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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 착공…그룹 내 친환경차 핵심부품 핵심 역할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 핵심부품 전진기지인 충북 충주공장에 이어, 울산에 두번째 전용공장을 착공하며 전동화사업 기반 확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 200여명의 정·관계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은 총 부지 15만㎡(4.6만평) 규모로, 오는 2021년부터 연간 10만대에 해당하는 전기차 핵심부품을 양산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부품 공장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충주공장에서 생산한 핵심부품을 친환경차 주요 생산기지인 현대차 울산공장으로 운송하는 방식이었다. 신공장이 들어서는 울산 이화산업단지는 완성차 공장과의 거리가 15㎞에 불과해 앞으로 공급망 운영시스템 효율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대내외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율주행·전동화로 대표되는 미래차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단위 시설투자를 지속적으로 집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친환경부품을 생산하는 충주1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서산주행시험장을 완공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수소사회 비전을 제시하며 충주2공장 신축에 돌입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 확대를 위해 울산에도 친환경차 핵심부품 공장을 착공하면서 미래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체질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울산 신공장 구축을 계기로 전동화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독자적인 연구개발과 생산기술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친환경차 성능과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 수출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안병기 현대모비스 전동화사업부장(전무)은 "현재 북미와 중국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우리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가 함께 발전하는 궁극적인 방향으로 전동화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내 핵심부품을 전담하는 중추 역할을 맡게된다. 현재 친환경차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친환경(하이브리드·플러그인·전기차·연료전지) 차량 신차 댓수는 597만대에서, 오는 2025년에는 3.5배 가까이 급증한 2000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가장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동화 핵심부품을 비롯한 미래차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는 현대모비스가 올해 초 공개한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차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4조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사업 부문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며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전동화부품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배 가까이 늘어난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만 1조2000억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각 본부 단위로 흩어져 있던 인력을 한데 모아 전동화사업부를 신설한 바 있다. 일부 지원부서를 제외하면 대부분 연구개발, 생산기술, 품질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전략 조직이다.

2019-08-28 14:01: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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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소외계층 후원·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CSR) 강화

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 임직원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사회공헌(CSR) 슬로건 아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을 통해 올해 2019년 상반기 총 40차례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후원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산하 경기 혈액원과 협업해 사업장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으며, 지난 6월 각 사업장별로 지역 초등학교 및 구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해 등·하교길 어린이들에게 보행 지도를 하고 판촉물을 지원하는 등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노사가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평택연탄나눔은행을 통해 연탄 후원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매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통해 안성천, 도일천 등 지역 하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 4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으로부터 'CSR & 장학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뜻은 변함 없다"며 "지역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이나 교보재 기증, 지역사회 행사 후원 등 관련 부문에 국한된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환경 정화 운동, 헌혈 운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0:09: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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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현대차 등 부산항 친환경 항만 조성 힘모아

타타대우상용차가 부산항의 친환경 항만 조성에 힘을 모은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7일 부산항만공사에서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LNG차량 시범운행 및 보급확대'를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삼진야드,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항의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친환경 LNG차량 도입과 시범 운행을 통해 국민 건강 보호 및 물류비 절감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토대로 LNG차량의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와 관련 기관들은 ▲친환경 LNG차량 제작 및 기술개발과 인증 ▲LNG차량의 시범 운행 ▲부산항 내 LNG충전소, 차량 A/S 및 정비센터 건설, LNG 안정적 공급 ▲친환경 LNG차량의 보급사업 촉진을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협약에 따라 12월까지 대형 LNG트랙터를 제작하고, 인증을 마친 후 차량 운행기관인 부산항만공사가 선정한 수요자에 인도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LNG차량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공급 예정인 LNG트랙터는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디젤 트럭과 동등한 수준의 차량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해 한국가스공사와의 시범 운행을 통해 경유화물차 대비 미세먼지(PM) 100%, 질소산화물(NOx) 96%, 이산화탄소(CO2) 19%의 오염물질 저감효과와 유류비 절감을 통한 경제성까지 확인한 바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는 친환경 저공해 상용차 기술 개발 및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친환경 LNG트랙터 공급을 통해 선박 통행량이 많은 부산항의 대기질 개선 및 친환경 항만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8 09:36: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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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미세먼지·환절기 효과 톡톡…차량용 공기청정기 인기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와 환절기 등 호흡기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량용 공기청정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 제품은 미세먼지 증가 여부와 관계없이 꾸준히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다. 불스원이 여름철(6~7월) 불스원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차량용 공기청정기 브랜드 '에어테라피'의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5%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컵홀더 장착형 모델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플러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21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시장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는 여름철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실제 지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매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량용 공기청정기 이용 실태'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언제 사용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때 사용한다는 응답은 21%를 기록한 반면, 운전 중 항시 사용한다는 응답은 54%를 차지했다. 이는 미세먼지 시즌은 물론, 사시사철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운전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카매트와 시트의 각종 먼지와 오염 때문에'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 등의 이유로 차량 운행 중에는 늘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환기를 자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고 있다는 의견도 많았다. 한편 차량용 공기청정기 선택 시 고려 사항(중복응답)으로는 응답자의 60%가 '필터 등급 및 성능'을 꼽았고, 뒤이어 '제조사 및 브랜드(45%)', '크기 및 거치 형태(37%)' 등을 선택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 공기 청정 성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브랜드 신뢰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불스원 관계자는 "차량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사계절 관리 용품으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가오는 미세먼지 시즌 대비는 물론, 운전자와 동승자의 건강을 위해 사시사철 자동차 전문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9-08-28 09:32: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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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추석 연휴 앞두고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6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추석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8-28 09:20: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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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9년 임단협 '무분규 잠정합의'…노사 일본 수출규제 등 위기 공감

현대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27일 하언태 대표이사와 하부영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1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올해 임단협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을 고려해 관행적 파업을 지양하고 조기 타결에 집중, 8년 만에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임금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150% + 32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포함), 임금체계 개선에 따른 미래 임금 경쟁력 및 법적 안정성 확보 격려금(200만원~600만원 근속기간별 차등 지급 / 우리사주 15주) 등이다. 노사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자동차 수요 감소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불확실성 확산 등 대내외 경영환경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 및 품질경쟁력 제고에 공동 노력할 것을 공감하고, 경영실적과 연계한 합리적 임금인상 및 성과금 규모에 합의했다. 특히 노사는 지난 7년간 이어 온 임금체계 개선에도 전격 합의했다. 통상임금 및 최저임금 관련 노사간 법적 분쟁을 해소하고, 각종 수당 등 복잡한 임금체계를 단순화해 미래지향적 선진 임금체계 구축에 한 걸음 다가섰다. 상여금 600%를 통상임금에 산입해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급 주기를 격월에서 매월 분할 지급으로 변경해 최저임금법 위반 소지도 완전히 해소했다. 이와 함께 노사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 및 보호무역 확산에 따라 부품 협력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인식, '상생협력을 통한 자동차산업 발전 노사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협력사의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차량용 부품·소재산업의 지원과 육성을 통한 부품·소재 국산화에 매진해 대외 의존도를 축소하는 등 부품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노사는 9500명 규모로 진행중인 사내하도급 근로자 대상 특별고용 일정을 1년 단축해 2020년까지 채용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비정규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금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75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며, 이번 노사 합의에 따라 잔여 2000명에 대한 채용을 앞당겨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적용 사례가 없어 이미 사문화된 '정년퇴직자 자녀 우선채용' 단협 조항을 삭제하고, '유일 교섭단체' 단협 조항을 개정해 위법성 논란을 해소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방식 변화에 대비해 고기능·장기간의 기술 노하우가 요구되는 기술직무에 '고기능 직무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노조의 정년연장, 해고자 복직 등 인사·경영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요구에 대해 회사는 '수용불가' 원칙을 분명히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속에서 위기 극복과 미래 생존을 위한 합의안 마련에 노력했다"며 "적기 생산과 완벽한 품질로 고객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미래차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9-08-28 06:23: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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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evMOST 론칭…전기차 충전소 쉼터 시대 개막

SK네트웍스가 새로운 전기차 충전소 시대를 연다. SK네트웍스는 27일 전기차 충전 서비스 브랜드 'evMOST'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ev모스트는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인 'Most'의 전기차 충전 사업 브랜드다.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충전 대기시간까지 고려해 기획됐다. SK네트웍스는 지난 7월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부산, 경남 등 15개 직영주유소에 100㎾급 9대 50㎾급 6대 등 총 15대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며 시범 테스트 등을 거쳤다. 충전요금은 1㎾당 173.8원이다. 론칭을 기념해 27일부터 주유소별로 선착순 50명에 세차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충전 대기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됐다. 세탁과 식사, 독서, 휴식, 차량 점검 등이다. SK네트웍스는 향후 충전소 인근 500m내 맛집을 추천하는 등 식도락을 즐기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스피드메이트와 함께한 충전소에서는 무상 점검도 제공한다. 아울러 SK네트웍스는 연말까지 30개소에 충전기 50여기를 설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추후 SK네트웍스 주유소를 다양한 '할거리'가 가능한 곳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전기차 보유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분석 결과 주유소에서 차량 충전 시간 동안 정작 고객이 '할 거리'가 없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고객 중심의 행복경영을 펼치는 SK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티맵, 지역 상권 등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SK네트웍스 주유소를 삶의 가치를 높이는 충전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8-27 14:2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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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60, 사전계약 1717 세단시장서 돌풍예고…미국보다 낮은 가격 등 소비자 눈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40·60·90의 인기를 세단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내 시장 점유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볼보자동차가 올 하반기 주력 세단 S60의 완전변경차(풀체인지)를 27일 출시했다.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 입성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올 상반기 SUV 인기에 힘입어 5229대를 판매, 전년대비 24.8%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신형 S60의 합류로 지금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1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신형 S60은 현재 1717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신형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볼보의 전략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면서 도로 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신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아이코닉한 패밀리룩과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18/19인치) 등 강인한 볼보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여기에 이전 세대 대비 125㎜ 늘어난 전장(4760㎜)과 50㎜ 낮아진 전고(1430㎜), 15㎜ 줄어든 전폭(1850㎜)으로 설계된 동급 모델 최대의 차체 볼륨과 다이내믹한 스탠스 및 뛰어난 무게배분을 갖췄다. 이전 세대 96㎜ 늘어난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872㎜)를 통해 앞 좌석 1074㎜ , 뒷좌석 895㎜의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 모델은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섀시와 함께 최고출력 254/5500(ps/rpm), 최대토크 35.7/1500-4800(kg.m/rp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된다. 볼보의 최신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을 대표하는 가솔린 엔진으로 가변식 밸브 시스템과 연소제어 시스템, 내부 마찰을 통해 출력 손실을 줄여주는 기술 등 고도화된 엔진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S60의 터보차저는 더 많은 공기를 밀어낼 수 있도록 설계돼 더욱 민첩한 반응을 제공한다. 최고속도는 240km/h, 출발부터 100km/h까지 가속성능은 6.5초에 불과하다.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신형 S60은 플래그십 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첨단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 세이프'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그 동안 수입 중형 세단 시장에서 운전의 재미와 럭셔리 경험은 어느 한쪽을 선택하거나,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신형 S60은 이러한 게임의 룰을 바꾸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롭게 태어난 럭셔리 세단 신형S60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볼보가 제시하는 더 나은 삶의 가치와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모토로 신형 S60의 판매가를 각각 4760만원(모멘텀)과 5360만원(인스크립션)으로 책정했다. 이는 인스크립션 국내 사양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5만3640달러)과 약 10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파격적인 금액이다. 여기에 5년 또는 10만 km의 업계 최고 수준의 워런티와 주요 소모품의 무상지원까지 제공한다.

2019-08-27 09:24: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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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21년 전동스쿠터 선택 사양 탑재 고려…빌트인 전동 스쿠터 공개

현대·기아자동차가 27일 성능과 디자인이 개선된 자동차 빌트인 타입 전동 스쿠터를 공개했다. 현대·기아차는 2021년경 출시될 신차에 이 전동 스쿠터를 선택 사양으로 탑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7년 전동 스쿠터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전동 스쿠터가 차량에 탑재되면 차량의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해 자동으로 충전되고, 사용자는 목적지에서 충전된 전동 스쿠터를 꺼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가 이처럼 빌트인 타입 전동 스쿠터를 개발한 것은 소비자들의 이동과 레저 활동의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기존 자동차의 개념만으로는 이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전동 스쿠터는 10.5Ah 크기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약 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20km로 제한될 예정이다. 또 3단으로 접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크기가 작으며, 무게는 7.7kg으로 현재 동종 제품 중 가장 가볍다. 최종 출시 제품은 일부 제원이 약간 바뀔 수는 있다. 이 외에도 2017년 콘셉트 모델은 전륜구동 방식이지만 새로운 모델은 후륜구동으로 변경해 무게중심을 뒤쪽으로 배치함으로써 안정성과 조종성을 함께 높였으며, 전륜에 서스펜션을 적용해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기아차는 향후 회생제동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해 주행거리를 약 7% 늘리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전동 스쿠터와 차량은 물론 모바일 기기의 연동환경을 구축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는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개인 전동형 이동수단을 지칭하는 말로, 목적지까지 남은 마지막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최종 이동수단을 말한다. 다국적 컨설팅 전문회사인 '맥킨지 앤드 컴퍼니'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의 공유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시장은 2030년 5000억 달러(약 608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에도 일부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전동 스쿠터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로보틱스팀 관계자는 "기존에도 전동 스쿠터를 만드는 업체들은 여럿 있었지만 완성차 업체에서 차량과 전동 스쿠터가 연동되는 일체형으로 개발한 적은 없었다"며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고객들의 이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27 08:53: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