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기사사진
다음카카오,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없이 링크만으로 대화 가능한 오픈채팅 출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는 전화번호나 톡ID 등 친구 추가 없이도 링크 하나만으로 상대방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오픈채팅 기능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일반채팅, 비밀채팅에 이어 카카오톡에서 즐길 수 있는 세 번째 채팅 방식으로 이용자가 카카오톡 내에서 오픈채팅방을 개설한 후 자동 생성되는 채팅방 고유의 링크를 공유하면 해당 링크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바로 카톡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오픈채팅은 이용자들의 '새로운 친구와 조금 더 쉽게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 프로필 정보를 제한적으로 노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오픈채팅은 별도 친구 추가 과정 없이 링크만으로 채팅을 시작할 수 있고 채팅방마다 프로필을 새로 설정할 수 있다. 또 1:1 대화와 그룹채팅을 모두 지원해 학교 수업, 요리 학원, 학부모, 사진 출사, 스터디 등을 위한 모임의 의사소통을 쉽고 편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일반채팅이나 비밀채팅을 시작하듯이 '채팅' 탭 목록 하단에 있는 + 아이콘을 누르고 '오픈채팅'을 선택하면 된다. 채팅방 이름과 배경사진, 프로필, 그리고 1:1과 그룹채팅방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고 '완료'를 누르면 오픈채팅방과 이를 위한 고유 링크가 생성된다. 1:1 채팅방의 경우 하나의 링크로 복수의 1:1 채팅방을 만들 수 있다. 프로필은 기존 카카오톡 프로필 이름과 사진을 그대로 이용하거나 원하는 이름과 임의로 지정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이미지의 조합으로 새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프로필을 사용할 시 이미지는 설정할 수 없으며 이름에 금칙어가 포함될 경우 이용할 수 없다. 그룹채팅방의 경우 '방장'이 최대 참여 가능 인원수를 설정할 수 있으며 1:1 채팅방은 하나의 링크로 만들 수 있는 채팅방 수를 설정할 수 있다. 같은 링크로 만들어진 1:1 채팅방의 경우 채팅 탭에서는 하나의 '오픈채팅 그룹'으로 묶어 표시해주며 이 그룹을 선택하면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채팅목록에 있는 친구들과의 채팅을 최우선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다음카카오는 "오픈채팅은 카카오톡 친구 추가 절차를 줄여주고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불편함 없이 더 많은 사람과 쉽고 편하게 채팅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며 "이는 이용자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카카오톡 친구 관리에 대한 통제권을 높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 오픈채팅은 iOS와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v5.1 이상으로 업데이트한 후 이용 가능하며 톡 PC에서는 v2.0.7 이상으로 업데이트한 후 이용할 수 있다.

2015-08-31 19:46:5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미래부, 7개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중간점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3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하나인 'K-ICT 사물인터넷(IoT) 실증사업'의 성과를 중간점검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IoT 실증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기술을 가정이나 자동차, 보건의료, 에너지, 제조업 등 핵심분야에 융합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면서 호환성·보안성·효과 등을 검증해 조기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총 7개 분야에 올해 337억원 등 3년간 총 1085억원이 투입된다. 7개 실증사업은 ▲ 다양한 스마트 홈 제품·서비스가 호환되는 개방형 스마트 홈 ▲ 스마트그리드 보안 ▲ 스마트 자동차의 서비스 실험환경을 만드는 스마트 카톡(Car-Talk) 실증환경 구축 ▲ 중증질환자 애프터케어 서비스 ▲ 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단지 ▲ IoT 기반 도시 모델인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 커넥티드 스마트팩토리 등이다. 간담회에는 분야별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해 7개 실증사업별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과 성과 확산계획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또 중증질환자 애프터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의 주관기관인 서울성모병원의 실증센터를 방문해 암·심장질환 등 중증질환자에게 퇴원 후 맞춤형 재활치료를 해주고 복약관리를 해주는 등 IoT를 적용한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 서비스는 퇴원한 환자로부터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건강정보를 수집하고 이에 기반을 둔 내원진료, 맞춤형 식단,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간담회에서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법·규제를 개선하고 성과를 확산시켜 IoT 시장의 초기수요를 창출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미래부는 전했다.

2015-08-31 14:39:45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사장 국감 증인 채택에 국세청 나서 철회 압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야당이 삼성SDS 사장을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요청하자 국세청이 증인 체택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증인 신청과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빚은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TIS) 개편사업'의 수주업체인 삼성SDS 사장 증인을 신청한 데 대해 국세청이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4일 삼성SDS 사장 등 6명을 국감 증인으로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국세청이 삼성SDS 사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기 위해 전 방위로 나서고 있다"며 "자사 사장의 증인 채택을 피하고자 기업이 나서는 경우는 있어도, 정부가 기업인 증인 채택을 철회시키고자 전 조직을 동원해 발 벗고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국세청은 담당 실무진부터 각 국장까지 나서서 조직적으로 요구했고 그 과정에서 국세청 기획조정관 서모 국장은 '삼성SDS 사장 국세청 국정감사 증인 채택 관련'이라는 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제출 문서에는 "오류가 있었지만, 잡음이나 책잡힐 일은 일절 없었다. 국세청 답변을 들어본 뒤 미흡한 부분은 종합국감 시 추가 확인하면 될 것"이라며 증인 요청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정부 기관인 국세청이 일반 사기업을 감싸고 도는 것은 이전에 없었던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며 "삼성과 은밀한 유착 관계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TIS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8~9개로 분리 운영되던 국세청 전산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다. 국세청이 총사업비 2000억원을 들여 개발을 완료했다. 앞서 야당은 2012년 11월 예산안 심사 당시 두 달 뒤인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 취지에 맞게 중소기업만 참여시킬 것을 요구했으나 국세청은 1·2단계 사업 모두 삼성SDS와 수의계약을 했다. TIS는 올해 2월 오픈했으나 접속이 되지 않거나 일선 세무서의 체납 관리, 세수 집계가 잘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 운전면허증과 카드 영수증 등 납세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사고도 발생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 고유 권한인 감사와 증인 채택에 대해 피감기관인 국세청이 국정감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라며 "국정감사를 방해하면서까지 대기업을 감싸는 저의가 무엇인지 '책잡힐 일' 무엇이 있는지 송곳 검증을 통해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강조했다. 삼성SDS 측은 "TIS 사업에 관심을 가진 의원실에 설명했던 적은 있다. 국세청의 국정감사 준비사항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2015-08-31 14:11:59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SK플래닛, O2O 마케팅 솔루션 '시럽 스토어'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이 O2O(온·오프라인 연계) 커머스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단골 고객을 만들 수 있는 통합 O2O 마케팅 솔루션 '시럽 스토어'를 31일 공개했다. 시럽 스토어는 SK플래닛이 지난 1년간 전국 약 4만1000여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공해 온 '시럽 비콘 서비스'의 노하우를 통해 점주가 직접 고객을 모으고 매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O2O 마케팅 관련 통합 솔루션이다. ◆ 마일리지와 쿠폰 등 O2O커머스 시대 경쟁력 확보 위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 점주들은 시럽 스토어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훨씬 효율적으로 매장의 홍보나 마케팅, 세일즈 프로모션 등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미리줌(포인트 선지급), ▲시럽광고(상권전단), ▲저전력블루투스(BLE) 홍보 ▲포인트 마일리지 ▲멤버십카드 ▲시럽월렛·OCB 등록 등 10여 가지의 O2O마케팅 상품 중 점주가 매장 상황에 맞는 필요한 상품들만 선택해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각각의 상품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상황 별로 실제 활용된 매장의 사례와 성공 노하우를 함께 제공해 아직 O2O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점주들도 '시럽 스토어'를 통해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 또 솔루션에서 진행한 마케팅 활동들에 대해서 단골 고객 수 증가율, 쿠폰 이용률, 매장 방문율 등 총 29개 항목에 대해 시행 후 변화를 측정해 제공한다. 또한 매장을 기준으로 주변, 관심, 구매, 관계, 입소문(SNS) 5가지 항목의 고객데이타를 제공한다. SK플래닛은 "솔루션을 통해 1500만이 사용하는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과 600만 OK캐쉬백 앱 이용 고객들에게 매장의 모바일 전단, 쿠폰, 할인혜택 등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실제 올해 초 서울시내 주요 상권에 위치한 약 30개 매장에서 테스트 쿠폰을 발행해 본 결과 기존 오프라인 전단지(0.1~0.2%) 대비 약 10~50배 가까이 높은 이용율(교환율 2~5%, 쿠폰 수신 후 매장 방문율 10~20%)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2015-08-31 10:52:09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KTH, 'K쇼핑 파트너스데이' 개최

KTH(대표 오세영)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제2회 K쇼핑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 및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K쇼핑 파트너스데이는 KTH와 T커머스 파트너사들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뜻을 함께 하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영 KTH 사장을 비롯해 21개 파트너사와 KTH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홍미경 공정경쟁연합회 회장의 공정거래 선포 축사, 임성식 KTH 커머스기획본부장의 K쇼핑 동반성장의 의미 소개, 우수 파트너사 인증패 증정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만찬과 함께 kt위즈와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하자는 의미의 뜻깊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TH는 지티엘,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총 21개 우수 파트너사에 인증패를 수여하며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KTH는 T커머스 동반성장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운영 및 투명경영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파트너사 자생력 지원 ▲상시 소통 체계 구축 및 정기적 만족도 조사 등의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홍 회장은 축사를 통해 “T커머스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KTH가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통해 자유롭고 공정한 거래문화 확립에도 솔선수범해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것에 대한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정거래 확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은 물론,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는 중요한 활동인만큼 KTH의 의지와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사장은 “건실하고 공정한 유통 거래문화 확립과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통해 T커머스의 동반성장 신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K쇼핑은 상생과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소통을 활성화해 성장의 협력자로서 파트너사를 존중할 것이며, 파트너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28 18:32:22 임은정 기자
기사사진
KT,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네트워크 지원

대한체육회 후원사인 KT(회장 황창규)는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서 체육 유망주들에게 초고속 네트워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청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교류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1968년 처음 창설돼 매년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제주도에서 지난 23일 시작해 29일까지 열린다. 총 11개 종목 943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이번 대회에서 한·중·일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5G급의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선수들의 환영식 및 폐막식이 진행되는 한라체육관에 GiGA WiFi를 설치하고 선수단이 이동 중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차량에 GiGA LTE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에 입국하는 선수단 스태프들에게는 KT 로밍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특별가)으로 제공해 한국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상무)은 “앞으로 5G 올림픽을 함께 만들어나갈 중국, 일본 학생들에게 KT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먼저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020 도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한·중·일의 통신 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8-28 15:55:56 임은정 기자
기사사진
SKT, 캠퍼스리포터 12기 모집…"콘텐츠 전문가를 찾습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SK텔레콤 캠퍼스리포터(이하 캠퍼스리포터)’ 12기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퍼스리포터’는 젊은 층과의 소통 및 콘텐츠 기획 ∙ 생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생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리포터로 선발된 대학생들을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채널에 활용할 수 있는 리포트를 기획 ∙ 생산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1기에 이어 이번에도 ▲기획 ▲디자인 ▲영상/사진 총 3개 분야로 나눠, ICT 및 사회 ∙ 문화 등 다방면의 이슈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 ∙ 생산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대학생을 ‘캠퍼스리포터’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6개월 동안 개인 미션과 팀 미션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개인 미션으로는 ‘캠퍼스리포터’ 블로그에 실릴 콘텐츠를 취재하게 되며, 팀 미션으로는 특정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인사이트 리포트’를 작성하게 된다. 지난 11기 ‘인사이트 리포트’ 중 ‘혼밥족’, ‘20대 신조어’ 등 20대 대학생들의 세태를 다룬 콘텐츠는 타 미디어에도 소개되는 등 성과물을 인정받은 바 있다. SK텔레콤은 활동기간 동안 리포터들에게 기사 작성 ∙ 영상 제작법 등 다양한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리포터들이 ICT 분야를 다루는 경우 담당자에게 생생한 실무 경험과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ICT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SK텔레콤은 ‘1:1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 선배 리포터들과의 소통을 통해 콘텐츠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캠퍼스리포터’ 12기 모집은 1차 지원서 접수(8/24 ~ 9/6), 2차 블로그 미션, 3차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된 18명의 리포터들은 9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6년 2월까지 약 6개월 간 활동을 하게 된다.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 ∙ 휴학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SK텔레콤 캠퍼스리포터 공식 블로그(http://www.sktreporter.com)에서 지원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운영사무국 이메일(sktreporte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2015-08-28 15:13:29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