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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감성' 베스파코리아, 제1회 '베스파 데이' 성료

베스파코리아는 '제1회 베스파 데이'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베스파 오너들을 위한 브랜드의 상징적인 라이딩 행사인 베스파 런을 새롭게 재해석한 베스파 데이는 베스파 오너 외에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 베스파 데이는 지난 19일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사전에 티켓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베스파 마니아 4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베스파 라운지에는 베스파 슈즈와 신모델 스프린트 S와 프리마베라 S를 포함해 다양한 기종들이 전시됐다 럭키 드로우 행사에는 베스파 슈즈, MCM, 엑셀시오르, 랑방 향수 등 총 100여 개 이상이 상품이 구성됐으며, 특별 상품으로 베스파 LX 125를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베스파코리아의 관계자는 "베스파 오너 외에 누구나 베스파를 즐기고 접할 수 있는 '베스피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2019 베스파 데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05-20 15:30:2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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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중고차 매입 비교견적 서비스 '중고나라 내차팔기' 인기…누적 이용 4만대 돌파

2100만 회원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중고차 매입 비교견적 서비스 '중고나라 내차팔기' 누적 이용 대수가 4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7년 8월 론칭 후 1년 9개월 만이다. 중고나라 내차팔기는 경력심사,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중고나라가 자체 개발한 5단계 검증 프로그램 'J5(justice 5)'를 통과한 인증 딜러들이 소비자에게 중고차 매입 최고가를 경쟁적으로 제안하는 서비스다. 중고나라가 인증해 신뢰를 높인 점과 최단 2시간 만에 비교 견적이 이뤄지는 빠른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워 내차팔기 누적 등록 대수는 2017년 8월 론칭 후 1년 9개월 만에 4만87대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64대 이용한 것으로, 국내 1위 업체의 동일 서비스 36대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실적이다. 중고나라는 플랫폼 중심축이 네이버 카페에서 독자적인 모바일 앱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맞춰 중고나라 앱 내 중고차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소유 중인 자동차를 중고나라 앱에 등록하면 차량 주기에 맞춰 최적화된 금융 상품과 매매 정보를 받아보는 '내 차고'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시작했다. 중고나라는 편의성이 우수한 모바일 앱과 방대한 거래 데이터를 보유한 네이버 카페를 연동시켜 앱 거래액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앱에 상품을 올리면 카페에도 동시 등록 되어 거래 성사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중고나라 앱에서 카페 상품을 등록, 수정, 삭제도 가능하다. 카페와 앱, 두 채널간 시너지 효과로 중고나라 앱 거래액은 출시 첫 해 2016년 881억원에 이어 2018년 3421억원을 달성하는 등 2년 동안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 거래액은 지난해 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일 중고나라 플랫폼에는 1초당 3개, 총 23만개의 신규 상품이 등록된다. 또 올해부터 중고나라 앱은 우리동네, 학교, 회사 근처에서 빠르게 직거래할 수 있는 지역기반 서비스를 전면 배치했다. 서비스 슬로건인 '누구나 돈 버는 중고나라'에 맞춰 회원 페이지를 '1인 가게' 콘셉트로 꾸미고, 장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판매 수익 데이터와 단골손님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중고나라 권오현 전략기획실장은 "중고나라 내차팔기 서비스가 후발 주자임에도 동종 업계 1위 기업보다 2배 가량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2100만 회원의 힘이 크다"며 "회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투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0 14:09: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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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90 엑설런스 본격 판매 나서…주한 스웨덴 대사에 차량 전달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상위 슈퍼드리븐 세단 'S90 엑설런스'의 본격 판매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일 S90 엑설런스의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주한 스웨덴 야콥 할그랜 대사에게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서울 성북동의 주한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와 주한 스웨덴 야콥 할그랜 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90 엑설런스는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인 'XC90 엑설런스'와 더불어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집약된 최상위 플래그십 라인업이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필수 요소인 최고의 공간 경험과 천연소재 및 최고급 가죽, 정교한 기술이 결합된 스웨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성의 럭셔리를 완성하는 완벽한 4인승 세단으로 탄생했다. 특히 실내·외에 자리한 엑설런스 전용 시그니처와 더불어 뒷좌석 접이식 테이블, 마사지 시트, 냉장고, 오레포스(Orrefors) 수공예 크리스털 샴페인 잔과 컵 홀더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전기모터를 결합한 총 405마력의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시스템(AWD)을 탑재해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오늘날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럭셔리는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실내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S90 엑설런스는 이 같은 브랜드 철학이 집약된 모델로 여유로운 공간과 평온함, 프라이버시 등 최상위 세단에 기대하는 현대적 럭셔리의 모든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90 엑설런스의 판매가격은 9900만원이며,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2019-05-20 13:27: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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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바뀐' 쌍용차 티볼리 신모델 출시 초읽기…내외관 디자인 공개

대한민국 '내 생애 첫 차(My 1st SUV)' 쌍용차 티볼리의 신모델(페이스리프트) 출시 일정이 확정됐다. 쌍용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티볼리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6월 4일 내외관에 걸친 큰 폭의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 엔진 신규 적용,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를 시장에 선보인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2015년 출시 후 경쟁모델들이 지속적으로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티볼리는 소형 SUV 판매 1위를 내주지 않으며 내 생애 첫 SUV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티볼리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경쟁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오너들에게 No.1 브랜드의 자부심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 디자인은 기념비적인 반향을 불러 온 이전 모델의 디자인에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고 크게 향상된 주행성능에 부합하는 다이내믹함을 살렸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베리 뉴 티볼리는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쌍용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맛 볼 수 있고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선사하는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동급 최대 427L(VDA 기준) 적재공간의 뛰어난 활용성도 그대로다. 사전계약 구매 시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출고선물로 티볼리X커버낫(Covernat)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7월에 출고가 이루어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한다.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V1(M/T) 1668만~1718만원 ▲V1(A/T) 1828만~1878만원 ▲V3 2040만~2090만원 ▲V5 2193만~2243만원 ▲V7 2355만~2405만원, 디젤 모델 ▲V1 2045만~2095만원 ▲V3 2230만~2280만원 ▲V5 2378만~2428만원 ▲V7 2535만~258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2019-05-20 13:20: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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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9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참가자 모집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다음달 28일부터 3일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게 목적이다. DSFL은 2003년 미국 도로안전청 및 각계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한 이후 미국, 유럽, 중동 등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의 초보 운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안전 운전 기술과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공익성과 안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DSFL을 진행 중이며, 안전 운전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 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초보운전자들이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2019년도 DSFL은 운전면허를 보유한 대한민국 국적 20~40세 성인 남녀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일간 회차별 60명씩 총 180명이 모집인원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드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올바른 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0 10:50: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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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2019몽골랠리 대회 후원팀 '동편맥오·명백한 놈들' 선정

불스원이 유라시아 대륙 횡단 레이스 '2019 몽골랠리'의 국내 참가팀 '동편맥오'와 '명백한 놈들'을 후원팀으로 최종 선정하고 지난 17일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지난 3월 7일부터 31일까지 몽골랠리 후원 신청을 받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을 대상으로 ▲사전 준비 정도 ▲랠리 참가 의지 ▲팀워크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 최종 2개 팀 '동편맥오'와 '명백한 놈들'을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불스원은 모집 당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 팀만 후원할 계획이었으나, 뛰어난 역량을 갖춘 팀들의 대거 지원으로 추가 선발을 결정했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동편맥오'는 13년 지기인 정지원(28), 정건희(27), 최태호(28) 3인 팀으로, 면접 전 몽골랠리 사전등록, 항공권 예약, 차량 및 세부 일정까지 모두 마무리했을 만큼 완벽한 사전 준비와 탄탄한 팀워크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직장 동료인 명재범(33)과 백경준(31)으로 구성된 '명백한 놈들' 팀은 몽골랠리 참가를 위해 퇴사까지 감행할 정도로 높은 참가 의지를 내비쳤으며, 각각의 강점을 살린 역할 분담과 철저한 사전 계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불스원이 후원하는 최초의 사회인 참가팀이 됐다. 불스원은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동편맥오'에 1000만 원, 우수팀 '명백한 놈들'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두 팀 모두 안전하게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출국 전 차량 정비 기본 교육, 역대 참가팀 멘토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차량 관리 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몽골랠리 현지에서의 출발 전 차량 점검까지 진행한다. 오는 7월 22일 체코 프라하에서 시작하는 '2019 몽골랠리'는 영국 비영리단체 어드벤처리스트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환경 자선 레이스로, 참가자들은 주행거리 10만Km 이상의 1000cc 미만 중고차 또는 125cc 미만 스쿠터를 타고 직접 정한 루트를 따라 8주 안에 러시아 울란우데까지 이동하면 된다. 불스원은 자동차와 환경을 생각하는 몽골랠리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참가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서훈석 불스원 마케팅본부장(이사)은 "불스원과 함께하는 몽골랠리가 4년째를 맞이하면서 매년 지원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는 특별히 2팀을 선정해 후원하게 되었다"며 "개성 있고 열정 넘치는 두 팀의 안전한 랠리 완주를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05-20 09:1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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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모빌리티 분야의 에어비앤비' 꿈꾸는 비마이카 조영탁 대표

車 활용 온디맨드社 위한 렌터카 공유서비스 선봬 법인은 투자비용 절감 '장점','노는차' 활용 극대화 차량 구독서비스로 B2C 진출, "車, 소유 아닌 공유" '차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다.' 차량공유, 렌터카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에어비앤비를 꿈꾸는 이가 있다. 다양한 차가 필요한 렌터카회사나 보험회사, 차량 이용 서비스 회사 등이 차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도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 렌터카 고객들이 차를 쓰지 않는 기간 이를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플랫폼을 구축, 현실화시켜나가면서다. 개인이나 기업에게는 차량 소유에 따른 초기 비용을 줄이고, 경제적으론 '노는차'를 최대한 활용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때문에 긍정적 효과가 크다. 차량이용·판매·정비서비스 전문회사로 2013년 설립한 벤처기업 비마이카와 조영탁 대표(사진)가 새로 도전장을 던진 분야다. 조 대표는 신한은행, 신한BNP파리바 등을 거친 금융전문가다. 온라인 차량예약서비스를 통해 카셰어링을 하고 광고플랫폼까지 접목시킨 뿅카, 보험사들이 활용하는 보험대차 애플리케이션 렌카(RenCar), 자동차 구입 등을 위한 금융주선과 정비주선을 해주는 '셀앤바이(Sell & Buy) 등이 비마이카의 자회사들이다. 현재 국내 모빌리티 시장은 제도가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급변하는 동시에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1년 미만의 단기렌탈을 하는 렌터카 회사만 서울 260곳을 포함해 전국에 1000여 곳이 있다. 쏘카와 그린카 등은 초단기인 시간제 렌탈시장에 뛰어들었다. 럭시를 인수한 카카오를 비롯해 플러스(Poolus) 등은 출퇴근 카풀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타다, 카카오블랙, 우버택시와 같은 차량호출서비스도 있다. 완성차회사인 현대차는 제네시스 새 차를 바꿔탈 수 있는 구독서비스를 별도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처럼 새로운 서비스가 곳곳에서 등장하며 철옹성처럼 시장을 지키고 있는 택시와 일부 서비스가 충돌하며 사회적 이슈로까지 불거지고 있는 모습이다. 조영탁 대표는 "국내 모빌리티시장은 개인용(11인 이하 승용차량) 80조원, 택시 8조원, 차량을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는 온디맨드(on-demand) 2조3000억원 등 관련 시장 규모가 약 90조3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면서 "이 가운데 비마이카는 렌터카 회사들을 위한 '렌터카 차량 공유플랫폼'(IMS)을 선보인데 이어 장기렌터카 소비자들의 차량을 다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구독형 공유서비스'(CARO)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마이카가 '공유'하는 것은 100% 렌터카이기 때문에 최근 택시업계와 일부 사업자간 충돌 문제도 전혀 없다. "중소형 렌터카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약 18만~20만대 정도인데 회전율이 65%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5만대 정도는 그냥 놀고 있다고 봐야한다. 비마이카가 개발한 공유플랫폼인 IMS(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런 차량을 모아줄테니 (법인)고객들은 필요할 때마다 빌려쓰기만 하면 된다." 조 대표의 설명이다. 시간제로 차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하는 소카나 팻택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중요한 고객들을 위해 갑작스럽게 자동차를 써야하는 법인들이 굳이 차를 사지 않고도 렌터카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 대표는 "중고차 사업자들이 서로 공유하는 카정보쉐어링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면서 "운전면허증은 경찰청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위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 (렌터카)사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앱은 무료로 쓰고, 거래금액의 일정액을 수수료로 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서비스를 위해 비마이카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1100대의 차량을 포함해 가용가능한 차량을 이미 3만5000대 확보했다. 이를 연말까진 약 8만대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비마이카의 궁극적 목표는 렌터카 소비자들의 차량을 다시 양지로 끌어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보유)자동차의 회전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차량 이용)관련 사업자는 투자금액이 적게 들고, 소비자들은 보다 싼 가격에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부연했다. 비마이카는 당장 이달 말 '구독형 공유서비스'를 선보이면서 B2C시장 진출 포문을 연다. 이런 차원에선 이미 제네시스 구독서비스를 내놓은 현대차와도 '맞장'을 뜨는 셈이다. 구조는 이렇다. 3년 장기 렌터카 고객들은 매달 일정액을 지불한다. 그런데 차를 4개월에 한번씩 바꿔탈 수 있다. 3년간 총 9개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9대는 모두 새 외제차로 포르쉐, 벤츠, BMW 등 모델이 다르다. 조 대표는 "외제차를 정해진 기간 동안 바꿔타면서 쉐어링서비스를 통해 이용료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개인소유의 차량을 P2P 형태로 공유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법인 소유의 렌터카는 합법적으로 가능하다. 다양한 차량에 대한 교환 구독서비스와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때 공유하는 서비스를 통해 30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20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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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톱…부드럽고 친절해진 지프씨

그동안 거칠고 투박한 오프로드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지프 랭글러가 한결 부드럽고 친절하게 변했다. 지프 랭글러는 모든 DNA가 오프로드를 위해 만들어진 차로, 80년 넘게 지프의 헤리티지에 가장 충실한 차로 인기를 얻었던 모델이다. 그러나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가 국내 새롭게 선보인 지프의 '올 뉴 랭글러' 3종(4도어인 오버랜드와 루비콘 파워톱, 2도어인 루비콘)에서는 세련되고 혁신적인 온로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성능을 탑재하고 도시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움직임을이 느껴졌다. 최근 11년 만에 완전 변경(풀 체인지)된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톱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출발해 경기도 양주시 일대를 지나 송추계곡을 다녀오는 100여㎞의 코스를 시승했다. 외관은 랭글러 특유의 강렬함을 담고 있지만 기존 모델의 투박함은 벗어버리고 세련미를 더했다. 하지만 멀리서 봐도 한눈에 '올 뉴 랭글러'라고 인식할 수 있다. 7슬롯 라디에이터 그릴과 키스톤 모양의 그릴 윗부분, 아이코닉한 원형 헤드램프, 사각 테일램프의 고유 디자인 요소를 유지함과 동시에 모던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루비콘과 사하라 트림에는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 방향지시등이 적용된다. 큼직한 앞뒤 바퀴 펜더, 허리 높이까지 오는 범퍼에서 느껴지는 강인함은 오·오프로드 어디든 갈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단면폭 255㎜, 편평비(높이 대비 넓이) 75인 17인치 타이어는 믿음이 간다. 운전석에 앉으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느낌이 들정도로 시야가 넓다. 가속 페달을 밟으니 덩치 큰 몸집(차체)이 힘 있게 치고 나갔다. 올 뉴 랭글러는 2.0L 가솔린(휘발유) 엔진을 적용했다. 최고 출력이 272마력, 최대 토크가 40.8㎏·m다. 올 뉴 랭글러는 오프로드뿐 아니라 일상 및 장거리 운행에서도 어느 정도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했다. 특히 온로드에서는 투박함보다 부드러운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기존 랭글러는 온로드 구간 주행 시 서스펜션 자체가 너무 딱딱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올 뉴 랭글러는 이러한 부분을 많이 개선한 듯 했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주차보조 시스템과 사각지대 감지(BSM) 기능, 운전대(스티어링 휠) 열선, 애플 카플레이 등 풍부한 편의 장치 적용은 '지프' 브랜드를 생각할때 놀랄만한 변화로 보인다. 특히 지프 브랜드 최초로 탑재한 전동식 소프트톱(부드러운 재질의 지붕)은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오픈 에어링(지붕 열고 바람 맞으며 달리는 것)이 가능해 가장 완벽한 지프 차종이란 생각이 들었다. 소프트톱은 시속 97㎞까지 여닫을 수 있다. 다만, 한계도 있었다. 고속 주행 시 시속 110㎞ 이상 속도를 올리기 부담스러웠다. 가속페달에 끝까지 밀자 엔진음과 풍절음이 크게 들렸다. 동승자와 대화하는게 버거울 정도였다.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톱 판매 가격은 6190만원이다.

2019-05-20 05:54: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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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수소차' 국내외 시장서 가파른 상승세…넥쏘 등 올해 1000대 판매 넘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수소전기차(FCEV) 시장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전기차의 인기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수소충전소 증가, 안전성 인증 등 다양한 긍정적 요소가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지난 4월까지 판매 1000대를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는 17일 기준으로 올해 들어 누계 판매량이 1075대를 기록해 지난해 1년 치 판매량(949대)을 훌쩍 넘어섰다. 현대차가 2013년 투싼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를 갖춘 이후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가 1000대를 넘긴 것은 처음이다. 현대차가 지난해 출시한 2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는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727대, 해외에서 222대 등 모두 949대가 판매됐다. 또 단종된 1세대 수소전기차인 투싼ix 수소전기차 판매 17대를 더해도 지난해 수소전기차 전체 판매량은 966대에 그친다. 투싼ix 수소전기차는 출시 첫해인 2013년 이후 지난해 단종될 때까지 6년 동안 모두 916대가 팔렸다. 반면 투싼과 달리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로 개발한 넥쏘는 대폭 강화된 상품성과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힘입어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넥쏘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프로그램인 '유로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고, 미국의 자동차 매체인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9 10대 엔진'에 넥쏘의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이 포함되는 등 안전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팔린 넥쏘 1075대 가운데 767대는 국내에서 판매됐으며 해외에서도 308대가 팔려 10대 중 3대는 수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달에만 363대로 역대 최다 월간 판매를 기록했으며 올해 보조금 공모절차 진행에 따라 점차 판매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국내에서만 넥쏘 판매목표를 약 5000대로 설정했다. 현재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계약 물량과 수소충전소 증설 계획 등을 고려하면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넥쏘를 구매한 고객은 개인이 88.4%를 차지했고 법인사업자 9.6%, 개인사업자 2.0%로 집계됐다. 수소전기차 판매 초기에는 관공서나 법인 위주로 판매됐지만, 보조금 지급이 확대되면서 개인 고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넥쏘의 해외 판매 역시 유럽은 올해 판매량 202대의 절반가량이 개인 고객이며 96대가 팔린 북미에서는 개인 고객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현대·기아차의 전체 친환경차 판매도 라인업 강화와 보조금 확대 등에 따라 판매 증가세를 보인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현대·기아차의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3만47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1% 늘었다. 종류별로는 하이브리드차가 2만1517대로 가장 많았고 전기차 8088대, 수소전기차 607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64대 등의 순이었다. 그리고 올해는 수소전기차 활성화에 발목을 잡았던 충전소도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라는 점에서 판매량도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경부고속도로 경기 안성휴게소 양방향(부산방향, 서울방향)에 수소전기차 충전소가 정식 가동됐으며 앞으로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수소충전소는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총 8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물론 복합환승센터, 버스 차고지 등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 오는 2022년까지 총 310개의 수소충전소를 정부 합동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현대자동차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서울시 강동구와 부산시 사상구, 인천시 남동구 등 도심지역에 총 4곳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0만대 돌파는 지난해보다 한 달여 빠른 것"이라며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30만대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수소경제를 이끌고 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 취임과 함께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기 고성능차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17년 이후 글로벌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사를 맡아온 현대차는 수소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19 17:5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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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128개사 중 32개 국내업체…국내 업체 경쟁력 입증

제너럴 모터스(GM)의 국내 자동차 부품 협력사 32개 업체가 GM이 선정한 '2018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GM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렌 미시간에서 전 세계 협력사 중 15개국 128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정,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업체 중 국내 부품 협력사는 32개사로 한국은 11년 연속 전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두번째로 많은 수상업체를 배출했다. 조니 살다나 GM해외사업부문 구매부사장은 "한국 협력사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GM이 다양한 시장에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왔다"며 "한국 협력사들의 혁신적인 기술 및 탁월한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 협력사들의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과 파트너십을 맺고 동반성장을 해온 국내 협력사들은 글로벌 GM 그룹 내에서 양적, 질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8년 32개사로 늘어났으며, 최근 10년간 한국 협력사들의 GM 글로벌 누적 수주액이 113억 달러(약 13조 5000억원 상당)에 달하는 등 글로벌 GM내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11년 연속 GM의 세계 최고 수준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국내 협력사의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한국 협력사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지속 제공하고, 한국 협력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9 10:59:1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