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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영웅들 한국형 웹툰으로 부활…10월 10일 다음 연재



어벤져스의 영웅들이 웹툰으로 부활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의 우리나라 최초 공식 웹툰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의 연재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웹툰은 다음달 10일부터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매주 금요일 연재된다.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은 마블 원작 '어벤져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그대로 도입하되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새롭게 그려낸다. 스토리 구성과 작화는 다음 만화속세상 인기 웹툰 '트레이스'를 연재한 고영훈(네스티캣) 작가가 맡는다. 고 작가가 직접 창작한 한국형 영웅도 추가된다.

박정서 다음 웹툰 팀장은 "세계적인 명성의 마블과 고영훈 작가를 적극적으로 연결하면서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이 성공적으로 연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 중인 작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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