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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車 특허 등록 140주년' 벤츠, 서울 찾아 신형 S클래스·마이바흐S 공개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왼쪽부터), 크리스티나 셴크 메르세데스-벤츠 AG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및 IR 총괄 부사장, 롭 할로웨이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및 밴 부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21일 서울 강남구 마이바흐 브랜드센터에서 칼 벤츠의 세계 최초 자동차 특허 출원 140주년 기념 글로벌 캠페인 '140 Years. 140 Places.'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 자동차 특허 출원 1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140 Years. 140 Places.(140년. 140개 도시)'을 서울에서 진행했다. 벤츠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주요 국가를 투어하고 있는 '더 뉴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공개하며 하반기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21일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서 "한국은 벤츠의 5대 시장이자, 마이바흐의 3대 시장으로 S클래스가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올 하반기 새로운 S클래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칼 벤츠의 세계 최초 자동차 특허 출원 140주년을 기념해 더 뉴 S-클래스와 함께 6개 대륙 140개 도시를 순회하는 행사다. 벤츠는 지난 1월 29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더 뉴 S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총 5만㎞ 이상의 여정을 통해 140년간 이어온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개척 정신을 조명한다.

 

서울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140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돼, 전 세계에서 유일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월 문을 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고객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140주년 기념 더 뉴 S-클래스 캠페인 차량.

이날 행사에서는 더 뉴 S-클래스와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기존 S-클래스 대비 라디에이터 그릴이 20% 더 커졌으며, 3차원 크롬 삼각별을 통해 강조된다. 벤츠는 차량 구성의 50% 이상인 약 2700개 요소가 새로 개발되거나 재설계했다. 특히 새로운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를 탑재했다. 이 슈퍼컴퓨터는 주행 보조에서 인포테인먼트, 주행 성능 등 모든 도메인에 관여하며, 더 빠른 처리 속도와 연산 능력, 깊게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

 

차량의 4세대 MBUX는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 빙, 구글 제미나이의 인공지능(AI)을 함께 사용하며, 여러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 결합한다. 파워트레인은 8기통 및 6기통 가솔린 엔진부터 6기통 디젤 엔진,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크리스티나 셴크 메르세데스-벤츠 AG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및 IR 총괄 부사장은 "혁신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며 "1886년 자동차 특허 출원 이후 ABS, ESP, 에어백, 최근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까지 혁신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심장박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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