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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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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B747-8i 차세대 항공기 내외관 공개

대한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 자사 격납고에서 보잉사로부터 신규 도입한 B747-8i 차세대 항공기를 공개했다. 이 항공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우선 투입하고 이후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홍콩 등의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사측에 따르면 B747-8i는 첨단 기술이 적용돼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소음과 탄소는 저감한 차세대 항공기다. 기존 B747-400 대비 동체 길이가 5.6m 길어 50여석을 추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일등석 6석, 프레스티지석 48석, 일반석 314석 등 총 368석의 좌석을 배치했다. 일등석 좌석, 코스모 스위트 2.0((Kosmo Suites 2.0)은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승객에게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한편, 좌석 상부를 개방해 한층 넓은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레스티지석에도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프레스티지 스위트(Prestige Suites) 좌석을 장착했다. 좌석 사이에 개인용 칸막이를 장착했으며, 복도 쪽의 칸막이 크기는 키웠다. 또 발걸이로 쓰이는 등받이 없는 쿠션 의자인 오토만(Ottoman)을 장착했다. 또한 창가 승객이 복도를 진?출입할 때 불편이 없도록 개인 통로 공간을 개인 좌석에 할당하는 새로운 형태로 좌석을 배치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총 314석으로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장착해 유선형 디자인의 천장과 선반 등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모두 4대의 B747-8i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2017년까지 총 10대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IMG::20150901000133.jpg::C::480::B747-8i 프레스티지 좌석}!]

2015-09-01 14:02:0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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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호주여행 매력담은 TV CF 방영

대한항공은 9월 1일부터 호주여행의 매력을 8개 테마의 TV 채널형식으로 표현하는 '내 마음속엔 호주가 온-에어(ON-AIR) 되고 있다' CF 시리즈를 시작한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CF는 다양한 호주 여행의 매력을 마치 각각의 TV 채널을 보는 것처럼 소개한다. 호주의 익숙한 명소들을 단순하게 보여주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미와 관심사에 연관 지어 직접 몸으로 즐기고 느끼는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례로 '와인 채널'편에서는 와이너리로 유명한 맥라렌베일의 전경을 담는데 그치지 않고, 호주와인 애호가들이 호주에서 와인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들도 함께 소개한다. CF는 '와인 채널' 이외에 △드라이빙 코스인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소개하는 '드라이빙 채널' △코알라와 캥거루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카카두 국립공원을 다룬 '와일드 채널' △레포츠의 천국 골드코스트의 진면목을 나타낸 '레포츠 채널' △원시야생의 청정비경을 자랑하는 태즈메이니아를 소개한 '포토 채널'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절경을 담아낸 '교양 채널' 등 8편으로 구성했다. 런칭편을 포함 총 9편을 방영한다. 광고 슬로건인 '내 마음속엔 호주가 ON-AIR 되고 있다'는 CF 속에 등장하는 TV 채널을 통해 호주 여행의 즐거움이 한국에 생중계되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광고 캠페인 사이트(australia.koreanair.com)를 통해 TV에 방영된 영상 외에 각 채널 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14일부터 진행되는 '호주 TV 퀴즈쇼'와 10월 12일부터 진행되는 '2015 호주TV 어워드' 이벤트를 통해 호주 왕복 항공권, 여행상품권 50만원권, 국내선 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대한항공은 호주 시드니 주 7회, 브리즈번 주 4회를 운항하고 있다.

2015-08-31 16:16:1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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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하와이노선 취항기념 '고객초청 문화 행사' 열어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진에어는 고객 약 800명을 초청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하와이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 노선의 신규 서비스도 공개했다.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은 주5회 스케줄로 12월 19일 신규 취항된다. 진에어는 고객들이 서울의 도심 속에서 하와이의 음식과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인천-호놀룰루 예매 고객, 나비포인트 적립 고객 등 8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현지 스타일의 음식이 제공됐다. 또 하와이의 6개 섬을 주제로 훌라춤, 우쿨렐레, 서핑 등 현지 문화와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야외 수영장의 수상 무대에서 진행된 하와이 원주민의 훌라춤 공연, 개그맨 정범균의 사회로 진행된 배우 김민준의 디제잉과 가수 십센치(10cm)의 공연도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진에어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기내식 메뉴, 신규 서비스 등도 공개됐다. 진에어는 이 노선에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비행시간이 9~11시간임을 고려해 기내식은 두 차례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장거리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하와이 전통 음식이자 덮밥류인 로코모코를 제공하는 등 노선 특색에 맞는 메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진에어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는 12월에 개인 모바일 기기로 비행 중 기내 무선인터넷망에 접속해 영화,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등의 컨텐츠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용하는 '지니 플레이' 서비스도 유상 서비스로 출시한다. 이를 위해 진에어의 모든 B777-200ER 항공기와 신규 제작해 도입하는 B737-800 항공기에 기내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진에어는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을 약 6인치 더 넓혀 공간 편의를 제공하는 지니 플러스 시트를 하와이 노선 투입 항공기에도 배치했다. 이는 전체 393석 중 총 48석으로 운영된다. 진에어 측은 "인천-호놀룰루 취항을 앞두고 서울 속 하와이 체험으로 하와이를 더 가깝게 느끼게 된 것은 물론 장거리 노선의 성격과 편의에 맞춘 신규 서비스 등을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IMG::20150831000040.jpg::C::480::2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인천-호놀룰루 신규취항 기념 행사'에서 하와이 원주민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 진에어 제공}!]

2015-08-31 10:16:1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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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신입·경력직 사원 50명 공개채용…13일까지 원서접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각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 50여명을 채용하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9월 1일 시작한다. 채용직종은 항공정비와 운항통제 등 항공전문직과 안전보안, 경영, 전략기획, 영업, 마케팅 등 일반관리직이다. 채용규모는 정비부문에서 약 25명 내외이며, 다른 부문은 약간명씩 모두 50여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사이트(recruit.jejuair.net)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보잉 737-800 항공기 2대의 추가도입 일정에 맞춘 정비와 운항통제 등의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전략기획과 경영부문 등의 인력확충을 위한 채용이다. 모든 직종에서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우수자 및 장애인, 보훈대상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자세한 채용기준은 제주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지된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올 들어서만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을 비롯한 총 180여명에 대한 채용을 마쳤다. 일반직 사원을 포함하면 총 240여명을 채용했다. 이번 채용으로 올해만 모두 310여명의 채용 규모를 기록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의 올해 상반기 기준 고용인원은 1282명으로 2011년말 574명 이후 연평균 22%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30대그룹의 지난해 고용증가율은 1.3%였다.

2015-08-31 09:09:0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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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00억 투입 신사옥 착공…2016년말 준공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신사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에어부산은 31일 부산 대저동 김해국제공항 인근 부지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했다. 행사에는 이헌승 국회의원, 김도읍 국회의원, 노기태 강서구청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등 주주사 대표 및 에어부산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에어부산의 8번째 창립기념일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지상 9층, 지하 2층으로 규모로 지어질 에어부산의 신사옥은 대지면적 3,394㎡, 연면적 1만 8,302㎡이다. 총공사비 300억원을 투입해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옥 내부에는 항공사 업종 특성을 감안한 보안시설 및 승무원 교육, 훈련시설을 포함한 항공사 필수 시설을 갖춰 그동안 외부시설을 빌려 진행해오던 업무들을 대부분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현재 3곳으로 분산돼 있는 사무실을 한 곳으로 모아 운영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에어부산 측은 밝혔다. 에어부산은 2008년 부산-김포 노선 첫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국제 18개 노선을 운항중이다. 김해국제공항 최다노선 보유 항공사로 성장했다. 협력사 포함 1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성장해 사세확장에 따른 신사옥 건립을 결정했다. 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부산 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성장한 에어부산이 사옥 건립을 계기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옥 건립을 통해 동남권 대표항공사로 확고히 자리 잡아 손님을 더 안전하고 편하게 모시는 에어부산이 되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이 함께 하는 '부산 노사민정 상생고용 협약식'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그 기쁨을 더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현재까지 13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연말까지 70여명을 추가 신규 채용해 200여명의 새 식구를 맞아들일 계획이다. 지역의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사측은 전했다.

2015-08-31 08:53:2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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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해외발 항공권 할인제공…'코리아 그랜드 세일 동참'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진에어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동참하고자 31일부터 할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과 국내 각종 관광지 연계 할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국내 여러 업체가 참여해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에어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맞아 방한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항공권을 연중 최저 가격으로 판매하는 ‘해외발 진마켓’ 프로모션을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방콕-인천, 삿포로-인천, 홍콩-인천, 상하이-제주, 세부-부산 등 총 16개 해외발 국제선에서 진행된다. 진에어는 왕복 총액 기준으로 나가사키-인천 노선을 9415엔, 오사카-부산을 1만1453엔, 홍콩-인천을 1345홍콩달러 등으로 판매한다. 또 진에어는 국내 각종 관광지 등에서 최대 50%의 할인·상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진선미 투어 프로젝트’ 프로그램도 9월 1일부터 각 업체별 안내된 기한까지 제공한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입장료 50% 할인, 공연 비밥, 공연 페인터즈 히어로 각 35% 할인 외에도 조계사 템플스테이, 네이처 리퍼블릭, 불고기 브라더스 등 총 14곳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진에어 측은 “저가의 항공권부터 할인된 한국 여행 코스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해외 관광객을 한국으로 대규모 유치함으로써 내수 활성화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의 성공적 진행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2015-08-28 09:58:1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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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위원장, '한중 관광 우호교류단 행사'참석…중국관광객 유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은 25~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문화관광 우호교류단' 행사에 참석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앞장섰다. 금호아시아나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금호산업 인수라는 그룹 내 중대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한국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류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중국 국가여유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2015-2016 한중 관광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체부와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민간기업 관계자 등 약 500명이 방중해 중국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베이징 국무호텔에서 '한중 우호교류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 문체부 제2차관,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 리진자오 중국 국가여유국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중 양국의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한국 관광과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알렸다. 박 위원장은 지난 7월 10일 한국방문위원장으로 위촉돼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한국관광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중국 난닝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국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0차 한중 재계회의'에도 참석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썼다.

2015-08-26 09:09:25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