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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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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진행…IP카메라,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무상 제공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스타트업에게 IP카메라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가비아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 그 첫 번째로 스타트업에게 IT 인프라와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가비아가 이번에 스타트업에게 제공하는 IT 인프라와 솔루션은 IP카메라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IP카메라는 앱 또는 PC로 설치한 장소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IP카메라는 각 스타트업의 업무 환경 및 목적에 맞게 Co-working Space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보안용 CCTV로 쓰거나 아트 솔루션 개발, 리서치 현장 모니터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약 15만원인 카메라 비용을 포함해 스트리밍 회선 이용 요금이 모두 무료이며, 스타트업당 카메라를 최대 3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기한에도 제한이 없다. 국내 스타트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홍국 가비아 대표는 "가비아가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국내 최대 도메인·호스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인터넷 사업을 키우고자 한 이들의 격려와 투자가 있었다"면서 "이제 가비아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수많은 국내기업의 홈페이지 호스팅을 맡고 있는 가비아가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 것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가비아와 국내 스타트업 간에 폭넓은 상생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12 18:3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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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하나금융그룹 바젤Ⅲ 후속 프로젝트' 본격 착수

LG CNS는 하나금융그룹의 바젤Ⅲ 후속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바젤Ⅲ는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제시한 금융감독규범을 말한다. 바젤Ⅲ는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본 규제를 세분화하고 항목별 기준치를 상향 조정해 자본의 질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완충자본, 차입투자 규제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이 바젤Ⅲ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신용평가 모형을 구축, 그룹 계열사 리스크 관리체계를 선진화하는 사업이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2월 국내에 바젤Ⅲ 자본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내 금융그룹은 2016년까지 그룹별로 단일화된 신용평가모형을 구축,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금융감독원이 현재 은행권에만 시행 중인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을 금융그룹 기준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바젤Ⅲ 후속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 시스템이 완성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모든 계열사가 동일한 기준의 신용평가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는 현재 계열사 간 서로 상이한 리스크 관리체계가 그룹 기준으로 통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LG CNS가 구축하는 시스템은 총 4개 영역으로 ▲기업 부도마트 및 기업·소매 분류시스템 ▲기업 신용평가모형 시스템 ▲소매 신용평가모형 시스템 ▲그룹 위험 측정요소(RC) 적용시스템 등이다. LG CNS는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자원 LG CNS 금융·통신사업부문장은 "20년 이상 쌓아온 금융 IT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표준이 되는 금융그룹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14-11-12 13:44:38 이재영 기자
그루터, 美 호튼웍스와 기술 파트너십 체결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그루터(대표 권영길)는 글로벌 하둡 솔루션 제공 업체인 호튼웍스와 테크롤러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발표에서 그루터 인력이 주축이 돼 제공하는 차세대 DW 오픈소스 솔루션인 타조를 호튼웍스의 HDP(HortonWorks Data Platform)에 연동해 전세계 고객에게 배포한다고 설명했다. 권영길 그루터 대표는 "지난 6월 빅데이터의 중심지인 실리콘벨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후 거둔 최대 성과 중 하나"라며 "빅데이터 플랫폼 본고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튼웍스는 현재 HDP 2.1 버전을 배포중이지만, 조만간 자사의 HDP 2.2 버전을 배포하며 그루터 타조도 함께 연동해 배포할 계획이다. 호튼웍스 배포판을 사용하는 고객은 자연스럽게 타조도 접하게 되는 셈이다. 호튼웍스는 자사의 오픈소스 SQL on Hadoop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타조가 가진 사용자 편의성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이 샀다. 또 타조가 가진 하둡 기술 이상의 기술적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양사는 향후 공식/비공식적인 빅데이터 기술 교류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제품개발 로드맵을 공유할 계획이다. 마케팅 및 영업 전략에 있어서도 같은 목표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호튼웍스는 빅데이터 플랫폼 시장에서 아파치 하둡 솔루션 기반의 자사 하둡 솔루션인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HDP)을 전세계 290여개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1조원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빅데이터와 하둡 플랫폼 관련 시장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그루터가 개발중인 아파치 타조(Apache Tajo)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세계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단체인 아파치 재단이 인정한 톱 레벨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타조는 최근 빅데이터 플랫폼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SQL on Hadoop 솔루션 중 하나이다. 이 시장은 다양한 솔루션이 경합 중이며 호튼웍스 또한 스팅거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한편 그루터는 올초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세운 본사다. 그루터는 전세계 시장개척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로 본사를 점진적으로 통합 이전 계획이다. 용어설명-SQL On Hadoop:하둡 분산 파일시스템(HDFS)에 저장된 데이터를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표준SQL 언어로 다룰 수 있는 기술이다.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약점을 가졌던 하둡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미있는 데이터를 빠르게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SQL 엔지니어들이 별도의 기술을 습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B2B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14-11-11 13:06:3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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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출시…카드 사용 만료 기간 없어

구글코리아가 11일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는 구글플레이에 있는 다양한 유료 앱과 게임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선불형 기프트 카드로, 앱 구매시는 물론 인앱결제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는 신용카드 없이도 웹이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앱이나 게임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며, 카드 사용 만료 기간이 없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 동안 국내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플레이에서 유료 앱 결제 시 신용카드 결제 또는 소액결제만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통해 더욱 간편하게 게임과 앱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는 ▲1만5000원 ▲3만원 ▲5만원 ▲10만원 ▲15만원 총 5종이 있으며, 전국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과 홈플러스 매장(하이퍼마켓, 익스프레스, 365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앱 메뉴의 프로모션 코드 사용을 선택한 후 기프트 카드 뒷면의 코드를 입력하거나, 구글플레이 웹에서 기프트 카드 뒷면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2014-11-11 11:45: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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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 시작…하루 최대 10만원 송금 가능

다음카카오가 SNS기반 모바일 지갑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11일부터 실시한다. 다음카카오는 금융결제원과 함께 16개 은행 공동으로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뱅크월렛카카오는 별도 앱으로 제공되며 충전형 선불카드인 뱅크머니와 모든 은행에서 발급하는 현금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뱅크머니 송금과 모바일 현금카드를 이용한 CD·ATM사용, 두 매체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등이 있다. 뱅크머니는 특정 은행 하나의 계좌를 연계하여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현금카드는 은행에 상관없이 최대 25장까지 등록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만 14세 이상 인터넷 뱅킹에 가입한 스마트폰 소지자로, 스마트폰 명의가 본인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소유자 본인 확인이 어려운 법인폰 및 일부 알뜰폰에서는 이용할 수 없으며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뱅크머니 받기만 가능하고 보내기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안드로이드 OS 및 iOS만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 하루 최대 10만원 송금 가능 뱅크월렛카카오의 특징은 모바일 송금 절차를 크게 간소화했다는 점이다. 돈을 받는 사람의 계좌번호 없이도 카카오톡 친구에게 메시지 보내듯 하루 10만원 한도 내에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서비스 초기에는 뱅크머니 받기 한도를 1일 50만원, 충전 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 제한하며 보내기 수수료는 일정 기간 면제할 예정이다. 뱅크머니 받기 한도는 향후 이용 고객의 편의성 등을 감안하여 참가 은행들과의 협의를 거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카카오선물하기, 알라딘, 한샘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가맹점의 경우 뱅크머니는 CU, 모바일 현금카드는 이마트, 세븐일레븐, 신세계백화점,AK백화점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2014-11-11 10:02:11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