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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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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6월 첫 보잉 737 맥스 8 도입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6월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첫 도입을 앞두고 신기종에 대한 사전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보잉 EIS팀이 주관하는 신기종 도입준비를 위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티웨이항공의 운항과 정비, 안전 담당 직원들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30 여명이 참석했다.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기술적인 특징과 인증 관련 사항 등 철저하고 안전한 신기종 도입준비를 위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고, 티웨이항공에서 도입을 준비하는 각 부문별 직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 컨퍼런스 개최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티웨이항공의 운항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들이 직접 싱가포르에 위치한 보잉 훈련센터를 방문해 보잉 737 맥스 8의 모의비행훈련장치(SIM, 시뮬레이터)를 통한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총 4대의 보잉 737 맥스 8를 도입한다. 보잉 737 맥스 8 기종은 기존 보잉 737-800 기종과 크기는 동일하나 항속거리(이륙부터 연료를 전부 사용할 때까지 비행거리)가 길어 싱가포르 등 더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신기종의 첫 도입인 만큼 각 분야별 철저한 교육과 준비를 통해 안전을 바탕으로 고객 분들을 모실 준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28 10:22: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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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美오클랜드항서 '친환경 우수선사' 선정

현대상선이 미국 오클랜드항으로부터 '친환경 우수선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 우수선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미국 오클랜드 항만에서 100% 육상전원 공급장치(AMP, Alternative Marine Power)를 사용한 선사로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지역 환경보호에 일조한 선사에 수여된다. 미국 오클랜드 항만 당국은 선박에 100%의 육상전원 공급장치(AMP) 설비를 갖추고 운영해온 현대상선과 MSC 등 두 곳에게 '친환경 우수선사'로 지정했다. 현대상선은 항만 내 오염물질(배기가스)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오클랜드항을 기항하는 모든 선박에 육상전원 공급장치(AMP)를 설치,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 육상전원 공급장치(AMP)는 부두에 대기 중인 선박이 시동을 끌 수 있도록 육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항만에 들어온 선박은 통상 정박 중에도 냉동·냉장 컨테이너 운영, 난방, 조명, 취사용 전원공급을 위해 자체 발전기를 가동한다. 이 때문에 각 항만에서는 선박 발전기 가동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감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오클랜드 항만도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오염물질(배기가스) 배출을 강력하게 규제 중이며, IMO 황산화물 배출규제 및 환경오염 규제와 맞물려 이러한 추세는 중장기적으로 전세계 항만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국 오클랜드항을 기항하는 현대상선 PS2(미서안) 노선은 6800TEU급 컨테이너선 총 7척이 투입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작되는 황산화물 배출 규제 등 환경규제는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친환경 선박 확보 등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서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7 10:1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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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본사 초청…현장 체험 시간 가져

대한항공이 지난 25일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기자단(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초청해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자사 시설 방문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2017년부터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선발해 사생대회와 대한항공 곳곳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대한항공 본사의 운항훈련원, 객실훈련원, 정비훈련실습장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취재를 진행했다. 기자단은 정비훈련실습장 방문으로 대한항공 본사 견학을 시작했다. 운항훈련원에서는 실제 보잉 747-400 항공기와 동일한 조종석 환경을 갖춘 훈련용 모의 항공기를 이용하여 항공기 조종 훈련을 하는 장면을 취재했다. 기자단은 객실승무원의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기 위한 안전훈련과 서비스 훈련을 받는 객실훈련원도 방문했다. 기자단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항공사의 모습을 호기심 있게 관찰하고 설명 듣는 시간을 보내며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뜻 깊은 견학 행사를 마무리 했다. 어린이 기자단의 취재 내용은 내그비 홈페이지 및 대한항공 SNS 채널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에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지원자를 접수 및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사생대회와 대한항공 곳곳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19-01-27 10:1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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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4년 연속 대구공항 점유율 1위

티웨이항공이 4년 연속 대구국제공항에서 독보적인 1위 항공사의 자리를 지켰다. 24일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대구공항에서 취항 중인 항공사 중 국내선과 국제선을 모두 통틀어 가장 높은 점유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의 경우 지난해 대구공항에서 해외로 떠난 전체 204만8625명의 55%인 113만822명의 국제선 승객을 수송했다. 또한 2016년부터 3년째 55%를 넘는 국제선 점유율을 유지했다. 대구공항에서 해외로 떠난 2명 중 1명은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셈이다. 국내선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에서 취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많은 67만2596명의 국내선 승객을 수송했다. 2015년부터 꾸준히 30%대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대구에서 제주를 오가는 1위 국내선으로 이미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4년 3월 대구-제주 노선으로 대구공항에 첫 발을 내디딘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에서만 14개(제주,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 오키나와, 다낭, 방콕, 블라디보스토크, 구마모토, 하노이)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보잉 737 맥스 8의 신기종 도입을 통해 싱가포르 등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노선으로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9-01-24 10:06: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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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美 항공기엔진업체와 1조9000억원 규모 부품공급권 획득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인 프래트 앤드 휘트니(P&W)로부터 총 17억달러(약 1조9000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25년 설립된 프래트 앤드 휘트니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영국 롤스로이스와 함께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사로 꼽힌다. 이번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주한 엔진 부품은 GTF(기어드 터보팬) 엔진에 들어가는 HPT(하이 프레셔 터빈) 디스크 2종이다. 내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오는 2022년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한화에 따르면 이번 부품 공급권 획득은 단순한 저부가 제품 수주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회전체 부품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는 '질적 변화'를 의미한다. 한화는 이번 40년 장기 공급 계약을 포함해 최근 5년간 프래트 앤드 휘트니와 181억달러(약 20조원)에 달하는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5년에는 최신형 항공기 엔진인 GTF 엔진 국제공동개발사업(RSP) 계약도 맺었다. 한화 관계자는 "여객 수요와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항공기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계 3대 엔진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엔진 부품 사업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3 11:44: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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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난해 국제선 여객 비중 20% 돌파…156만명 탑승해

제주항공의 지방출발 국제선 여객 비중이 20%를 넘었다. 거점 다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제외한 김해와 제주, 무안, 대구, 청주 등 전국 5개 공항에서 모두 156만2800여 명의 국제선 여객을 태웠다. 이는 전체 국제선 여객 728만4520여 명의 21.5%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지방발 국제선 여객 비중은 지나 2014년 12.6%에서 2015년과 2016년 각각 19%와 19.3%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하다 2017년 중국인 여행객 감소로 18%까지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무안과 대구, 청주, 제주에서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노선을 크게 늘리며 성장세로 다시 전환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로 삼겠다는 계획과 함께 오사카와 방콕, 다낭을 비롯해 모두 6개, 대구에서 나리타와 가고시마 등 전국 5개 지방공항에서 모두 17개 노선에 신규 취항해 지방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은 모두 27개로 늘었다. 제주항공의 전체 국제선은 61개다. 외국인 입국자도 늘어 무안국제공항은 2018년 11월말을 기준으로 6770여 명의 외국인이 입국해 지난해 같은 기간 3910명보다 약 73% 증가했고, 대구와 제주 역시 각각 51%와 49%의 외국인 입국자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단순 출입국자 수는 여객 수용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앞선 인천과 김포 등 수도권 공항이 앞서지만 성장률은 지방공항이 앞서며 거점 다변화로 노선 구성을 다양화해 미래를 준비하는 구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해 공항 인프라 선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공항 선점은 다양한 노선 구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점유율 확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19-01-23 09:36: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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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날아오르자" 진에어, 창립 11주년 행사 진행

진에어가 22일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립 기념행사는 진에어를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회사 동료 상호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 시간, 앞으로의 각오와 바람을 공유하는 시간 등을 갖고,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지난해 말 입사한 신입사원 환영식도 함께 열렸다. 일반직, 승무직, 정비직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의 패기와 포부를 보여주는 구호를 외치며 진에어 구성원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일반직, 운항 및 객실승무직, 정비직 등 전 부문에 걸쳐 43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올해 역시 사업 성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채용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사업 성장과 확대에 맞춰 법무실 신설 및 변호사 추가 인력 채용,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내부비리 신고제도 도입 등 준법경영을 위한 제도개선을 시행했으며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인사제도를 개선했다. 지난해 설립된 노동조합과 진행된 2018년 임금협상도 지난해 합의에 이르면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복지센터 자원봉사활동, 양천구 거주 다문화 가족 여행지원, 부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직업체험과 강서구 소재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최정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경영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관된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더욱더 자랑스러운 진에어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2019-01-22 16:18: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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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이하넥스몰에 '샤오미 다이렉트 스토어' 오픈

한진은 자사의 해외상품 구매대행 온라인쇼핑몰 이하넥스몰이 샤오미 정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샤오미 다이렉트 스토어'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해외쇼핑을 하고 싶지만 배송대행 과정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손쉽게 해외직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해외상품 구매대행 온라인쇼핑몰이다. 이하넥스몰은 그동안 미주상품위주의 라인업을 소개해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발 물량 증가 및 샤오미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현지의 도매업자와 직접 계약을 통해 샤오미 다이렉트 스토어를 열게 됐다. 샤오미 다이렉트 스토어는 샤오미 생태계의 정품만을 안전하게 구매대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구입후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20V 케이블 또는 변환 어댑터 뿐만 아니라 판매하는 제품의 소모품도 지속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하넥스몰에선 샤오미 다이렉트 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최근 가장 수요가 높은 공기청정기 제품 'Mi Air S2'를 한정수량 10만9000원(배송비 포함)에 특별판매하며, 전용필터 3종의 경우 세트구입 할인 및 3개월 교체시기 방문시 추가할인 쿠폰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실내에서 간단히 걸으며 운동할 수 있는 워킹패드 등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제품들도 꾸준히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하넥스몰은 한진만의 글로벌 물류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분들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편익과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1-22 09:48:3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