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SK해운은 서울 중구청장으로부터 '후원단체 표창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SK해운 임직원들은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지역사회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SK해운은 2007년부터 정기적인 결연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SK해운의 해상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SK해운가족봉사단'은 10일 경상남도 부산시청에서 부산 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에 수여하는 사회공헌장 버금상장(섬김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SK해운가족봉사단은 부산의 성애원(아동시설), 동래요양원(노인시설), 천매재활원(지적장애인시설), 홀트복지관 이주여성 멘토 봉사 및 지역 어르신 김장후원 등 부산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10여 년 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