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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제주의 눈부신 순간' 캠페인 진행

쏘카가 7일부터 제주 여행 캠페인 '제주의 눈부신' 순간을 진행한다. 쏘카는 제주의 늦가을과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추천 여행 명소 12곳을 선정했다. 추천 여행 명소에는 ▲카멜리아 힐 ▲명월국민학교 ▲본태박물관 ▲이너프 ▲울트라마린 ▲도렐 ▲소심한책방 ▲오르다 카페 ▲여름문구사 ▲카페 브리프 ▲B일상잡화점 ▲라바북스 등이 포함됐다. 쏘카는 캠페인 기간 추천 여행명소 방문객을 포함 제주공항과 쏘카 스테이션 제주를 오가는 셔틀버스에 탑승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주 일러스트 5종 패키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는 키미앤일이가 그린 제주 해안 도로 드라이빙 스티커를 포함, 제주의 특색을 담은 일러스트 스티커와 엽서 등으로 구성됐다. 키미앤일이는 그림을 그리는 '키미'와 글쓰기를 하는 '일이'로 이루어진 팀으로, 바게트호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제주 여행 사진 여행을 공유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쏘카타고제주'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주 여행 사진을 #쏘카타고제주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자동 응모된다. 대상에게는 즉석카메라 라이카 소포트(2명), 금상에게는 2020년 쏘카 한정판 캘린더와 키미앤일이 엽서(50명)를 증정한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올 한 해 제주 여행 관련 SNS를 분석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여행 명소 12곳을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지역 등을 고려해 차량 이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19-11-07 09:13: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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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 지각변동 예고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입 초읽기

국내 대기업이 그동안 규제에 막혀 중고차 매매업에 합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58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해 중고자동차판매업(이하 중고차판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일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최종 결정은 주무부처인 중기부가 6개월 내에 내린다. 위원회는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가, 대기업의 시장 점유율 하락 등을 고려할 때 중고차판매업에서 대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시 산업경쟁력과 소비자 후생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동반위는 완성차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시장에 발생할 영향이나 중고차 매입과정에서 소상공인간의 능력차이에 대한 취약성 등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출할 방침이다. 규제에 의해 실장점유율이 낮아진 상황에서 규제가 풀리면 시장점유율이 급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중고차 시장은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지정되며 대기업들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2016년 다시 3년의 기간이 연장되면서 대기업은 매장 수를 동결해야 했다. 결국 SK그룹은 사업을 정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중고차 매매업계에선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요구하고 있다. 95% 이상이 영세하게 사업을 하는 상황에서 대기업이 발을 들일 경우 생존권을 위협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양대 단체는 8일 간담회를 열어 대응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반위는 이번 의결에 따라 중고차판매업 실태조사 결과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결과를 포함한 생계형 적합업종 의견서를 중소기업벤처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가, 대기업의 시장진출에 따른 영향, 간접적인 진입장벽 등을 고려했을 때, 대기업의 시장지배력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며 "산업경쟁력과 소비자 후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중고차 판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및 동반성장 측면에 있어 대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사업 확장을 자제하고 소상공인과 협력하여 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9-11-06 15:48: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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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뛰어난 가속력 벤츠 첫 전기차 '더 뉴 EQC'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EQ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EQC. 2018년 9월 스웨덴 아티벨라그 아트 뮤지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뒤 올해 3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처음 모습을 드러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모델이다. 벤츠의 미래 기술을 담은 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을 출발해 경기도 포천힐스CC까지 총 120㎞에 이르는 왕복 코스에서 EQC를 경험했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뛰어난 가속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벤츠가 공을 들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회생 수준을 네 단계로 세분화해 운전자가 상황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전기차의 최대장점인 정숙성과 주행성능도 뛰어났다. 가속페달을 밟자 가볍게 치고 나갔다. EQC 400 4매틱은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1초면 도달한다. 고속구간에서는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자 공차 중량 2425㎏에 달하는 육중한 차체가 가볍게 치고 나갔다. 특히 EQC에 적용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80㎾h 리튬이온 배터리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만큼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액체 냉각 방식으로 배터리의 최적 작동 온도를 조정하며 저온에서 배터리 가열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성능과 효율적인 구동 거리를 유지한다. 도심 주행에서는 EQC의 재미있는 기능은 회생제동 시스템이다. 가다 서다를 무한히 반복해야 하는 도심 주행에서 최대 회생제동 모드를 D--에 설정하자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가속페달만으로 주행이 가능했다. EQC는 운전자 스스로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도록 네 단계 에너지 회생 모드를 갖췄다. 디자인은 새로운 외관 및 실내 디자인과 EQ 브랜드 만의 컬러를 적용해 진보적인 럭셔리의 디자인 철학을 구체했다. 전면 대형 블랙 패널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고 있으며, 기본으로 장착되는 멀티빔 LED 헤드램프의 내부는 하이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블랙 컬러 배경과 어우러진 푸른빛의 스트라이프, 블루 컬러가 적용된 멀티빔 레터링 등의 색상 조합은 진중한 무게감을 자아내며 EQ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바퀴 그릴의 파란색도 눈에 띄었다. 실내는 고급스러움이 묻어났다. 운전대와 시트 가죽의 질감은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았고 엉덩이, 등받이 부분은 신소재 알칸타라를 사용해 부드러웠다. 포천에서 돌아오는 길에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마련된 EQ 전용 충전공간에서 직접 충전을 해봤다. 기존 전기차와 같은 방식이다. 국내 표준 규격인 DC콤보 타입1로 전국의 전기차 공영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충전은 약 40분이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EQ 전시장과 이곳에서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EQC를 시승하면서 아쉬운 부분은 2열 공간이 비교적 좁아 성인 3명이 탑승하긴 부담스러웠다는 점이다. 또한 차량 가격이 1억원을 넘는다는점도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500만원이다. 벤츠파이낸셜서비스의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79만9000원으로 소유할 수 있다.

2019-11-06 14:14: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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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창원 전시장 확장 이전… 전국 최대규모

푸조·시트로엥이 창원에 전국 최대 규모 전시장을 새로 열고 경상남도 서부 공략을 강화한다. 한불모터스는 6일 푸조·시트로엥 창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창원전시장은 전국 푸조·시트로엥 전시장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다. 연면적 680.71㎡에 2층 건물이다. 전시 차량만 9대로, 판매 중인 푸조와 시트로엥 전 차종을 직접 볼 수 있다. 전시장은 각층에서 시트로엥과 푸조를 한번에 느낄 수 있게 꾸몄다. 1층은 '라메종 시트로엥', 2층은 푸조의 '블루박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각각 나무 소재를 바탕으로한 집과 같은,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만들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딜리버리 존'은 처음 차량을 전달받는 고객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개별 상담 공간과 고객 라운지, 고객 전용 주차공간 6칸 등 편의 시설도 완비했다. 접근성도 높다.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창원역과 인접해 경상남도권에서 쉽게 방문 가능하다. 창원전시장을 운영하는 ㈜경남오토모빌 이윤석 대표이사는 "전시장 크기의 확장을 넘어서, 푸조 단독 전시장에서 푸조와 시트로엥의 전 차종을 판매할 수 있는 통합 전시장으로 확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푸조 시트로엥 전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적극적인 투자와 고객 감동 서비스를 통해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6 10:21: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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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ACMA와 함께 중국 상하이 유즈미술관 협력 확대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 현대차는 6일(현지 시간)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어온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과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Yuz Museum Shanghai, 이하 YUZ)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ACMA와 유즈 미술관 파트너십을 알리는 첫 전시인 'In Production: Art and the Studio System'전(展)의 7일 개막을 비롯해 향후 이어질 전시 및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된다. LACMA와 유즈 미술관 설립자 부디 텍이 2018년 발표한 공동 재단 설립을 기반으로 현대차와 추진하게 된 파트너십은 LACMA와 유즈 미술관이 공동 설립한 '유즈 재단'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전시·프로그램·컬렉션 관리 전반에 LACMA와 유즈 미술관이 공동 기획한다. 현대차는 개막 전시를 비롯한 전시 후원,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진행한다. 향후 상하이에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및 글로벌 고객과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2015년부터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미술관 파트너십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자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이번 신규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상하이 문화예술계의 빠른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더 많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1-06 09:36: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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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카오 M과 손잡고 'MMA 2019' 후원

기아자동차가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 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대중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차는 5일 BEAT360(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에서 김상대 기아차 고객경험본부장, 김성수 카카오 M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문화 마케팅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카카오 M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K-POP을 활용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기아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기아차는 카카오 M과의 파트너십 활동의 첫 시작으로 11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MMA 2019(멜론 뮤직 어워드 2019)'에 메인 후원사로 참가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MMA 2019'는 뮤직 플랫폼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주최하고 카카오 M과 엠스톤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내로라하는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다. 우선 기아차는 메인 후원사로서 'MMA 2019'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올해의 베스트송' 상에 대한 명명권을 가진다. 또 K-POP 스타들이 포토타임을 가질 레드 카펫과 메인 행사장인 시상식 현장에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전시해 기아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MMA 2019' 후원을 시작으로, 카카오 M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K-컬쳐 문화 콘텐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는 K-POP의 역동성과 경쾌함이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아만의 보다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6 09:24: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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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내구성 강화한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 출시

불스원이 6일 메탈 프레임과 특수 실리콘 고무로 내구성을 향상시킨 신제품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는 4관절 메탈 하이브리드 프레임을 적용해 차종 및 유리 곡면에 관계없이 강력한 밀착력을 발휘하며, 균일한 누름압으로 소음없이 깔끔한 물기 제거가 가능하다. 여기에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더해 고속 주행에서도 들뜸 없이 안정적인 닦임성을 제공한다. 특히 불스원의 WPT(Weather Proof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특수 실리콘 고무를 사용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변형이나 손상 없이 초기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의 특수 실리콘 고무는 내열성, 내한성, 오존성을 극대화한 배합으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천연고무와 합성고무에 비해 고온 압력 변형, 저온 충격, 오존 노화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내구성을 입증했다. 또 발수 성분을 고무 표면에만 도포하는 일반 발수 와이퍼와 달리 특수 실리콘 고무에 발수 입자를 함께 배합해 기존 발수 와이퍼 대비 4배 이상의 발수 코팅 지속력을 자랑한다. 신제품 '레인OK 메탈X실리콘 와이퍼'는 350㎜부터 650㎜까지 총 7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1만9900원~2만5900원이다.

2019-11-06 09:2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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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차 시장 독일차 '제2 전성기'…아우디 Q7 베스트셀링카 등극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반일 불매운동으로 일본차의 판매가 급감한 가운데 독일차 브랜드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수입차 중에서 처음으로 월 8000대 넘게 팔렸다. 반면 일본차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은 19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58.4% 감소했다. 일본차 판매는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2674대)에는 -17.2%였는데 8월(1398대)에 -56.9%로 감소 폭이 확대됐고 9월(1103대)에도 -59.8%를 기록했다. 올해들어 누적으로는 3만634대로 작년 동기대비 13.1% 줄었다. 일본차는 올해 상반기까지는 작년 동기보다 10.8% 증가하며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브랜드별로는 렉서스가 456대로 1년 전에 비해 77.0% 급감했다. 9월까지만 해도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다가 지난달에는 기세가 꺾였다. 도요타(408대)와 닛산(139대)도 각각 69.6%와 65.7% 감소했고 혼다(806대)는 8.4% 줄었다. 혼다는 파일럿이 665대 판매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인피니티(168대)는 12.0% 늘었다. 반면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8025대를 판매하며 한국시장에서 수입차 역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BMW는 4122대 판매했다. 또 인증 문제가 풀리며 판매를 재개한 아우디(2210대)가 533.2% 증가했다. 특히 Q7 45 TFSI 콰트로는 1394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지프(1361대)와 볼보(940대)가 97.2%와 36.8%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은 2만2101대로 작년 동월보다 6.2% 증가했다. 작년 1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올해들어 누적으로는 18만9194대로 작년 동기(21만7868대)보다 13.2% 감소했다. 독일차가 1만5099대, 스웨덴이 940대로 각각 39.8%와 36.8% 증가했고 미국차는 1882대로 4.2% 줄었다.

2019-11-05 15:20: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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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출시…"팰리세이드 등과 급이 다를것"

국내 수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을 이끌어온 포드의 베스트셀링카 익스플로러가 9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오면서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지엠의 대형 SUV 트래버스와 맞대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5일 포드의 플래그십 SUV인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국내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온 만큼 익스플로러는 출시 전부터 사전계약 1500대를 넘어서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00만대 이상 판매된 익스플로러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려왔다. 대형 모델로는 이례적으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매달 5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정도다.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신형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온·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포드 최초로 적용된 이중벽 대시보드(엔진룸과 탑승공간 사이의 이중 벽체 구조) 덕에 실내 정숙성도 역대 가장 조용한 모델이란 평가를 받을 만큼 강화됐다. 올 뉴 익스플로러에 탑재된 2.3L GTDI 엔진은 최고출력 304마력과 최대토크 42.9㎏·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새로운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연비도 1리터당 8.9㎞로 전 세대 대비 1㎞ 향상됐다. 포드의 통합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는 안전하고 여유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 이전 모델 대비 늘어난 4324L의 탑승공간을 확보한 것도 한가지 강점으로 꼽힌다. 포드코리아는 신형 익스플로러를 통해 수입 대형 SUV 왕좌를 수성할 방침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 이어 두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했다. 그만큼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덕분에 올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9월부터 올 뉴 익스플로러의 사전계약을 실시했는데 현재까지 계약대수는 1500여대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 SUV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한국지엠이 지난달 출시한 GM의 대형 SUV 트래버스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트래버스는 3.6L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같은 성능을 앞세워 트래버스는 국내서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2주 만에 1000대를 넘어섰고 4주에 1500대를 넘어섰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보지 않은 상황에서 사전 계약대수가 1500대를 넘어선 만큼 차량이 공개되면 반응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팰리세이드와 급이 다를 것이며 경쟁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올 뉴 익스플로러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통합적으로 수렴해 이를 반영한 모델이다"라며 "올 뉴 익스플로러가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한편,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원이다.

2019-11-05 15:04: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