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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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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개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대한항공은 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사생 대회는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우리는 멋진 어린이!'를 주제로 개최됐다. 초등학생 어린이 300팀이 참가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김선철 대한적십자사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와 대회 참가 어린이, 동반 학부모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포토존, 콜크클레이와 컬러링북을 이용한 미술 체험존, 생활 속 응급처치 등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보건·안전 교육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참가 신청한 625개 팀 중 학교장 추천, 수상 내역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1등 수상작 1개 작품은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 외벽에 래핑돼 전 세계 하늘을 난다. 또한 1등 어린이와 가족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2등 2개 작품과 특별상 1개 작품을 그린 어린이들에게는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 3등 6개 작품을 그린 어린이들에게는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진다. [!{IMG::20150913000036.jpg::C::480::'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 제공}!]

2015-09-13 10:04:3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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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산국제관광전 참가해 신규노선 홍보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이스타항공은 10월 26일부터 김해공항을 통한 국내선, 국제선 신규노선을 취항한다. 취항 노선은 부산-제주, 부산-오사카, 부산-방콕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을 통한 부산, 영남권 일반고객과 여행사 홍보를 위해 부산광역시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11~14일까지 진행되는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 이스타항공은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이곳에서 영업부서, 마케팅부서, 객실승무원들은 이스타항공 신규취항 노선 홍보와 게임 등을 통한 경품제공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국제관광전은 45개국 250여개 관광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박람회다.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 특별판매관, 관광 지식정보교류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스타항공은 처음으로 부산지역 관광전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측은 "관광전 참여를 통해 이스타항공의 부산 지역 신규 취항을 알리고 저비용항공사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10월말 부산 노선 취항 전후에도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09-11 17:11:3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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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쿠부치 사막서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대한항공은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의 조림지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에서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봉사 활동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다. 대한항공 그린경영의 일환인 쿠부치 나무 심기 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다. 매년 과장급 직원들이 현지 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지구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은 한국측(미래숲)과 중국측(중화전국청년연합)이 한중우호 생태원 복원사업으로 공동 조성하는 조림지의 일부다.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찾은 대한항공 직원들은 메마른 환경에서 잘 자라는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양차이 등을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네이멍구 사범대학 학생·교직원 50명도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행사 기간을 포함해 올해 총 8만여 그루의 나무를 이곳에 심게 된다.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은 연말까지 면적 431만m²에 약 128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희망의 숲이 될 예정이다. 쿠부치 사막의 면적은 1만6100㎢로 세계에서 9번째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모래 바람은 우리나라 황사의 40%를 차지한다. 이 지역은 무분별한 벌목과 방목으로 매년 서울의 5배에 달하는 면적이 사막화 되고 있다.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은 지역 사막화 방지뿐 아니라 황사를 막는 방사림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12년째 몽골 바가노르구 지역에서 총 44만m² 규모에 약 9만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는 '대한항공 숲'을 조성하는 등 그린 경영을 펼쳐나가고 있다. [!{IMG::20150911000110.jpg::C::480::11일 쿠부치 식림행사에 참가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네이멍구 사범대학 학생, 교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 제공}!]

2015-09-11 16:12:5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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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캐빈승무원 30여명 채용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에어부산은 올해 세 번째 캐빈승무원 공개채용을 14일부터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30여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1차 면접-인·적성 검사·체력테스트-2차 면접-건강검진 등의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소정의 교육을 거쳐 내년 1월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7월 진행된 2015년 하반기 1차 캐빈승무원 채용 인력은 10월 도입예정인 항공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2차 캐빈승무원 채용은 11월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에어부산은 증명사진 없는 입사지원서와 1차 면접 두발자유화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캐빈승무원 지망생들이 사진 촬영과 미용 등에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부담을 없애 면접과 자기소개서 등 채용과정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에어부산은 전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이번 캐빈승무원 채용을 통해 에어부산과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인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MG::20150911000004.jpg::C::480::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 기내 승객과 이야기르 나누고 있다. / 에어부산 제공}!]

2015-09-11 08:53:4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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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국립 오페라단과 업무제휴 협약 맺어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국립 오페라단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협약식은 두성국 아시아나 상무와 김학민 국립 오페라단 예술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아시아나는 향후 국립 오페라단의 항공 이용 시 여객·화물 운임에 대한 할인을 제공한다. 아시아나 홈페이지, 기내지, 회원 안내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립 오페라단의 공연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 오페라단은 해외공연을 위한 출장 시 아시아나 항공편을 우선 이용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료 20%가 할인된다. 또한 오페라 교육 프로그램 컨텐츠 제공, 공연 무료 초대권 증정(연 3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두 상무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는 국립 오페라단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날개가 되겠다"며 "고객에게 오페라 관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된 것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번 업무 제휴를 기념해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국립 오페라단이 11월 공연하는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공연 초대권을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5-09-10 10:04:5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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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채권단에 금호산업 인수가 7047억원 제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9일 금호산업 인수가를 주당 4만179원으로 산정한 7047억원을 제시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측이 제시한 주당 가격을 우선매수청구권으로 사들일 수 있는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 1753만8536주에 적용하면 7047억원이 되는 것이다. 사측에 따르면 7047억원은 기존 제시가 6503억원 대비 544억원(8.4%) 증액한 금액이다. 이 금액은 호반건설 입찰가(주당 3만907원) 대비 130% 금액이다. 또 호반건설의 가격할인 등 여러 조건 감안 시 약 153% 더 높은 가격이다. 또한 이 금액은 상대가치 등을 고려한 기업가치(주당 2만5906원)의 155%다. 현 금호산업의 시가(주당 1만7148원) 대비 약 234% 높은 금액이다. 금호아시아나 측은 "기존 제시가인 주당 3만7564원도 금호산업 기업가치 대비 145% 금액이지만 채권단의 연내 매각 종결 요구를 수용하고 금호산업의 기업가치 제고와 매각지연에 따른 유무형 손실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당 4만179원을 금호산업 인수가격으로 제시하는 용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금호산업의 연내 매각 달성을 위해 채권단, 임직원 등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됐다고 사측은 전했다. 박 회장은 "그 동안 금호산업 인수와 관련하여 채권단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표한다"며 "금호산업 인수 이후 여생을 그룹의 재건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9 19:08:10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