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제주항공, 한글날 맞아 순우리말로 기내방송 실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제주항공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4일부터 10일까지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순우리말 기내방송을 한다. 또 우리말 알아맞히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이 기간 승무원들의 기내 인사말에서 한자어나 외래어 등은 가급적 뺀 채 방송을 실시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비행기'는 '나는 기계'라는 말을 풀어 '날다'와 기계 또는 장치를 뜻하는 우리말 '틀'을 합성해 '날틀'로 표현한다. '여행'은 '나들이', 손짐을 올려놓는 '선반'은 '시렁', 제주항공을 소개할 때 쓰이는 '신선함'이라는 꾸밈말은 새롭고 산뜻하다는 뜻을 가진 '새뜻한' 등으로 바꿔 방송한다. 이 같은 순우리말 기내방송은 김포, 부산, 청주, 대구에서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과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괌, 사이판을 오가는 국제선 전편에서 실시된다. 또한 이 기간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기내에서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우리말 알아맞히기를 진행한다. 객실승무원이 내는 한글문제를 가장 많이 맞힌 승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측은 "한글날이 들어있는 1주일만이라도 순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2008년부터 이 같은 기내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10-01 19:47:47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티웨이항공, LCC 최초 대구~괌 신규 취항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티웨이항공은 1일 LCC(저가항공) 대구~괌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황종길 대구시건설교통국 국장, 한상돌 대구시관광협회 회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지사장, 티웨이항공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괌 노선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대구~괌 노선은 보잉 B737-800(186~189석) 기종으로 오사카를 경유해 주3회(화, 목, 일) 운항된다. 대구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괌에 오후 4시 20분 도착한다. 괌에서 오후5시 20분 출발, 대구에 오후 10시 4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티웨이항공 측은 "괌을 가려면 인천이나 김해로 가서 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해 대구뿐 아니라 영호남 지역민들도 괌을 싸고, 쉽고, 편하게 여행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괌 관광청과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페이스북 대구~괌 신규 취항이벤트 페이지에서 '티웨이를, 괌 신규취항을, 대구 출발을 기억해줘'라는 문구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괌 왕복 항공권과 해피콘 상품권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way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2015-10-01 11:33:45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금호석유, 추석맞아 30년 된 복지시설 창호 교체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25일 추석을 맞아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우성원의 창호 교체를 완료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생활관·강당으로 사용하는 3개 층 60여 개의 창호를 친환경 휴그린 창호로 교체했다. 기존 창호는 우성원 설립 후 30년간 사용한 알루미늄 창호로 단열·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금호석유화학은 건물 앞면 창호는 아이보리색, 뒷면은 녹색으로 구성했다. 기념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홍순길 서울시장애인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윷놀이도 즐겼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복지지설의 창호를 교체하고 있다. 사회복지지설 창호교체사업 외에도 맞춤형 휠체어제작지원, 시각장애인 흰 지팡이 제작지원 등 화학제품으로 소외계층의 장애를 개선하고 있다. [!{IMG::20150925000030.jpg::C::480::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창호를 교체한 우성원 강당에서 윷놀이를 마치고 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금호석유화학 제공}!]

2015-09-25 11:30:04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진에어, 부산발 오사카 · 세부 신규노선 동시운항 시작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진에어는 25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발 국제선 부산-오사카 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 또 진에어는 이날 오후 부산-세부 노선도 취항했다. 이번 부산-오사카 노선의 취항식은 마원 진에어 대표, 고광호 진에어 영업본부장, 권상대 부산지방항공청장,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에어는 부산-오사카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했다. 첫 편인 오전 9시 20분 부산발 LJ215편을 시작으로 일 2회(주 14회)씩 오전, 오후에 출발하는 스케줄의 운항을 개시했다. 진에어 측은 "이번 부산발 오사카, 세부행 국제선 추가 운항으로 항공 여행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진에어는 B737-800 동일 기종을 투입해 오후 8시 세부로 출발하는 LJ037편을 시작으로 주 4회(화,목,금,일요일 부산출발) 부산-세부 항공편의 운항도 시작한다. [!{IMG::20150925000026.jpg::C::480::25일 김해국제공항에서 하만기 대한항공 부산여객서비스지점 지점장(왼쪽부터), 고광호 진에어 영업본부장, 최혜련 부산국립검역소 소장,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마원 진에어 대표, 권상대 부산지방항공청장, 장영채 법무부 김해 출입국 관리사무소 소장, 김종규 김해공항경찰대장, 황국두 진에어 부산지점장이 진에어의 부산-오사카 취항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진에어 제공}!]

2015-09-25 11:29:48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