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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EV 국내 전기차 시장서 인기…등록대수 2만대 넘어서

현대자동차 코나 EV가 국내 전기차 가운데 처음으로 등록 대수 2만대를 넘어섰다. 1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7월 말 기준으로 현대차 코나 EV의 국내 등록 대수는 2만21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304대 출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판매된 코나 EV는 1년여 만에 2만대 등록을 넘기는 신기록을 세웠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인기를 주도한 코나는 전기차 모델도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다는 장점을 내세워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하는 모양새다. 코나의 공인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6㎞이며 회생제동 등 주행 환경에 따라 실제로는 1회 충전으로 최장 600㎞ 이상 주행하기도 한다. 국내 전기차 가운데 등록대수 1만대를 최초로 돌파했던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만7862대가 등록돼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 전기차 연비(전비)가 현재 판매되는 전 세계 전기차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이어 기아차 니로 EV(8044대)와 쉐보레 BOLT(7200대), 기아차 쏘울 EV(7178대), 르노삼성 SM3 Z.E.(5870대) 등이 5000대를 넘겼다. 기아차는 등록 대수 기준 9위에 오른 레이 전기차(1308대)까지 국내 전기차 상위 10개 모델 중 최다인 3개 모델을 보유했다. 현대·기아차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인다.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기준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6.5%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점유율 4.1%보다 2.4%포인트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판매순위 역시 9위에서 5위로 4계단 뛰었다. 이 외에도 국내 수입 전기차 가운데서는 한국지엠이 수입해 판매하는 볼트(BOLT)가 7200대로 가장 많았고 테슬라 EV(1346대), BMW i3(1324대), 닛산 리프 EV(839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2019-09-14 15:23: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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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교통상황 관심↑…교통사고 사상자 어린이 비율 높아

추석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르면서 13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귀성·귀경객들은 교통상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질수록 사고 발생도 증가하며 사상자의 연령대는 어린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시 사상자 분포에서 어린이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추석 연휴 기간 1만833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3만107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상자 분포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어린이의 비율이 평소보다 1.4배가량 높았으며, 운전석에 비해 뒷좌석의 사상자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뒷좌석 사상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62.9%로 운전석(97.3%) 및 조수석(93.8%)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는 가족 단위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뒷좌석 아이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 종류별로는 장거리 귀성·귀경 교통량의 증가로 고속국도 교통사고가 평상시(11.3건)에 비해 일평균 13.1건으로 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운전을 앞둔 귀성객은 졸음, 음주 및 과속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찰은 연휴가 끝나는 15일까지 '추석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귀성·성묘·귀경길의 고속도로와 국도·공원묘지 등 주요정체 구간에 인력을 배치하고 헬기까지 동원해 교통관리를 벌일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김종갑 센터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긴 연휴 기간에 안전한 귀성 계획을 세우고 위험 시간대를 피해 여유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특히 가족 단위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내 가족의 안전을 생각해 방어운전에 집중하고 뒷좌석에 탑승한 아이들에게도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도록 교육해야 한다"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9-09-13 15:11: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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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UV 시장 럭셔리 자동차 합류 움직임…국내 모하비·트래버스 등 경쟁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식을 줄 모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에 자동차 브랜드들이 SUV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유럽 각국의 다양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향후 SUV 모델 출시 계획을 밝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성능보다 실용성을 우선시하는 SUV의 틀을 깨고, 유럽 자동차 브랜드의 고성능 럭셔리 모델이 SUV 시장에 몰려오고 있다. 1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최근 공식 티저 영상을 통해 첫 SUV인 'DBX'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주행 모습을 공개한 DBX는 올해 말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020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애스턴마틴 DBX의 파워트레인은 스포츠카의 성능을 유지해줄 수 있는 5.2L V12 엔진과 4.0L V8 엔진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SUV 라인 개발로 인해 애스턴마틴은 오프로드에서도 달릴 수 있는 스포츠카 라인업을 완성했다. 독일의 포르쉐 역시 매출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기존 SUV 모델 카이엔의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공개한 모델은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 쿠페' 모델로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이며, 엔진은 3.0L V6 엔진과 4.0L V8이 선택 가능하다. 포르쉐는 지난달 27일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에 적용된 섀시 시스템을 공개하기도 했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표준 섀시 시스템을 도입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동시에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브랜드인 페라리는 2022년 출시 예정인 첫 SUV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순종'을 뜻하는 코드명 '프로산게'로 밝혀진 이 모델은 페라리가 추구하는 디자인과 파워가 첫 SUV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산게의 파워트레인은 3.9리터 V8 엔진을 적용하여 같은 이탈리아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의 SUV 우루스의 성능을 뛰어넘을 예정이다. 달라지는 럭셔리카 브랜드의 흐름에 맞춰 프랑스 브랜드 부가티도 뒤늦게 SUV 합류했다. 부가티 CEO 스테판 빈켈만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가티의 신차가 SUV가 될 것이라고 밝혀 부가티의 두 번째 신차가 SUV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해당 모델은 기존 내연기관을 장착하지 않고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결합된 전기 SUV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국내 완성차 시장은 올 하반기 기아차와 제네시스,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신형 SUV를 출시하며 경쟁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를 출시하고 대형 SUV 시장 공략에 드라이드를 건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30㎜, 전폭 1920㎜, 전고 1790㎜, 휠베이스 2895㎜다. 웅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를 만들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국산 동급 유일의 V6 3.0 디젤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260 PS, 최대토크 57.1 kgf·m의 성능을 갖췄다. 전자식 4WD와 함께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 적합한 차량 구동력을 발휘하는 '험로 주행 모드(터레인 모드)'도 기본 적용됐다. 제네시스도 'GV80'으로 국내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GV80은 11월 중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V80은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며 라인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상태다. 초도 양산 물량은 2000대 수준이다. GV80은 현대차그룹이 총력을 기울인 모델이라는 점에서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지엠도 하반기 SUV '트래버스'로 침체된 내수시장서 반전에 나선다. 고배기량에서 나오는 힘과 광활한 공간 등 전형적인 미국 SUV의 강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651L이며 3열 시트 접이 시 1636L,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시 최대 2780L까지 늘어난다. 파워트레인은 6기통 3.6L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로 구성해 최고 314마력, 최대 36.8㎏·m의 성능을 발휘한다. 수입차 판매 1위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3일 프리미엄 SUV '더 뉴 GLE'를 공식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LE 450 4MATIC 가솔린 모델과 GLE 300d 4MATIC 디젤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더 뉴 GLE 450 4MATIC에는 3.0L 트윈터보 차저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367마력과 최대 토크 51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BMW도 프리미엄 SUV '뉴 X7'의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다. 우수한 정숙성과 주행성능을 앞세워 판매량을 늘린다는 목표다.

2019-09-13 14:5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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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줄어든 車개소세 인하…1∼5월 승용차 판매 감소

정부가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를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1∼5월 승용차 판매가 개소세 인하 전인 작년 동기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작년 7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처음으로 승용차 개소세를 인하한 후 올해 1∼6월에 이어 7∼12월까지 두 차례 승용차 개소세 감면을 연장했다. 그러나 개소세 인하의 승용차 판매 촉진 효과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효과성 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발행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정책동향 및 개선과제' 보고서를 통해 "개소세 인하로 인한 국산차 판매 촉진 효과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입법조사처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자동차통계월보 자료를 토대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소세 인하를 처음 도입한 작년 7월 19일부터 12월 말까지 국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으나, 개소세 인하를 1차로 연장한 올해 1∼5월에는 국산차 판매가 작년보다 오히려 0.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소세 인하가 도입된 작년 7∼12월에는 국산차가 총 66만6018대 판매돼 전년 동기보다 1만4636대가 더 팔렸다. 그러나 올 1∼5월 판매된 국산차는 52만2115대로 작년 동기보다 231대 줄었다. 수입차도 판매량이 작년 7∼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었으나, 올해 1∼5월에는 11.56% 급감했다. 다만, 여기에는 일부 브랜드의 수입 지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입법조사처는 보고서에서 "승용차 판매량의 변화가 해당 시점의 경기 상황, 신차 출시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최근의 추이는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이므로 개소세율 인하에 따른 효과성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최근 6개월간 승용차 개소세 인하로 인한 감면액이 약 1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개소세율 인하가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며 "탄력세율을 통한 개소세 인하도 조세특례에 준하는 사전·사후 관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작년 7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승용차 개소세율을 5%에서 3.5%로 30% 인하하기로 했으며, 내수 확대와 자동차 산업 활력보강 등을 이유로 올해 1∼6월과 7∼12월 두 차례 개소세 감면 기간을 연장했다. 이로써 이번 개소세 감면 기간은 역대 최장인 1년 6개월에 달하게 됐다. 정부는 지난 6월 개소세 감면 2차 연장을 발표할 때 올해 연말 감면 조치가 끝나기 전에 판매량이 오히려 감소하는 등 세율 인하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면 종료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자동차 국내분 개소세수(신고 기준)는 연 1조원 안팎으로, 작년에는 9768억원이 걷혔다. 전체 국내분 개소세수는 연 4조원가량이다.

2019-09-13 11:23: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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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장거리 운전자 증가…타이어뱅크 타이어 안전 캠페인 나서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이른 아침부터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 행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첫날 장거리 운전을 떠나는 운전자도 증가한다. 이처럼 장거리 주행이 증가하는 추석연휴를 맞아 타이어뱅크가 타이어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 서비스에 나선다. 기간은 9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은 명절과 장거리 운행이 많은 초가을 안전운행을 지원하고 타이어 관리 안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을 방문하면 타이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명절이면 관계당국이 교통편 증설 등 대책을 마련하지만 자가 운전은 귀성의 50%를 차지한다. 지난 2017년 타이어뱅크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명절 동안 평균 300Km~500Km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운전자들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을 하는데,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타이어 점검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안전에 가장 중요한 타이어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운전운행을 지원키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것이다. 캠페인은 명절 기간을 비롯해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타이어뱅크 매장을 방문하면 4대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공기압, 펑크, 밸런스, 위치교환)와 장거리 운행 전후 타이어 관리 및 운행 요령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안전한 귀성길,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특별 점검 기간을 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풍성한 한가위만큼 다양한 고객지원과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NC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에 지역의 사회복지 단체 9곳(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 마산 희망지역자활센터, 경상남도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전국지역아동협의회, 동보원, 진해 희망의 집, 마산지역자활센터, 경남장애인가족 지원센터, 월드비전 등)의 지역사회 복지대상자 200여명을 초청해 야구 관전 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9-09-12 17:1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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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세계 최초 공개

랜드로버는 올 뉴 디펜더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디펜더의 신형 모델인 올 뉴 디펜더는 현재 라인업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세련된 레인지로버, 그리고 가장 다재다능한 디스커버리와 함께 랜드로버 브랜드를 완성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 눈에 디펜더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구성주의 컨셉에 맞춰 모듈화를 실현했으며, 단순함과 내구성을 강조함으로써 디펜더만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유지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다.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차량의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인테리어 디자인 일부로 구성한 것이며, 이러한 '노출구조형' 인테리어는 새롭고 놀라운 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또한' 노출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반적인 실내 인테리어의 통일감을 형성한다. 올 뉴 디펜더에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 메뉴 내에 '웨이드(도강) 프로그램'을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드라이브 라인을 잠그고 오프로드 설정으로 주행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기 위해 난방 및 환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올 뉴 디펜더는 상시 4륜 구동, 트윈-스피드 기어박스, 최대 견인능력 3500kg, 최대 루프 적재 300kg의 역량을 갖춘 최적의 오프로더다. 휠베이스에 따라 90과 110 두 가지 보디 타입으로 제공되는 올 뉴 디펜더는 S, SE, HSE, 퍼스트 에디션, 그리고 최상위 버전인 디펜더 X 트림이 라인업을 구성한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고사업책임자 필릭스 브라우티검은 "올 뉴 디펜더는 전세계 128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각국의 배출가스 및 안전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며 "소비자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엔진 및 바디스타일을 선택해 첨단 기술과 내구성이 강한 바디를 토대로 완성한 올 뉴 디펜더 만의 강인한 성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1 13:22: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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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제시한 귀성·귀경길 최적 출발 시간대는 언제?

'추석 귀향을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12일 오후 5시30분에 출발하면 4시간 46분, 서울에서 같은 시간에 출발하면 목포까진 4시간10분…' 팅크웨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귀성, 귀향길 이동을 위해 누적된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제공되는 명절 최적의 교통정보는 아이나비 단말기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수집된 사용자 검색 로그 및 경로, 주행 정보 등을 기반으로 분석된 데이터다.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 상황 예측정보를 분석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는 국도 등 우회도로를 포함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정보를 안내한다. 이는 순수 주행시간만을 도출한 자료로 정확한 데이터라는게 팅크웨어의 설명이다. 아이나비가 전국 7개 주요 도시를 기준으로 연휴 기간 내 귀성, 귀경길 추천 출발 시간과 주요 우회도로를 포함한 예상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다. 먼저 귀향길의 경우 ▲서울~강릉 12일 19시 출발(소요시간 2시간53분) ▲서울~대전 12일 17시 45분 출발(〃 2시간17분) ▲서울~대구 12일 17시 45분 출발(〃 3시간 36분) ▲서울~목포 12일 17시 30분 출발(〃 4시간 10분) ▲서울~부산 12일 17시 30분 출발(〃 4시간 56분) ▲서울~울산 12일 17시 30분 출발(〃 4시간 42분) ▲서울~광주 12일 17시 출발(〃3시간 45분)할 경우 각각 걸리는 시간을 예상했다. 귀성길은 ▲강릉~서울 13일 19시 30분 출발(〃 3시간12분) ▲대전~서울 13일 21시 30분 출발(〃 2시간 52분) ▲대구~서울 13일 21시 출발(〃 3시간 57분) ▲목포~서울 13일 20시 30분 출발(〃 4시간 28분) ▲부산~서울 13일 21시 출발(〃 5시간 18분) ▲울산~서울 13일 21시 출발(〃 4시간 43분) ▲광주~서울 13일 21시 출발(〃 4시간 2분)시 고향 가는 길보다 전반적으로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안전운행이 어려운 이른 새벽 또는 늦은 밤 시간대는 추천 시간에서 제외했다"면서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짧고 전국적으로 이동인구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정체가 예상돼 출발 전 정확한 교통정보 확인은 필수"라고 전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급격히 몰리는 명절기간 동안 빠르고 유연한 서비스를 위해 트래픽 모니터링과 알람 시스템 등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 가동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52개의 변경된 최신 도로정보 등을 포함한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9-11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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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의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석…EV 콘셉트카 공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내년에 선보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 전기차의 콘셉트카인 '45'와 전기 레이싱카를 최초로 공개한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전용기 편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으며 이날 미디어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열리는 모터쇼를 참관할 예정이다. 정 수석부회장이 세계적 규모의 모터쇼에 공개적으로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 수석부회장은 모터쇼 기간에 미래차를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 등에서 공식적으로 연설하지 않고 참관만 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만 전시관을 운영하며 기아차는 참가하지 않는다. 45는 현대차의 첫 독자 모델 포니를 탄생시킨 콘셉트카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다. 포니 쿠페는 이탈리아의 디자인 거장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했다. 또한 포니 쿠페를 재해석한 45는 단순히 과거 모델의 회귀를 넘어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의 진입을 의미한다. 차명 45는 45년 전 시작된 도전 정신이 현재 현대자동차를 끊임없이 진보하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이어져 내려오며 고객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청사진으로서 기능한다는 의미를 담아 결정됐다. 45는 1970년대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모노코크 방식의 바디가 공기 역학과 경량화를 구현하고, 실루엣의 직선적이고 힘찬 라인이 전체적으로 다이아몬드 형태의 인상을 주며 45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만드는 게 특징이다. 45의 내장 디자인은 자동차의 역할이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공간'으로 변화해감에 따라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자동차 실내를 아늑한 생활 공간처럼 구성할 수 있다. 실내 공간은 '스케이트보드'라고 불리는 바닥을 평평하게 만든 공간 안에 거실에 가구를 놓은 듯한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바닥면에 배터리팩을 장착해 내연기관 자동차와 다르게 실내 바닥을 튀어나온 부분없이 평평하게 구현했다. 45는 나무와 패브릭, 가죽 소재를 크래쉬패드, 도어, 시트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각적으로 집과 같은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슬림 시트로 더욱 넓어진 공간이 안락함을 선사하고 1열 시트가 돌아가는 스위블 시트를 통해 승하차 시 편의성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독일 알체나우 모터스포츠 법인이 디자인과 개발을 주도한 전기 레이싱카도 공개한다. 독일 법인은 앞서 경주용 차량인 i20 R5와 i30 N TCR, 벨로스터 N TCR을 개발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신형 i10과 i10 N 라인 등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상하이, 디트로이트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로 평가받고 있다.

2019-09-10 15:03: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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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美 IIHS '톱 세이프티 픽+' 획득

현대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0년형 팰리세이드는 IIHS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팰리세이드는 전면 충돌과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 등 6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았다. 또한, 전방 충돌 회피 장치와 전조등 평가에서도 '어드밴스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팰리세이드가 현대차 브랜드 가운데 13번째로 TSP+를 획득하면서 현대차는 올해 미국 내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TSP와 TSP+를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가 됐다. 현대차의 SUV 가운데 TSP+에 선정된 모델은 코나와 투싼, 산타페, 산타페XL 등이며 지난 8월에는 넥쏘가 수소전기차 최초로 TSP+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한 브랜드는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12개), 스바루(9개), 도요타(8개), 혼다(7개), 마쓰다(6개) 등의 순이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차량 수백 대를 대상으로 충돌 시험한 결과를 발표한다

2019-09-10 14:51:5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