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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11개월 만에 임단협 잠정 합의…21일 찬반투표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년여간 끌어온 2018년 임금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협상을 위한 첫 만남을 가진 후 11개월만이다. 르노삼성 노사는 15일 열린 29차 본교섭에서 밤샘 협상을 벌여 16일 새벽께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21일 총회를 열어 잠정 합의안을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잠정 합의안에는 노사 간 견해차가 컸던 인사제도와 외주·용역 전환 문제를 비롯해 성과급 추가 등이 포함됐다. 우선 임금은 기본급을 동결하고 보상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며 중식대 보조금을 3만5000원 올리기로 했다. 성과급은 총 976만원에 생산성 격려금(PI) 50%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가운데 300%는 이미 지급됐다. 단체협약의 핵심 쟁점인 배치전환과 관련해 노사는 '전환배치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단협 문구에 반영한다'는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앞서 노조는 단협의 외주분사와 배치전환 규정을 '노사 간 협의'에서 '합의'로 바꾸자고 요구했다. 노조는 2012년에 관련 조항을 기존의 합의에서 협의로 바꾼 이후 사측이 외주화를 위해 배치전환을 해왔다며 생존권 문제라는 주장을 폈다. 반면 사측은 전환배치를 합의로 바꾸는 것은 인사경영권 침해라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반대한 바 있다. 양측은 배치전환과 함께 이견을 보였던 외주, 용역 전환과 관련해서는 '노사 일방 요구 시 분기별 1회 정기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고 합의했다. 노조가 요구한 '합의 전환'은 아니지만 '노사 일방'이 요구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양측이 서로 양보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주간조의 점심시간을 45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하고 근무강도 개선위원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노사는 '수출 물량 확보를 통한 2교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부가안건도 합의했다. 한편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6월 이후 임단협 입장이 크게 엇갈려 갈등이 고조됐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장기 파업이 이어지고 지난달 말 부산공장 가동중단(셧다운)까지 이뤄지자 회사 존폐 여부에 대한 우려까지 안팎에서 나왔다. 특히 노사 분규 장기화로 생산 절벽에 직면하면서 판매량도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달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량은 총 61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903대)보다 10.5% 급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6543대)와 한국지엠(6433대)에 밀려 판매 순위는 6위로 밀려났다. 수출 물량도 급전직하했다. 지난달 르노삼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1만6193대)보다 절반 아래로(53.4%) 감소한 7545대를 수출하는 데 그쳤다. 올해 1월부터 4월 누적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51.1% 감소한 6만1538대였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노사 양측이 양보를 통해 합의안을 도출한건 다행"이라며 "찬반 투표도 잘 마무리해 수출 물량 배정도 안정적으로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5-16 11:21: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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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테크놀로지코리아 공개…임단협은 15일 진행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 난항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15일 노사 간 재교섭을 진행하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공개했다.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는 C·D 세그먼트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연구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연구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 연구 시설들을 탐방해 보는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랩 스페셜 익스피리언스' 기자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르노 그룹의 핵심 연구자원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는 지역 본부 개편으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AMI태평양으로 지역 본부가 변경된 이후 르노삼성차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르노삼성차는 최근 르노그룹에서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AMI 태평양) 지역본부로 소속이 변경됐다. 이곳은 100여개 국가를 포함하고 세계 인구 절반이 사는 큰 지역이다. 시뇨라 사장은 "거대한 시장의 일원으로서 수출을 시도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자생적 노력으로 지속적 성장을 꾀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권상순 연구소장은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 대해 "차량 디자인부터 설계와 해석, 각종 테스트, 양산준비를 위한 생산기술 기능을 모두 갖춘 얼라이언스의 기술이 모여 있는 글로벌 연구소"라고 소개하고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우수한 연구진들이 국내와 해외 연구소에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소장은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는 국내 시장 모델뿐 아니라 르노 그룹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속에서 아시아 지역과 중국의 신차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 기술인 전기차,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관련 기술에 대한 역량 강화 노력을 덧붙이며,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 확보와 경쟁력 유지를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가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18년 차량 품질 지수에서 세단은 SM6가 1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QM6가 2등을 차지했다"라며 "이는 연구소의 자랑거리"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현재 수행 중인 신차 개발 프로젝트 사례로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C세그먼트 크로스오버 SUV 'XM3'를 비롯해, 차세대 D세그먼트 세단·SUV 등의 개발 진행을 언급했다. 권 소장은 "XM3는 최종 마무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내수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라며 "QM6 액화석유가스(LPG) 차량도 곧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는 15일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진행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14일 오후에도 임단협 재교섭을 했다. 현재 노조는 최후통첩으로 무기한 전면파업을 예고하며 사측에 강경한 입장을 밝힌 상태다.

2019-05-15 14:50: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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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9 영업 마에스트로 69 워크숍 실시…영업 역량 강화 통한 판매 확대

쌍용자동차가 지난 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AM, 영업직 사원)를 대상으로 잇달아 워크숍을 실시하며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 1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4일 안성에 있는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쌍용차가 지난해 9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업계 3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우수 오토매니저(마에스트로, Maestro) 69명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전문 교육을 통해 자부심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19년 자동차 산업 및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쌍용차의 2019년 사업계획 및 비전 발표, 2019년 판매 목표 설정, 우수 판매사례 공유, 사외강사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일즈 전반에 걸쳐 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마케팅,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강의와 세일즈 마인드 함양 특강은 오토매니저들이 영업 일선에서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킴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영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쌍용차는 오토매니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프로세스 및 상담 기법 등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 오토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고급과정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수한 오토매니저들 덕분에 올해 10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토매니저들의 역량 강화 및 판매 확대를 위해 통합적인 영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방안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5 10:23: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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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9 싼타페' 국산 최초 2열 DMB 적용…패밀리 SUV 명성 이어가나

현대자동차가 스무살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중형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를 새롭게 선보였다. 패밀리 SUV에 적합하게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대폭강화했다. 현대차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화하고 후측방 모니터, 후석 취침 모드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19 싼타페'를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19 싼타페는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및 그릴 상단 가니쉬 ▲ 도어 핸들 및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가니쉬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화해 외관의 고급감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반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및 반펀칭 스티어링휠로 내·외관의 특별함을 더했으며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1, 2열 모두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또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사각지대를 포함한 해당차선의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내비게이션 정보를 바탕으로 터널 진입 약 5초 전에 내기로 공조를 자동 전환해 실내 공기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돕고 앞유리 워셔액 작동 시에도 내기 공조로 자동 전환해 냄새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주는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스마트 키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 등을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국산 SUV 최초로 2열에 고화질 DMB 시청, 유튜브, 음악 및 영상 감상, 인터넷, 스마트폰 미러링 등이 가능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간단한 조작으로 후석 스피커의 사운드를 줄여 후석에서 잠든 승객을 배려하는 '후석 취침모드' 등 패밀리 SUV에 걸맞는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현대차는 엔진 사양별로 상이하게 구성했던 기존 트림 구조를 2019 싼타페에서는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 4단계로 통일하고, 엔진 타입에 관계 없이 동일 트림명은 동일한 사양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차량을 선택하는데 편리하도록 했다. 2019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0T 엔진 ▲프리미엄 2695만원 ▲익스클루시브 2955만원 ▲프레스티지 3269만원 ▲인스퍼레이션 3595만원이며 디젤 2.0 엔진과 디젤 2.2 엔진 선택시 각각 255만원과 280만원(단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각각 273만원과 298만원)이 추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출시 20주년을 맞아 운전자뿐 아니라 소중한 자녀의 안전을 위해 허그벨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가장 안전한 중형 패밀리 SUV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5-15 09:3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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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모빌리티, 티앤파트너스와 손잡고 원정진료 환자 이동 부담 줄인다

마카롱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KST모빌리티가 원정진료를 받기 위해 지방에서 수도권을 찾은 환자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 나선다. KST모빌리티는 서울남부터미널을 운영하는 엔티산업 및 버스터미널 신사업 기획과 통합플랫폼을 제공하는 티앤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남부터미널 내에서 서울성모병원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마카롱택시(가칭)의 시범 운행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KST모빌리티는 '수요응답형(DRT) 마카롱택시'를 위한 전용탑승공간을 서울남부터미널과 협조해 마련하고 터미널 하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까지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응답형 마카롱 서비스'는 13인승 대형승합차로 시범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남부터미널 내 전용탑승공간에서 서울성모병원까지 현장 발권과 함께 전화 예약, 예약 앱 등의 방식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수도권 병원에서 진료 받는 지방환자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320만명이 자기 거주 지역이 아닌 서울-경기-인천 소재 수도권 병의원으로 원정진료를 받고 있다. 특히 KTX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원정진료자들은 몸이 불편하고 서울 교통환경에 익숙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고, 터미널에서 단거리에 있는 대형병원까지 일반택시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전용 셔틀버스 역시 근처 역주변을 순환하는 단편적인 노선만 운행해 원정진료 내원객의 불편함은 크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수요응답형 마카롱택시는 탑승공간이 터미널 내에 위치해 환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병원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 또한 비교적 낮은 편"이라며 "향후 서울남부터미널을 시작으로 주요 터미널과 병원과의 제휴를 통한 새로운 거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시외·고속버스와 연계한 통합상품 및 예약 앱 시스템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15 08:56: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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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도전' 현대·기아차 고성능 전기차 시장 공략…'리막'에 8천만 유로 전략 투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크로아티아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 오토모빌리티(리막)'에 8000만유로(약 1067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양사는 2020년 고성능 전기차·수소전기차 프로토타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노린다. 현대·기아차는 13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v)에 위치한 리막 본사 사옥에서 정의석 수석부회장, 마테 리막(Mate Rimac) 리막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리막은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업체로 고성능 차량에 대한 소비자 니즈 충족과 당사의 클린 모빌리티 전략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와도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해 당사와 다양한 업무 영역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리막의 활력 넘치는 기업 문화가 우리와 접목되면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계약 체결로 현대차 6400만유로(854억원), 기아차 11600만유로(213억원) 등 총 8000만유로(1067억원)를 리막에 투자한다. 투자는 3사 협력에 따른 차량 전동화 분야의 높은 협업 시너지 효과와 함께 리막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해 내린 결단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현대·기아차와 리막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전기차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고성능 전기차 기술의 핵심은 고전압, 고전류, 고출력 등 고부하 상황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유연하게 차량 성능 및 차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양산형 전기차 모델에 최적화된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전년대비 123% 증가한 총 6만2000여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상품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2009년 당시 21세 청년이었던 마테 리막이 설립한 리막은 현재 고성능 하이퍼 전동형 시스템 및 EV 스포츠카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체다. 2016년 개발한 'C_One'은 400m 직선도로를 빠르게 달리는 경주인 드래그 레이싱에서 쟁쟁한 고성능 전기차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C_Two'는 1888마력의 출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단 1.85초 만에 주파한다. 리막은 ▲모터와 감속기, 인버터 등으로 구성된 고성능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차량 제어 및 응답성 향상을 위한 각종 제어기술 ▲배터리 시스템 등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서 비교 불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리막과 협력해 2020년까지 N브랜드의 미드십 스포츠 콘셉트카의 전기차 버전과 별도의 수소전기차 모델 등 2개 차종에 대한 고성능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고성능 전동차에 대한 양산 검토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능 수소전기차 모델이 양산에 이를 경우 세계 최초의 고성능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전망이다. 일반 순수 전기차 글로벌 시장이 2014년 13만4000여대에서 2018년 94만2000여대로 성장한 가운데 같은 기간 고성능 전기차도 4만5000여대에서 25만4000여대로 연평균 57% 성장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는 기술 경쟁 차원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효과가 커 주요 자동차 업체들 역시 이 시장에 본격 뛰어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기아자동차 상품본부장(부사장)은 "현대·기아차는 단순히 '잘 달리는 차'를 넘어 모든 고객이 꿈꾸는 고성능 자동차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술력을 선도할 동력성능 혁신을 통해 친환경차 대중화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도 함께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차 핵심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투자와 협업을 과감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카헤일링 업체인 그랩(Grab)에 2억75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올 3월에는 인도 1위 카헤일링 기업 올라(Ola)에 3억 달러(약 3565억원)를 투자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05-14 16:07: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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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현실적인 아빠차 '팰리세이드 3.8 가솔린'…주행성능&연비&활용성 삼박자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지만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는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준다. 팰리세이드는 '주행성능·연비·활용성' 등 삼박자를 두루갖추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해 12월 공식 출시한 팰리세이드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예약 개시 첫날 3400대가 주문되며 흥행을 예고했고, 현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의 시승을 통해 매력을 분석했다. 팰리세이드의 외관은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웅장하다. 대형 SUV인 만큼 차체도 크지만 전면부 그물망 모양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의 세련미와 입체감 등에서 느껴지는 중후함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실내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디자인됐다. 변속기도 스틱 대신 전자식 버튼을 사용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디자인해 기대 이상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2열은 물론 3열도 여유가 있어 3인 기준 두 가족이 이용하는데 부담이 없었다. 시승 코스는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군산을 왕복하는 약 400㎞구간에서 진행했다. 가솔린 모델인 만큼 시동 후 진동과 소음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다. 가속능력은 가솔린 3.8 터보를 적용,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36.2kgf·m로 2톤에 육박하는 큰 차체를 움직이는데 부담이 없었다. 고속 구간에서는 시속 130km까지를 넘는 고속주행에도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할정도다. 주행은 안정적감이 묻어났다. 차체가 크고 다른 SUV보다 무겁다 보니 방지턱이나 불규칙한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단단한 차체로 곡선 구간도 안전하게 빠져나갔다. 또 차체가 높아 넓은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어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다만 팰리세이드는 차량이 터널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창문을 닫아주며 공조를 내기 순환모드로 자동 전환하는데 2열 창문은 반응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시승을 마친 후 최종연비는 10.4㎞/L로 복합 연비(8.9㎞/L)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솔린 3.8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추고 있다. 다만 차량을 지금 당장 주문해도 5개월 이상 기다려야한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팰리세이드 시승을 통해 대형 SUV 가솔린 모델이 지니고 있는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현실적인 아빠 차'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실제 팰리세이드 개인 소비자 성별과 연령을 분석해보면 성별은 남성 84.9%, 여성 15.1%로 남성 소비자 비율이 월등히 높다. 연령별로는 40대가 팰리세이드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특히 40대와 50대 남성이 주요 고객이다. 자녀가 있거나 3세대가 어우러져 사는 대가족이 이용하는데 최적의 모델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2019-05-14 16:06: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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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 공식 인증중고차 사업 수도권으로 확대

롤스로이스는 롤스로이스모터카서울을 통해 부천에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2018년 부산에서 시작한 공식 인증중고차 사업 '프로비넌스'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에 이어 부천에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추가 오픈함으로써 전국을 아우르는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롤스로이스 인증 중고차 사업 부문인 '프로비넌스'는 세계 최고급 자동차라는 브랜드 명성에 부합하는 투명한 중고차 거래 서비스다. 믿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차량을 매입 및 판매할 뿐만 아니라 차량 점검, 보증수리, 금융상담 상품설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롤스로이스 인증중고차는 전문 평가사들이 진행하는 100개 이상 항목의 엄격한 기술점검과 차량진단을 통과해야만 품질 인증 차량으로 등록된다. 롤스로이스 프로비넌스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하는 차량은 2년간의 품질 보증 기간 동안 완전 보장 서비스를 안심하고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프로비넌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은 최적화된 재정 운영 상담은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헤드레스트 자수를 포함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 샴페인 쿨러, 피크닉 햄퍼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폴 해리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최고급 가죽과 나무가 적용된 롤스로이스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시간을 초월하며 끊임없이 완성되는 고품질 와인과 같다"며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또한 국내에 진출한 16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담 부티크 개장 및 공식 서비스센터 운영에 이어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까지 오픈함으로써 롤스로이스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9-05-14 10:08: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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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외장 렌더링 첫 공개…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야심작의 모습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4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소형 SUV는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은 물론 기존 소형 SUV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즐겁고 편안한 주행 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 또 탑승자의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첨단 신기술의 조화에 집중함으로써 기존 소형 SUV와는 차원이 다른 하이클래스 SUV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글로벌 소형 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를 공개해 본격적인 신차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이끌어낸 바 있다.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의 외관 디자인은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 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이와 연결되는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적용한 후면부로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전면과 후면을 아우르는 대범하면서도 섬세한 '시그니처 라이팅'을 강조했다. ▲헤드램프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LED 라이팅 ▲헤드램프와 유사한 그래픽의 LED리어 램프를 적용해 하이클래스 SUV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이도록 ▲라디에이터 그릴의 테두리 다이아몬드 패턴 ▲머플러 형상의 리어 가니시를 통해 기존 소형 SUV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기아차는 신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출시를 통해 스토닉·쏘울·니로·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SUV 라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신규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기아차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매김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소형SUV는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젊은 고급감'을 강조한 하이클래스 SUV모델"이라며 "RV프로페셔널 기아차의 새로운 시그니처 모델로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 글로벌 SUV 시장에서 돌풍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05-14 09:4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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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전통' 마세라티, 명품(名品) 가치를 넘어서다

명품(名品)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과 열정, 역사, 문화가 담겨 있다. 고음 위주의 카랑카랑한 엔진음으로 유명한 마세라티는 누구나 소유하고 싶은 드림카로 꼽힌다. 최근에는 마세라티가 대중화를 선언하면서 종종 만나볼 수 있지만 여전히 도로 위에서는 브랜드의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마세라티는 1914년 마세라티 가문의 여섯 형제들에 의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설립되며 세계 자동차 산업과 역사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여섯 형제가 자동차와 레이싱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해 독보적인 기술력과 이탈리아의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마세라티. 지금의 명품 마세라티를 있게 한 105년 역사의 헤리티지를 되짚어 본다. ◆105년 전통의 마세라티 마세라티는 1910년경 첫째 카를로가 결핵으로 세상을 떠난 이후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기술자로 이름을 알렸던 넷째 알피에리가 주축이 되어 1914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조그마한 사무실을 오픈하면서 탄생했다. 이름은 '오피치네 알피에리 마세라티'로 현 마세라티의 전신이다. 설립 후 창립자인 알피에리 마세라티가 설계한 차량으로 수많은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레이싱 대회의 강자로 부상했다. 1926년 알피에리는 순수한 마세라티 기술로 제작한 자동차 '티포 26(Tipo 26)'을 첫 출시했으며, 이 때 당시 예술가로 활동했던 다섯째 마리오의 제안으로 마세라티의 트레이드 마크인 삼지창 로고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했다. 1937년 마세라티 형제가 회사를 오르시 가문에 넘기며 마세라티는 본사를 볼로냐에서 모데나로 옮긴다. 양산차 제작을 실시한 마세라티는 1947년 '레이싱용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라는 콘셉트로 지금의 '그란투리스모' 기본 모델인 'A6 1500'을 출시했다. 1950년대 후반부터 마세라티는 아름답고 강력한 그랜드 투어링 모델 제작에 집중, '3500GT'를 출시했다. 당시 시장의 폭발적인 반향을 이끌어내고 9년간 2000여대 가까이 팔리며 마세라티 역사에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이후 1960년대부터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개발에 전념했으며 1963년에는 첫 번째 4도어 세단 '콰트로포르테'를 공개했다. 이후 1966년에는 '기블리'를 출시하며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1997년 피아트 계열사인 페라리에 소유권이 넘어가게 되는데 이 때부터 마세라티는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당시 마세라티와 손을 잡은 페라리는 V8 엔진을 장착해 380마력의 최대 출력을 발휘하는 '3200GT'를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또 마세라티는 마라넬로의 페라리 공장에서 마세라티만을 위해 독점 제조 및 수작업으로 조립되는 V6와 V8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모든 모델은 차량 전후 무게를 50:50으로 완벽하게 배분할 분 아니라 동급차량 대비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 정교한 핸들링을 발휘한다.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5세대 콰트로포르테를 200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2도어 4시트 쿠페 그란투리스모를 공개했다. 2013년 6세대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가 잇달아 출시됐으며, 2014년에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알피에리를 선보이며 회사 창립 100주년을 기념했다. 마세라티는 브랜드 최초의 SUV인 르반떼를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이후 초고성능 슈퍼 SUV 르반떼 GTS와 르반떼 트로페오를 잇따라 출시하며 또 다른 브랜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마세라티의 시트를 비롯해 내장재는 독일차에서 느껴지는 감각과 구분된다. 마세라티의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가죽은 최고급 이탈리안 가죽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의 작품이다. 폴트로나 프라우는 뛰어난 가죽 품질과 특유의 전통적인 기술 공정으로 유명한 이탈리안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마세라티와 폴트로나 프라우는 창조적이고 탁월한 제품을 추구한다는 공통의 신념을 바탕으로 2001년부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마세라티의 배기 사운드는 도로 위의 예술품으로 불린다.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힘으로 운전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엔진음은 마세라티 본사에 '엔진사운드 디자인 엔지니어'와 함께 튜닝 전문가, 피아니스트, 작곡가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해 악보를 그려가며 배기음을 조율한다. 이때 '작곡'한다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배기음에 각별히 공을 들여 도로 위의 예술품을 탄생시킨다. 마세라티는 성장의 가장 큰 동력이라 할 수 있는 오랜 역사와 가치를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로서 세계적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IMG::20190513000198.jpg::C::540::파바로티와 3세대 콰트로포르테.}!]

2019-05-14 04:32: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