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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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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빌리티, 강동구와 손잡고 '임산부 전용 택시' 출시한다

진모빌리티와 강동구청은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위한 강동맘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조창진 진모빌리티 대표, 이정훈 강동구 구청장, 이성욱 진모빌리티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모빌리티 진모빌리티가 강동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진모빌리티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i.M(아이엠 택시)'은 강동구청과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위한 '강동맘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강동구청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성욱 진모빌리티 대표와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맘택시'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강동맘택시'는 강동구 내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병원 진료 및 건강관리 목적 등으로 이동할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조건에 해당하는 가정이 아이엠 어플에서 등록을 마치면 강동맘 쿠폰 3만원이 지급된다. '강동맘택시'는 이달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광진구에 이어 강동구 맘택시 업무협약으로 평소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지난 5월에도 광진구청과 '광진맘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1-08-04 11:10:38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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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괌 노선 프로모션 실시…"34만원부터"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다시 떠나는 해외여행을 기념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괌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4일 사이판 노선은 매주 목요일, 괌 노선은 매주 토요일 주 1회 운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9일 인천-사이판, 31일 인천-괌 노선을 운항하며 휴양지 노선을 재개한 바 있다. 지난 2일부터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괌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항공권 할인, 위탁 수하물 추가 및 제휴 면세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괌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34만5,760원부터 구매할 수 있고,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6만원 즉시 할인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짐이 많은 승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위탁 수하물 23㎏을 추가할 수 있는 쿠폰도 선착순 발급 가능하다. 기본 제공 23㎏와 무료 23㎏을 더해 총 46㎏의 수하물을 무료로 위탁할 수 있다. 또 티웨이항공에서 괌 노선 항공권 예약 시 롯데면세점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도 적립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인천-괌 노선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괌에 오후 11시 4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매주 일요일 오전 12시 55분 괌을 출발해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래 기다렸던 휴양지로의 해외여행을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안전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라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승객분들의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4 09:50:0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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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두 가족 '대한항공-진에어', 화물 놓고 엇갈리는 희비

-대한항공, 여객 없어도 화물로…2분기 흑자? -진에어, B777 있어도 無소용…언제 띄우나 한진그룹 내 두 항공사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화물 사업으로 또 흑자를 낼 전망이다. 하지만 진에어는 대한항공과 같은 B777 항공기 보유에도 고전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이달 중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분기에도 흑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여객 수요가 대폭 줄었지만, 대한항공은 화물 사업에 공급을 집중해 수익을 내며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9,097억원, 영업이익 1,1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순이익은 71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영업이익 1,102억원 대비 1.9% 소폭 늘어난 수치다. 또, 직전 분기(1,016억원)에 이어 흑자를 지속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화물 전용기뿐 아니라 지난해 3월 베트남 호찌민 노선을 시작으로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 수송에 투입해왔다. 최대한 공급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기내 좌석 위 짐칸을 활용한 오버헤드빈 ▲여객기 좌석 공간에 화물을 탑재할 수 있는 안전장치인 카고시트백 ▲좌석을 장탈해 화물을 탑재하는 CFL 등의 방식이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화물 수송량도 코로나 이전 대비 외려 늘었다.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 실어나른 화물은 총 41만7,750톤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분기 38만7,159톤 대비 약 8% 물동량이 늘었다. 또, 전년 동기 33만772톤보다도 약 26% 증가했다. 항공 화물 수송 시장에서의 수요가 늘며 이를 공략한 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같은 한진그룹 계열사인 LCC 진에어는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중대형기인 B777 기종을 보유하고 있지만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진에어는 항공기 B777 기종 4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엔진 문제로 수개월째 해당 기종의 운항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앞서 올해 2월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777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비상 착륙하며 국토부도 해당 엔진을 장착한 항공기의 운항을 금지한 바 있다. 이러한 운항 금지에 따라 진에어는 해당 기종 조종사들의 운항 자격 유지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엔진 문제가 언제 해소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종사들은 해당 기종에 대한 운항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특정 기간 내 정해진 비행 횟수를 충족시켜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운항 자격이 상실된다. 일각에서는 대한항공의 화물기 조종사가 부족하자 진에어와 B777 조종사의 인력 파견을 논의 중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화물 사업의 호조세로 외려 화물기 운항에 적합한 자격을 갖춘 조종사가 부족한 대한항공과 조종사의 운항 자격 유지를 고민하고 있는 진에어 간 상황이 맞아떨어지며 나온 대책인 것이다. 다만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2021-08-03 13:46:0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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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곤지암메가허브터미털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최고등급

국토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 평가서 1등급 인증 CJ대한통운의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 전경. CJ대한통운의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대한민국 첨단물류의 산업표준으로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국토부가 올해 처음 진행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 평가에서 자사의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개정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올해 처음 평가가 진행됐다. 법률에 따라 정부는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물류시설을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해 각종 혜택을 준다. 이번 인증에서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은 1등급부터 5등급에 이르는 인증등급 중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물류센터로 평가받았다. 예비인증을 제외한 본인증으로는 CJ대한통운이 유일하다. 영역별로 물류처리 과정별 첨단·자동화 정도를 평가하는 기능영역과 물류창고의 구조적 성능 및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을 평가하는 기반 영역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킹 고도화 시스템인 MPS(Multi Purpose System), 택배 운송장 인식시스템인 ITS(Intelligent Scanner), 상자의 무게와 체적을 구분해 대·중·소형 택배를 별도로 분류하는 '하차대분류시스템' 등은 물류업계 최고의 차별적인 첨단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AI 기술 등으로 무장한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은 하루 175만개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어 기존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에 비해 2배 이상의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에 적용된 첨단기술이 택배업계 전반에 비해 3~5년 앞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센터 첨단화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물류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최초, 최고, 차별화의 최첨단 물류역량을 기반으로 물류 혁신을 지속하고, 미래물류의 새로운 산업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3 09:34: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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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 판매 시작…"11일 첫 비행"

에어프레미아의 김포-제주 노선 예약사이트 오픈 이미지. 에어프레미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일 김포-제주 노선에 총 309석 규모의 1호기를 투입해 오는 11일부터 하루 2회 왕복 스케줄로 매일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선 정기편은 10월 30일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오전 첫 편은 김포에서 오전 6시 30분 출발, 제주에 오전 7시 4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8시 40분 제주 출발, 김포에 오전 9시 50분 도착한다. 저녁 편으로는 오후 6시 45분 김포 출발, 제주에 오후 7시 55분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후 9시 15분 제주 출발, 김포에 오후 10시 25분 도착한다. 항공권은 이코노미35와 프레미아42 두 개의 클래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코노미35는 좌석 간 간격이 35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42인치 간격으로 동급 최강의 넓고 편안한 클래스를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김포-제주 노선 예약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회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5,000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2매 이상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홈페이지 가입 후 삼성카드로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취득하고 신생 항공사로서 공식 출범했다. 소형항공기 중심의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는 달리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높고 기압, 습도 등 편의 기능이 상향된 보잉 787-9(드림라이너) 중대형기를 도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2 13:12:4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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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물전용 여객기 1만회 운항 달성…"월 800회 이상"

대한항공의 화물전용 여객기 내 좌석을 장탈하는 모습. 대한항공이 지난 1일 화물전용 여객기 1만회 운항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인천-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한 지 1년 5개월여 만의 일이라고 2일 밝혔다. 그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65개 노선에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했다. 세계 각지로 수송한 물량은 40만 톤에 달한다. 1회 왕복 기준 40톤, 편도 기준 20톤씩 수송한 셈이다. 코로나19 발생 후 대부분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자 대한항공은 선제적으로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했다.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3월 기준 38회 운항했던 화물전용 여객기가 현재 월 800회 이상 운항 중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기내 좌석 위 짐 칸인 '오버헤드빈', 여객기 좌석 공간에 화물을 탑재할 수 있는 안전 장치인 '카고시트백', 좌석을 장탈해 화물을 탑재하는 'CFL(Cargo Floor Loading)'을 활용하는 등 국토교통부, 항공기 제작사와 함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화물의 탑재력을 증대시켜 왔다. 대한항공은 긴급히 발생하는 방역 관련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항공편을 편성하고 있다. 진단키트, 방호복, 마스크 등 방역용품은 화물전용 여객기의 주요 화물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인도에 화물전용 여객기를 100여회 투입해 방역 물자를 수송했다. 또, 미국 볼티모어 공항에 진단키트 전세편을 운항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각지로 방역 물품들을 수송 중이다. 화물전용 여객기는 최근 물류난 개선에도 일조하고 있다. 해운 공급난 심화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운용 가능한 여객기를 최대한 가동하며 긴급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한 공급을 늘려가고 있다. 대한항공이 여객기로 수송한 화물은 코로나19 발생 직후 월 1.6만톤 수준으로 급감했으나, 올해부터 월 4만톤 이상으로 다시 증가했다. 이는 여객기가 정상 운영하던 시기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소 화주들을 위한 물류 지원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작년 인도네시아, 일본 등으로 중소 수출기업 전용 전세편을 편성한 데 이어 올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화물 정기편에 별도로 전용 공급량을 설정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물류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수출입 물동량이 늘어나는 하반기에는 화물전용 여객기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적 항공사로서 적극적인 공급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물류 수출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2 13:03:1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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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MIC SWG와 SNS 이벤트…"MC민지, 뉴올이 우승자 선정"

아시아나항공과 MIC SWG의 SNS 콜라보 여행 챌린지 이벤트 광고 이미지. 아시아나항공이 힙합음악 플랫폼 MIC SWG(마이크스웨거)와 SNS 콜라보 여행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는 2일 MIC SWG가 다양한 힙합음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티스트 뉴올이 운영자인 힙합 콘텐츠 유튜브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와 MIC SWG와의 첫 협업으로 정준하(MC민지)와 SNS 여행 챌린지를 진행한다. MC민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로 인기가 높은 방송인 정준하의 부캐(부캐릭터)로 힙합 음악을 추구하는 음악인 캐릭터다. 지난달 30일 리듬파워, 시도, 뉴올, 벤키프와 함께 'I say woo! (아새우!)' 리믹스 버전을 발매했다. 이번 '아시아나XMIC SWG SNS 콜라보 여행 챌린지'는 'I say woo! (아새우!)' 리믹스 버전 MR(반주)에 참여자가 여행 이라는 주제로 16마디 랩을 본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중 택1)에 업로드를 하면 된다. 이때 #아시아나항공 #마이크스웨거 #MC민지 #flyasiana라는 4가지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과 MIC SWG 양사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준하(MC민지)와 뉴올이 우승자를 선정하며 우승자 발표는 오는 25일 양사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1등에게는 아시아나항공 일반석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2등은 Beats Studio3 Wireless 오버 이어 헤드폰, 3등은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가 수여된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기 음악 장르인 힙합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주 소비층인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이벤트를 지속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2 10:24: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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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자사 택배기사 1만여명에 '모바일 상품권'

1인당 6000원씩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 증권 ㈜한진이 자사 택배기사 1만여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쐈다. 한진은 코로나19와 폭염 기간에도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배송을 수행하고 있는 택배기사의 노고를 격려하기위해 소속 택배기사 모두에게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했다고 1일 밝혔다. 택배기사 1인당 6000원권 모바일 상품권으로 비용 6000만원은 회사가 전액 부담했다. 한진은 지난해에도 현장 격려 차원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매년 하계시즌에 전국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과 음료 등의 간식을 지급해왔다. 또한 동계시즌에는 추위에 대비해 손난로 등 방한 용품도 지급해오고 있다. 한진은 올해 초 회사가 전액 부담해 택배기사, 간선기사, 집배점장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출장 건강검진 버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금은 택배기사 건강관리와 상생협력을 위해 실시간으로 건강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도 진행하는 등 택배기사와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회사는 터미널 자동화 투자확대를 통해 분류작업 대기시간 단축 등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021-08-01 05:12: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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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전기차 충전서비스 생태계 구축한다

티맵모빌리티가 환경부와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시장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티맵모빌리티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관리하는 공공데이터를 티맵모빌리티에 공유키로 했다. 티맵모빌리티는 공유된 정보와 자체 운영 중인 서비스플랫폼 TMAP을 결합해 전기차 사용자에게 충전기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이에 올 8월 말부터 TMAP 내비게이션에서 '충전소 고장제보 및 상태 표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연내 '충전기 최적경로 탐색 및 예약 서비스', '사용이력 실시간 알림' 등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는 또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의 충전시설 입지정보를 제공하고 이용패턴을 분석해 충전기 고장예측 등 충전기 관련 서비스를 지속해서 적용할 예정이다. 결제방식도 내년 초부터 QR페이, PnC(플러그&차지) 등으로 늘리고 주차장·충전소 요금 통합 결제 등 스마트 결제서비스도 확대해 나간다. 환경부는 충전사업자와 공동이용(로밍) 영역을 확대하고 저공해차 통합누리집도 고도화해 충전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공공데이터와 민간 플랫폼이 시너지를 발휘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14:30:15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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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GS25와 컬래버 제품 출시…"당근주스, 믹스너트"

제주항공과 GS25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제주항공이 GS리테일과 함께 제주도 향기가 물씬나는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제주 당근주스'와 '제주 믹스너트'를 출시한다. 제주항공은 29일 이와 관련 GS리테일과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출시되는 첫 번째 컬래버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달 29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신제품 제주 당근주스는 1,500원이며 제주 믹스너트는 2,000원이다. 제주항공과 GS25는 다음 달 5일까지 스틱피자 2종, 제주 녹차 초코콘 아이스크림, 제주 청귤모히토, 제주에어 양치세트 등 총 7종류의 컬래버 제품을 연이어 출시해 전국 GS25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이번 컬래버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제주항공과 GS25 컬래버 제품 구매 시 발급되는 스탬프로 GS리테일 통합멤버십 '더팝(THE POP)'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항공권(1인 2매) ▲제주항공 비행기 블록 ▲담요, 슬리퍼 등 여행키트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제주행 전 노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내 GS25 편의점 할인쿠폰 및 GS25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인 '더팝플러스' 30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기내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GS25와 함께 8월 2일부터 한 달간 제주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친환경 생분해 쓰레기 봉투를 나눠주고,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친환경 여행 참여를 장려하는 '그린 트래블러'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9 10:14:51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