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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럭셔리 플래그십 SAV 뉴 X7 가솔린 모델 출시

BMW 그룹코리아는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뉴 X7'의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vie40i'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BMW 그룹코리아에 따르면 뉴 X7 xDrive40i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의 대형 SAV 가솔린 모델이다. 출시 라인업은 뉴 X7 xDrive40i 7인승과 6인승의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2가지와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까지 총 3가지다. 뉴 X7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는 245㎞/h에서 제한된다. 뉴 X7 xDrive40i의 탑재된 모든 엔진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고,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이와 함께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를 기본 탑재했다. 뉴 X7 xDrive40i 전 모델에는 22인치 대형 휠과 더불어 주행 상황에 맞춰 서스펜션의 높이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통풍 기능을 포함한 '메리노(Merino)' 가죽 컴포트 시트,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5존 에어컨, 히트 컴포트 패키지,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 등 고급 옵션이 기본 장착됐다. 뉴 X7 xDrive40i 퓨어 엑셀런스 모델은 파인 우드 애시 그레인 블랙 인테리어 트림에 알루미늄 러닝 보드가 적용됐으며 특히 6인승 모델에는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적용됐다.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파인 우드 파인라인 블랙 인테리어 트림에 M 배기 시스템과 함께 오프로드 패키지,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추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주행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이 옵션은 스톱&고(Stop & Go)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더불어 스티어링 및 차선제어 보조장치, 차선변경 경고, 차선이탈 경고, 측면 충돌방지 기능이 포함된 차선 유지 보조장치, 회피 보조, 측방 경고, 우선주행 경고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BMW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6인승 모델이 1억2680만원, 7인승 모델이 1억2490만원이며,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2980만원(6인승)이다.

2019-09-03 15:17: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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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소모품 및 부품 교체 할인 이벤트 실시…최대 20% 할인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소모성 부품을 교체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준다고 3일 밝혔다. 타이어 교환 시 미쉐린타이어는 20%,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는 10% 할인된다.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와 프리미엄 엔진오일은 20% 할인된다. 2017년 이후 정비 이력 없이 올해 서비스점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수리비 추가 할인을 해준다. 공임비 포함 유상 수리비가 10만원 미만이면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정비 할인 쿠폰을 주고, 1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수리비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중고차 구매 고객이 'MY 르노삼성' 모바일 앱에 가입해서 고객 정보를 갱신하면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정비 할인 쿠폰을 준다. 르노삼성은 10월 31일까지 SM3, SM5, SM7, QM5 등 이전 세대 모델을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품비 최대 30%, 공임비 최대 20% 할인 혜택을 주는 '마이 프렌즈 3,5,7 이벤트'도 한다. 부품 가격이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이면 부품 10% 할인에 추가로 공임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부품가 7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은 부품 20%, 공임비 15% 할인, 150만원 이상은 부품 30%, 공임비 20% 할인을 해준다. 할인 대상 모델은 ▲ SM3 2002∼2005년식 ▲ SM3 제너레이션 2005∼2009년식 ▲ SM5 1998∼2005년식 ▲ 뉴 SM5 2005∼2007년식 ▲ SM5 뉴임프레션 2007∼2010년식 ▲ SM7 2004∼2008년식 ▲ SM7 뉴아트 2008∼2011년식 ▲ QM5 2007∼2011년식이다.

2019-09-03 15:06: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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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집중…직원 아이디어 전문 육성

현대모비스가 평소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신기술, 신사업에 대한 고민을 회사 차원의 전략 과제로 발전시켜 집중 개발하는 기술 육성 전문 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한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직원들의 기술 개발 역량을 높여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3일 직원들이 신기술 아이디어를 내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회사가 지원하는 '테크 챌린지', '스타트업 챌린지',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크 챌린지는 직원들이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차세대 기술을 제안한 뒤 일정 기간 집중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별도 조직과 공간에서 연구개발에 전념하도록 한다. 근무시간도 선택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프로젝트 기간은 기본 1년이고, 기간과 지원비는 과제의 종류에 따라 조정된다. 현대모비스는 테크 챌린지 1기 아이디어 공모를 올해 초부터 해서 차량 내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설정을 무선업데이트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에 관한 1개팀을 선정했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사내 스타트업을 키우는 것으로, 상반기 선발 과정에 29개팀이 참여해 비대면 방식의 탁송 서비스 플랫폼과 태양광 패널 청소로봇 구상을 낸 2개팀이 뽑혔다. 이들은 2년간 사업화 과정을 밟게 되며 회사는 교육 세미나, 조직(팀) 구성, 사업계획서 제작, 기술 육성 등 창업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은 직원들이 신기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월, 분기 단위로 아이디어를 평가해 포상한다. 5월부터 운영한 게시판에 현재 200건 가량 등록돼 있다. 현대모비스 고영석 기획실장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경쟁력은 창의적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며 "임직원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초 오픈이노베이션 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만들어왔다. 향후에도 미래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면서 직원들의 연구개발 역량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09-03 15:02: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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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년 만에 무분규 타결…기아차·르노삼성·한국지엠 강성 노조 우려

현대자동차 노사가 8년 만에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완전히 타결했지만 다른 완성차업체들의 노사 갈등은 현재 진행 중이다. 회사의 실적 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노조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실적 부진에 빠진 기아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은 임단협을 두고 노사갈등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특히 기아차와 한국지엠은 연내 임단협 타결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성실 교섭촉구 기간인 이달 6일까지 사측이 임금 단체교섭 제시안을 내놓지 않으면 9~11일 주·야간조 각각 8시간씩 전면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을 사측에 전달했다. 앞서 노조는 올해 임금교섭 요구안으로 기본급 5.65% 정액 인상, 통상임금의 250% 규모 성과급, 사기진작 격려금 650만원 등을 제시했다. 노조는 지난 7월 9일부터 사측과 8차례 단체교섭을 진행했다. 하지만 사측이 기본급 인상 등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부분파업과 잔업·특근 거부 등 쟁의행위를 벌여왔고 협상이 장기화할 기미를 보이자 전면파업을 예고했다. 한국지엠의 경우 추석 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해를 넘길 가능성이 농후하다. 추석 이후 새 노조 집행부를 선출할 경우 노조는 사측에 대한 압박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기아차도 올해 판매 악화와 노사 갈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누적 판매가 180만8100대로 작년 동기보다 1.9% 줄었다. 여기에 올해는 임단협 타결 자체가 힘들어 지면서 시장 경쟁력은 위축될 전망이다. 현 노조 집행부는 지난달 22일 교섭을 중단하고 새 노조 집행부에 교섭권을 이관했다. 차기 노조위원장 선거가 추석 이후로 예정돼 있어 새 집행부는 10월 이후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새 집행부가 연내 사측과 임단협을 타결할 가능성은 작아진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협상 테이블에 앉기 전부터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사측이 노조에 제시했던 '희망퇴직'이 시발점이 됐다. 앞서 회사는 생산물량 감소로 시간당 차량 생산량(UPH)을 60대에서 45대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순환휴직과 희망퇴직 대상만 400여명으로 추정된다. 수익성 확보를 담보할 수 없는 르노삼성과 노조는 단기간 입장차이를 좁히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같은 악순환이 반복될 경우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미래 경쟁력 확보는 더욱 힘들어진다. 한국지엠은 본사 차원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며 노사간 협력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지엠 노사간 파열음이 지속될 경우 본사의 결정도 바뀔 가능성이 높다. 르노삼성은 노사간 갈등이 지속 될 경우 르노 본사와의 수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올해 임금협상을 둘러싼 노조의 강경 투쟁이 이어지면서 르노 본사와 닛산 로그의 물량대체 협상이 차질을 빚고 있다. 로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XM3 역시 내년 1월 국내 출시 예정이지만 수출물량 확정 소식은 감감무소식이다. 연 5만~8만대 규모의 수출물량을 확보하면 로그 생산만료에 따른 생산차질을 바로 회복할 수 있지만 노사간 갈등 장기화로 본사와의 협상은 안갯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수출 물량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사 갈등이 장기화될수록 부산공장에 악영항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여건 악화로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며 "노사 갈등이 깊어지고 파업 장기화가 이어지면 생산량은 물론 경쟁력도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한국지엠과 기아차의 경우 올해 협상을 내년으로 넘기게 된다면 차기 집행부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더 강성인 집행부가 들어설 수 있으며 회사와 노조 양측 모두 얻는 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3 14:52: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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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방콕서 '한국-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신산업 분야 손잡고 미래로 성큼

KOTRA(코트라)가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2일부터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한국-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현지 방문에 맞춰 개최됐으며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이 지속가능한 경제협력을 해나가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태국은 아세안 제2의 경제대국이자 신남방정책 핵심 파트너로 '타일랜드 4.0' 계획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산업, 스타트업 및 인적자본 육성, 스마트시티 구축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혁신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각오다. 이처럼 태국이 신산업 분야에서 미래로 도약하려는 여정에 우리가 함께함으로써 양국은 상생번영의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이 절실히 필요한 분야에 우리의 기술력이 투입되면, 두 나라는 서로 '윈윈(win-win)'하는 경제협력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 코트라는 우선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과 디지털산업 및 스마트시티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태국은 2035년까지 스마트시티 100개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DEPA는 태국의 디지털 경제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보안, 스마트교통, 스마트헬스케어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스마트시티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 태국 민관 합동 스타트업 육성기관 '이노스페이스'와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활성화와 교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트라는 한층 높아진 양국 간 경제협력 공감대를 두 나라 기업의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가기 위해 3일 '1대1 상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IT·디지털 ▲의료·바이오 ▲자동화·스마트팩토리 ▲미래자동차 ▲뷰티·식음료 ▲기계·장비 등 유망 분야 우리 중소·중견기업 55개사와 태국기업 144개사가 327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 스타트업 18개사도 태국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현지기업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상담회에서는 중장비, 뷰티 등 주력 교역분야 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등 신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성과가 나왔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아세안 최대 자동차, 전기·전자 생산기지인 태국은 신산업과 글로벌밸류체인 변화에 함께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미래 지향적 파트너"라며 "태국 사례처럼 국가별로 협력 가능한 주요산업을 면밀히 선정하고 우리 강점을 내세우는 맞춤형 접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9-03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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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추석 연휴 전 협력사 납품대금 1조 4181억원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4181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 등 4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천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 3964억원, 1조 2367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2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가장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자금이 2, 3차 협력사들에도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 협력사 임직원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현대차그룹 16개 계열사 임직원이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 생필품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 및 추석 연휴 기간 전후를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그룹 임직원들이 소외이웃 및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해 생필품과 명절 음식,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09-03 08:37: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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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단협 타결…한국지엠·르노삼성 노사 갈등 여전

현대자동차 노사가 2011년 이후 8년 만에 파업 없이 임금·단체협약을 완전히 타결했다. 국내 완성차 가운데 쌍용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임단협 타결로 노사간 협력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셈이다. 반면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 노조는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회사의 실적 악화는 갈수록 심화될 상황에 처했다. 현대차 노조는 2일 전체 조합원(5만105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4만3871명이 투표해 2만4743명(56.4%)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 5월 말 교섭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인 지난달 22일 22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국가적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기 타결에 집중한 결과, 장기파업을 벌였던 과거와 달리 속전속결로 합의안을 만들었다. 합의안은 기본급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과 성과금 150% 및 일시금 3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7년간 끌어온 임금체계 개편에도 합의했다. 현재 두 달에 한 번씩 나눠주던 상여금 일부(기본급의 600%)를 매월 나눠서 통상임금에 포함해 지급하기로 했다. 이같은 임금체계 개편에 따른 경쟁력과 법적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근속기간에 따라 200만~600만원의 격려금과 우리사주 15주가 지급된다.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파업권을 확보했으나 파업을 실행하지는 않았다. 노조는 일본의 백색 국가(화이트 리스트·수출 우대국) 제외 조치와 우리 정부의 대응 등 한일 경제 갈등 상황에서 여론을 고려해 파업을 유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중 무역 전쟁에 따른 한국 자동차 산업 침체 우려 등에도 공감했다. 노사가 올해 교섭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자동차 산업 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중소기업과 상생, 기술 국산화 방안을 제시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협력업체에 연구개발비 925억원 지원, 1000억원 규모 저리 대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2019-09-03 06:5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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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8월 내수·해외 판매 온도차

국내 완성차 업계가 8월 내수와 해외 판매 실적에서 온도차를 기록했다. 2일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2897대, 해외 31만14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6만304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7% 감소, 해외 판매는 5.5%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쏘나타와 그랜저 등 세단이 2만12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071대, G70가 1471대, G90가 1039대 판매되는 등 총 4581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고객 인도가 진행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의 원활한 판매에 집중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판매는 중남미, 러시아 등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 위축과 판매 부진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및 통상 환경 악화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4만3362대, 해외 18만550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2만887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9% 감소, 해외 판매는 3.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777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만5419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4704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출시 한 달 만에 6109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셀토스의 판매량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2만4517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641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했지만 수출은 1만810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3618대가 판매되며 전체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가 증가한 수치로, 지난달 달성한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다시 한 번 갱신하며 두 달 연속 월 3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1047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24.9%가 증가한 수치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더 뉴 QM6 인기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7771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은 5216대를 기록했으며 총 1만2987대의 월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더 뉴 QM6는 전월 대비 5.7% 증가한 4507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이 전체 QM6 판매의 61.3%를 차지(전월 대비 2.3% 증가)하며, 더 뉴 QM6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르노 마스터는 328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40.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 중 마스터 밴이 172대, 안전성과 편의성으로 미니버스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마스터 버스가 156대 판매되었다. 르노삼성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3750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466대로 총 5216대가 지난 달 판매됐다. 르노삼성 8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8038대, 수출 1977대를 포함해 총 1만15대를 판매했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한 규모다. 글로벌 자동차시장 둔화 및 내수 시장 침체에 따른 경쟁 심화 영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내수에선 코란도 신차출시 효과에도,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13일 가솔린 모델을 추가한 코란도가 전월 대비 39.4%의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전년 누계 대비로는 내수 판매가 3.3%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4% 감소했지만, 코란도 선적이 진행되면서 반조립제품(CKD)을 제외한 완성차 수출은 전월 대비 10.4% 증가했다.

2019-09-02 15:43: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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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파격 프로모션 효과 '톡톡'…스파크·트랙스 등 판매량 증가

한국지엠이 '쉐비 페스타' 등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2만4517대의 완성차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는 641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했으며 수출은 1만810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3618대가 판매되며 전체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가 증가한 수치로, 지난달 달성한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다시 한 번 갱신하며 두 달 연속 월 3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1047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24.9%가 증가한 수치다. 트랙스는 더욱 치열해진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경쟁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스파크, 트랙스 등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며 긍정적인 시장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이번 주에 공개되는 대형 SUV 트래버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쉐보레 해피추석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이번달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26일 본격 사전계약에 돌입한 쉐보레 콜로라도는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광활한 자연은 물론 도심 생활에서도 적합한 다재다능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019-09-02 15:05: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