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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행거리 늘린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출시…1회충전 271km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주행거리를 종전 모델 대비 35.5% 늘리고 새롭게 돌아왔다. 현대차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로, 기존보다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IT, 안전 사양 및 디자인도 크게 개선했다. 2016년 1월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탄생한 '아이오닉'은 지난 1월 하이브리드·플러그인에 이어 이번 일렉트릭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3종 풀 라인업으로 재탄생했다. 국내 최고 전기차 효율을 자랑하는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271㎞로, 기존 모델 대비 주행 가능 거리가 35.5% 늘어났다. 또 100㎾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여 전기차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아울러 IT, 안전 사양을 개선해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도 대폭 높였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도록 했다. 내·외관 디자인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하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가격은 트림 별로 ▲N 트림 4140만원 ▲Q 트림 444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넓은 뒷좌석 공간과 주행안정성, 정숙성이 돋보이는 승용형 전기차"라며 "늘어난 주행거리와 높은 경제성을 통해 도심 주행 및 출퇴근용 데일리카로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2 13:52: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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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모터스포츠 지원…'TEAM HMC' 3년 연속 후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마니아 고객들로 구성된 'TEAM HMC' 레이싱팀을 3년 연속 후원한다.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다. 현대차는 서울시 강남구 현대차 오토웨이타워에서 'TEAM HMC'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광국 부사장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현대자동차 고객분들이 더욱 즐겁게 모터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TEAM HMC'를 지원하게 됐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올해로 창단 3주년을 맞이한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의 자동차 마니아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2017년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하고 지난해에는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와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에 참가하는 등 레이싱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3기는 3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 씨와 현대모터클럽 동호회에서 선발된 5명의 드라이버를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올해 최초로 정식 개최되는 '현대 벨로스터 N컵'과 '2019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에서 각각 8경기씩 총 16경기에 출전해 드라이빙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문 드라이빙 수트, 전속 레이싱 모델, 출전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경기 출전에 따른 기타 경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느끼고 국내에 모터스포츠 문화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9-05-02 13:47: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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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세단 같은 SUV,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시트로엥이 지난 22일 출시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세단보다 편안한 SUV(스포츠유틸리티차)' 개발을 목표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차량 기획부터 설계, 세부 디자인, 제작 등 전 단계에 걸쳐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지난 24일 시트로엥 미디어 시승식에서 만난 차량은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BlueHDi 1.5샤인 디젤 모델이다. 시승은 서울 성수동 한불모터스 본사에서 가평휴게소 강촌리조트를 거쳐 가평 마이다스 리조트에 이르는 127.9km 구간으로 2시간 15분간 진행됐다. 이 차량은 준중형 SUV였지만 세단에 버금가는 승차감을 자랑했다. 차체제원은 전장 4500mm, 전폭 1840mm, 전고 1690mm다. 커다란 차체와 높은 보닛, 지름 720mm의 거대한 휠하우스 등으로 이뤄진 외관이 당당해 보였다. 에어크로스는 자율주행 2단계 기능이 탑재된 차다. 도심을 빠져나와 서울 양양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고속도로 주행 보조장치를 작동시켰다. 30km/h이상 속도가 되면 시스템이 가동됐다. 발을 브레이크 페달에 살짝 올려놓은 채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어 보았다. 앞 차의 상황에 따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스스로 움직였다. 이밖에도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360도 카메라 및 전후방 파킹 센서 등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이 있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에어크로스는 오프로드에서도 무리없이 달릴 수 있는 차량이다. 시승 구간 중 오프로드 코스는 없었지만 노면 상태가 고르지 않은 도로를 달릴 때나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도 진동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한불모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에어크로스는 벽돌로 구성된 프랑스 도로 상황에 맞게 설계돼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는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1.5리터 BlueHDi 엔진 또는 최고출력 177마력, 40.82kg·m의 2.0리터 BlueHDi 엔진과 결합돼 실사용영역인 1750rpm~20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됐다. 덕분에 에어크로스의 경쾌한 가속감과 민첩한 움직임을 맛 볼 수 있었다. 내부공간은 넓었다. 특히 시트 포지션이 높아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했다. 그러나 와인딩 구간에 진입했을 때 주행모드를 스포츠에서 에코 모드로 바꾸려 했지만 자동변속기에 가려 버튼이 보이지 않았다. 비상정지 버튼도 운전자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조작에 어려움이 있었다. 버튼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차량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2열 시트의 경우 세 개 시트가 모두 독립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나 신장 180cm이상의 성인이 탑승하기에는 좁다는 느낌을 받았다. 헤드룸은 넉넉했지만 비슷한 체격의 사람이 1열에 있다면 무릎이 앞좌석에 닿는다. 적재공간은 기본 580리터에서 최대 1630리터까지 확장가능하다. 길이는 1.9m로 웬만한 성인이 누워 있어도 충분한 공간이다. 차체 크기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도 자랑한다. 복합연비 기준 1.5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4.2㎞/ℓ(도심 13.6㎞/ℓ 고속 15.1㎞/ℓ), 2.0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2.7㎞/ℓ(도심 11.8㎞/ℓ 고속 14.0㎞/ℓ)다. 한편 에어크로스는 국내에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필 1.5 모델 3943만원 ▲샤인 1.5 모델 4201만원 ▲샤인 2.0 모델 4734만원이다.

2019-05-02 13:05: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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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19 개막 "미세먼지 해결의 초석이 될 것"

"전기자동차 시장에서는 품질 좋은 2차 전지를 만드는 게 관건이다."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2일 서울 삼성 코텍스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2일 개막했다. 이 행사는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김 위원장은 "2차 전지 개발은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기 자동차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정비가 하루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미세먼지의 상당수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한다"며 "주행거리 확보도 전기차 시장 발전의 핵심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친환경차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차의 민간보급 확대와 친환경차 문화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친환경차 전시에서 시승, 구입정보까지 모든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북경자동차, 마스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포함해 48개사가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운영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친환경 신차 론칭 행사와 차량 전시, 세미나와 시승 체험 프로그램, 소형 e모빌리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메인 스폰서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미션E 콘셉트카'를 비롯해 '카이엔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모델' 등 소개를 통해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하고 북경자동차와 마스타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친환경 신차와 신기술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국내 최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 업체의 적극적인 참가도 눈에 띈다. LG화학, 삼성SDI, 모던텍, 씨어스, 그린파워 등 국내 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업계 최신 트렌드와 브랜드 핵심 신기술을 공개 전시하며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차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수소차·배터리·충전기술 컨퍼런스 'EV 트렌드 세미나' ▲국내 저공해자동차 보급 정책과 전기차·수소차 충전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저공해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포럼' ▲전기차·수소차 실 사용자와 함께하는 'EV 토크콘서트 & 북콘서트' ▲자동차 미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운 관람을 위해 ▲친환경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EV 시승 체험' ▲유아와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자동차 관련 교육 프로그램 'EV 키즈 워크샵' ▲현장 참여 이벤트 'EV 스탬프 투어' ▲EV 관련 용품 특별 전시 등의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개막식에서 "국내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12만대를 넘어섰다"라며 "친환경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으로 행사 역시 전년대비 2배 더 규모가 커졌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나은 전시회를 선보일 것이며 이 전시회가 친환경차 성장과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19-05-02 11:21: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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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확대 적용…스파크·말리부·트랙스 구매 최적기

한국지엠 쉐보레가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5월의 쉐보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지난 달 말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 디젤 모델을 통해 선보인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트랙스에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스파크와 트랙스 구매 고객은 최대 36개월, 말리부 디젤 구매 고객은 최대 48개월까지 차량 금액의 전액을 무이자 할부로 납부할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통상 선수금이 차량 금액의 최대 3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혜택"이라며 "5월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를 대표하는 차종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쉐보레 이쿼녹스와 임팔라, 말리부 가솔린 모델에 적용했던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동일하게 적용, 일부 선수금만 납부하면 무이자 할부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달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에 적용했던 '행복할부' 프로그램도 동일하게 유지한다. 이는 사회 초년생 등 초기자금 확보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차량 대금의 10%를 선수금으로 납입 후 첫 1년 동안 월 10만원만 납입하고, 이후 3년간 4.5%의 이율로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또 쉐보레 스파크 구매 시 카카오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 프렌즈 스페셜 기프트팩'을 제공하고 '2019 경차부문 최고의 브랜드' 수상을 기념해 2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콤보 할부 선택 시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트랙스와 말리부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선택 시 각각 60만원과 8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9-05-02 09:46: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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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수입 대형 SUV 왕좌' 에스컬레이드, 연비·첨단기능↑

'큰 덩치에 비해 연비도 만족스러운 차'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매년 판매량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의 시승을 통해 내린 결론이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대형 SUV 판매량은 2만 8000여대로 전년 실적의 2배를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상승세가 오랜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체험해 봤다. 에스컬레이드를 처음 본 주변 사람들은 '너무 크다' '유지비 만만치 않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육중한 차체와 22인치 알루미늄 휠은 위압감마저 들게 할정도다. 실제 크기도 전장 5180㎜, 전폭 2045㎜, 전고 1900㎜로 몸집이 제일 크다. 외형만큼 실내 공간은 여유롭고 고급스러움이 묻어났다. 독립 시트로 구성된 2열과 3열에 성인이 탑승해도 큰 부담이 없을 정도로 여유로웠다. 3인 두 가족이 이용해도 무리가 없었다. 아쉬운 점은 트렁크 공간이다. 에스컬레이드의 기본 트렁크 용량은 430L에 불과하다. 운전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콘솔, 도어 상단의 경우 수작업 방식으로 제작한 최상급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도심형 SUV 이미지를 완성했다. 1~2열 시트는 강한 내구성으로 관리가 수월한 세미 아닐린 가죽으로 제작됐다. 운전석과 조수석엔 롤링, 주무르기, 피로회복 모드가 포함된 마사지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 장거리 운전시에도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운전자를 배려했다. 차량의 주행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전라북도 군산을 다녀오는 왕복 220㎞ 구간을 주행했다. 도심과 고속도로를 주행했다. 커다란 덩치와 2.7톤에 육박하는 중량 때문에 '기름 먹는 하마'라는 별명도 있지만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연료 효율성도 높았다. 정속 주행 시 8개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장착, 고속 주행 시 자동으로 닫히는 에어로 그릴 셔터와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을 위해 설계된 에어 댐을 통해 연료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여기에 연식 변경을 거치며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것도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어 단수가 높을수록 가속이 빠르고 연비는 좋은 장점이 있다. 덕분에 공인 연비 6.8㎞/L를 훌쩍 뛰어넘는 9.7㎞/L를 기록했다. 또 8기통 6.2L 자연흡기 엔진을 적용, 최고 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2.2㎏·m 성능을 내는 엔진은 가속페달을 밟는 대로 부드럽게 밀고나간다. 힘이 부족하거나 굼뜨나는 느낌은 전혀들지 않았다. 이 외에도 후방카메라로 뒤를 보여주는 룸미러, 시트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햅틱 시트, 차선 변경 경고 기능, 보스 오디오 등도 눈길을 끌었다. 천장에 달려있는 모니터 외에도 1열 헤드레스트 뒤 쪽에 마련된 2개의 모니터로 좌우 탑승객이 각각 원하는 엔터테인먼트를 감상할 수 있어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다. 다만 에스컬레이드의 가격은 1억3817만원으로 부담스럽긴 하다.

2019-05-01 20:53: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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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세종 서비스센터 오픈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세종특별자치시에 두번째 직영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국내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1일 세종시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종 센터에서 요아킴 드리스 만트럭버스 회장, 고란 뉘베르 만트럭버스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부회장 등 250여 명의 고객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요아킴 드리스 회장은 "만의 글로벌 7대 전략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두번째 직영서비스센터를 개설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은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갈 것이다. 2017년 용인 본사와 직영서비스센터 개소, 평택 PDI 확장 이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직영 서비스센터인 세종 센터를 개설한 것 역시 장기적 투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세종 센터를 통해 중부권 서비스 강화는 물론, 전국 고객들과의 접점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세종센터는 총 2600평의 넓은 부지에 5개의 더블 워크베이를 설치해 총 10대의 차량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어 서비스 소요 시간을 단축했다. 또한 프리미엄 고객대기실과 루프탑 휴식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고객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인력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세종센터에는 만트럭버스 독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4명의 전문 정비사가 상주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속한 부품 공급이 가능하도록 부품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세종센터는 시설 및 운영 면에서 독일 본사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기준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직영 서비스 센터로 한국고객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세종 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차량관리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1 13:52: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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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자이너와의 대화 "자동차 디자인은 공학이다"

'자동차의 기능과 직결되는 디자인은 단순한 아름다움의 표현이 아닌 공학이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서울 강남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쏘나타 디자이너와의 대화'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열었다. 8세대 DN8 쏘나타의 외관과 내부, 색상을 꾸민 디자이너 3인방을 만났다. 쏘나타의 외관을 장식한 현대외장디자인 1팀 이지헌 책임연구원은 "신형 쏘나타는 비율, 구조, 스타일링, 기술 4가지를 적용한 작품"이라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초등학생 시절 아버지가 타던 차량이 쏘나타였다"며 "쏘나타를 '오빠 차'로 디자인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날렵한 느낌의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세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됐다. 이지헌 연구원은 "누구나 갖고 싶은 쏘나타를 만들기 위해 차 후미가 쿠페 스타일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섹시한 감각으로 디자인 했다"며 "실제 주행성능과 연비를 고려하기 위해 공학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신형 쏘나타는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디자인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 및 세심한 정성이 녹아 든 실내 공간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쏘나타의 내부를 담당한 현대디지털디자인팀 신승현 책임연구원은 "쏘나타의 장점은 넓은 실내"라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안락한 느낌을 주고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컵홀더를 3개 배치해 실용성을 살렸으며 새로운 시도를 위해 변속기를 버튼식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색상에서도 이 전 세대에 비해 한층 변화가 있었다. 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글로잉 옐로우 ▲플레임 레드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등 8개의 외장컬러와 ▲ 블랙 원톤 ▲네이비 투톤 ▲그레이지 투톤 ▲카멜 투톤 등 4개의 내장컬러로 운영된다. 색상을 맡은 현대컬러팀 이종근 책임연구원은 "채도를 높여 쏘나타의 날렵한 감성을 나타내려 했다"며 "고가의 차량과 같은 수준으로 도색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 ▲LPI 2.0 모델(렌터카)이 스타일 2140만원, 스마트 2350만원 ▲LPI 2.0 모델(장애인용)이 모던 2558만~2593만원, 프리미엄 2819만~2850만원, 인스퍼레이션 3139만~3170만원이다.

2019-05-01 13:48: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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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할부 더 쉽고 빠르게' 케이카. 자사 캐피탈 론칭

K Car(케이카)가 자사 캐피탈을 통해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 부담을 최소화 한다. 케이카를 운영하는 에이치씨에이에스㈜는 중고차 구매 고객이 한 자리에서 쉽고 빠른 금융 거래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할부금융 서비스 'K Car 캐피탈'을 오는 5월 7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카 캐피탈은 케이카 33개 직영점 어디서나 전문 상담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당일 출고가 가능해 차량을 바로 운행할 수 있다. 케이카 캐피탈은 중고차 시장에서 19년 업력을 키운 케이카와 케이카 캐피탈 전문 인력이 직접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까다로운 할부금융 승인률을 높이되 복잡한 승인심사 시간을 대폭 축소했다. 또한 할부 기간, 선수금, 유예율, 상환 조건, 금리 등 다양한 할부옵션을 고객에게 유리하도록 설계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는 '일반할부' ▲0~40% 범위에서 3년간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는 '유예할부' ▲선수금 10% 이상 납부 후 최대 12개월 거치 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하며 월 납입금을 최소화하는 '부분 거치식할부Ⅰ' ▲선수금 30% 이상 납부 후 거치 기간 12개월간 이자만 납부하는 '완전 거치식할부Ⅱ' 등 총 4가지 상품 중 원하는 금융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케이카 캐피탈은 자동차 교체주기가 3년인 고객, 할부금융 승인률이 낮은 외국인 또는 사회초년생 고객, 할부금융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법인고객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의 중고차 할부금융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중심적인 상품을 개발했다. 현대캐피탈 등 케이카가 기존에 제공해온 타 금융사의 중고차 할부금융 서비스는 그대로 운영한다.

2019-04-30 10:51:1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