 묻고 답하는 대화형 방식으로 해당 키워드와 연관된 정보를 추천 및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명량 관객수'라는 키워드 입력 시 그와 관련된 웹문서,블로그,카페 등 다양한 출처의 문서를 이용자 검색 선호도에 맞게 단순히 나열해 보여주었다. 새로워진 네이버 통합검색은 '질의응답' 방식으로 영화진흥위원회가 제공하는 정답 정보를 즉답 형태로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일상에서 지인과의 실제 대화에서 나올 법한 질문들을 통계적으로 추출해 출연 배우,영화 정보 등의 연관 정보까지 알려준다. 이밖에 '제습기'란 검색어를 입력하면 단순히 상품 및 관련 광고를 나열하는 대신, 제습기 구입 관련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검색 패턴을 추출해 체크 리스트 방식으로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통합검색은 기존의 서비스 묶음 단위로 검색결과를 나열해 제공하는 문답형 방식에서 발전해 이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연관된 유용한 정보들로 검색을 제공한다"며 "모바일 버전의 통합검색 개편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9-01 14:20:1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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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우버와 카카오택시 힘겨운 싸움 …소비자 "자가용으로 택시? 신뢰할 수 없다"

유사 콜택시 앱 '우버'가 서울시는 물론 정부기관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고급 리무진 차량을 활용한 '우버 블랙'에 대해 불법 서비스임을 선포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도 지난달 29일 자가용을 투입하는 '우버 엑스'를 철저히 단속할 것임을 천명했다. 우버가 이처럼 하대를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택시 사업자가 아닌 개인이나 조직이 일반 차량을 이용해 택시 사업을 하기 때문이다. 즉 개인택시나 법인택시가 아닌 자가용 운전자들이 택시 기사 노릇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생각이 중요하다. 공급자와 감시자의 이해관계보다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비자들도 우버에 대해 그리 호의적인 것 같지는 않다. 결론부터 말하면 택시보다 가격이 싸지도 않고 자가용을 모는 사람들에 대한 신분·신뢰성을 확신하기 어려워 우버를 쓰기가 망설여진다는 중론이다. 무엇보다 엄연히 택시가 있는데 앱 하나로 택시가 아닌 자가용으로 운송 사업을 한다는 점에 반감이 적지 않은 눈치다. 우버 논란을 접한 한 네티즌은 "택시는 퇴직자나 자영업자의 마지막 보루 중 하나다. 합법적이지 않은 사업이 이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것은 부당하다. 택시 운전도 일정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데 자가용 운전자들에게 이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인터넷 공간에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의 의견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우버가 합법이라면 요트나 소형 배를 가진 사람도 누구나 여객 사업을 할 수 있고 전용기를 가진 일부 부자들도 대한항공처럼 손님을 외국에 실어나를 수 있을 것이다. 카카오가 추진 중인 '카카오 택시'를 보면 우버가 가야할 길이 보이지 않나 싶다. 카카오는 기존 택시 사업자와 카카오톡 회원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택시를 타기 편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운전자 역시 언제 올지 모르는 손님을 마냥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손님을 태울 수 있어 연료 절약까지 덤으로 할 수 있다. 상생 경제는 기존의 멤버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갑자기 새로운 멤버가 기존의 구성원을 위협한다면 상생이 아닌 공멸이다. 상생 경제에 대해 확실히 공감하고 있는 지금의 우리 소비자들은 벌써 카카오택시를 기대하고 있다.

2014-09-01 12:46: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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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벨킨 ‘QODE 키보드 케이스’

키보드 케이스 스탠드 1인3역 태블릿PC의 스펙이 대폭 향상되면서 어지간한 중급 노트북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한컴이나 MS에서 오피스 프로그램을 태블릿에서도 쓸 수 있게 하는 앱을 내놓으면서 콘텐츠를 '소비'만 하던 이 기기가 '생산'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태블릿 전용 키보드가 우후죽순으로 등장하고 있다. 문제는 키보드를 장착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업무를 하려면 태블릿의 뒤를 받쳐줄 스탠드가 필요하고 거기에 액정을 보호할 수 있는 전용 케이스도 필요하다는 점이다. 결국 태블릿을 노트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다보니 키보드, 스탠드, 케이스를 모두 챙겨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벨킨이 최근 선보인 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전용 'QODE 유니버설 키보드 케이스'는 이러한 불편을 단박에 해결한다. 이 제품은 키보드, 스탠드, 케이스 역할을 한번에 한다. 배우로 치면 1인 3역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경우 그간 전용 키보드가 없어 문서 작업이나 컨텐츠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삼성 갤럭시 탭 S 10.5,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LG G 패드 10.1 구글 넥서스 10, 소니 엑스페리아 Z2 등 대부분의 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지원한다. 이 제품이 매력적인 점은 키보드가 예상보다 크다는 것이다.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는 남성의 손과 손가락의 크기를 감안할 때 오타가 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제품은 소형 노트북의 자판에 버금가는 크기와 여유를 살려 제작됐다. 기기를 거치하는 내부 모서리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10인치 태블릿 크기에 딱 맞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다양한 제품을 고정할 수 있다. ▲사용자 지정 단축키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고도 카메라 사용 가능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시간 사용 등의 장점도 지녔다. 12만9000원.

2014-09-01 11:43:1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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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푸시풀도어록' 알리기 이색 체험 캠페인

삼성SDS가 1일 '삼성 푸시풀(PUSH PULL) 도어록' 제품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이색 체험형 버스쉘터 옥외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집에 들어갈때 손잡이를 당기고, 밖으로 나갈때는 밀기만 하면 손쉽게 출입할 수 있는 푸시풀 방식의 제품 특징을 잘 알리기 위해 서울시내 주요 버스 쉘터에 도어를 설치해 소비자가 문을 밀고 당겨볼 수 있도록 했다. 첨단 인텔리전트 홈의 시작을 알리는 '삼성 푸시풀 도어록'은 손잡이를 내린 후 당겨야 하는 기존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문을 밀고 당기기만 하면 되는 신개념의 삼성 스마트홈 시스템 제품이다. 일명 '밀당 도어록'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제품은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협찬 제품이다. 특히 화재 등의 위급상황시 안에서 바로 밀고 나오면 되는 '안티패닉바' 기능을 채택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또 여러 첨단 기능이 적용돼 다가가면 깨어나는 웰컴 기능과 외부인 일정시간 체류시 경보 알림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적외선(IR) 감지센서와 안전하고 견고한 이중구조로 보완성을 높여 명품 도어록을 완성했다. 이 광고는 안전하고 똑똑한 도어의 진화를 선도하는 삼성 푸시풀 도어록의 특징을 살려 소비자가 버스쉘터에서 문을 밀고 열거나 센서 감지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삼성SDS관계자는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갖춘 혁신적인 제품인 삼성 푸시풀 도어록을 통해 디지털도어록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제품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색 옥외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2D를 넘어 제품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광고가 트렌드가 됐다"며 "고객과 접점을 잘 분석해 효과적인 광고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4-09-01 10:13:2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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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국지성 기상정보 웨더플래닛으로 확인하세요!"

SK플래닛의 이동통신 기지국 기반 날씨 서비스인 '웨더플래닛'이 실시간 국지 기상정보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1일 공개했다. 웨더플래닛은 이동통신 기지국에 자동기상관측소(AWS)를 설치하고 온도, 습도, 강수량, 기압, 풍속, 풍향 등 기상정보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수집,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국지 기상정보 서비스다. 앞서 SK플래닛은 지난달 인천·경기 지역을 포함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1089개 기상관측소를 설치해 1~3km 간격의 촘촘한 기상관측망을 구축 완료했다. 이로써 웨더플래닛의 기상정보에 기상청이 운영하는 전국 640여개 국소의 기상정보를 더해 전국 단위의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완성하게 됐다. SK플래닛이 이번에 제공하는 국지성 기상정보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는 웨더플래닛의 비즈 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지도 위에 올려진 기상관측망을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와 각 기상관측소의 세부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우·온도·풍속의 경우 전체 지역의 기상관측상황을 그래픽으로 지역별 차이를 확인할 수 있고, 비가 올 경우 각 국소별로 10·15·30·60분 누적강수량을 제공한다. 또 뇌우·구름·레이더 등 기상변화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해 가을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의 기상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플래닛은 10월 31일까지 전국민에게 해당 통합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공개한다. 실시간 국지 기상정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이트에 접속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모니터링 방식으로 제공된다. 최길성 SK플래닛 텔코사업부장은 "웨더플래닛이 수도권 전역에 촘촘한 기상관측망 구축을 완료해 새로운 날씨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었다"며 "이번 국지 기상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의 공개로 모든 사람들이 직접 날씨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기상재해 예방 및 생활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4-09-01 09:48:3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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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화면 4년만에 개편…3단→2단 화면, 실검 하향 배치한 배경은?

네이버가 1일 새벽 5시 PC 통합검색 화면을 2010년 이후 4년 만에 개편했다. 이번 네이버 검색 서비스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단 화면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하향 배치다. 네이버 측은 "한 화면에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좀더 많이 보여주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방대한 양의 외부 웹문서를 개방하는 구글처럼 이용 빈도가 높은 외부 홈페이지를 우선 보여주는 방향으로 변경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네이버는 그간 검색결과를 노출할 때 '지식iN'과 '블로그' 등 자사 서비스 위주로 노출하면서 폐쇄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 상업적인 콘텐츠 노출로 검색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검색 화면 구성을 2단으로 바꾼 것에 대해 네이버 측은 "좌측 메뉴(콜렉션) 공간을 이용하기 보다는 스크롤을 내려서 내용을 확인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지면서 이 공간이 통합 검색 첫 화면에서 자리를 차지할 이유가 없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에서 메뉴 공간은 상단으로 이동 배치됐다. 또 그동안 검색 화면 오른쪽에 배치됐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맞춤형 정보들을 최대한 첫 화면에 보여주기 위해 아래쪽으로 위치가 조정됐다.

2014-09-01 08:44:52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