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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정부, '코로나19' 위기 맞은 '자동차·조선업' 특별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 절벽에 직면한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에 나선다. 조선업에는 특별고용업종 지정을 연장키로 했다. 정부는 23일 코로나19 대응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자동차와 조선업에 관해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밝혔다. 자동차산업에는 부품 수입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항공운임 관세특례대상을 확대한다. 운송수단을 선박에서 항공으로 긴급히 변경할 때 선박운임비를 기준으로 관세를 매기는 대상에 수요를 고려해 차량용 전동기, 여과기를 추가할 방침이다. 정부는 2월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국내 공장이 멈추는 사태가 벌어졌을 때 와이어링 하니스(배선뭉치) 등 3개 부품에 이런 조치를 적용했다. 또 자동차 부품수입과 관련된 관세와 부과세(상반기분) 납기를 최대 12개월 연장하고 최대 9개월 징수유예를 해준다. 수입부품 재고 비축을 위해 주요 보세구역에 1년 이내 범위에서 장기보관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현행은 2∼3개월이다. 이와 동시에 4∼5월 수출급감에 따른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수요창출에 나선다.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올해 구매 예정인 약 8700여대를 조기구매하고 계약시 선금을 최대 70% 지급한다. 전기차 수요 감소와 전기화물차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구매보조금 중 전기화물차 비중 확대도 검토한다. 당초엔 올해 7만3000대 중 전기화물차 몫이 5500대다. 자동차 부품업계 성장을 위해 부품기업 사업재편 지원단을 다음 달부터 가동하고 미래차 관련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자동차연구원에 설치하고, 코트라, 신·기보, 대한상의 등과 협업체계로 운영한다. 정부에 따르면 자동차산업은 수출부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 부품기업을 지원해 산업 생태계와 공급망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 상태다. 코로나19로 인해 미국과 유럽 등으로 수출이 감소하며 4∼5월 국내 생산이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 실적은 작년 동기대비 53.2% 감소했다. 조선업에는 올해 8조원인 제작금융을 계속 지원하고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 규모도 유지한다. 중소조선사에도 기존 RG 보증 2000억원을 지속 지원한다. 해양플랜트 등 제조공정에 투입되는 보세 적용(수입신고·과세 보류 혜택) 원재료 범위를 마무리 공정과 A/S 등에 필요한 부품까지 확대해 연 422억원 규모 혜택을 준다. 특별고용업종 지정을 연말까지로 6개월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조선업은 기존 수주물량이 있어서 단기 충격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발주가 줄어드는 상황이다.

2020-04-23 16:00: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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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분기 실적 '환율 착시 효과'…코로나19 여파 2분기부터 본격화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사옥 "코로나19 피해는 2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6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적 악화될 것이라는 업계 예상과 달리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같은 실적은 우호적 환율 환경과 앱티브 합작법인과 관련한 일회성 기타매출(1000억원)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2분기 부터는 실적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실적은 ▲판매 90만3371대 ▲매출액 25조3194억원(자동차 19조5547억원, 금융 및 기타 5조7647억원) ▲영업이익 8638억원 ▲경상이익 7243억원 ▲당기순이익 5527억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다. 현대차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조금 늘었지만 순이익이 42.1% 감소했다. 또 글로벌 시장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신차 및 SUV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미국 시장 인센티브 축소 등으로 인한 자동차 부문 매출이 증가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환율 착시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유례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이에 따른 수요 위축 및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판매가 감소했다"며 "이러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의 우호적 환율 환경, 제품 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나, 앱티브 합작법인과 관련한 약 1000억 원의 기타 매출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실물경제 침체 및 수요 하락 영향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돼 이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당사는 이와 같이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향후 글로벌 수요 회복 시점에 맞춰 빠른 회복이 가능하도록 유동성 관리 강화, 적정 재고 수준 유지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더 뉴 그랜저, GV80 등 신차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로 인한 국내공장 생산 중단, 투싼 등 일부 차종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줄어든 15만9061대를 판매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인도, 유럽 등의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11.1% 감소한 74만 4310대를 판매했다. 문제는 현대차의 2분기 실적이다. 미국과 유럽, 인도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3월 말부터 코로나19의 직접적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2분기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동차 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동차 수요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국제 유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선진국뿐 아니라 신흥국 판매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어, 판매 회복에 대한 전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현대차는 향후 수요 및 판매 전망과 관련하여 내부적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으며, 빠른 경영 안정화를 위한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동성 리스크 관리, 전략적 재고 및 판매 운영, 유연한 생산체계 구축, 안정적인 부품 공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구자용 현대차 기업투자분야(IR) 담당 전무는 "현대차는 2분기 전세계 자동차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출 물량을 조절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코로나19의 글로벌 장기화로 신차 효과가 약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신차 출시 시기 역시 일부 변경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향후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하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판매가 견조한 내수시장에서의 신차 판매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효율적 재고 관리와 인센티브 운영, 신차 및 SUV 위주의 공급 확대를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실적 악화를 만회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되는 1분기 이후부터 판매 급감에 대비해 유동성 및 적정 재고 관리 등 손익 악화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2020-04-23 15:57: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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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2020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출시

티구안 올스페이스. /폴크스바겐 폴크스바겐코리아가 5월부터 2020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모델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폴크스바겐코리아 최초 7인승 모델로, 고객 요구를 반영해 출시를 결정했다. 3열 시트를 도입해 5인승보다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일상 생활과 아웃도어 액티비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한다. 올스페이스는 티구안 대비 전장 215㎜, 휠베이스를 110㎜늘려 중형 세단급으로 공간을 확대했다. 레그룸도 60㎜, 2열 시트는 최대 180㎜까지 조절 가능하다. 트렁크 공간도 85L 늘렸고, 최대 1775L나 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등 폭스바겐의 최신 안전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360도 에어리어뷰와 HUD 등 편의 기능도 있다. 파워트레인은 2.0 TDI 엔진에 7단 DSG 변속기를 조합했다. 색상은 메탈릭 플래티넘 그레이, 논메탈릭 퓨어 화이트, 메탈릭 파이릿 실버, 메탈릭 블루 실크, 펄 효과가 가미된 딥 블랙의 5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이 선보이는 최초의 7인승 모델로 이를 통해 5T 전략의 선봉장인 티구안 라인업이 더욱 다양해졌다"라며 "앞으로 티구안은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수입차의 대중화를 선도해나가는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오는 5월부터며, 가격은 개소세 인하를 반영해 4827만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23 15:29: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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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8638억원…전년 동기대비 4.7% 증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사옥. 현대자동차는 지난 1분기 매출은 25조 3194억원, 영업이익은 8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4.7%늘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 증가는 원화 약세 등 우호적 환율 환경이 1분기 실적이 예상 외로 선방한 배경이 됐다. 또 뉴 그랜저 출시로 대형차 판매 증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비중 증가 등의 제품 믹스 개선 등의 영향에 앱티브 합작법인 관련 실적도 더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타격은 3월 중순 이후 본격화해 1분기 실적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여파에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 것과 달리 영업익이 증가한 것은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 앱티브에 현금 출자(1056억원)가 포함되면서다. 이는 회계 처리상 일회성 수익으로 인식해 기타 매출로 처리하고 영업이익에도 반영된다. 현대차는 지난 3월 27일 앱티브와의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공식 종결했다. 이같은 일회성 기타 매출을 제외하면 현대차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7582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줄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분기 현대차 판매는 90만3371대로 분기 기준으로 100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1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유례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이에 따른 수요 위축 및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로 인한 우호적 환율 환경, 제품 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다만 앱티브 합작법인과 관련한 약 1000억원의 기타 매출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차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 반영되는 2분기부터는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제 유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선진국뿐 아니라 신흥국 판매 회복이 지연될 수 있어 판매 회복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2020-04-23 14:59: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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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벨로스터 N 8단 DCT 적용…강렬한 야성미

현대차 벨로스터N 서킷 주행모습. 오랜 기다림 끝에 8단 습식 DCT를 장착한 벨로스터N이 출시됐다. 벨로스터N은 지난 2018년 현대차가 출시한 고성능 모델이다. 당시 수동변속기 모델을 생산했지만 출시 시점부터 꾸준히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모델도 나온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많은 이들을 기다리게 했다. 이는 최근 수동변속기 차량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대부분 운전자들이 자동변속기에 익숙해지면서 고성능 수동변속기 모델에 대한 부담이 어느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벨로스터N 장애물 코스 주행 모습. ◆경쾌한 팝콘 사운드…폭발적인 성능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현대차가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벨로스터 N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슬라럼과 짐카나(장애물 코스), 서킷주행을 통해 벨로스터N의 마력체험, 서스펜션체험, 고속코너체험, 토크체험, 연속코너체험 등 다양한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주행 질감을 확인하기 위해 주행 모드는 노멀과 스포츠, N모드 등을 경험했다. 장애물 코스에서는 차량의 조향감과 탄탄한 하체, 제동력을 확인했다. 275마력, 최대토크 36.0㎏f.m의 힘을 내는 2.0L 터보 엔진이 N DCT와 맞물려 폭발적인 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민첩하게 치고 나가고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를 적용해 급제동시 짧은 제동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순간 속도가 시속 50~70km까지 이르더니 코스 위에 러버콘(고깔모양의 안전 유도장치)를 피해 좌우로 번갈아가면서 스티어링휠을 조작해도 차량이 밀린다는 느낌보다 안정적인 궤도로 움직였다. 스포츠모드와 N모드에서는 탁탁 튀는 듯한 이른바 팝콘 배기음은 운전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소리와 동시에 가속이 시작되면 온 몸에 전율이 흘렀다. 이후 진행된 서킷 주행에서는 벨로스터N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했다. 카레이서 권보미 인스트럭터가 탑승한 차량을 따라 고속 주행과 급가속, 급제동, 급커브 등 극한 상황에서 차량의 매력을 분석했다. 서킷에 오른 벨로스터N은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갔다. 발끝과 손끝에 모든 신경이 집중됐다. 가속 페달을 밟자 계기반 속도계는 순식간에 100km를 넘어섰다. 또 빠른 변속과 함께 뒤에서 차를 밀어주는 느낌의 변속감도 만들어낸다. 벨로스터 N에는 스포츠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N 그린 쉬프트'(N Grin Shift) 기능이 들어있다. 꽤 길어 보이는 직선구간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하고 가속 페달을 밟자 엔진 부스트가 최대로 발동하면서 순식간에 차량이 시속 200km이상으로 속도를 끌어올리며 빠르게 치고 나갔다. 레이싱 영화나 게임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내 코너 구간을 통과하기 위해 속력을 줄였지만 '펑펑' 터지는 배기 사운드는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이 기능은 구동계 과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초간 토크가 36.0kgf·m에서 38.5kgf·m로 높아지며 작동한 뒤 3분간은 재사용이 제한된다. 현대차 벨로스터N 실내 모습. ◆일상 주행의 안전성 확보 벨로스터N은 서킷에서 강렬한 야성미를 뽐냈지만 일상 주행에서는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벨로스터N은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최신 8인치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신규 인포테인먼트 장치를 기본 적용한 것은 물론, 지능형 안전 기술(현대 스마트 센스)을 선택사양으로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성능 N의 브랜드 철학 3대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일상의 스포츠카'로서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가운데 벨로스터 N의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정통 스포츠카에 적용되는 머리 지지 부위(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버켓 시트인 'N 라이트 스포츠 버켓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추가,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갖춘 벨로스터 N의 역동적인 주행감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좌석 앉는 부위에는 고급 합성소재인 '알칸타라'가 적용돼 밀착감을 높였다. 덕분에 급격한 곡선이 많은 트랙 주행에서 몸의 좌우 쏠림이 덜했다. 벨로스터N은 독일 브랜드에서 느낄 수 있는 단단한 주행감과 민첩함을 완벽하게 담아내, 실제 도로에서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가성비도 뛰어나다. 수동변속기가 적용된 기본 모델 가격은 2944만원(개별소비세 1.5% 기준)부터다. N DCT 패키지(250만원)는 퍼포먼스 패키지(200만원)와 함께 넣어야 한다. 개소세 인하 한도 등을 고려하면 N DCT가 적용된 모델 가격은 3382만원이다. 여기에 주행 안전 기능인 '스마트 센스'를 2종류(총 100만원) 추가해도 3500만원이다. 현대차 벨로스터N의 스티어링 휠 오른쪽 기능 하단부에 깃발 그림의 하늘색 N모드 주행 기능, 그 위에 '부스터' NGS 기능을 활성화하는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2020-04-23 14:15: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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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신차용 타이어 기술 관리로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

슈퍼 프리미엄 SUV 포르쉐 '카이엔'에 장착된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글로벌 타이어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면서 제조사 간의 기술 경쟁이 활발해지고 소비자들의 요구도 날로 까다롭고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완성차 브랜드들이 타이어 업계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요구 품질 수준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더 나은 주행성능과 정숙성, 안전성, 고성능 파워트레인에 걸맞은 높은 접지력과 완벽한 제동성능, 저연비 달성과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 만족을 위한 회전저항 감소와 같은 친환경성까지 갖춰야 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신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독일 3대 명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하이엔드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대표 SUV '마칸', '카이엔' 등 고성능 모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 일본 대표 자동차 브랜드들의 북미 베스트셀링 모델로까지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BMW '뉴 7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부터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뉴 C클래스', 아우디 '뉴 아우디 A4'를 비롯해 고성능 모델인 BMW의 '4시리즈 쿠페', 아우디의 '뉴 RS5 쿠페', '뉴 RS4 아반트', '뉴 아우디 TT', 메르세데스-벤츠의 'GLC', 'GLC 쿠페', BMW의 'X5', '뉴 X3', 아우디의 'Q7', 'SQ7', 'Q8', 'SQ8 TDI'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그먼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에 한국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 아우디 뉴 RS4 아반트 장착 이미지. 또 미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3대 완성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북미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인 혼다 '어코드'와 도요타 '캠리' 최신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데 이어 닛산의 대표 중형 세단 '2019 알티마'와 도요타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코롤라'에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R&D 혁신에 기반한 글로벌 탑 티어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플래그십 세단, 고성능 스포츠카, 프리미엄 SUV 등 다양한 차종에서의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차용 타이어의 공급 과정은 총 3단계 과정과 5차례 테스트로 진행되며, 평균 개발 기간은 3년여에 달한다. 첫 단계에서는 개발 여부 등을 검토한다. 시험용 설비와 파일럿(시범 운용) 제품 생산, 시험 등을 한다. 이 과정에서 완성차 업체의 요건에 맞아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 단계에서 완성차 제조사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두 번째 단계는 타이어 업체와 완성차 업체 간 협업이 진행된다. 제조사가 원하는 스펙 수정과 제품 생산 등에 들어간다. 특히 생산을 검토하기 전 2차(제품 평가) 및 3차(합격 검증 평가) 시험 등을 반복한다. 이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무결점' 달성은 필수다. 마지막으로 타이어뿐 아니라 생산 체계와 설비 감사, 기술 승인, 양산 평가 등을 미쳐야 비로소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승인을 마친 신차용 타이어는 옆면에 고유의 표식을 부여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타이어는 수많은 종류 중 유일하게 부품사 브랜드가 외부에 노출되는 부품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가치가 낮을 경우 공급업체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결국 타이어 기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 모두를 평가받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2020-04-23 13:51: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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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선 강화한 8세대 '2020 쏘나타' 출시…정숙성·주행성능 향상

현대차 2020 쏘나타. 현대자동차가 23일 8세대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0 쏘나타'를 출시했다. 2020 쏘나타는 정숙성과 주행성능이 향상돼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 현대차는 2020 쏘나타의 전체 모델에 윈드실드 몰딩과 기존보다 두꺼워진 1열 픽스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더욱 높였다. 가솔린 2.0에는 이중 접합 차음유리를 추가해 소음을 저감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가솔린 2.0의 변속 패턴 변경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트림인 프리미엄 패밀리와 프리미엄 밀레니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프리미엄 패밀리·밀레니얼 구매고객의 95% 이상이 선택했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다.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는 프로젝션 타입 풀 LED 헤드램프도 기본 적용됐다.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만 적용됐던 나파 가죽 시트를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의 선택 옵션으로 추가해 고급감을 한층 높일 수 있게 했다. 2020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이 2326만~3217만원 ▲센슈어스(1.6가솔린 터보)가 2427만~3287만원 ▲하이브리드가 2754만~3579만원 ▲LPi 2.0(일반판매용)이 2575만~3232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신형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쏘나타가 10만대 클럽에 가입했다"며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쏘나타 출시로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0-04-23 09:30: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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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서울大 농생대와 자율주행 농기계 연구나서

정밀농업 공동연구 및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맞손' 대동공업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왼쪽 5번째부터)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 이석하 농생대 학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공업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자율 주행 농기계를 연구에 나선다. 대동공업은 서울대 농생대와 '정밀농업 공동연구 및 스마트팜 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대동공업은 서울대학교 농생대와 정밀농업 구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재배 환경 진단 및 작업에서 꼭 필요한 농기계의 자율주행 경로생성 및 추종 알고리즘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농생대는 농기계의 자율주행 및 정밀농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농생대 대학원들 대상의 인턴십을 운영해 농기계 자율주행 및 정밀농업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미 자율주행 이앙기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대동공업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연구진들과 기술력 있는 대학원생들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원생들은 현장 실무를 익혀 졸업과 동시에 투입이 가능한 스마트농업 전문인재로 양성, 연구 인력 확보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은 "정밀농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지난해 자율주행 이앙기를 선보였고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에 대한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MOU는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사업성 있는 핵심 기술의 확보와 현장중심 인재육성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산학공동연구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04-23 08:13: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