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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국내 완성차업체,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및 프로모션 진행

주말을 포함해 나흘밖에 주어지지 않은 짧은 추석연휴이지만 고향 가는 길은 즐겁기만 하다. 그러나 도로 위를 달려야 하는 귀성 귀경객들에게 차량점검은 가족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할 필수요소다. 이에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들이 도로 위를 달려야 하는 귀성·귀경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대기아차, 쌍용자동차 '추석 특별 차량점검' 실시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1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6개 오토큐를 통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에 더해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기아 빅(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된다. 쌍용자동차도 추석 연휴를 대비해 11일까지 '추석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한다. 쌍용차는 히터/에어컨 작동상태는 물론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및 벌브류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등 11개 항목으로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쌍용자동차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직영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점검을 실시한다. ◆르노삼성, 한국지엠은 프로모션 실시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GM)은 각종 프로모션을 포함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액세서리 지원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차량용 액세서리를 넉넉한 할인 가격으로 제공 또는 증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의 편리한 주행을 돕고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르노삼성은 지난 8월 출시한 '3D HD 360도 스카이뷰 카메라'를 구매한 고객에게 손쉬운 설치 및 이동이 가능한 'QM6 카텐트'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3D HD 360도 스카이뷰 카메라'는 차체 외부에 설치한 총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마치 차량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시야를 실내 모니터 화면에 띄워주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다.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마스터 밴' 구매 고객은 스마트커넥트II, 후방카메라, 공기 청정기, LED 룸 램프 세트, 아크릴 바이저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2가지의 스페셜 패키지(110만원 상당)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SM6' 구매 고객은 내비게이션, 무선충전기, 파워트렁크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2가지 스페셜 패키지(120만원 상당)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해피추석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총 3300대다. 특히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를 최대 50개월로 운영한다. 12·24·36·48개월 중 선택이 가능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를 통해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스파크 최대 90만원, 트랙스 최대 130만원, 이쿼녹스 최대 220만원, 임팔라 최대 26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1.0% 이율로 진행한다. 고객이 현금 지원과 할부가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차량 가의 일정 부분을 지원한다. 스파크, 트랙스는 9%, 이쿼녹스, 임팔라는 10%다. 스파크는 월 10만 원으로 최대 10년까지 할부가 가능한 '10-10 슈퍼 초장기' 할부를 이달에도 진행한다. 말리부는 콤보 할부를 통해 100만 원 추가 현금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한 선택할 수 있다. 볼트 EV는 이율 3.5% 콤보 할부 선택 시 150만 원을 지원한다. 50개월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역시 이달에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2019-09-10 14:42: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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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스웨덴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협업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덴 태생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과 협업을 통해 완성한 스웨디시 다이내믹, 신형 S60의 필름을 공개했다. 10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로 알려진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다. 상상력에서 출발한 스케치를 토대로 실제 촬영한 사진과 컴퓨터를 통한 편집기술로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국내에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진행중인 사진전, '불가능한 것은 가능한 것이다'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볼보자동차는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전략 모델, 신형 S60의 가치와 혁신을 알리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완성된 60초짜리 필름은 에릭 요한슨이 신형 S60을 통해 얻은 영감을 뷰파인더에 담고, 여기에 그의 상상을 접목이 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작업을 위해 직접 방한해 광화문과 여의도, 강변북로 등 서울 일대를 돌며 도심의 야경과 신형 S60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촬영했다. 한편 지난 27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신형 S60은 운전의 재미를 찾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볼보의 전략 모델이다. 가격은 각각 4760만원(모멘텀) 5360만원(인스크립션)이다.

2019-09-10 13:43: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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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란도 유럽 현지 판매 돌입…하반기 물량 확대 나서

쌍용자동차가 영국,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코란도 현지 판매에 돌입하며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영국 옥스포드셔 우드스톡에 있는 블레넘궁에서 공식적인 코란도 디젤 모델의 판매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 론칭 행사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행사에 참석한 현지 언론 및 대리점 관계자들은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의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뛰어난 공간활용성 등 한층 강화된 코란도의 상품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쌍용자동차는 영국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벨기에, 스페인, 터키 등 유럽시장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현지판매를 시작하며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달 중순부터 코란도 수동 모델의 수출 선적이 시작되고 4분기 중 가솔린 모델도 현지 판매가 시작되는 만큼, 하반기 수출이 높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코란도는 최근 실시된 유로앤캡(Euro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을 정도로 내·외관은 물론 안전성, 주행능력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제품"이라며 "코란도의 현지시장 판매가 본격화되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활동을 통해 하반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0 11:07: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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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유럽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보 나서…2021년 이후 전기차 충전속도 변화

현대·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충전속도 우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선다. 특히 유럽 전기차 충전 업체에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기아차는 9일 유럽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전문 업체 '아이오니티(IONITY)'와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니티의 기존 투자 업체인 BMW와 다임러, 폴크스바겐, 포드와 동일하게 20%의 지분을 갖게 됐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계약식은 6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아이오니티 본사에서 각 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아이오니티는 기존 급속 충전기보다 충전 속도가 최대 7배 빠른 350㎾급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자체 개발하는 고전압 전기차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021년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전기차 전용모델에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800V급 충전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 아이오니티가 제공하는 350kW급 초고속 충전기는 3분 충전만으로 100㎞ 이상 주행이 가능한데, 이를 이용하려면 800V급 고압의 충전시스템이 필요하다. 실제 코나 일렉트릭(배터리 64㎾h 기준)은 100㎾급 급속 충전기를 활용, 배터리 80%를 채우는데 54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800V 충전시스템이 적용된 전기차의 경우 350㎾급 초고속 충전기에서 충전 시 약 1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전기차 시스템과 기온 등에 따라 시간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전략 투자를 계기로 효율성을 높인 전기차 전용모델은 물론 스포츠카 수준의 고성능 전기차와 전기차 특화사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는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해서 미래 전기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핵심 요소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이오니티는 전기차 구매자들이 차량 구매 시 가장 고민하는 것 요인이 충전 인프라라는 점에서 착안해 만든 회사다. BMW그룹, 다임러 AG, 폴크스바겐그룹, 포드 모터 등 유럽 중심의 완성차 업체 4개사가 유럽 전역 초고속 충전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2017년 11월 공동 설립했다. 아이오니티는 지금까지 유럽 전역 고속도로망에 140여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며 유럽 내 최대 초고속 충전 사업자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내년까지 유럽 24개국을 관통하는 주요 고속도로에 약 120km 간격으로 총 400개의 초고속 충전소를 세워서, 충전 우려 없이 전기차로 유럽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니티는 디지털 결제 방식과 유럽 전기차 충전 표준을 적용해서 전기차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는 광범위한 호환성을 갖췄다. 현대·기아차는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 우위를 지속 유지하려면 대규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한 사업자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는 유럽이 현대·기아차의 최대 전기차 판매 지역이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까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니로 EV, 쏘울 EV 등을 앞세워 총 2만3000여대의 전기차를 유럽에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7000여대)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EU 국가들의 전기차 확대 정책에 따라 앞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은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21만대 수준이었던 유럽의 순수 전기차 시장은 올해 30만대 이상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2030년에는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20~3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기아차 상품본부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유럽의 핵심 완성차 업체들과 함께 유럽 전역에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동참함으로써 우리의 확고한 전동화 의지를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오니티와의 협업은 기존 주유 방식 보다 원활하고 쉬운 초고속 충전 경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이오니티의 마이클 하제쉬 CEO는 "현대차그룹의 e-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공헌으로 상당한 국제적 경험과 노하우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차 핵심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투자와 협업을 과감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카헤일링 업체인 그랩(Grab)에 2억7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올 3월에는 인도 1위 카헤일링 기업 올라(Ola)에 3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IMG::20190909000187.jpg::C::540::기아차 니로 아이오니티 충전소 충전 모습.}!]

2019-09-10 10:00:16 양성운 기자
대한타이어산업협회, 하계 타이어 안전점검 결과 발표…추석 귀성길 타이어 점검 필수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내타이어업계(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에서 진행한 '하계 휴가철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하계 휴가철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마모 등에 대해서 무상점검을 진행하여 정비불량 별로 적합한 현장조치를 제공했다. 점검결과, 총 2253대 중 463대(20.6%)의 차량에서 타이어 정비불량이 발견되었으며, 정비불량 유형 중 공기압 부적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세부내역을 보면 ▲공기압 부적정(328대, 14.6%) ▲마모이상(84대, 3.7%) ▲외부손상(71대, 3.2%) ▲펑크(38대, 1.7%) ▲노후타이어(21대, 0.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기 타이어 안전점검과 함께 운전자의 타이어 안전 사용·관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운전자 6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본인 차량의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모르고 있는 응답자가 절반 이상(51.8%) 이었으며, 또 타이어 공기압 점검 주기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3명중 1명(26.7%)만 월 1회 이상한다고 답하면서 월 1회 점검 권장주기에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귀성 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연휴 전날이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고 사망자와 부상자도 가장 많다고 한다. 협회 관계자는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차량점검과 함께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등에 대한 타이어점검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타이어업계는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정기적인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 추석 귀성길에도 동 서비스에 대한 운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2019-09-09 15:41: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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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공장 파업으로 멈춰…"1만대 생산 차질"

한국지엠(GM) 노조가 9일 전면파업에 돌입하면서 차량을 생산하던 인천 부평공장 등의 가동이 일제히 중단됐다. 한국GM 노조 상무집행위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은 9일 오전 6시 인천 부평공장의 서문을 제외한 정문과 남문 등 다른 출입구를 막아 조합원들의 출입을 전면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성근 한국GM 노조 교육선전실장은 "조합원 전원이 파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회사 출입구에서도 회사에 출입하려는 조합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당초 파업에 참여하려고 했던 한국GM 연구개발(R&D)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조합원 2000여명은 사측과 이날 교섭을 진행한 뒤 10일과 11일에 파업에 동참할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한국GM 노조는 사측의 추가 협상안 제시가 없을 경우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1일까지 전면파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업에 따라 노조는 부평 1공장과 2공장을 합쳐 시간당 90대 가량 차량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업계는 노조가 앞서 진행한 부분파업과 이번 전면파업에 따라 3일간 생산 차질을 빚는 물량은 모두 1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한국GM 노조는 지난달 20일·21일·23일·30일에 생산직과 사무직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노조는 지난달 22일부터는 생산직 조합원들의 잔업과 특근 거부도 시작했다. 한국GM 노조가 부분파업이 아닌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을 하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GM의 전신인 대우자동차 시절에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적은 있었지만 2002년 제너럴모터스(GM)가 회사를 인수한 이후에는 전면파업을 하지는 않았다. 한국GM 노조는 사측이 노조의 요구안에 대해 모두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전면파업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GM 노조는 기본급 5.65% 정액 인상, 통상임금의 250% 규모 성과급 지급, 사기진작 격려금 6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임금협상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시했다. 또 인천 부평2공장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망 계획, 부평 엔진공장 중장기 사업계획, 창원공장 엔진생산 등에 대한 확약도 요구했다. 그러나 사측은 지난 5년간(2014∼2018년) 누적 적자(순손실 기준)가 4조원에 달하는 등 경영상황이 정상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임금동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GM 노조 관계자는 "사측은 기본급 인상 등 요구를 들어주지 못한다면 최소한 미래 비전을 조합원들에게 밝혀야 한다"며 "그러나 사측은 2022년 이후에도 부평2공장에 신차물량을 배정하겠다는 계획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결국 2022년 2공장을 폐쇄와 정리해고가 이뤄질 것이 뻔한 상황이라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2019-09-09 15:37:2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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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배출가스 인증위반 韓 법원판단 수용"

배출가스 인증 위반 혐의로 기소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9일 상고심 판결에 대해 인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BMW 역시 곧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관세법 위반, 대기환경보전법위반, 소음 진동관리법위반으로 기소된 벤츠코리아에 대한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벤츠코리아는 "당사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한국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당초 벤츠 코리아는 환경 당국의 배출가스 변경 인증을 받기 전에 차량 7000여대를 부정 수입해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28억107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는 지난 4월 관세법 위반 혐의에 대한 벤츠코리아에 1심보다 약 1억원 감액된 벌금 27억여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담당 직원 A씨는 당초 징역 8월을 받고 법정구속됐으나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바 있다. 수입 자동차가 환경부장관으로부터 받은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인증 중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중요한 사항(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 등)을 변경하려면 대기법 및 소음법에 따라 변경인증을 받아야 한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BMW 코리아는 곧 최종 판결이 날 것으로 보인다. BMW는 올해 초 145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현직 임직원 6명에게는 각각 징역 8개월∼10개월의 형이 선고됐다. 피고인들은 법리 오해 및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인정하지 않았다. BMW코리아는 2011년부터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국립환경과학원 인증을 받고, 차량 2만9000여대를 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최종 판결이 어떻게 날지 모르겠지만 재판부의 결정에 승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배출가스 시험성적서 조작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7억8050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항소를 취하해 확정됐다. 포르쉐코리아는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약 30장의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2017년 2월까지는 시험성적서 위변조로 인증을 받거나 배출가스 인증 및 변경 인증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00여대의 차량을 수입한 혐의다.

2019-09-09 15:15: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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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외산차 전문 전담자 인증제 시행

도이치모터스, 외산차 전문 전담자 인증제 시행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는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함께 지난 6일 서울 성수동 도이치모터스 본사에서 외산차 전문 전담자 인증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외산차 전문 전담자 인증제는 올해로 총 4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외산차 전담자 중 대상자를 선발해 브랜드별 외산차 수리기법, 글로벌 견적 프로그램 분석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외산차 전문 전담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도이치모터스의 청구자 및 기술자가 교육에 참여해 실제 손상된 차량에 대한 청구와 손해사정 업무 등 외산차 사고처리 과정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이치모터스 서비스센터와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직원 각 10명, 총 20명은 외산차 전문 전담자 수료증을 수여받으며 성공적으로 교육을 끝마쳤다. 또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직원 10명은 추가적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합리적인 수리비 시현으로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 김종호 대표는 이날 "이번 행사로 양사 직원의 전문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상호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정비 업계 전반에 걸쳐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은 "외산차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외산차 전문가의 필요성도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보험사의 외산차 전문가 역량 강화에 힘써 도이치모터스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는 BMW 공식 딜러로 전국에 BMW 매장 10개 MINI 전시장 8개 서비스센터 11개를 보유한 자동차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 BMW 인증 중고차 판매, 국내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현대하이카손해사정㈜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외산차 전문 전담자 인증제는 올해로 총 4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외산차 전담자 중 대상자를 선발해 브랜드별 외산차 수리기법, 글로벌 견적 프로그램 분석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외산차 전문 전담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도이치모터스의 청구자 및 기술자가 교육에 참여해 실제 손상된 차량에 대한 청구와 손해사정 업무 등 외산차 사고처리 과정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이치모터스 서비스센터와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직원 각 10명, 총 20명은 외산차 전문 전담자 수료증을 수여받으며 성공적으로 교육을 끝마쳤다. 또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직원 10명은 추가적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합리적인 수리비 시현으로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09-09 14:34:08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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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이마트 등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

기아자동차가 이마트 등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이마트, 에스트래픽과 함께 소비자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는 기아차 전기차를 보유한 소비자들이 전국 이마트 주요 지점에 설치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충전 지원 서비스다. 기아차 전기차 보유 소비자는 기아차 충전 파트너사인 에스트래픽 충전 애플리케이션 'EVRO'의 '기아자동차 라운지'를 이용해야 한다. 전국 이마트 21개소에 설치된 기아차 우선 사용 100㎾급 충전기 27개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예약, 인증, 간편 결제 등을 통해 이용한다. 충전기 사용을 예약할 경우 예약 진행 시점으로부터 한 시간 안에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예약 시간으로부터 10분 안에 도착할 경우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기아차는 기아차 전기차 보유 소비자가 이마트에 설치된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의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결제요금의 10%를 익월 적립한 후 추후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충전요금 결제 시 기아 레드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외부에서 쉽고 간편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우선충전서비스의 핵심 목표"라며 "향후 고객 충전 편의성 향상 및 경제성 확보를 위해 이마트 및 민간 충전서비스 사업자와의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09 14:3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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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아이오닉·코나 앞세워 세계 전기차시장서 5위로 급성장

현대·기아차가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5위로 뛰어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대차그룹이 국내외에서 판매한 전기차는 4만4838대(현대차 3만963대, 기아차 1만38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8445대에서 140% 넘게 증가했다. 특히 현대차는 코나EV(2만3247대), 기아차는 니로EV(1만122대)가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전기차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의 분석 결과,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점유율은 올해 상반기 6.5%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테슬라, BYD, 르노닛산, 상하이자동차(SAIC)에 이어 톱5다. 지난해 점유율 4.1% 세계 9위에서 2.4%포인트 늘어 순위가 4단계 상승했다. 지난해 1위는 테슬라였고 2위 베이징자동차(BAIC), 3위 르노닛산, 4위 BYD, 5위 창안(長安)자동차, 6위 상하이자동차, 7위 체리자동차, 8위 장화이자동차 등의 순이었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에는 2437대의 전기차를 팔아 점유율이 0.9%에 불과했고 세계 순위도 15위였다. 2017년 점유율이 3.7%로 올라섰고 2018년에는 판매량 6만대와 점유율 4%를 넘기며 처음으로 세계 10위안에 진입했다. 세계 전기차 수요는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14년 17만8000대에서 2015년 31만8000대로 두배로 뛰었고, 지난해는 119만8000대로 100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는 70만4000대로, 이런 추세라면 올해도 연간으로 상당히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까지 합한 전체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도 상승세다. 2014년 8.7%에서 올해 상반기 36.0%로 높아졌다. 하이브리드차는 같은 기간 84.7%에서 50.5%로 내려왔다.

2019-09-09 14:28:5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