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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장애청소년 위한 스마트왕 SK 행사' 진행

SK C&C는 지난달 31일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전남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장애청소년 직업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왕 SK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 지역의 프로젝트에 파견된 10명의 SK C&C 임직원들이 자신들의 전문 IT역량을 활용해 현지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직접 제안해 추진됐다. 장애청소년 직업박람회는 전라남도의 장애청소년 초·중·고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에 대한 탐색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10명의 SK C&C 임직원들은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스마트왕 SK' 부스에서 핑거왕 스마트(문자 보내기), 게임왕 스마트(경영게임) 등을 함께 했다. 또 장애 청소년의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하고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를 장애 청소년과 함께 써보며 명함을 완성하는 '스마트 명함제작소'도 운영했다. 스마트 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 올바른 스마트폰 및 스마트 패드 활용 방법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SK C&C 임직원들은 자신의 IT분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IT에 관심이 높은 장애 청소년의 진로를 상담하며 IT에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찾는 데 힘을 보탰다. 이들은 모두 나주 지역의 프로젝트 핵심 수행 인력들로, 시스템 엔지니어·아키텍트·네트워크·데이터베이스(DB) 전문가 등 IT 전문가로 구성됐다. 조봉찬 SK C&C SKMS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IT속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면서 "우리 장애 청소년들이 IT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확인하고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4-11-02 09: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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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쳐, 딸 이름 도메인 확보…"포르노 사이트 만들어지는 걸 원치 않아"

미국 영화배우 애쉬튼 커쳐는 딸의 이름이 들어간 인터넷 도메인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배우자 밀라 쿠니스와 낳은 딸인 와이어트의 이름으로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와 이메일 계정을 등록하는 것은 물론, 웹사이트 주소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넷 도메인을 구입한다는 것이다. 이에 애쉬튼 커쳐는 "딸의 이름을 음란 사이트나 가짜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같이 조처하게 됐다"며 "특히 딸 이름으로 된 포르노 사이트가 만들어지는 걸 원치 않는다면서, 가능한 모든 도메인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의 딸은 출생한 지 약 한 달 됐다. 애쉬튼 커쳐는 트위터에서 첫 번째로 팔로어 100만명을 돌파한 파워 유저다. SNS의 파급력에 대한 이해가 높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해킹으로 사생활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는 등 인터넷상에서 폭력적인 일을 겪은 것이 이번 결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국내 도메인 업체 가비아 관계자는 "유명 인사가 자신 또는 가족의 이름으로 도메인을 등록해두는 것은 공공연한 일"이라면서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 남용될 경우 사생활 등 개인 정보 침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스스로 보호 조치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쉬튼 커쳐는 현재 미국 드라마 '두 남자와 1/2'에서 주연을 맡고 있으며, 작년에 개봉한 영화 '잡스'에서 스티브 잡스 역으로 국내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4-10-31 14:30: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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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출시…이통3사 '중고가 선보상' 경쟁치열

애플스토어,'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출시…이통3사 '중고가 선보상' 경쟁치열 이동통신3사가 아이폰6 공식 출시를 앞두고 가입 시 휴대전화의 중고가격을 미리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며 가입자 유치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SK텔레콤이 단말기 선(先)보상 프로모션 '프리클럽'을 3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프리클럽은 신규·기변으로 구매한 단말기를 18개월 이용 후 반납하는 조건으로 가입 시 30만원 대의 선보상을 통해 단말 구입 비용을 경감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신규·기변 이후 18개월 누적 기본료가 80만원 이상이면 원하는 시점 에 휴대전화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할부원금을 선 할인 해준다. 대상 단말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갤럭시 노트4, 갤럭시S5 광대역 LTE-A 등 4종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당초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가입비 폐지 정책을 하루 앞당긴 3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출시와 함께 고객 유치를 위한 혜택 강화 방안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를 사전에 예약했던 고객들도 모두 별도 가입비 부담 없이 단말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제로(0)클럽', KT는 '스펀지 제로 플랜'이라는 선보상 프로모션을 통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폰5 이용자가 아이폰6를 산다면 공시 보조금 10만∼20만원 외에 아이폰5의 중고 보상금 약 20만원, 아이폰6의 1년반 뒤 중고보상금 약 30만원을 더해 총 60만~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실상 단말 할부금이 거의 없이 아이폰6를 구매할 수 있는 조건이라는 게 업계 해석이다. 다만, 18개월 뒤 단말 반납과 함께 18개월동안 누적 기본료가 80만원이 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KT는 30일부터 '스펀지 제로 플랜'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스펀지 제로 플랜 역시 아이폰6·6플러스 외에 갤럭시노트4에도 적용되며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누적 기본료 80만원 이상이라는 조건이 있다. 이통사들은 중고가 미리 보상 조건이 적용되는 단말을 아이폰6·6 플러스, 갤럭시노트4 외의 모델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2014-10-31 07:50: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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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분기 영업이익 1890억원…해외 매출 비중 33%

네이버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890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3분기 영업수익(매출) 7000억원, 영업이익 1890억원, 계속영업순이익 143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 매출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2.0% 성장한 2308억원을 보였다. 이는 매출 전체의 33% 비중을 차지한다. 국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감소한 4692억원으로 매출 비중 67%를 기록했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 및 비중은 광고 매출 4978억원(71%), 콘텐츠 매출 1912억원(27%), 기타 매출 111억원(2%)이다.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하되 전분기 대비 1.3% 감소했다. 광고 매출의 비중은 국내가 89%, 해외가 11%를 차지했다. 광고 매출에는 네이버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라인 광고 등이 포함된다. 라인과 웹툰 등이 포함된 콘텐츠 매출의 경우 라인 게임과 라인 스티커의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62.8%, 전분기 대비 13.6% 성장했다. 콘텐츠 매출의 90%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기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1%, 전분기 대비 16.9% 감소한 111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의 국내 비중은 86%, 해외 비중은 14%이다. 한편 라인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1%, 전분기 대비로는 13.8% 성장한 2085억원, 총매출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14.6% 성장한 3281억원을 보였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의 국내 성장이 둔화된 반면 해외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3분기 매출 비중이 33%를 기록했다"며 "네이버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체질을 전환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서비스들의 세계화를 추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30 09:16:43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