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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CEVO' 첫 직영 매장 서울·경기지점 오픈

캠시스가 29일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 CEVO(쎄보)의 첫 직영 매장인 'CEVO 서울/경기지점'을 오픈했다.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에 대한 수도권 판매 및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오프라인 매장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3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성남시청 및 야탑역 부근에 위치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직영점 특성상 본사에서 직접 파견한 자동차 전문 인력 및 세일즈 매니저가 배치되어 고객에게 정확한 상담과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전시장 운영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수도권 고객들의 편리한 접근성 및 성남에 소재를 둔 캠시스 전기차 사업부 위치 등을 고려해 경기도 성남에 1호 직영점을 열게 됐다"며 "수도권 매장 오픈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내달 전남 영광과 제주시 등에도 직영점을 추가 오픈해 전국단위 판매 네트워크 보유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 연내 정식 출고 예정인 CEVO-C는 냉난방 시스템을 구비해 날씨에 상관없이 주행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최고 시속 80㎞/h에 1회 충전 시 약 95㎞(도심주행기준, 보정계수 적용 전)를 달릴 수 있다. 가격은 1450만원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 약 6~700만원대에 실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계약 접수 중이며, 경기도 성남시 직영점 외에도 전남 영광군 및 제주시에 오픈 예정인 캠시스 CEVO 직영점에서 구매 차량 인도가 가능할 예정이다.

2019-08-29 15:2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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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스빌둥' 3기 출범…전문 정비 인력 육성·고용 창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2019 아우스빌둥'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모집된 고등학교 졸업 예정 후보생 중 총 3단계의 채용 절차(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를 거쳐 최종 선발된 3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교육 기간 3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와 정식 근로계약을 맺고 21개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으로 급여를 받는 동시에 독일 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트레이너 및 대학 교수진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커리큘럼에 따라 기업의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의 이론 교육(30%)을 받게 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국내 협력 대학의 전문 학사 학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수료증도 함께 획득하게 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올해 3기를 맞이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이 새로운 직업교육의 모범이 되어 한국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의 범위를 넓혀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아우스빌둥을 비롯해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9-08-29 15:11:20 양성운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9월 2일부터 한국형 레몬법 시행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9월 2일부터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한국형 레몬법)를 전격 시행한다. 2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한국형 레몬법은 자동차가 소유자에게 인도된 날로부터 1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2만㎞미터 이내에 중대하자로 2회, 일반하자로 3회 이상 수리 후 동일 하자가 재발할 경우, 차주는 자동차를 인도받은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제조사에게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월 한국형 레몬법 도입을 결정한 이후 그룹 산하 네 개 브랜드인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람보르기니, 벤틀리와 구체적인 운영안을 논의하는 등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지난 5월 13일부터 인도된 폴크스바겐 아테온 차량들을 대상으로 레몬법을 우선 적용해 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8일 레몬법 시행에 동의하는 내용의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 규정 수락서를 국토교통부에 최종 제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9월 2일부터 레몬법을 전격 시행함에 따라, 산하 네 개 브랜드의 전국 판매딜러들은 신차 매매계약 시 교환·환불중재 규정에 대해 구매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이에 대해 구매자가 이해하고 동의한다는 서명을 했을 경우에 레몬법에 의거, 하자가 있는 차량에 대한 요건을 충족할 시 신차로 교환 또는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 정부가 레몬법을 시행한 2019년 1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도 받은 신차들에 대해선 소급 적용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국내 법 준수, 고객만족도 향상, 조직효율성 제고 및 사회적책임 강화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시장리더십 회복을 위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다"며 "레몬법 시행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2019-08-29 14:12: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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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대규모 투자로 AS강화·문화시설 확충…고객 신뢰 회복 집중

【안성·영종도=양성운 기자】 BMW코리아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국내 투자 강화에 나선다. BMW코리아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의 주요 투자 시설을 돌아보며 다양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3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경기도 안성에 있는 부품 물류센터(RDC)를 확장함과 동시에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는 125억원을 신규 투자해 확장할 방침이다.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 신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 잇따라 발생한 차량 화재 사태를 겪으면서 낮아진 소비자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신규 고객 보다 기존 소비자를 위한 투자에 드라이브를 건다. ◆BMW 코리아 최대 규모 RDC 센터 구축 BMW코리아의 RDC는 수입차업계 최대 규모의 부품물류센터로, BMW 독일 본사를 제외한 해외법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2021년 착공해 투자를 완료하면 RDC는 현재 축구장 8개 크기인 5만7000㎡에서 8만8000㎡ 규모로 확장한다. 규모 확장에 따라 고용창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총 3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안성 RDC를 확장하고 물류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며 "규모 확장으로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RDC에는 총 1600억원 투자와 700여명 고용창출을 이루게 된다. BMW코리아 RDC의 부품가용 능력은 이미 업계 최다 수준인 8만6000여종에 달한다. 확장 시 더욱 많은 부품을 취급, 보관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최단 시간 부품 배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BMW코리아는 AS(애프터서비스) 개선을 위한 신규 투자도 진행한다. 그동안 해상과 항공으로 운송했던 부품 조달 방식을 육로까지 추가해 소비자들의 기다림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정상천 BMW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상무)은 "부품 조달방식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시간 부담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유라시아 철도를 통해 조달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 중이며 60일 가량 소요되는 해상과 달리 40일 정도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시스템 일부에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에 나선다. 서비스 프로그램 개편 및 강화에도 나선다. 개편안 중에는 올 하반기에 보증 기간이 지나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AS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유지·보수 등 자동차의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로 일정액의 납입금을 내면 정비할 때 할인을 제공해 고객 부담을 줄여준다. 이어 AS에 대한 고객 접근성도 높인다. 외곽지역에 기존 서비스센터의 업무를 분담할 수 있는 대규모 공장형 서비스 거점인 '서비스 팩토리'를 도입한다. 대형 마트와 협력을 통해 PIT(경정비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매년 100억원 적자지만…"고객 위한 문화시설 투자 확대 BMW코리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즐거움'의 가치를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딜러사와 함께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특히 BMW코리아의 대표 문화시설 공간인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는 매년 100억원 가량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또 다시 125억원을 신규 투자해 드라이빙센터 확장에 나선다. 장성택 BMW 드라이빙 센터 상무는 "매년 손실을 기록하지만 BMW코리아와 본사에서 이같은 투자를 하는것은 브랜드 가치를 바라보는 고객들을 위한 것"이라며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한국 내 자동차 문화 성장과 미래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완공을 앞둔 BMW 드라이빙센터는 5만㎡ 이상의 공간이 증설되며, 완공 후 총 29만1802㎡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드리프팅과 트랙 아이디얼 라인 주행을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하는'M Core'와 BMW 그룹 차량 오너를 대상으로 드라이빙센터 트랙을 자차로 이용할 수 있는 'Owners Track Day'와 같은 신규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선보이게 된다. 또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 교육을 위한 주니어캠퍼스를 더욱 발전시켜 소외 계층 아동 및 복지기관에 대한 참여 기회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 문화 테마 공간으로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에 오픈한 드라이빙센터는 현재까지 누적방문객 83만명을 넘기며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테마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확장과 동시에 드라이빙센터는 고성능차량을 다루는 심화 트레이닝 단계인 'BMW M 레벨 2'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트랙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BMW 그룹 내에서 레벨 2 인증 트랙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단 2개국에 불과하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이사는 "BMW는 그동안 한국 사회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비지니스를 강화하고 위기에서 얻은 교훈들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진정성 있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본사가 국내 딜러에 최초로 52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또한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단순히 자동차를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한 BMW의 고객 중심 전략을 잘 보여준다. 총 5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바바리안 송도 콤플렉스는 연면적 8021평(2만 6515.94㎡), 건축면적 1945평(6432.54㎡)을 갖춰 세계 BMW 딜러사 서비스 시설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는 한국 딜러에 BMW 그룹이 직접 투자한 것은 최초의 사례로, BMW 그룹의 지속적인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상징하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송도 콤플렉스는 BMW와 MINI 전시장, 인증중고차, 서비스센터, 라이프스타일존 및 문화 공연홀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통합 센터로 BMW와 MINI의 모든 서비스와 브랜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 특히 BMW 고객은 물론 인천 지역 주민을 최대 200여명 초청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IMG::20190829000125.jpg::C::540::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니어 캠퍼스.}!]

2019-08-29 14:11: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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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준대형트럭 시장 입지 굳히기…'파비스'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준대형트럭 시장 강자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현재 국내 준대형트럭 시장은 현대차가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있으며 타타대우상용차가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는 29일 신형 준대형 트럭인 '파비스(PAVISE)'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또 카운티 EV를 선보이며 2025년까지 친환경 상용차 전동화 라인업을 17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다음 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체험형 상용차 전문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에서 신형 트럭 파비스를 소개했다. 파비스는 중형 메가트럭과 대형 엑시언트 사이 체급으로 5.5∼13.5t을 실을 수 있고, 운전석 공간은 동급 최대다. 최대출력 325 PS의 7리터급 디젤 엔진이 장착됐고 일부 대형 트럭에만 들어가던 전방충돌방지보조와 차로이탈경보, 원격시동, 무시동히터 등 안전 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하다. 현대차는 장시간, 장거리 운행이 일반적인 트럭 운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과 안전성, 편의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은 "파비스는 중형과 대형트럭의 장점만 모은 새로운 차급 트럭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면서, 넓은 적재공간과 힘을 포기할 수 없는 고객에게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비스는 중세 유럽의 장방형 커다란 방패라는 뜻에 맞게 앞부분 그릴이 웅장한 느낌을 준다. 내부는 휴식공간이자 사무공간으로 설계됐다. 현대차는 8개 특장업체와 협업해서 농산물, 식음료부터 전자 제품, 산업용 기계까지 실을 수 있는 윙바디, 청소차, 크레인 등 파비스 특장차 10종을 이번 행사에 내놨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친환경 상용차 전동화 라인업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1종, 수소전기차 1종에서 2025년까지 전기차 7종, 수소전기차 10종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트럭은 6종, 버스는 11종이다. 장거리 수송용 중대형 트럭과 고속버스는 수소전기차로, 도심 물류수송이나 승객 수송을 위한 중소형 상용차는 전기차를 기본으로 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스위스에 12월 수소전기트럭 10대 공급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6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후엔 유럽 전역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친환경 로드맵의 상징인 카운티 EV도 공개했다. 2017년에는 첫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내놨고 2018년에는 수소전기버스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범 운행했다. 카운티 EV는 128㎾h 배터리가 탑재돼서 1회 충전에 200㎞ 주행이 가능하고, 완충에 72분이 걸린다. 마을버스나 어린이 탑승 버스로 쓰이는 특성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눈길, 빗길 안전 운전을 돕는 차량자세제어장치,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차량 후방 비상도어(어린이 버스용) 등을 적용했다. 마을버스로 운행하면 기존 디젤차보다 연료비를 최대 ⅓로 낮출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파비스존과 올해 1월 새로 출시한 엑시언트 프로 등을 전시한 엑시언트존, 수소연료전지스택, 수소전기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존, 미래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한 '신기술 비전존' 등으로 구성됐다. 트럭 자율주행 VR 체험과 엑시언트 프로 트랙터 시승 등도 마련됐다. 일반 고객 입장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는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미래 상용 친환경차,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가 제시하는 상용 모빌리티의 미래와 공존의 가치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2019-08-29 14:07: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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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대자동차, 중대형 트럭 '파비스'와 중소형 버스 '카운티 EV' 소개

현대자동차가 29일 경기도 일산서구 켄텍스 제2전시장에서 준대형 트럭 파비스 신차 발표 및 카운티EV 언베일링 등 내연기관과 친환경 차량이 어우러지는 현대 상용차 모터쇼 '현대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중대형 트럭 파비스와 중소형 버스 카운티 EV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가 선보인 파비스는5.5~13.5 톤이 적재가능한 중대형 트럭으로 유로6규제를 충족한 PAVISE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25PS, 최대토크 125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무게를 줄이고 차체 강성을 더욱 높였고 승차감 및 안전-편의사양에 신경썼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에 발맞춰 선보인 중소형 버스 카운티 EV는 128㎾h 배터리를 탑재, 1충전으로 200㎞ 이상 주행거리가 가능하며, 72분만에 완충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어린이버스 및 마을버스 차 시장에 맞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적화해 개발되었고 어린이버스 모델에는 후면부 비상문을 새롭게 적용, 마을버스 모델에는 실내 좌석을 차량 특성에 맞게 배치됐다. [!{IMG::20190829000073.jpg::C::540::현대자동차가 29일 경기도 일산서구 켄텍스 제2전시장에서 준대형 트럭 파비스 신차 발표 및 카운티EV 언베일링 등 내연기관과 친환경 차량이 어우러지는 현대 상용차 모터쇼 '현대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중대형 트럭 파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2019-08-29 11:50:19 손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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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 '정통과 친절함 차이'

'정통이냐 친절함이냐.' 한국지엠이 올 하반기 야심작 중 하나인 쉐보레 '콜로라도'는 남성적이고 거친 이미지의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성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무거운 캠핑카를 연결하거나 높은 경사로를 주행해도 흔들리지 않았다. 차량의 외관을 보고 있으면 마치 '난 온·오프로드 어디든 갈 수 있어!'라고 외치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다. 특히 험로 주행을 위한 기능도 대거 탑재돼 안전성도 확보했다. 쉐보레의 100년 픽업 기술력을 완벽하게 담아낸 콜로라도는 동급 최장 휠베이스(3258㎜)와 대용량 적재 능력(1170L)를 갖추고 있다. 지난 27일 한국지엠이 강원도 횡성 웰리할리파크에서 개최한 콜로라도 시승 행사에 참가해 슬로프 주행, 오프로드 체험, 트레일러링 체험을 진행하며 차량의 다양한 성능을 체험했다. 이날 시승 차량은 콜로라도의 '익스트림 4WD'을 탑승했다. 해당 모델은 운전 상황에 따라 4륜 또는 2륜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한다. 노면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오토(AUTO)모드를 동급 유일 적용해 손쉽게 차량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콜로라도를 타고 웰리할리파크의 높은 슬로프를 올랐다. 자갈밭, 흙길, 코너구간 등 거친 험로를 통과하면서 콜로라도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 미끄러운 경사로면에서 차량이 밀리거나 와인딩 구간에서 흔들림없이 앞으로 치고 나갔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3.6L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로 높은 경사로를 완전히 장악했다. 코너를 돌때는 트랙션 장치가 가동돼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다. 콜로라도의 매력은 법피와 수로, 머드, 언덕 및 사면 경사로로 구성된 오프로드 코스에서 한층 배가된다. 콜로라도는 좌우 휠의 트랙션 차이에 따라 차동 기능을 제한하고 '기계식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적용돼 노면이 불균형한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좌우 휠의 트랙션 차이가 극도로 커질 경우에는 차동 기어를 자동으로 잠그는 기능까지 적용돼있다. 덕분에 범피 구간과 언덕 경사로 등에서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주행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트레일러링 코스에선 1.8톤 카라반을 견인했다. 3.2톤까지 견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콜로라도는 회전구간과 지그재그 코스 주행에서 흔들림지 않고 부드럽게 빠져나갔다. 콜로라도는 무거운 짐을 실은 상태에서 최적화된 변속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가 기본 적용됐다. 콜로라도에는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기능이 포함된 리어 뷰 카메라가 적용됐다. 이는 대형 트레일러 연결 시 주행자 혼자서도 간편한 연결이 가능하게 도와주며 스웨이 콘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제어 시스템을 통해 견인되는 트레일러의 밸런스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시승 체험을 한 결과 정통 픽업트럭의 견인 능력과 뛰어난 험로 주행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점은 경쟁 모델들이 갖추고 있는 친절함은 느낄 수 없었다. 4년전 만났던 오프로드 강자 지프의 차량을 시승한 느낌과 비슷했다. 당시 지프 차량은 단순히 잘 달리고, 험로 구간을 안정적으로 탈출한 반면 실내 마감 상태나 내비게이션, 애플 카플레이어 미적용 등 친절함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콜로라도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다이나믹한 드라이브를 즐기는 운전자들의 갈망은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는 익스트림, 익스트림 4WD, 익스트림-X의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855만원, 4135만원, 4265만원이다.

2019-08-29 10:33: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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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년 만의 무분규 임단협 잠정합의…한국지엠·르노삼성 고민 깊어져

국내 완성차 업체가 경기 침체와 주력시장의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쌍용자동차와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자제하고 노사간 협력을 강화해 돌파구 모색에 나서고 있다. 반면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 노조는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회사의 실적 악화는 갈수록 심화될 상황에 처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27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22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회사가 무분규 상태로 잠정합의안 마련에 성공한 건 지난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잠정합의안에는 임금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과 성과급 150%+3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현대차 노사는 7년간 끌어온 임금체계 개편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현재 두 달에 한 번씩 지급되는 상여금 일부(기본급의 600%)를 앞으로는 매월 나눠서 통상임금에 포함하고, '임금체계 개선에 따른 미래 임금 경쟁력과 법적 안정성 확보 격려금' 명목으로 조합원들에게 근속 기간별로 200만~600만원+우리사주 15주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조가 2013년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과 올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불거진 최저임금 위반 문제는 이 노사 합의로 해결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최근의 한·일 경제 갈등과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에 따른 위기의식을 노사가 공감했다고 전했다. 특히 노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 협력사들에 힘을 보태고자 '상생협력을 통한 자동차산업 발전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기아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 교섭을 중단했지만 현대차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까지 노사간 대화를 나눴지만, 접점을 찾지 못해 결렬을 선언했다. 기아차 노조는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추석 이후부터 다시 사측과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자동차 업계의 위기를 감지하고 노사간 적극 협력에 나서는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8월 2일 올해 임금 협상을 타결하며 '10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쌍용차 노사의 주요 합의안은 ▲기본급 4만2000원 인상 ▲경영 위기 타개 동참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12월 말 지급) 등이다. 별도 합의사항으로 ▲고용안정을 위한 3자(마힌드라·노동조합·쌍용차) 특별협약 체결 ▲주간 연속 2교대 확대 적용 관련 별도 노사협의 ▲상여금 600%만 12개월 분할지급 등도 담았다. 반면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는 르노삼성과 한국지엠 노조는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임단협을 지난 6월 1년만에 마무리 지은 탓에 올해는 아직 일정도 잡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은 10월부터 공장의 시간당 생산량(UPH)을 기존 60대에서 45대로 변경할 방침이다. 생산 대수가 기존 대비 25%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만약 생산량 감산이 현실화될 경우 현재 1800명의 부산공장 생산 근로자의 중 400명이 유휴인력으로 남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닛산으로부터 위탁 받아 생산한 로그의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로그는 지난해 기준 부산공장 생산량(21만5680대)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연간 10만대에 이르던 닛산 위탁 물량은 6만대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며 오는 9월에는 계약이 끝난다. 결국 생산량 감소는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아직 구체적인 인력 구조조정 규모나 방식,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희망퇴직과 순환휴직 형태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은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은 당분간 봉합되기 힘들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지엠 노사 양측의 입장은 팽팽히 맞서고 있다. 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5.65%인상, 격려금 및 성과금 포함된 상여금 1640만원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노조 제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지난해 8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매해 누적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수익성 회복을 무시한 채 노조 입장을 수용하기엔 무리가 따른다는 판단이다. 한국지엠도 근무형태 변화 등을 고민하는 등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의 판매 부진은 잇따른 파업으로 소비자 신뢰가 감소했으며 신차 부재로 판매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판매가 줄어들면서 신차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 투자비용 감소로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매량 회복을 위해서는 노사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4:15: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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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시트 자투리가죽으로 만든 옷 뉴욕 패션위크에…지속가능성 위한 착한 협업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시트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의상이 다음 달 뉴욕 패션위크에 공개한다. 현대차는 그룹사 현대트랜시스와 미국에서 활동하는 친환경 패션디자이너와 손잡고 자동차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하는 착한 협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5월부터 자동차 부품 그룹사 현대트랜시스와 미국 뉴욕 기반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폐기되는 자동차 시트가죽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가 시트를 연구·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가죽으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가 의상을 15벌 만들었다. '제로+마리아 코르네호'는 화학제품 대신 식물성 염료와 자연 친화적인 실크 등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는 등 생태계 보존과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브랜드로, 미셸 오바마와 틸다 스윈튼, 앤 해서웨이 등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4개월에 걸쳐 제작한 작품은 2020 S/S 뉴욕패션위크 첫 날인 다음 달 6일 뉴욕 맨해튼 '퍼블릭 키친'에서 '리스타일(Re:Style)'이라는 이름의 캡슐(소규모) 컬렉션에서 선보인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글로벌 환경단체에 기부된다. 현대차는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업사이클링을 전파하기 위해 자동차와 패션의 결합이라는 이색 기획을 했다고 말했다. 업사이클링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차는 작년에도 패션과 결합한 행사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LA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한·미 양국의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가 협업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현대 스타일나이트를 개최했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은 "지난해 개최된 스타일나이트 행사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보여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리스타일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자동차 브랜드 지향점인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28 14:07:2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