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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9 생산개발본부 신 제조기술 전시회' 성료

현대·기아자동차가 신 제조기술의 공유를 통한 개방형 혁신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2019 생산개발본부 신 제조기술 전시회(ME:WEek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기아차 및 그룹사 임직원, 380개의 1차 부품협력사 임직원, 국내 대학 교수 및 연구원 등 약 4000명이 참석했다. 'ME:WEek 2019'는 현대·기아차와 그룹사, 사외 파트너 등이 올해 추진된 '생산기술(ME)' R&D 성과를 공유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이끌어나가자는 취지로 실시된 신기술 공유 행사다. 행사장에는 현대·기아차의 신 제조기술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 그룹사의 신기술,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자율주행 분야 국내 스타트업의 신기술이 전시됐다. 또 사외 전문기업의 신기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공개된 신 제조기술은 총 146건에 달한다. 현대·기아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완성차 무인 이송 및 공장 내 중량물 운송(AMR) 기술,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접합 기술 등 98건의 신기술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트랜시스, 현대오토에버 등 그룹사는 작업자 안전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고 가반하중 협동로봇'과 패드리스 구조를 통해 중량을 절감하고 승객의 거주성을 확보한 '패드리스 슬림 시트' 등 20건의 신기술을 전시했다. 이 외에도 코아칩스, 아이시냅스 등 IoT·AI·자율주행 분야와 관련 국내 스타트업 9개사와 KT, 엔비디아, GE Additive, 볼호프 등 현대·기아차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사외 전문기업들은 스마트팩토리·자율주행·소재 신기술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현대·기아차는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미래 모빌리티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제조기술은 갈수록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며 "'ME:WEek'를 수요부문과 대학 및 연구소 등에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개방형 혁신기술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18 14:52: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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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3분기 경영 실적… 매출 8364억원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 적자폭이 크게 늘었다. 판매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비용 증가 등이 실적 악화의 원인이 됐다. 18일 쌍용차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 ▲판매 3만 1126대 ▲매출 8364억 원 ▲영업손실 1052억 원 ▲당기 순손실 107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7.2%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손실도 확대됐다. 쌍용차는 "판매감소 여파와 시장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비용 증가 및 신제품 출시 등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손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3차종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던 쌍용차는 3분기에도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는 등 상품성 개선모델의 지속적인 추가 투입을 통해 판매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코란도 M/T 모델의 글로벌 선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대표이사의 유럽 순방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SNAM사와 렉스턴 스포츠 수출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쌍용차는 지난 9월 복지 중단 및 축소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인 자구노력 방안에 노사가 합의한데 이어 회사 전 부문에 걸친 근본적인 경영체질 개선 작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고강도 쇄신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산업수요 위축과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감소 여파로 손실이 확대됐다"며 "고강도 쇄신책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 노력을 통한 경영정상화 작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8 14:24: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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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오토모빌, 19/20 시즌 포뮬러E 머신 'DS E-텐스 FE20' 공개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의 포뮬러E 레이싱팀 'DS 테치타'가 2019/20 시즌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출전용 'DS E-텐스 FE20'을 공개했다. 2015/16 시즌 출전을 시작으로 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DS는 DS E-텐스 FE20를 통해 2019/20 시즌에도 우승을 노린다. DS E-텐스 FE20은 DS 테치타에 포뮬러E 2018/19 시즌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안긴 'DS E-텐스 FE19'를 기반으로 모터와 인버터, 트랜스퍼 케이스를 비롯, 임베디드 시스템을 한층 개선하고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DS E-텐스 FE20 개발 과정에는 DS의 대표적인 콘셉트카 '디바인 DS(Divine DS)'와 브랜드의 비전을 상징하는 전기 콘셉트카 'DS X E-텐스(DS X E-TENSE)'를 만든 DS 디자인팀이 참여했다. 검은색과 금색이 조화를 이룬 외관은 강렬한 존재감과 역동성을 발산한다. 포뮬러E 최초 2연승 드라이버로 등극한 장 에릭 베르뉴(Jean-Eric Vergne)의 차에는 두 개의 금색 별을 더해 그의 우수한 성적을 기념한다. 차량 양 측면은 치타를 비롯한 멸종 위기 고양이과 야생동물 보호단체 '더 빅 캣 생츄어리(The Big Cat Sanctuary)'에 대한 응원의 의미이자 DS 테치타를 상징하는 금색 치타 로고 패턴으로 장식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의미를 한층 더 부각했다. 한편 2019/20 시즌에는 지난 시즌 최종 우승자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새로 합류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출전한다. 안토니오는 지난 시즌 최종 6위에 올랐다. DS는 PSA그룹의 전동화를 이끄는 브랜드로서, 포뮬러E에서 축적한 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브랜드의 전기차인 'E-텐스(E-TENSE)'에 반영, 고효율, 고성능의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유럽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 'DS 7 크로스백 E-텐스 4X4'와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전동화 모델만 선보일 예정이다.

2019-10-17 14:47: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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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정비업계·손보사간 '해묵은 줄다리기' 실마리 찾았다

정부, 여당, 서울시 나서 해결 적극 중재…상생협약 맺어 선손해사정 제도 도입, 서울서 1년 시범운행 뒤 확대 논의 소비자 알권리 위해 車 소유자에 정비 등 내용 신속 제공키로 자동차 정비 요금을 놓고 끊임없이 되풀이 돼 왔던 정비업체와 손해보험사간 분쟁이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정비업체와 손보사간 협의채널을 만들고, 정비내역을 먼저 제공한 뒤 차량 정비를 진행하는 '선손해사정' 제도를 처음 도입해 서울지역에서 1년간 시범운영하고 해결점을 찾기로 하면서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더불어민주당 등 정부, 지방정부, 정치권이 적극 나서 힘을 보탰다. 17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선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과 전국 시·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보험정비 분야의 건전할 발전과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상생협약'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경욱 국토부 2차관,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정 의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전원식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 황인환 서울특별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대표가 참여, 서명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남근 민생연석회의 공동의장, 남인순 민생연석회의 운영위원장,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고용진 하도급 소분과 위원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보험업법에 따른 합법적인 자동차 수리 절차는 사고시 피보험자 손보사에 사고사실 통보 및 현장 확인→피보험자가 보험사에 우선해 독립손해사정사 선임해 손해액 산정→독립손해사정사가 수리비 결정→독립손해사정사가 결정한 수리비에 대해 보험사 지체 없이 심사해 지급 등의 절차를 밟도록 돼 있다. 하지만 사고 차량은 손보사와 계약을 맺은 지정공장으로 입고해 수리가 진행되고, 정비 후에는 손보사의 수리비 청구시스템(AOS)를 통해 수리비가 임의삭감되는 등 변칙이 빈번했다. 또 쌍방 과실의 경우 피보험자가 인정하지 않으면 수리비가 제 때 지급되지 않아 정비업계의 볼멘 소리가 높았다. 게다가 손보사가 인정하지 않은 수리 항목에 대해선 수리가 이뤄지지 않아 보험수리 품질이 낮아져 소비자들의 불만도 상당했었다. 이런 이유로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 2017년 3월 당시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을 방문, 대형 손보사의 '갑질'에 대해 언론에 호소하는 등 양측간 다툼이 계속돼 왔다. 민·관·정이 함께 나선 이번 협약은 손해보험사가 손해사정서에 있는 정비내역을 정비업체에 먼저 제공한 후 정비하는 선손해사정 제도를 도입해 앞으로 서울지역에서 1년간 시범 운영키로 했다. 또 자동차 보험 정비 분야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선손해사정 제도의 확대 시기와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손해보험사들은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관련 내용을 신속히 설명하고, 분쟁이 있는 정비요금에 대해선 주기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세한 손해사정 내용이 제공되지 않아 정비 부문이나 요금, 자기부담금, 보험률 할증 등을 알기 어려웠던 것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상 처음으로 선손해사정제도를 시범도입하고, 그동안 실제 서비스 대상이지만 고려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보다 강하게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협약 이후 양 업계가 서로의 입장을 진솔하게 나눠 각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장관도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인 손해보험사와 중소기업인 정비업체 간의 분쟁을 자율조정하는 채널이 처음 구축됐다"면서 "선손해사정 제도가 1년 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 전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10-17 14:42: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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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셀토스 SUV 시장서 돌풍…쌍용차 티볼리 인기 여전

기아자동차의 셀토스가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셀토스는 출시 한 달 만에 6109대가 판매되며 단숨에 국내 소형 SUV 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SUV를 주제로 성인남녀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 구매하고 싶은 소형 SUV'에 국산차 부문에서는 기아 셀토스가, 수입차 부문에서는 미니 컨트리맨 쿠퍼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25.6%의 선택을 받은 기아차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넉넉한 공간, 우수한 연비를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계약 2만 6000대, 누적 판매는 1만 6000대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넓은 차량 실내와 트렁크가 마음에 든다', '소형 SUV이지만 실내공간이 잘 나왔고 깔끔한 주행 성능도 기대 이상!' 등 의견을 보였다. 2위는 쌍용 티볼리(21%)가 선정됐다. 지난 6월 출시된 티볼리의 부분 변경 모델에는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을 최초로 적용됐으며, 젊고 개성 있는 디자인과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고 있다. 또 출시 4년 만에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의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응답자들은 '말 그대로 가성비 높은 소형 SUV', '통통 튀는 디자인과 컬러가 매력적이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3위를 기록한 '현대 베뉴'는 취향에 따라 차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모델로, 도심 주행에 적합한 주행성능, 첨단 편의 사양 등을 결합한 소형 SUV다. 이어 현대 코나(13.9%), 르노삼성 QM3(8.8%)가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매하고 싶은 수입 소형 SUV' 1위로는 미니 컨트리맨 쿠퍼(15.1%)가 꼽혔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사륜구동의 강인함을 겸비한 컨트리맨 쿠퍼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클래식카의 느낌이 남아있는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고성능 모델의 가솔린 엔진으로 시티와 아웃도어에 모두 어울리는 소형 SUV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뒤를 이어 볼보 XC40(14.8%)가 2위에 올랐다. XC40는 볼보에서 최초로 선보인 컴팩트 SUV로,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에 자율 주행 기능과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첨단 기능이 적용됐다. 응답자들은 '소형 SUV지만 안정감이 있고 튼튼한 이미지다', '연비도 좋고 디자인까지 매력적이다'며 XC40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 외에는 벤츠 GLA(13.9%), 지프 레니게이드(10.8%), 시트로엥 C3(7.4%)가 뒤를 이었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최근 소형 SUV 시장에 좋은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공간, 성능까지 만족시키는 차량들이 등장하면서 패밀리카를 넘어 젊은 2030세대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신차 시장에 소형 SUV가 쏟아지고 있는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도 보다 다양한 모델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10-17 11:1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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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최초 양산형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 공개

볼보자동차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공개했다. 또 새로운 전동화 비전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액션 플랜으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합한 새로운 라인업 콘셉트인 '리차지' 도입 계획을 밝혔다. XC40 리차지는 수 많은 어워즈를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입증 받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XC40를 기반으로 제작된 볼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CMA)에서 제작되며 시스템 출력 408마력(300㎾), 최대토크 660Nm의 두 개의 모터와 78㎾h 배터리팩으로 구성된 첨단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을 채택했다. 한 번의 충전으로 400㎞(WTLP)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고속충전 시스템 이용 시, 단 40분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여기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통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 이는 오픈 소스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와 완전히 통합된 형태로 전세계 개발자들이 실시간 업데이트하는 구글 지도와 구글 어시스턴트, 자동차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볼보의 디지털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온 콜(Volvo On Call)'과 통합되면 전력 소비량을 손쉽게 추적할 수 있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자동차 CEO는 "이미 수 차례에 거쳐 볼보자동차의 미래는 전기에 있다고 밝혔다"며 "오늘 우리는 순수 전기차 XC40과 리차지 라인업의 도입 계획을 선보이며 그 중대한 출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이날 볼보자동차는 2025년까지 글로벌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나머지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달성한다는 목표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액션 플랜을 공개했다. 향후 5년간 매년 순수 전기차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전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이후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배터리를 탑재한 충전식 모델들을 통합한 새로운 컨셉의 모델 라인업 '리차지'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XC40 리차지 및 리차지 라인업의 도입 계획은 환경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 줄이겠다는 볼보자동차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파리 기후 협약을 준수하고, 나아가 2040년까지 기후 중립적 기업이 되기 위해 ▲테일파이프를 통해 배출되는 탄소배출량 50% 감소 ▲자재 조달 및 생산, 유통 등 제품 공급 체인에서 배출되는 탄소배출량 차량 당 25% 감소 ▲운영 및 영업시설 등을 통해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 차량 당 25%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9-10-17 11:10: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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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141억 달러 달성…전년대비 4.6%상승

현대자동차가 5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9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36위, 자동차 부문 6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135억달러(16조원)대비 약 4.6% 상승한 141억달러(16조7300억원)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꼽힌 것은 처음으로 입성한 2005년 이후 15년 연속이다. 그 동안 브랜드 순위는 48계단, 브랜드 가치는 100억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특히 현대차는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4% 이상 성장이라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15년이후 5년 연속으로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에 진입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차의 높은 브랜드 가치 상승 요인은 수소사회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확장과 지속적인 노력에 있다"며 "더불어 'FCEV 비전 2030'이라는 미래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과 로보틱스 사업의 성공적인 도약은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최근 미래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제시한 'FCEV 비전2030'에는 2030년까지 국내 수소전기차 50만대 생산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 7조 6천억원의 투자 계획 등 수소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담겨있다. 또한 현대차는 수소사회를 위한 비전과 함께 사우디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수소 에너지 관련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수소차 개발을 위해 '오로라'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수소사회를 이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자동차 회사는 자동차를 팔아야 한다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로보틱스, 마이크로 모빌리트 등 미래 이동성과 관련하여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불어 닥치고 있는 거대한 변화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모빌리티 리더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수소사회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의 가치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산정된다.

2019-10-17 11:1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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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車 본고장 독일서 기술력 인정…'소형 디젤 SUV' 비교평가 종합 1위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가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는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소형 디젤 SUV 비교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에 올랐다. 평가 차종은 현재 유럽에서 판매중인 코나를 비롯해 일본의 마쯔다 'CX-3', 미국의 포드 '에코스포트', 일본의 다치아 '더스터' 등 4개 차종이다. 차체,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주행 안락함, 차량 연결성, 친환경, 비용 등 7개 부문의 비교평가에서 코나는 차체, 파워트레인, 친환경, 주행 안락함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코나가 획득한 점수는 750점 만점에 503점으로 2위 마쯔다 CX-3(481점), 3위 에코스포트(465점), 4위 더스터(456점) 등에 비해 20점이상 격차를 벌렸다. 아우토 빌트는 코나에 대해 "우수한 스타일링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실내공간, 파워트레인, 주행성능까지 차 전반에서 성숙함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다양한 기본장비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적용이 됐지만 조작이 간편하고 힘있는 엔진과 우수한 성능의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갖춘 차"라고 호평했다. 코나는 차체 부문에서 전석 공간, 다용도성, 품질감, 기능성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또한 파워트레인 부문의 발진가속, 추월성능, 최고속도, 소음·진동·충격(NVH), 변속기, 항속거리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주행 안락함 부문의 전후석 시트컴포트, 승차용이성, 조작용이성, 체감소음, 공조시스템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창간 30년이 넘는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자이퉁',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함께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3대 자동차 매거진이다. 상세한 평가 항목과 까다로운 잣대로 공신력을 얻어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이 크다. 현대차 코나는 유럽에서 판매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시장에 출시된 지난 2017년 9976대에 판매됐고, 2018년에는 7만56대로 수직급등했다. 올해는 9월까지 전년동기대비 53.1% 증가한 7만 9943대가 판매돼 이미 지난해 연간수준을 뛰어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비교평가 결과는 코나의 상품 경쟁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아우토 빌트의 코나에 대한 호평은 현대차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치열한 유럽의 소형SUV 시장에서 코나의 선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8월 유럽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세계에서 처음 출시, 가솔린-디젤-전기차-하이브리드에 이르는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고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유럽 소형 SUV시장에서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10-17 11:09: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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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친환경차 첨단 기술력 대구서 선보여

현대·기아자동차가 대구에서 미래차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뽐낸다. 현대·기아차는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270여개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다. 현대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60㎡(약 110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코나 하이브리드, 넥쏘 등 대표 친환경 라인업의 전시를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넥쏘존'과 '코나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방문 고객들이 친환경 차량 및 관련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구매 상담 및 시승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현대차는 단순한 전시에서 더 나아가 고객들이 직접 친환경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넥쏘,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시승해 볼 수 있는 '시승존'도 운영한다. 기아차는 225㎡(약 68평)의 전시장에서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와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쏘울 부스터 EV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총 386㎞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로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상회하는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에 달한다. 기아차는 엑스포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 차량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도가 매우 높고, 2020년 수소충전소 구축 예정인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친환경 차량 및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비전과 미래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더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7 11:08: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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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벤츠 AMG 라인업 확대…고성능차 시장 공략

AMG GT 53 4매틱+ 안정적인 밸런스 AMG GT 63 S 4매틱+4도어 뛰어난 퍼포먼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점차 축소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들은 저마다 생존을 위해 차별화된 기술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마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벤츠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를 앞세워 차별화를 선언했다. 메르세데스-AMG는 극대화된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 다양한 라인업,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AM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AMG는 고성능 자동차시장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소재 벤츠코리아 AMG 스피드웨이에서 직접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이하 AMG GT 4-도어 쿠페)를 타봤다. ◆패밀리 개성 담아…AMG 라인업 확대 AMG GT 4-도어 쿠페의 첫인상은 굉장히 공격적이다. 전장 5054㎜라는 큰 덩치를 앞세워 뽐내는 위압감이 대단하다. 하지만 4도어 특성상 넉넉한 실내공간도 매력적이다. 4인 가족이 차량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특히 AMG GT 4-도어 쿠페는 다양한 시팅 설정으로 탑승자의 세분화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뒷좌석의 가족을 위해 2열 좌석을 비대칭으로 접을 수 있으며, 각각의 시트를 두 가지 방법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또 395L의 트렁크 적재공간 외에도 트렁크 바닥 아래에는 60L의 추가공간이 있다. 뿐만 아니라 2열 좌석을 접을 경우 적재용량은 1324L까지 늘어난다. 적재공간 입구의 넓은 폭은 수하물이나 다른 짐을 더 손쉽게 싣고 꺼낼 수 있게 돕기까지 한다. 또한 지난해까지 25종에 불과했던 메르세데스-AMG 모델 라인업은 30여종으로 확대된다. 콤팩트 모델인 A클래스부터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기존 일반모델 전 차종 라인업에 고성능 AMG 버전을 추가할 방침이다. 세부 모델 종류도 다양해졌다. 기존 63(AMG S63 4매틱 등)과 45(AMG A45 4매틱 등) 라인업에 65와 43, 53 등 다양한 버전이 추가됐다. 특히 올해는 신형 CLS를 통해 고성능 'AMG 53' 버전이 국내에 데뷔했다. 'AMG CLS53 4매틱+'은 48볼트(V) 전기 시스템(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Q 부스트'가 처음 적용된 고성능 모델이다. EQ 부스트는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해 출력에 힘을 보태거나 평소 연비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 시스템은 일반모델인 '벤츠 CLS450 4매틱'과 4도어 스포츠카로 개발된 '메르세데스-AMG GT43 4매틱+ 4도어'에도 탑재됐다. ◆극강의 퍼포먼스 '서킷 위의 악동' 일반 도로에서는 'AMG GT 53 4매틱+'으로 시승을 진행했다. 3.0ℓ 직렬 6기통 엔진에 AMG 스피드시프트 TCT 9G 변속기가 조화를 이뤘다. 이를 통해 6100rpm에서 최고출력 435마력을, 1800~5800rpm에서 53.1㎏·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 2톤이라는 공차중량에도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4.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강력한 파워를 앞세운 힘도 매력적이지만 주행중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한다는 부분은 패밀리 퍼포먼스카로 제격이다. 엔진회전을 크게 높이지 않아도 넉넉한 토크를 통해 가볍고 빠르고 강하게 움직인다. 이번에는 'AMG GT 63 S 4매틱+4도어'를 타고 서킷을 주행했다. 큰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가속페달을 밟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해당 모델은 4.0ℓ V8 바이 터보엔진(AMG 스피드시프트 MCT 9G 결합)을 통해 639마력이라는 최고출력과 함께 최대토크 91.8㎏·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제로백은 3.2초에 불과하다. 일단 묵직하고 박력 있는 엔진음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한다. 가속페달에 힘이 가해질 때마다 변속은 순식간에 이뤄졌다. 마치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듯한 느낌을 줬다. rpm이 상승할수록 느껴지는 생동감은 가속페달에서 발을 못 떼게 했을 정도다. 특히 코너링에서 제동을 걸 때 강하게 내지르는 배기음은 주행의 흥미를 더했다. 시승을 하면서 '내 운전실력으로 이 차량의 성능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2019-10-17 11:01: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