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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하정우 디카' 사면 최대 30만원 쿠폰

올림푸스한국은 3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카메라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이스토어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대상은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과 하정우 카메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OM-D E-M10, 그리고 PEN E-P5와 올인원 콤팩트 카메라 STYLUS 1을 직영점 또는 공식대리점에서 구매한 고객이다. 7월9일까지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하면 온라인 쇼핑몰인 올림푸스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쿠폰이 자동 발행된다. 쿠폰 금액은 모델 별로 상이하며 OM-D E-M1 30만원을 비롯해 OM-D E-M10, PEN E-P5와 STYLUS 1은 각각 10만원 쿠폰이 증정된다. 쿠폰은 올림푸스 이스토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스트랩이나 가방, 메모리카드 등 카메라 액세서리를 원하는 대로 골라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올림푸스는 6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마다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를 직접 찾아가는 '로드쇼'도 진행한다.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인 OM-D와 PEN 시리즈 라인업을 비롯해 다양한 ZUIKO 렌즈, 콤팩트 카메라 STYLUS 신제품까지 올림푸스의 주요 제품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참여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과 함께 매일 300명에게 포토존에서 촬영된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액자에 담아 증정한다. 오는 7~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14~15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1~22일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 28~29일에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된다. 또 7월6일까지 로드쇼 현장의 생생한 후기를 블로그, 커뮤니티, SNS에 남긴 뒤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셀카 촬영이 가능한 최신 방수 카메라 TG-850과 올인원 콤팩트 카메라 STYLUS 1을 각각 1명에게, 영화예매권 2매를 1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50명에게 증정한다.

2014-06-02 15:26:5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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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바로결제 주문접수’ 전용 앱 출시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업주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바로결제 주문을 접수 처리할 수 있는 '배달의민족 주문접수 앱'(이하 배민 주문접수 앱)을 2일 선보였다. '배민 주문접수' 앱은 배달의민족 바로결제를 이용하는 업주 중 '앱 주문중개' 방식을 신청한 업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주문접수 과정을 최소화해 빠르고 정확한 주문처리가 가능해지고 바로결제 주문 중개이용료도 절감된다. '배민 주문접수'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주문자가 바로결제로 주문했을 시 알림음과 함께 팝업이 뜬다. 업주가 주문 내용을 확인하고 '주문접수' 버튼을 누른 뒤 배달 예상시간을 선택하면 주문접수가 완료된다. 앱으로 주문 접수가 완료되면 주문자에게 배달 예상시간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업주는 주소를 일일이 받아 적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주문된 메뉴와 주소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 접수보다 정확하게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배민 주문접수와 연동된 '모바일 사장님사이트' 메뉴로 들어가면 주중 매출과 주문 건수 확인, 리뷰 관리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전반적인 주문 관리도 가능하다. '배민 주문접수' 앱의 바로결제 주문중개이용료는 단말기와 같은 6%~7%이며 전화 주문 접수 방식 보다 30% 가량 저렴하다. 전월 주문완료 100건 이상의 업소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 최저 5.5%의 이용료가 적용된다. '배민 주문접수' 앱 이용을 원하는 업주는 배달의민족에 '앱 주문중개 방식'을 신청한 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 안드로이드 기기만 지원한다.

2014-06-02 15:26:1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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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갈비뼈 수?' 물으면 포털이 정확히 알려준다

포털 다음은 2일 검색 이용자가 즉석에서 간편하게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문서 자동 분석과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한 '바로이거' 서비스를 오픈했다. '바로이거'는 검색 이용자들이 입력한 질의에 대해 방대한 문서를 자동 분석해 원하는 답을 제시하는 즉답 검색서비스다. 예를 들어 '사람 갈비뼈 수'라고 검색어를 입력하면 '바로이거'에서는 이용자가 알고 싶은 정답인 '12쌍, 24개'를 제시한다. 이에 반해 다른 검색 서비스에서는 '사람 갈비뼈 수'가 포함된 문서들을 검색결과로 보여준다. '119 장난전화 벌금' '정지선 위반 벌금' 등과 같은 생활 정보나 '100원 동전 무게' '밥 한 공기의 칼로리'처럼 이용자의 궁금증이 명확한 질의들도 '바로이거'를 통해 즉답 확인이 가능하다. '바로이거'는 이용자들이 수많은 검색 문서들을 직접 열어보고 신뢰도를 비교 분석하는 등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들여야 하는 노력과 시간을 알고리즘이 대신해 '딱 떨어지는 정답'을 찾아줌으로써 검색 편의를 높여준다. 다음은 현재 약 50만 개의 검색어에 대해서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점차 대상 검색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로이거'의 알고리즘은 웹문서, 블로그, 소셜미디어, 게시글 등에 있는 수 많은 한국어 문장에서 입력된 질의의 정답이 될 가능성이 높은 단어 혹은 구절을 확률적으로 선택하는 선진 기법이다.

2014-06-02 12:34: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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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후지제록스 프린터스 '다큐프린트 CM215b'

[꼼꼼IT리뷰]후지제록스 프린터스 '다큐프린트 CM215b' 집에서도 쓸 수 있는 가성비 최강 복합기 대학생은 A4용지를 많이 쓴다. 과제물 제출을 비롯해 프로젝트 발표를 위한 PT 자료, 취업을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드는 종이가 적지 않다. 요즘은 초등학생이나 중·고교생도 A4용지를 제법 소비한다. 교과 과목의 핵심을 요약해 A4용지에 출력하는 일이 많고 대학생 만큼은 아니더라도 과제를 A4용지에 출력해 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문제는 비용이다. 출력을 할 때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소규모 인쇄소나 출력 업체에 맡길 경우 장당 100~300원을 내야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는 집에서 속속 가정용 복합기를 들여놓고 있다. 인쇄, 복사, 스캔, 팩스 네가지 기능을 두루 갖춘 실속형 모델이 인기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다큐프린트 CM215b'은 그런 점에서 이 분야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일단 설치가 쉽다. 전문 기사가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한데 무선 제어 터치만 한 번 해주면 스마트폰으로도 출력 명령을 내릴 수 있다. USB 단자도 눈에 띈다. USB 메모리 스틱을 넣은 뒤 문서나 이미지를 컴퓨터 없이도 프린터 자체에서 출력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미덕은 돈이 나가는 것을 최소화한다는 점이다. 최대 2000매를 찍을 수 있는 검은색 카트리지 가격은 4만6500원이며 빨강·파랑·노랑색의 경우 4만5000원 내외다. 컬러 토너는 700매와 1400매를 출력할 수 있는 두 가지 용량을 제공한다. 네 가지 색을 한데 모은 세트는 20만원인데 제품 가격이 다나와 기준 21만5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기기값은 사실상 공짜인 셈이다. 동급의 제품이 30만이 넘는 것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은 충분하다. 스마트폰 시대에도 가끔 팩스나 스캔 기능을 써야할 때가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면 소위 '가성비' 최고 수준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2014-06-02 12:33:2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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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그룹 폐쇄형 SNS 1위 '밴드' 겨냥

폐쇄형 SNS도 우리가 1등 하면 안될까? 카카오그룹 업계 1위 '네이버 밴드' 도전장 카톡연계·공지강화·프로필 설정 등 차별화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개방형 SNS의 인기가 주춤해지며 이른바 '우리끼리 소통하는 모바일 공간' 폐쇄형 SNS의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8월 네이버가 '밴드'를 출시하며 관심을 끌어온 이 시장에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가 지난해 9월 '카카오그룹'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국민 메신저 카톡과의 연동으로 사용자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그룹은 실제 출시 당일(2013년 9월 5일)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출시 100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밴드가 게임플랫폼 '밴드게임'으로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어 카카오그룹은 성장 동력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그룹이 밴드를 겨냥해 최근 내세운 핵심은 '공지 기능'이다. 누구나 쉽게 공지를 작성해 그룹 모든 멤버에 전파할 수 있고 카톡으로 멤버에게 해당 메시지를 바로 전달할 수 있어 빠른 소통은 물론 필요 이상의 대화나 확인 절차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공지를 누가 읽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해당 공지를 읽지 않은 친구나 가족에게 카톡으로 1:1 메시지를 보내 공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볼 수도 있다. 급한 결정사항은 물론 더욱 빠른 정보 공유와 모임 진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또 카카오그룹은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그룹별 상이한 프로필 설정을 할 수는 기능을 제공한다. 동창 모임, 스터디 모임, 직장 동료 모임 등 다양한 그룹에서 활동하는 사용자 특성을 고려해 각각의 그룹에 서로 다른 이름과 프로필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에 재미를 더하며 10·20대를 사로잡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신학기를 맞아 카카오그룹이 선보인 '반 그룹 만들기' 기능을 통해 카카오그룹은 전월(2월) 대비 10대 사용자 수 68%, 20대 사용자 수 100% 증가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3월 코리안클릭 기준)했다. 이밖에 카카오그룹은 멤버가 업로드한 이미지, 동영상 모두를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는 앨범 기능을 비롯해 투표, 일정 관리, 그룹 멤버 생일 알람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해 더욱 편리한 그룹 활동을 지원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사생활과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폐쇄형 SNS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친구나 가족 단위의 원활한 소통에 카카오그룹과 같은 브랜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6-02 11:29:0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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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주최 '2014 환경·에너지 기술 전시회' 10일 개최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 '2014 환경·에너지관련기술 전시상담회'가 오는 10·11일(수)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한-EU 기업간의 무역·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EU의 비즈니스 캠페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올해로 5년째다. EU 28개국에서 엄선한 14개국 38개 환경·에너지 관련 강소기업이 방한한다. 참가 기업의 유형을 보면 신재생 에너지(11), 에너지 효율 솔루션(5), 대기·수질 처리 관리(6), 폐기물 처리 관리(6), 환경측정·분석기(5), 환경에너지 기술(5) 등 6개 분야. 특히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특허를 보유한 기업도 다수 참가한다. 전체 참가 유럽 기업 중 26%는 재방문기업이며 참관객들도 2009년 첫 해에는 347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600여 명으로 늘어나는 등 매년 25%씩 증가 추세에 있다. 한편 EU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기술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전시상담회 참관과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나 개인은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www.eu-gateway.kr)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eu-gateway.kr)에서 사전등록과 관심기업과의 개별 비즈니스 미팅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상담회 부스에서는 통역 서비스가 상시 제공된다. 사전등록 시 더 편하게 입장이 가능하며 참관비는 무료다.

2014-06-01 17:24:2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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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한국의 '아마존'으로 거듭난다

수익보다 투자 늘려 지배력 키울 것 상품수·가격·배달 기본다지기 강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한국의 아마존'으로 거듭난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군림하고 있는 아마존의 장점을 한국의 시장 상황에 맞춰 흡수하겠다는 것이다. 신현성 티몬 창업자 겸 CEO는 지난달 29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창립 4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전략을 발표하면서 아마존을 수차례 언급했다. 신 대표는 먼저 수익보다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강조했다. 수익 향상은 투자를 줄이면 가능하지만 그 순간 점유율도 떨어지고 장기적으로는 수익도 감소한다는 논리다. 신대표는 "수익률을 높이는 건 지금이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성장동력이 떨어진다"며 "아마존의 낮은 수익률이 우리의 모범 답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광고 부문이 아닌 인터넷쇼핑에서 5%미만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경쟁업체라 할 수 있는 중국의 알리바바 등에 견줘 4~5배 작은 규모다. 반면 아마존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알리바바보다 6배나 많다. 철저히 '박리다매'를 추구하는 셈이다. 이에 대해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마진을 높이기는 쉽다. 하지만 그 이후 큰 파이를 놓고 경쟁자와 싸우는 일은 너무 힘들다. 몫이 작아도 경쟁이 덜 한 게 낫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아울러 신대표는 소비자가 자주 찾는 상품을 직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중간 단계를 최대한 줄여 가격을 낮추겠다는 것으로 이 또한 아마존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다. 신대표는 "온라인 최저가를 유지하기 위해 수백억원 단위의 상품을 직매입할 예정이다. 회전율 높은 상품이 대상인 만큼 재고 부담이 없고 글로벌 소싱 확대와 직구(해외직접구매) 관련 파트너 확보도 동시에 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몬이 최근 오픈한 지역배달 서비스도 같은 맥락이다. BBQ, 놀부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배달의 민족' '요기요'와 같은 배달앱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대표는 아마존이 창립 이래 15년 이상 1위를 놓치지 않은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했다. "살거리가 많고 가격이 싸고 배송이 빠르다. 아마존은 이 세가지에만 신경썼는데 여전히 업계 리더다. 티몬 역시 이 세가지 기본에 충실해 국내 경쟁 브랜드는 물론이고 한국 상륙이 임박한 아마존, 알리바바와도 당당히 맞서겠다."

2014-06-01 14:46:32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