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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설문 "박태환, 인천 아시안게임 기대 선수 1위"

박태환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뽑혔다.

네이트는 네티즌 이슈 토론공간인 '네이트Q'를 통해 19일 개막한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를 설문한 결과, 4951명 응답자 가운데 42%(2079명)가 박태환 선수를 최고의 기대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태환 선수는 21일 200m 대회에서 중국 라이벌 쑨양과 맞대결을 펼친다. 박 선수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3연패 기록을 세우게 된다.

기대되는 선수 2위는 리듬체조 부문의 손연재 선수로 20%(968명)의 득표율을 얻었다. 3위는 17%(837) 지지를 얻은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였다.

한편 네이버와 다음이 지상파 3사와의 중계료 협상 진통을 겪으면서 네이트는 국내 포털사 중 유일하게 인천 아시안게임 생중계에 나서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