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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번개의섬광)' 공개

람보르기니는 오는 12일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슈퍼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시안'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안은 이탈리아 볼로냐 방언으로 '번개의 섬광'을 뜻하며 해당 모델은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과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 시스템 총 출력 819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48볼트 34마력 전기모터는 슈퍼축전기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아 향상된 주행거리는 물론 가속 시 강력한 파워, 주차 시에는 초저속으로 스스로 동력을 공급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게는 약 75파운드(34kg) 정도로 일반 하이브리드 대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V12 엔진에는 티타늄 소재의 흡입밸트를 적용해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카 성능인 785마력을 발휘하며 전기모터와 결합 시 819마력으로 향상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2.8초, 최고속도는 350km/h에 달한다. 차량 디자인은 람보르기니의 상징적 디자인에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결합한 게 특징이다. 시안은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공장에서 직접 생산될 예정이며 브랜드 창립 연도인 1963년을 기념해 단 63대의 모델만 한정 제작된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사장은 "시안은 람보르기니의 전동화를 향한 첫 번째 발걸음으로 차세대 V12 엔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 시안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63대의 차량은 이미 판매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9-04 17:46: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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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SUV 시대' 개막 "하반기는 내가 주인공"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이고 있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3일 SUV '더 뉴 GLE'를 공식 출시했다. '더 뉴 GLE 450 4매틱'은 3.0L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대 389마력의 힘을 내는 등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더 뉴 GLE 300d 4매틱'에 장착된 최신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245마력을 낸다. 이밖에도 벤츠코리아는 전기차 SUV 'EQC'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BMW그룹 코리아는 3일 플래그십 SUV '뉴 X7'의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vie40i를 출시했다. 우수한 정숙성과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제품 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쿠페형 SUV인 '3세대 X6'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 X7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는 245km/h에서 제한된다. 아우디코리아도 2019년형 대형 SUV '뉴 Q7'을 출시한다. 뉴 Q7은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에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h(안전 제한 속도)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4초다. 뉴 Q7에는 핸들 열선, 4존 자동 에어컨,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1~7월 전년 동기(6438대) 대비 60.2% 감소한 2562대를 파는 데 그쳤다. 지난달에는 단 2대밖에 팔지 못했다. 아우디는 뉴 Q7 출시를 기점으로 판매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10월 신형 익스플로러를 국내에 출시한다. 먼저 출시되는 라인업은 익스플로러 2.3 모델로 최고출력 300마력 가솔린 터보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대토크는 42.8kgm다. 유럽에 판매되는 익스플로러 PHEV 모델의 연내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익스플로러 PHEV는 터보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450마력을 발휘한다. 순수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40km에 달한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티록,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테라몬트 등 5종의 SUV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0년형 티구안은 오는 1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국내 최대의 오픈마켓인 11번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프로그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는 구입 후 2년 이내 제 3자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2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티구안은 국내에서 2014~2015년 2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델로 알려졌다. 출고는 10월부터다. 지난해 3월 베이징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3세대 신형 투아렉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선도적인 조명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융합 시켰으며 미래지향적 커넥티비티 시스템까지 더해져 다재다능한 플래그십 모델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9-09-04 15:55: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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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BMW·아우디 등 국내 자동차 시장서 독일브랜드 상승세 눈길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 브랜드들이 신차 효과 등으로 판매량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대비(1만9206대) 5.6% 감소한 1만8122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8월까지 누적대수 14만6889대로 전년 동기대비(17만9833대) 18.3% 감소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740대, 비엠더블유(BMW) 4291대, 미니(MINI) 1095대, 볼보 883대, 지프 692대, 렉서스 603대, 폴크스바겐 587대, 랜드로버 574대, 도요타 542대, 포드 376대, 푸조 351대, 포르쉐 280대, 재규어 256대, 아우디 205대, 캐딜락 155대, 혼다 138대, 마세라티 124대, 시트로엥 80대, 닛산 58대, 인피니티 57대, 람보르기니 21대, 롤스로이스 14대였다. 독일차 브랜드의 증가세가 눈에 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3%, 80.1% 성장하며 수입차 판매 1,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지난해 8월 강화된 배출가스 인증규제 준비와 재고소진 등 영향으로 판매량이 3019대, 2383대에 그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판매량 증가폭이 컸다. 상반기 판매절벽을 겪은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은 재고물량 부족, 인증지연 문제를 해결하며 판매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아우디, 폴크스바겐은 판매가 정상적으로 이어졌던 전년 동기 대비 67.7%, 90.2% 떨어졌지만, 전달(2대·544대) 대비해선 실적 개선 효과를 봤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435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159대), BMW 520(677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및 감소세로 전월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19-09-04 15:41: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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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연구센터·차량라인업 확대로 내수 수출 모두 잡는다

지난해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위기를 맞았던 한국지엠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 들어간다. 한국지엠은 올해 상반기 내수 부진 등 어려운 상황에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래버스 등 미국산 수입 쉐보레 모델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법인이 분리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잇따라 성과를 기록하며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3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대형 SUV 트래버스 발표자리에서 "작년에 확정된 미래 계획에 따라 했던 약속들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SUV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제품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로 수출 물량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그룹에서 차량을 수입해 구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판매량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5년간 15차종의 신차와 부분변경 신차 출시계획을 발표한 한국지엠 쉐보레는 공격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스파크를 비롯해 이쿼녹스, 더 뉴 말리부, 더 뉴 카마로 등을 출시했다. 올해는 수입 모델인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본격적으로 수입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지엠은 대규모 AS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과거 대우차 시절부터 생산·판매·사후관리 역량을 30년가량 쌓아온 한국지엠은 10개의 직영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 AS 네트워크 확보하고 있다. 기존 수입차 브랜드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AS 비용과 시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지엠은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 카젬 사장은 "400여개 이상의 서비스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관리의 경쟁력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업 다각화로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GMTCK는 지난해 배정받은 차세대 SUV 및 CUV 개발을 이끌며 수익성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차량 연구개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100명 규모의 엔지니어에 대한 신규 공개채용도 진행했다. 또한 국내 공장(부평·창원)에서 글로벌 신형 SUV 및 크로스오버SUV(CUV) 차량 생산을 하며 국내 완성차 업체로서 입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카젬 사장은 올해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카젬 사장은 "노동조합의 전면파업은 (회사 전체에) 불행이다"며 "노조는 작년 중대한 전환 시기에 결정한 단체협약상 약속을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카젬 사장이 언급한 한국지엠 노사간 단체협상 약속은 임금 인상과 성과급은 회사의 수익성 회복에 따라 결정되며,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상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노조는 올해 사측에 기본급 5.65% 인상, 격려금과 성과금 등이 포함된 상여금 1650만원 지급을 요구했다. 지난해 단체협상을 통해 없애기로 한 유류비 지원이나 차량 구입 할인 등도 원상복구를 주장했다. 또 정년도 65세로 늘려달라고 하고 요구하고 있다. 카젬 사장은 "회사는 흑자전환을 위한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매우 견고한 미래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노조와 직원도 회사의 성실한 약속이행에 대해서 잘 인식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9-04 14:57: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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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모빌리티 뱅크' 2기 발대식…다마스 1년 무상 대여

착한 렌터카 서비스 '모빌리티 뱅크'가 다시 한 번 닻을 올린다. SK네트웍스는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모빌리티 뱅크 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모빌리티 뱅크는 SK렌터카가 보유한 중고 경상용차를 취약계층에 1년간 무상 대여해주는 상생협력 모델 서비스다. SK네트웍스는 지난 7월 25일부터 참여기업을 공모해 69개 업체를 선정했다. 1기에 58개 기업을 뽑았던 것보다 대폭 대상을 늘렸다. SK네트웍스는 발대식에서 모빌리티 뱅크 운영 방안과 차량관리 노하우, 기업별 차량 전달을 진행했다. 전롱배 SK네트웍스 렌터카부문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 자산인 차량 공유로 모빌리티 뱅크에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스타트업들의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 성과가 나타나고, 이를 재투자해 사업이 커지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면 사회적 가치가 지속 증가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 회사에서 수행하는 사업에서 더 많은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해 1년 뒤 더 나은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차량지원을 받은 사회적기업 ㈜행복 김인호 이사는 "이번에 렌터카 지원을 받아 포천의 넓은 지역에 도시락 배달을 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위의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빨리 도시락을 배송하고, 적립금을 모아 SK네트웍스와 함께 기부도 하면서 모빌리티 뱅크의 가치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19-09-04 14:03: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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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 리뉴얼 오픈

불스원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을 자동차 애프터마켓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불스원몰'은 신차부터 올드카까지 차량과 관련된 모든 용품들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몰'을 표방한다. 완성차 애프터마켓의 전 카테고리 제품과 각종 튜닝 공구, 레저 용품까지 판매하며 자동차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서의 비즈니스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불스원은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들의 입점 판매를 시작한다. 소비자들이 국내외 자동차 관리 용품들을 직접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총 14개 카테고리, 약 300여 종의 제품을 준비 중이며, 입점 브랜드 제품은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불스원샷, 폴라프레쉬 선바이저 방향제(리필),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교체용 필터 등 소비자들이 반복 구매하는 불스원의 주요 제품들을 집에서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 밖에도 차량 운행거리에 따른 상품 추천, 자동차 전문가 Q&A 세션을 통한 정보 제공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불스원 신사업팀 구성기 이사는 "국내 자동차용품 1등 브랜드 불스원과 퀄리티 검증을 거친 다양한 입점 브랜드 제품 판매로 운전자들의 필수 온라인 쇼핑 사이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입점 브랜드 모집을 통해, 차량 관리 용품 전반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은 오는 15일까지 불스원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하루 한 번 불스원샷,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플러스 등 다양한 경품에 당첨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부터 '특가 1+1 릴레이', '리뉴얼 축하 댓글 이벤트' 등에 참여해 할인쿠폰, 포인트, 제품 추가 증정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불스원몰 이벤트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9-04 14:03: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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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 최강자' 카니발, 동승자 위한 기능 대폭 추가…2열 통풍시트·모니터 등

패밀라카 시장의 최강자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연식변경을 통해 뒷자리 동승자를 위한 기능을 대폭 추가했다. 4일 기아차에 따르면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카니발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카니발은 ▲2열 통풍시트, 세차장 진입 가이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신사양 ▲하위 트림을 확대하고 11인승을 추가한 가솔린 모델 ▲합리적 가격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9인승 모델에 탑재된 '2열 통풍시트' ▲기존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에 추가된 '세차장 진입 가이드'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커스터마이징 '튜온' 적용 시)' 등 새로운 사양을 2020년형 카니발에 적용해 프리미엄 패밀리밴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특히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그동안 혼다 오딧세이 등에 적용된 것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패밀리카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어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지던트'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던 7인승 모델에 하위 트림인 'VIP'를 추가하고 '노블레스 스페셜'과 '노블레스'로 운영했던 9인승 모델에서 '노블레스'를 빼고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를 넣어 트림 경쟁력을 높였으며 11인승 가솔린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0년형 카니발은 기존 카니발과 마찬가지로 가솔린 모델은 가솔린 3.3 엔진, 디젤 모델은 디젤 2.2 엔진으로 운영된다. 2020년형 카니발의 가격은 ▲7인승 가솔린 모델이 VIP 3426만원, 프레지던트3799만원 ▲7인승 디젤 모델이 VIP 3672만원, 프레지던트 4045만원 ▲9인승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26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60만원 ▲9인승 디젤 모델이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9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890만원 ▲11인승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160만원 ▲11인승 디젤 모델이 디럭스 2880만원, 프레스티지 3390만원이다. 한편 2020년형 카니발의 고급화 버전인 2020년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VIP 전용 목베개, 허리쿠션, 1열 LED 도어스팟램프 등 신규 사양이 적용돼 이번 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미니밴"이라며 "2020년형카니발은 각종 신사양 탑재, 트림 경쟁력 강화, 합리적 가격 책정 등으로 미니밴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04 14:01: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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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 국내 출격…익스플로러 경쟁 나서

한국지엠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래버스가 국내 시장에 출시를 알렸다. 경쟁 모델은 수입차라는 점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아닌 포드 익스플로러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3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트래버스의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가격은 4520만~5522만원으로 5000만~6000만원대 수입 대형 SUV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날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트래버스는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로 북미 시장에서 검증된 모델이다"며 "섬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입브랜드와 비교해 최대 정비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래버스는 한국지엠이 중형 SUV 이쿼녹스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수입 SUV 모델이다. 한국지엠은 트래버스의 경쟁 모델 중 하나로 미국 포드의 익스플로러를 지목했다. 이 경쟁 모델과 비교해서 트래버스는 미국에서 전량 수입되는 모델임에도 국산 모델과 동일하게 전국 400개 이상 분포된 쉐보레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트래버스는 전장이 5.2m로 동급 최장으로 경쟁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5.04m)보다 길다. 한국지엠은 651L 트렁크 용량 등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또 트래버스는 2열에 독립식 시트가 장착된 7인승 모델로 3열 시트는 동급에서 가장 넓은 850㎜의 3열 레그룸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량은 651L로 3열 시트를 접으면 1636L로 늘어난다. 2·3열 모두 접으면 최대 2780L까지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트렁크 바닥 아래에 90.6L의 대용량 추가 적재공간까지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3.6L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 토크 36.8㎏f·m의 힘을 낸다. 연비는 8.3㎞/L다. 트래버스는 기본으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스위처블 AWD' 기술로 주행 중 필요에 따라 전륜 모드와 사륜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최대 2.2톤의 트레일러와 카라반을 체결해 운행할 수 있으며 견인 때 트레일러가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인 스웨이를 조절하는 시스템이 탑재됐다. 트림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 LT 레더와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추가한 LT 레더 프리미엄,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한 프리미어 등 3가지다. 또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RS와 레드라인 등 모두 5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카젬 사장은 "1935년 세계 최초의 SUV를 만든 쉐보레는 대형 SUV 고향인 미국 시장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대형 SUV를 만들어온 브랜드"라며 "국내 유일 슈퍼 사이즈를 자랑하는 트래버스는 매혹적인 디자인과 검증된 첨단사양을 바탕으로 개성을 표현하고 삶의 경험을 확장하고자 하는 통찰력 있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3 18:23: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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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3일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를 선보이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GLE모델은 지난 199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메르세데스-벤츠 SUV 모델 중 가장 사랑받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은 "더 뉴 GLE는 특히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국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더 뉴 GLE는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 직관적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의 탑재로 향상된 편의 사양,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실용성과 주행 성능을 갖춘 다재다능한 모델"이라며 "하반기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 뉴 GLE는 특히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큰 플러시-피티드 휠로 이루어진 차체의 비율은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스타일리시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며 뉴 GLE의 전면부 디자인은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 뉴 GLE 450 4MATIC에 탑재된 멀티빔 헤드램프는 차량의 디자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높였다. 개별 조절 가능한 84개의 LED가 장착된 적응형 멀티빔 LED 헤드램프는 교통 상황에 따라 반응하며 운전자의 시야를 충분히 확보해 주고, 반대편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 준다. 더 뉴 GLE는 80㎜ 길어진 휠베이스로 더 넓어진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더 뉴 GLE의 인테리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단이 가진 럭셔리하고 우아한 분위기와 SUV의 강인하고 진보적인 느낌이 조화롭게 반영됐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는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을 갖췄다. "안녕 벤츠?"라는 명령어로 MBUX를 활성화시킨 후,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차량 내 온도 및 조명 조절, 라디오 및 음악 재생, 전화 걸기 및 받기, 문자 전송 등의 기능들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날씨 등의 정보를 검색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LE 450 4MATIC 가솔린 모델과 GLE 300d 4MATIC 디젤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두 모델 모두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더 뉴 GLE 450 4MATIC에는 3.0 리터 트윈-터보 차저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367마력과 최대 토크 51㎏·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에 더불어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EQ 부스트를 통해 22마력의 출력과 25.5㎏·m의 토크가 가속 시 내연 기관에 추가적으로 더해진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디젤 엔진인 OM654 엔진이 적용된 더 뉴 GLE 300 d 4MATIC 모델은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51.0㎏·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차세대 4기통 디젤 엔진은 기존 엔진 대비 배기량은 줄어든 반면 출력은 크게 향상됐고,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과 최소의 마찰 손실로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더 뉴 GLE 450 4MATIC 과 더 뉴 GLE 300 d 4MATIC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 1억1050만원, 9030만원이다.

2019-09-03 15:27:1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