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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애플 페이에 안드로이 페이까지 '첩첩산중'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 페이의 또 다른 경쟁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페이'를 공개하면서 모바일 결제 시장이 더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구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I/O 2015'서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M' 프리뷰를 발표했다. 올해 3분기에 공식 발표 예정인 이 OS는 모바일 결제와 지문인식 기능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페이와 지문인식 기능은 OS 차원에서 상호 연동된다. 이전까지 안드로이드 OS는 자체적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6 등의 지문인식 기능은 제조사가 별도로 탑재한 것이다. 구글이 OS 차원의 모바일 결제 기능을 지원하면서 삼성전자, 애플과의 핀테크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애플 페이가 이미 미국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페이는 오는 7월 한국과 미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페이도 안드로이드 M 공식 발표 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 페이는 기존 애플 페이와 유사한 결제 시스템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 모듈이 내장된 안드로이드 기기를 NFC가 탑재된 결제단말기에 대고, 지문인식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방식이다. 삼성 페이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삼성 페이는 NFC 단말기는 물론, 기존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범용성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드로이드 페이의 파급력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큰 만큼 확장성에서 이점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 OS 장악력도 안드로이드 페이의 강점으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은 81.5%에 달했다. OS에 포함된 안드로이드 페이는 여러 기기에서 모바일 결제를 지원할 수 있어 빠르게 시장을 파고들 가능성이 크다. 엽계관계자는 "모바일 결제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업체가 늘고 있지만 결국 많은 기기에 탑재된 솔루션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5-05-29 11:05:05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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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 플러스에 빼앗긴 점유율 되찾나…아이패드 활용성 담은 영상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기자] '아이폰에게 빼앗긴 아이패드 점유율 되찾나' 애플이 아이폰의 인기에 밀린 아이패드의 장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애플의 아이폰 6 플러스로 대표되는 패블릿 시장의 규모가 커지자 태블릿인 아이패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때문에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를 일상 생활에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국어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애플은 지난 20일부터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1분 30초짜리 아이패드 광고 영상(http://www.apple.com/kr/ipad/change-everything/)을 공개했다. '아이패드와 함께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는 주제의 이 캠페인성 광고는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애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생태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집안, 야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요리를 하고, 레스토랑을 찾거나 요리 레시피 참고하는데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모습을 담고 있다. 조립 자동차를 작동시키기도 하고 엄마 품에 안겨 아이패드로 동화책을 보던 아이가 출장간 아빠에게 걸려온 페이스타임을 통해 화상통화를 하기도 한다. 강의자료로 활용하는가 하면 이사한 집 가구 배치는 어떻게 할지, 여행 중 계약서에 사인하고, 영수증 정리도 도와준다. 가족여행, 단체여행 중에는 훌륭한 카메라로 변신한다. 애플 홈페이지 광고 아래에는 아이패드와 함께하는 '맛있는 요리', '여행 떠나기', '자기 사업하기', '집안꾸미기', '새롭게 배우기' 등의 5개 카테고리를 설정, 아이패드가 실생활에 얼마나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광고 중간에는 요리를 하는 한 남자가 등장하는데 꼬마 아이에게 발목이 잡힌 채 오븐을 열어보더니 아이패드를 향해 "시리야 타이머 15분 설정해줘"라고 음성 명령을 내린다. 이에 시리는 한국어로 "15분 타이머를 설정했습니다"라고 답변하며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2015-05-28 20:27: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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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로고 사라진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완판

통신사 로고 사라진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완판 [메트로신문 임은정기자]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예약판매 물량 1000대가 동이났다. 또한 통신사 로고가 없어 아이언맨 마니아들을 흡족케 할 전망이다. 아이언맨 에디션 예악판매는 28일 새벽 중에 완료됐다. 전날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가 시작됐지만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됐다. 예약판매 수량은 SK텔레콤 500대, KT 300대, LG유플러스 200대 등 총 1000대다. 삼성전자 스토어에 따르면 SK텔레콤 물량이 가장 먼저 품절됐다.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마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1000대 한정판으로 출시한 것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슈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 일련번호가 각인된다. 한편 아이언맨 에디션에서 통신사 로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중국과 홍콩에서도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64GB 용량으로 판매가는 119만9000원이다.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로 구성됐다. 배송은 내달 1주차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2015-05-28 14:26:5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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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신일산업 등 중견 기업 싱글족 겨냥 소형가전 집중

[메트로신문 양성운기자] 싱글족을 겨냥한 소형 가전 제품이 주목받으면서 국내 가전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서울시 가구 절반이 1~2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소형가구를 구성하는 20~30대 중심으로 공간활용도는 높고 유지비는 적은 미니가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가전 업체들이 실속형 소형가전 제품을 출시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유위니아(대표이사 박성관)는 지난달 휴대용 에어워셔 '스포워셔'를 선보인데 이어 1~2인으로 구성된 미니가구 공략을 위해 미니 냉장고 '딤채S'를 28일 출시했다. 대유위니아가 출시한 딤채S는 87ℓ(2종), 151ℓ(2종) 모델로 각각 화이트와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87ℓ 모델은 470*492*837(W*D*H,mm), 151ℓ 모델은 495*540*1250(W*D*H,mm)의 아담한 크기로 제작된 2도어 미니 냉장고로 냉장과 냉동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제품 출하 가격은 87ℓ 모델의 경우 26만9000원(화이트)~29만4000원(실버), 151ℓ 모델은 32만9000원(화이트)~35만4000원(실버)이다. 동부대우전자의 15리터 초소형 미니 전자레인지의 경우 출시 5년만에 누적 판매 40만대를 넘어서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8월 첫 선을 보인 미니 전자레인지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기존 20L 제품 대비 크기는 최대 30% (20L 제품 크기 W x H x D 446 x 270 x 318, 15L 제품 크기 W x H x D 424 x 229 x 316) 이상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요리범위를 결정하는 실용면적에서는 20L 과 동일해 다양한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선풍기로 유명한 신일산업도 지난 2월 미니 세탁기를 출시했다. 제품의 용량은 1.5㎏에 불과하다. 티셔츠 3~4장 정도만 빨 수 있는 크기다. 그만큼 설치가 간편한 데다 이동용 손잡이가 있어 여기저기 옮기며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속옷과 양말, 수건 등 소량 빨래를 그때그때 하기 편리하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인구의 절반 수준 비중을 차지할 만큼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는 물론 오피스텔, 숙박업소 사업자 등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품질과 유지비, 디자인 면에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5-28 12:16: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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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얼음 정수기냉장고 시장 공략…중국, 미국, 인도 등 9개국 출시

[메트로신문 양성운기자] LG전자가 얼음 정수기냉장고로 글로벌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이달 말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인도, 호주 등 총 9개 국가에 얼음 정수기냉장고를 8월까지 순차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824ℓ 상냉장·하냉동 타입 프리미엄 냉장고에 얼음 정수기를 결합한 융복합 제품이다. 정수기와 냉장고를 따로 사용할 때 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전기료를 줄여준다. 국내에서는 신혼부부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월 최대 판매량이 3천대를 넘는다. LG전자는 국내에서의 성공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차별화된 정수기 기술을 얼음 정수기냉장고에 그대로 담았다. 3단계 안심정수필터는 각종 세균을 비롯해 수은, 납 등 중금속을 제거한다.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적용해 물때가 생기는 것을 최소화했다. '헬스케어 매니저'가 주기적으로 가정집을 방문해 물이 닿는 모든 부위를 전기분해 방식으로 살균하고 필터를 교체해주는 LG만의 차별화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편의성도 뛰어나다.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량인 100~500ml(미리리터), 1,000ml, 1,500ml 등 '정량급수' 기능을 갖췄다. 조각얼음과 각얼음도 만들어준다. 각얼음은 한 번에 최대 137개까지 공급한다. 얼음 정수기냉장고는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입힌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에 비해 지문이 잘 남지 않고 소스나 오일 등의 이물질도 쉽게 닦인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편의성과 위생 모두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글로벌 냉장고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5-28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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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비전력 절감한 인버터제습기 출시

삼성전자, 소비전력 절감한 인버터제습기 출시 [메트로신문 임은정기자] 삼성전자는 28일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업그레이드된 컴프레서 제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동급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12% 절감할 수 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정음모드는 컴프레서의 운전 능력이 향상돼 기존 제품의 정음모드보다 소비전력을 약 44% 절감하고 소음을 약 2dB 줄여 국내 최저 소음을 달성했다. 물통 전체가 투명해 한 눈에 물 수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이지케어물통은 접이식 손잡이를 통해 쉽게 빼고 운반할 수 있으며, 물통 덮개 좌측에 별도의 배수구가 있어 덮개를 열지 않고 간단하게 기울여 물을 버릴 수 있어 편리하다. 시원한 마린 블루 컬러와 함께 클라우디 민트 컬러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기존 삼성 인버터제습기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은은한 푸른 빛의 무드 라이팅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 밖에도 자연 건조보다 최대 7.6배 빠른 의류 건조 기능과 신발 안쪽 깊숙한 면까지 빈틈없이 건조시켜주는 신발 건조 기능,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바이러스 닥터 등 편의 기능들도 적용됐다. 박병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보다 쾌적한 생활을 제공해 드리고자 소비자들의 실사용 환경을 고려해 더욱 편리하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17ℓ와 15ℓ 4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6만9000원 ~ 62만9000원이다.

2015-05-28 11: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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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미니 전자레인지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

동부대우전자, 미니 전자레인지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 [메트로신문 임은정기자] 동부대우전자(대표이사 최진균)는 출시 5년만에 15리터 초소형 미니 전자레인지가 누적 판매 4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의 미니 전자레인지는 제품 외관 모서리 부분을 라운드형으로 디자인하고 윗면과 측면에 컬러를 적용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조그다이얼을 통해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기계식(KR-B151G) 디자인과 돌출된 컬러 손잡이,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버튼을 적용한 전자식(KR-U156W)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개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싱글족 사이에서 판매호조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20L 제품 대비 크기는 최대 30% 이상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용면적에서는 20L과 동일해 다양한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다이얼 조작만으로 출력을 세분화한 7단계 출력 조절 기능(기계식), 버튼 조작 한번으로 피자나 만두 등 냉동식품이나 간단한 1인용 음식 조리가 가능한 자동조리와 원터치조리 기능(전자식)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주요기능만을 채용한 실속형 미니가전이 싱글족의 니즈와 맞물려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며 "개성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는 미니전자레인지를 비롯해 벽걸이드럼세탁기 '미니', 7kg·9kg 소형 드럼세탁기, 150L 이하 클래식 냉장고 라인업 등을 선보이며 국내 싱글족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넓혀나가고 있다.

2015-05-28 10:10:40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