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사진 저장 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 출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은 이미지 저장 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을 10일 출시한다.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은 사진 저장관리 장치로 사진과 영상을 간편하게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와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탑재해 무선으로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을 CS100에 옮길 수 있으며 포토프린터, 모바일, TV 등 여러 기기에 연결이 쉽다.
NFC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를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의 상단에 위치한 NFC 접속부에 접근시키면 무선으로 촬영 결과물을 손쉽게 전송하고 저장할 수 있다. CF 카드와 SD 카드를 직접 꽂아도 가능하다.
또한 Wi-Fi 기능을 활용하면 포토프린터 셀피 시리즈(CP-900, CP-910)에 자동으로 사진이 전송돼 바로 인화할 수 있으며, CS100을 캐논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CANON iMAGE GATEWAY와 동기화하면 SNS나 이메일로 공유와 저장도 가능하다.
대형화면을 통해 사진과 영상을 즐길 수도 있다.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을 HDMI 케이블로 TV와 연결하면 소중한 사진과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또렷하고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설정된 CS100간에 사진과 동영상을 서로 전송할 수 있어 멀리 있는 가족과도 사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용 무선 리모콘(CS-RC1)이 있어 조작 또한 쉽다.
'라이브러리 기능'을 활용하면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이 날짜와 카메라 제품별로 사진 또는 동영상을 자동 정리해 보관한다. 저장한 이미지들로 앨범을 구성하거나 사진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어 성장 앨범을 준비할 때 필요한 사진, 여행 후 촬영한 이미지 등을 효과적으로 구별해 정리할 수 있다.
CS100의 메모리는 1TB로 최대 약 15만장의 사진, 동영상 파일은 약 70시간까지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또 JPEG, RAW(CR2), MP4, MOV, AVCHD 등 다양한 이미지·영상 포맷을 지원해 원하는 사진과 영상을 언제든지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