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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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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장기 이송' 돕는다…"사회적 활동 적극 참여"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뇌사자 장기의 빠른 이송을 위한 생명 나눔 활동에 함께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김포공항 화물청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조신행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뇌사자 적출 장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이식 수술 과정에서 필요한 장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뇌사 장기 이송 관계자의 비행기 탑승 안내 등 협조 ▲장기 이송용 아이스박스 기내 반입 및 안전한 이송의 협조 ▲좌석 매진 시 대기자 우선 순위 협조 ▲빠른 이송이 가능하도록 좌석 배치 협조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향후 긴박하게 이송이 필요한 장기(심장, 폐, 간장, 혈액)를 의료진이 아이스박스에 보관 이송 시 기내 수하물로 좌석에 고정 후 운반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골든타임이 필요한 장기 이송을 위해 전 공항지점과 운항 및 객실승무원 등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진행과 업무지침을 배포해 협조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는 "소중한 새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장기 이송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3 11:29:5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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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스마일페이' 도입…"간단하게 항공권 예매하자"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가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탑승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한다. 진에어는 3일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일페이는 고객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계좌와 연동해 6자리 비밀번호 또는 지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에서 원하는 여정 선택 후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간단한 결제 인증만 거치면 항공권 예매가 완료된다. 또한 항공권 예매 시 기존에 적립한 스마일캐시도 현금처럼 함께 사용 가능하다. 한편 진에어는 2015년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페이코, 페이북, 페이팔, 토스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국내외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건수가 2019년 대비 약 8%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진에어는 "스마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IT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3 11:25: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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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권 예약하고 신라스테이 가자"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가 신라스테이와 함께 숙박 할인 제휴 이벤트를 선보인다. 진에어는 4월 30일까지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게 '신라스테이 한 달 살기' 패키지 3만원 현장 할인과 함께 진에어 기프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한 달 살기 패키지는 신라스테이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패키지다. 국내 운영 중인 모든 신라스테이 시설의 ▲14박에서 30박까지 선택 가능한 객실 1실 ▲뷔페 50% 할인권(1일 1회) 등이 포함된 쿠폰북 ▲객실에서 갈란드를 나만의 취향으로 꾸며볼 수 있는 '하하포포네숲 DIY 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기간에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누구나 해당 패키지 3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호텔 체크인 시 진에어 e티켓 하단의 할인 쿠폰을 프론트에 보여주면 된다. 앞서 진에어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와 메이필드 호텔 서울의 1박 숙박권을 한 데 묶어 판매하는 '호텔 담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호텔에서 재택근무를 하거나 장기 호캉스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2 15:23:1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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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카카오톡에서 '항공권 기프티켓' 할인 판매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항공권 기프티켓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등 '새해 여행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1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직접 구매해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프티켓은 두 종류라고 밝혔다. 국내선 전 노선 주중(월~목) 출발 가능한 기프티켓은 편도 7만원권을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성수기와 주말에 출발 가능한 기프티켓은 편도 10만6500원권을 7만9000원에 판매한다. 하지만 공항이용료 및 유류할증료는 별도 결제해야 한다. 기프티켓을 이용하면 탑승인원 및 날짜의 제약을 받지 않아 유효기간동안 누구든 원하는 날짜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기프티켓은 구매일로부터 93일 이내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에서 등록해야 하고, 등록 후 180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기프티켓 구매 후 등록기간은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14일까지 제주항공 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인스타그램에서 댓글로 여행을 선물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설날 덕담을 남기거나, 제주항공 틱톡 '세배왕챌린지'에 참여해 재미있는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1 13:46:5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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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노노 갈등 '격화'…근로자연대 "현 경영진 관리인 돼야"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가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의 회생 관리인 관련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대다수 직원과 퇴직자는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받고 다시 근무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회생절차 관리인 선정을두고, 조종사노조의 주장이 지연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KTC 회장은 항공산업에 대한 업무를 맡아본 적이 없고, 양동일 전 이스타항공 전무 또한 10년 전 이스타항공에 1년 1개월 간 근무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직 근로자 513명 중 약 420명이 가입한 근로자연대는 조종사노조의 독단적인 행동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한다"라며 "소수 조종사 노조위원장의 의견이 전체 근로자의 목소리로 오인되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근로자연대는 "관리인 선정은 법원이 객관적으로 판단해 실시할 내용이다. 약 20명 미만의 재직 조종사 노조원의 목소리로 좌우되서는 안 된다"라며 "빠른 회생절차 진행을 위해 현 경영진(대표이사)이 관리인으로 선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과의 인수 합병이 무산된 후 새 인수자 찾기에 실패하면서 지난 14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법원은 이스타항공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지난 28일 법원에 회생 관리인에서 현 경영진을 빼고, 홍재창 현 KTC 그룹 회장과 양동일 전 이스타항공 전무를 제 3자 관리인으로 검토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회생 관리인 추천서'를 제출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9 16:40:5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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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기 앞두고 택배 노사 줄다리기 '팽팽'

노조 29일 총파업 예고…"사회적 합의 파기" 주장 사측 "노측 주장 사실 아냐", 정치권서도 중재 나서 과로 문제 해결 위한 '택배 단가 인상' 이슈화 될 듯 택배 노사간 줄다리기가 설 성수기를 앞두고 더욱 팽팽해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전국택배노조)이 사측의 사회적합의 파기를 이유로 29일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극한 상황으로 치닫으면서다. 다만 우체국택배 3000명을 포함해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노조원이 5000명 정도로 5만명 가량에 달하는 전체 택배기사의 약 10% 수준으로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한다고 해도 '택배대란'은 없을 것이란 관측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우원식 수석부의장과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택배종사자 과로대책 사회적 합의 정신 이행촉구'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택배노조가 예고한 29일 총파업을 앞두고 노사 양측을 설득하기 위해 정치권까지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우원식 의원은 택배 노사, 그리고 사회적 주체들이 두루 참석해 지난해 12월 꾸린 '사회적 합의기구' 멤버이기로 하다. 사회적 합의기구는 지난 21일 택배기사들의 분류 작업 부담을 덜고, 택배기사들의 적정 작업시간을 정해 심야 배송 등을 제한, 과로문제를 해결하자는 내용의 '합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그동안 택배기사들의 몫이었던 물류센터 내의 택배 분류는 택배사가 추가 인력을 투입·해결하고, 분류자동화설비를 설치한다는게 골자였다. 다만 자동화설비 투입이 어렵거나 분류인력 추가 배치가 불가능한 곳은 택배기사에게 분류비를 지급해 해결하기로 했다. 또 추가로 드는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택배운임 인상에 대한 연구용역도 별도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처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면서 택배 노사간 문제가 실마리를 찾는 듯 했다. 이런 가운데 전국택배노조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총파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합의에도 불구하고 택배사달의 합의 파기가 반복되고, 이를 규제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최근 각 영업점에 사회적 합의를 전면 부정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고, 지난해 10월 자체적으로 발표한 과로사 대책인 분류작업 인력만 투입하면 책임을 다한 것이라는 태도로 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노조의 주장에 사측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노조는 택배사들이 합의문을 파기하고, 분류작업 인력을 투입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내렸다는 명분으로 총파업을 하겠다는 것인데, 두 가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분류작업 인력투입 이행에 더해 추가 인력 투입도 검토할 계획인데 노조가 압박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앞서 도출한 합의문은 자동화 설비가 완료되기 전까지 택배사가 분류전담 인력을 투입하고 투입을 못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적정 대가를 지급하며 택배 거래구조 개선과 연계해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개선 방안은 6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는 앞서 사회적 합의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합의에 명시된 것처럼 ▲택배 요금 현실화 ▲택배 산업 및 택배 거래 구조 개선 ▲택배 산업에 대한 국가의 세제 및 예산지원과 제도 개선 ▲홈쇼핑·온라인쇼핑몰 등 화주들의 불공정 요구 등이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택배회사들은 다른 사회적 주체들과 함께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발전적 논의를 계속해나가며 기간 산업인 택배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택배기사들의 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개별 기사들의 배송 물량이 줄고, 택배 분류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 이는 결국 택배 요금에서 충당해 나가야한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택배사가 독단적으로 택배 단가를 인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를 위해 사회적 합의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2021-01-28 14:49: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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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국내선 탑승객 100만명 돌파…"제주 노선 강화"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이 국내선에 취항한지 약 15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에어서울은 28일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선 누적 탑승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2019년 10월 27일 김포-제주 노선 취항으로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선 운항이 어려워지자 지난해 상반기부터 국제선 항공기도 국내선에 투입했다. 또, 수요가 높은 김포-제주 노선을 증편하고, ▲김포-부산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 신규 노선에 연이어 취항해 국내선 탑승객 수를 대폭 늘렸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내선 한 달 탑승객 수가 14만명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약 4만명 대비 260% 증가하는 등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기 전까지 부정기 취항 등 국내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수요가 높은 제주 노선에서 특가와 제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현재 A321 기종 항공기 6대로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4개와 중국 칭다오, 옌타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8 10:36:1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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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다음주 '유상증자' 추진…"250억 규모"

플라이강원 항공기. 플라이강원이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 극복의 일환으로 유상증자를 통한 운영자금 확보에 나섰다. 플라이강원은 28일 다음주 이사회를 열고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주 발행은 운영 자금을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코로나 이후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 모델 다각화를 위해 중형 기재 도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운영 자금 마련과 코로나 이후 다각화한 사업모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 재원 마련 및 재무건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됐다"며 "플라이강원의 명의개서대리인 한국예탁결제원과 유상증자 일정 수립을 위한 협의에 착수했고, 기존 주주와 최대주주가 유상증자 참여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마련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다음달에 청약과 납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실권된 주식은 오는 3월 주원석 대표가 모두 인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는 3월 이후부터는 플라이강원의 사업도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강원도가 플라이강원 지원을 위한 운항장려금 60억원을 예산에 반영하고 있어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플라이강원은 내년 2/4분기까지의 운영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코로나 이후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한 중형기재 도입을 추진하고, 다각화한 사업모델의 선제적 준비를 통해 미래시장에 대비한 경쟁력 확보를 준비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8 09:30: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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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설 귀성객 위해 50편 임시증편…"최대 20% 할인도"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벤트와 함께 국내선 증편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설 연휴인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김포-부산 17편 ▲김포-광주 8편 ▲김포-대구 8편 ▲김포-포항 8편 ▲김포-제주 6편 ▲부산-제주 2편 등 국내선 7개 노선에 대해 총 50편(왕복 기준)을 임시 증편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항공편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웹,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진에어는 내달 2일까지 역귀성 항공편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의 최대 20% 할인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내륙발 김포행 또는 제주발 내륙행 노선의 경우 내달 10일과 11일 양일 간이며 김포발 내륙행 또는 내륙발 제주행 노선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다. 할인 적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복사해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입력하면 된다. 진에어는 "올 설에도 진에어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운항 스케줄을 늘리고, 역귀성 항공권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항공 여행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전 운항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7 15:18:04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