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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레알 마드리드' 마케팅 파트너십 2022-2023 시즌까지 연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스페인의 명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2022-2023 시즌까지 연장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지난 17일 진행된 조인식에서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 이상훈 전무와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은 최고를 향한 열정과 혁신적인 도전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6년, 레알 마드리드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처음 체결하고 2016-2017 시즌부터 전 세계 축구팬과 고객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양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최고를 향한 열정과 혁신적인 도전인 '위닝 이노베이션'의 가치를 공유하며 전세계 팬과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22-2023 시즌까지로 마케팅 파트너십을 연장한 한국타이어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 중앙 전광판에 브랜드를 노출시키게 되며, 경기장 전역과 온라인 공간을 통해 전 세계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철학,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게 된다. 또 스페인 최상위 축구 리그 '라리가'와 스페인 국왕컵 '코파 델 레이'를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가 출전하는 수많은 경기에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며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인기 스포츠 리그나 팀을 후원하며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유럽 50여개 국가 200여개 클럽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축구 클럽 대항전 'UEFA 유로파리그'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세계 3대 축구 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축구 클럽 'S.S.C. 나폴리'와도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등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2020-01-20 13:24: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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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코리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전예약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2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5년 처음 출시된 중형 프리미엄 패밀리SUV로, 이번 모델은 5년만에 새로 출시됐다.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편안함,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디스커버리의 DNA가 담긴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신차 수준의 혁신을 실현했다. 디자인도 바꿨다. 새로 적용한 LED 헤드램프와 깔끔한 디자인의 전면 그릴, 스포티한 전후방 범퍼, 아래로 길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 등이 강인한 인상을 준다. 인테리어 변화도 두드러진다.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바탕으로 설계한 실내 공간에는 리클라인 기능을 포함한 뒷좌석 시트가 앞뒤로 160㎜ 슬라이딩이 가능하다. 수납공간도 약 17% 커졌으며 센터 콘솔 커비 박스는 최대 9.9리터까지 보관 가능하다. 트렁크 공간도 897리터로 확대했다. 최대 1794리터까지 사용 가능하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터치 프로2(Touch Pro2)의 스크린도 10.25인치로 키웠다. 해상도 및 반응 속도도 향상됐다. 공조장치 및 드라이브 모드 조작을 위한 버튼도 모던한 디자인의 터치식 버튼으로 변경했다. 파워트레인은 3종이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 2종과 가솔린 엔진 1종이다.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17㎞/h 이하에서 작동해 연비를 6% 개선했다. 전지형 퍼포먼스도 배가했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와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을 통해서다.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도 적용했다. 그 밖에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유지 어시스트 등 능동안전 시스템도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실내 공기 청정 센서와 이오나이저도 있다. 가격은 6230만~7270만원이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도 함께 제공한다.

2020-01-20 11:22: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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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타다,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차별화 서비스 눈길

'마카롱택시' '타다' 등 택시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마카롱택시와 타다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이고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 와이파이·충전기·생수·마스크 같은 기본 편의물품, 전문교육을 이수한 드라이버, 승차거부 없는 예약제 호출방식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은 마카롱택시는 올해부터 실시간으로 호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와함께 KST모빌리티는 차량용 안마기 전문업체 공유미와 업무제휴를 맺고 차량용 안마기 서비스 '두두'를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KST모빌리티는 마카롱택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 양사는 차량용 안마기 '두두'를 먼저 서울 지역에서 운행하는 직영 마카롱택시와 마카롱모범 등 100대에 설치해 2월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유미가 개발한 차량용 안마기 '두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부위별 맞춤 마사지가 가능하며, '폴더블' 형태로 택시차량 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감지센서를 통해 착석 시 자동으로 안내멘트 및 무료시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객은 두두에 설치된 전용 결제기를 통해 후불교통카드, 삼성페이, 모바일쿠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이용 시간에 따라 5분 1000원, 15분 1500원, 20분 2000원이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ST모빌리티는 마카롱택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료 와이파이·생수·마스크 등 기본 편의물품이 비치되어 있으며, 특히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는 영유아 카시트는 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들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이동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는 손님에게 말 먼저 걸지 않기, 실내서 담배 안 피우기, 공기청정기 설치, 와이파이와 충전기 제공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탑승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이후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기존 택시 업체와 달리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공항 이동 예약 서비스 '타다 에어(AIR)' 특가 상품을 선보였다. 특가 상품의 할인율은 최대 20%로, 공항 출발·도착일 전날 오후 5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일부, 인천광역시와 인천공항·김포공항으로, 경유지는 예약 시 최대 3곳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을 개선했다. 타다는 앱 업데이트를 통해 해외에서도 타다 앱 설치를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해외 전화번호로 가입하고 해외 발급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다의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실제 타다 회원 중 스마트폰에서 한국어 이외의 언어를 설정해 사용하는 경우가 8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01-20 10:1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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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차량 정비 고객 위한 할인 프로모션 진행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월 29일까지 차량 정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Hello! 202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을 방문하는 모든 유상 정비 고객에게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서비스 메뉴 할인을 시행하는 서비스점에서는 엔진오일 세트(합성유 포함)와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세트를 함께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SM3, SM5, SM6, QM5 등 르노삼성의 이전 세대 모델을 보유한 고객은 일반 에어컨 필터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서비스 메뉴 할인을 시행하는 서비스점에서 엔진오일 세트(합성유 포함)와 일반 에어컨 필터 세트를 함께 구매할 경우 5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이전 세대 모델들은 SM3 2002~2005년식, SM3 제너레이션 2005~2011년식, SM5 1998~2005년식, 뉴 SM5 2005~2007년식, SM5 뉴임프레션 2007~2010년식, SM7 2004~2008년식, SM7 뉴아트 2008~2011년식, QM5 2007~2011년식이다. 더불어 르노삼성을 중고차로 구매한 고객이 서비스점을 처음 방문해 'MY 르노삼성' 모바일 앱에 가입하면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재 방문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정비쿠폰을 제공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최근 겨울철에도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차량 실내 공기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정기적인 에어컨 필터 교체로 겨울철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0 09:5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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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설 연휴 장거리 운전 앞두고 차량 점검 필수

설 연휴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는 운전자 10명 중 8명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이 설 연휴를 맞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남녀 운전자 636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현황'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84%가 차량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불스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해 14%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차량 점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운전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힌 응답자중 약 44%가 직접(셀프) 점검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전년 대비 14%포인트 높게 조사됐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검 항목(복수응답)으로는 전년과 동일하게 '엔진오일 게이지 및 오일 상태(69.5%)'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59.8%)'을 선택한 응답자가 많았다. 뒤를 이은 '엔진세정제/엔진코팅제 사용 등 엔진 컨디션 관리(55.1%)'는 항목 중 가장 응답률이 낮았던 작년(39.1%)에 비해 16%포인트 증가했다. 차량 셀프 점검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문 제품을 사용해 직접 엔진 관리를 진행하고자 하는 운전자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은(복수응답) '귀찮아서(49.5%)', '어떤 것을 점검해야 할 지 잘 모르고 어려워서(45.5%)', '시간이 없어서(29.7%)' 등을 이유로 들었다. 서훈석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상무)는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 점검을 필수로 진행하는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아직 차량 점검을 마냥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운전자도 많다"며 "대부분의 주요 점검 항목은 자가로도 간단하게 진행 가능한 만큼,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을 반드시 실천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0 09:46: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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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GV80 적용할 e-LSD 양산…주행 안정성 높여

현대위아가 국내 최초로 후륜 차량용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를 양산한다. 이 장치는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에 적용되며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현대위아는 후륜 구동 기반의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의 개발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생산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현대위아 창원2공장에서 연 약 6만대 규모로 이뤄진다. 국내 자동차부품사가 후륜 차량용 e-LSD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생산하는 e-LSD는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의 첫 SUV인 GV80에 장착된다. 현대위아가 개발한 e-LSD는 자동차의 주행 상황에 따라 바퀴에 전달하는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부품이다.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알맞게 배분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직진 주행 상황에서는 바퀴의 왼쪽과 오른쪽에 동일한 동력을 배분하다가 급격한 선회 주행 혹은 늪에 빠지는 상황 등 한쪽 바퀴가 헛돌 수 있을 때에는 반대편 바퀴에 동력을 집중해 탈출을 돕는 식이다. 특히 고속으로 코너를 돌 때 운전자의 의도대로 회전이 되지 않는 문제인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상황에서 좌우측 바퀴에 동력을 적절히 배분하여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현대위아는 e-LSD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반응 속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유압식 액츄에이터를 이용, 노면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차량에 발생하는 미세한 압력 변화를 인지하고 0.25초 이내에 최적의 주행 동력을 배분하도록 했다. 아울러 바퀴에 전달할 수 있는 최대 토크 용량은 235㎏f.m으로 강력한 힘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승용 및 SUV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현대위아 차량부품연구센터 원광민 상무는 "현대차의 i30N, 벨로스터N 등에 탑재되는 전륜 e-LSD를 만들며 쌓은 노하우를 모두 녹여 만든 제품"이라며 "이 제품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후륜 차량용 e-LSD 양산으로 4륜구동 부품 풀-라인업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네 바퀴를 동시에 굴리는 구동 부품인 PTU·ATC·전자식 커플링에 이어 전·후륜 차량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e-LSD까지 갖추게 된 것. 현대위아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로의 4륜구동 부품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실제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4륜구동 및 고성능 차량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수주 전망도 긍정적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후륜 차량용 e-LSD의 양산으로 모든 차에 대응할 수 있는 4륜구동 부품 양산 체제를 완벽히 갖추게 됐다"며 "더욱 적극적인 부품 개발과 영업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인정받는 자동차 부품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0 09:35: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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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사 설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국내 자동차업계가 설 연휴를 앞두고 20∼23일까지 무상점검 행사를 한다. 1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는 전국 직영·협력서비스센터 2274곳에서 점검 서비스를 한다. 현대·기아차는 이 기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8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99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통합 고객 서비스 앱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SMS로 쿠폰을 받아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더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적인 안전 점검은 물론 엔진오일·필터, 오토미션 오일, 와이퍼, 에어컨 에어필터 등 8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전국 전문협력서비스센터(ESC) 31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서비스 기간 내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냉각장치를 비롯해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등의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곳과 협력센터 19곳에서 각각 무상점검에 나선다. 이 기간에 히터·에어컨, 제동장치, 타이어 공기압·마모도,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점검한다.

2020-01-19 14:30: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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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경영 정상화 손잡은 노사…르노삼성 노사 여전히 갈등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세계 자동차 시장의 분위기가 악화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위기 돌파를 위해 노사간 상생·협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극심한 노사 갈등을 빚었던 국내 자동차 업계 노사가 정면 충돌하기 보다 회사가 처한 위기를 공감하며 한 발짝씩 물러선 모습이다.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가 2019년도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한국지엠도 이르면 오는 3월까지 지난해 임금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사는 지난 17일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2만 9281명 가운데 2만792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만6575명(59.4%)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했다. 기아차 노사는 연초에도 2019년 임단협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부분 파업을 진행하는 등 장기화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회사의 경영 환경과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고 협력에 나선 것. 이에 따라 기아차는 기본급 4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과 함께 성과급 및 격려금 150%+32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포함)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측이 사내 복지기금 10억원을 출연하고 휴무 조정(3월 2일 근무→5월 4일 휴무로 조정해 6일간 연휴), 잔업 관련 노사공동 태스크포스팀(TFT) 운영도 이뤄지게 된다. 이번 임단협 타결로 기아차는 실적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걷힐 전망이다. 한국지엠 노사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 분위기다. 지난해 임금협상 과정에 처음으로 전면 파업까지 진행했던 한국지엠 노조는 올해 새로운 노조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사측과 경영 정상화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김성갑 한국지엠 노조위원장은 "지난해 노사간 임단협을 둘러싸고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며 "취임 후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노사 입장을 조율했으며, 올해는 신차(트레일블레이저) 성공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노조도 신차 성공에 동등한 파트너로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2019년 임금 협상과 관련해 올해 3월이면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했다. 카허 카젬 사장도 "노조와 임금협상 재개를 기대하고 있으며 공통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을 위해 견고한 미래를 만든다는 것, 개인적으로 견고한 회사 미래와 모든 직원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와 쌍용차는 지난해 일찌감치 임단협을 마치고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8월 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고 9월 초 56.4% 찬성으로 가결됐다. 쌍용차도 지난해 8월 임단협을 타결했으며,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노사가 위기극복을 위한 쇄신방안에 합의한 바 있다. 특히 쌍용차 노사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상여금 200% 반납 ▲PI 성과급 및 생산격려금 반납 방안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의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그룹도 경영정상화를 위한 투자 의지를 연일 내비치며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반면 르노삼성 노조는 임금 문제를 두고서 회사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앞서 르노삼성차 노조는 기본급 8.01% 인상안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연말까지 예고 파업에 들어갔으며, 8일부터 10일까지 기습파업을 진행했다. 사측은 지난 10일 야간 근무조부터 부분 직장폐쇄에 들어가는 등 맞불 대응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임단협 타결로 우려됐던 불확실성을 상당부분 걷어내고 있다"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장기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단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고 있다"고 말했다.

2020-01-19 14:29: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