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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혁신 기술 미국 스타트업과 협업…인텔리전트 타이어 개발 박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테크노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스마트 타이어 기술 스타트업 '레보 테크놀로지', 친환경 폐기물 처리업체 '정크킹'과 함께 인텔리전트 타이어 개발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시리즈에 레보 테크놀로지의 첨단 타이어 센서기술과 데이터 분석 툴을 적용해 진행된다. 한국타이어와 레보 테크놀로지의 첨단 타이어 감지 플랫폼은 정크킹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운영 중인 트럭들에 장착되어 타이어 내부에 심어진 전용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타이어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제공된 데이터를 가공해 타이어 트레드 수명 예측, 비정상 동작, 유지 보수 간격 및 설정 최적화, 실시간 경보 등 조치 가능한 정보를 취득하고, 안전성과 가동 효율성, 운행 시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기술 및 차량관리 솔루션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행간 타이어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타이어 정보를 확보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는데 이번 레보 테크놀로지와의 협업을 통해 인텔리전스 타이어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4월 국내 차량관제 서비스 업체인 유비퍼스트대원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인 빅데이터 활용 차량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타이어 기술 및 차량관리 솔루션 개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1-27 14:19: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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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올해 고객 만족과 질적 향상 집중…9종 신차 출시

"올해는 단순히 판매량 확대보다 고객 만족과 질적 향상에 집중할 것"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7일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라인업 확대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내놨다. 2016년 BMW를 밀어내고 수입차 1위 자리를 꿰찬 벤츠 코리아는 올해도 수입차 1위를 달성한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특히 고객 만족과 질적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를 중심으로 완전 변경 모델 7종과 부분 변경 모델 2종 등 총 9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의 올 상반기 출시를 시작으로 '더 뉴 C-클래스'를 선보이며 세단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시에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의 3세대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CLS' 및 G-클래스의 새로운 엔진 라인업 G 400 d를 선보인다. 올해 출시 100주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브랜드 최초의 SUV인 '더 뉴 마이바흐 GLS'와 최고급 럭셔리 세단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또 메르세데스-AMG는 베스트셀링 AMG GT-4도어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SUV 패밀리의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며 촘촘한 라인업을 구축한다. 특히 메르세데스-EQ 브랜드는 새로운 순수 전기차 2종인 '더 뉴 EQA', '더 뉴 EQS'와 함께 더욱 편리해진 EQ 전용 충전 솔루션을 출시하며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해 EQ 전용 충전시설과 전기차 전문 기술 인력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는 EQ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해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 단독 공간 'AMG 브랜드 센터'를 국내 최초, 전세계에서는 7번째로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정부가 내놓은 친환경차 보조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올해 정부는 무공해차 보조금 체계 개편으로 6000만원 이상 9000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을 절반만 주고 9000만원 이상인 전기차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토마스 클라인 사장은 "한국만큼 전기차 등에 적극 관여하는 경우를 많이 보지 못했다"며 "모빌리티 전환을 불러일으킨 것과 보조금을 당국이 제공하는 것에 감사하다. 여러 제품들을 제공할 때 최상의 제안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선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올해 상반기, '더 뉴 EQS'를 하반기에 출시한다"며 "최상의 제안(가격)을 한국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 미 케어'(Mercedes me Care) 서비스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제공한다. 벤츠 코리아는 50개 이상의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을 위한 로열티 혜택을 제공하고 세차, 대리운전, 골프 예약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이 마음에 드는 차량을 탐색하고 계약까지 가능한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과 구축하고 공식 서비스센터 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DSD 페이'(DSD Pay)도 도입한다. 클라인 사장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연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딜러사와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유지하며 의견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 약 67억원을 사회에 환원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301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총 18억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활동을 구성하는 기존 4개의 축에 '지속가능성'을 추가해 탄소 중립 목표를 담은 '그린 플러스'를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인 사장은 "세계 자동차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는 격변기를 맞은 이 시기에,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1-01-27 13:21: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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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현대차 전무, 국제자동차페스티벌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제네시스 미적 가치 주목

이상엽 현대차 전무. 현대자동차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데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가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서 디자인 철학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이상엽 전무가 26일(현지시간)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 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다. '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디자인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4년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사장, 지난해에는 이언 칼럼 재규어 전 디자인총괄 등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수상한 바 있다.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 주최측은 "심사위원들은 올해 최고의 업적을 보인 이상엽 전무에게 만장일치로 투표했다"라며 "특히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엽 전무는 GM, 폴크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한 이후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전략은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성 있게 고객에게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디자인경영연구소(DMI)에서 발표한 '디자인 가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엽 전무는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저를 가족으로 받아들여 준 멘토들을 비롯한 모든 동료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디자인으로 현대자동차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7 13:15: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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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 드라이브…아이오닉5 유럽·한국·미국 등 출시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와 전략형 모델 출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회' 컨퍼런스콜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신차 출시와 신형 전기차 4종, 대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향후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 ▲SUV 판매 확대와 생산 및 손익 최적화 추진 ▲원가혁신 가속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구 시장 점유율을 전년 대비 0.4% 증가한 4.8%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2021년도 미국 시장 전략은 판매와 수익의 균형적 성장과 제네시스,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지난해 출시한 GV80, G80과 함께 2분기에는 GV70을, 하반기에는 픽업 트럭인 싼타크루즈,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를 국내시장 74만 1500대, 해외시장 341만 8500대를 더한 총 416만대로 수립했다. 현대차는 올해를 신성장동력으로 대전환이 이뤄지는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차와 미래 기술, 그리고 사업 경쟁력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포함해 올해 4종의 전기차 라입업을 추가한다. 현대차는 우선 중국에서 미스트라EV를 출시하고, 3월말 아이오닉5를 유럽에 출시한다. 또 제네시스 G80 전기차, 전용플랫폼 기반의 신형 중소형SUV(프로젝트명 JW)을 출시, 친환경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 전무는 "SUV 비중은 GV80, 투싼, GV70 등으로 전년 63% 수준에서 올해 66%까지 확대가 예상되며 제네시스 비중은 6% 수준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아이오닉5 출시와 함께 투싼, 싼타페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해 친환경차 비중을 10% 수준까지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 공략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단행한다. 현대차는 미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올해 총 8조9000억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 등 설비증설, 전동화 경쟁력 확보, 미래사업 기반 확충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은 일본·인도 합작사인 마루티스즈키가 50% 안팎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차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통해 2021년 자동차 부문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전년 대비 14~15%, 영업이익률 목표를 4~5%로 제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라인업 확대와 상품성 개선 등을 통해 전기차 시장 리더로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판매 113만 9583대 ▲매출액 29조 2434억원 (자동차 23조 4796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7638억원) ▲영업이익이 1조6410억원 ▲순이익 1조 376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0.9%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5.6%로, 2017년 3분기(5.0%) 이후 처음으로 5%를 웃돌았다. 현대차는 2020년 기말 배당금을 전년과 동일하게 3000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수익성 회복 속도와 미래 투자 확대 필요성 등을 균형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현대차는 향후에도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를 균형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1-01-26 15:3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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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로나19 사태속 실적 선방…작년 4분기 영업익 1조6410기록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판매 113만 9583대 ▲매출액 29조 2434억원 (자동차 23조 4796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7638억원) ▲영업이익이 1조64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0.9% 상승했다. 자동차 판매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엇갈린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투싼, GV80, G80, 아반떼 등 신차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20만4190대를 판매했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북미와 인도 권역에서 판매 회복세를 보였으나, 유럽과 신흥국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영향 지속에 따른 수요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93만5393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113만958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세를 이어가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제네시스 GV80, G80 등 고급차 및 SUV 판매 비중 확대로 큰 폭의 개선을 나타냈다"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과 기저 효과로 올해 자동차 시장의 수요 회복은 나타나겠지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현대차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향후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확대와 생산 및 손익 최적화 추진 ▲원가혁신 가속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국내 시장 74만1500대, 해외시장 341만 8500대 등 총 416만대를 목표로 설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과 기저 효과로 올해 자동차 시장의 수요 회복은 나타날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고 경쟁심화 및 비우호적인 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1-26 14:35: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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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역대 최대 판매 기록 이끈 '영업맨의 힘'…우수자 톱 10 공개

기아 2020 판매왕 잠실지점 김경수 과장.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운 기아가 판매 우수자 톱 10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해 세단 'K시리즈'의 흥행과 신형 쏘렌토 돌풍에 힘입어 판매 신기록을 작성했다. 기아의 K5는 8만 550대, 쏘렌토는 8만2275대 판매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기아의 판매 영업사원의 노력도 깃들여져 있다. 기아는 2020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만 43세)이 2020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경수 영업과장은 2020년 한 해동안 494대를 판매해 기아 판매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409대를 판매, 2위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톱 10에 이름을 올렸던 김경수 영업과장은 이번에 2020년 판매왕으로 처음 선정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경수 영업과장은 "고객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판매왕으로 처음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모두다 고객분들과 동료직원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에 이어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 427대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397대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370대 ▲군포지점 김계동 영업부장이 36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화정지점 김학준 영업부장 ▲신길지점 이효순 영업부장이 기아 판매 우수자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 우수자 톱 10에 선정된 판매 직원들은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향과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차종을 소개하는 '고객 최우선'의 마음가짐 ▲신뢰도를 높이는 한결같고 진정성 있는 고객 응대 ▲세단부터 SUV까지 아우르는 상품성 높고 매력 있는 기아의 라인업을 지난해 판매 성과의 주요 원동력으로 꼽았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사명과 로고를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한만큼 혁신적인 제품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에 걸맞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1-26 10:28: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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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쌍용차, 생존에 사활…이달 말까지 새 투자자 찾아야

쌍용자동차 경기 평택공장 정문/쌍용차 제공.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생존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맨다. 쌍용차는 비핵심자산 매각과 임금 삭감 등을 통해 유동성 자금을 확보함과 동시에 대주주 마힌드라와 인수 후보자 HAAH오토모비트, 주채권은행 산업은행 등과 원만한 매각 협상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 임금 50% 반납…중국 법인 매각 2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결국 이번 달과 다음 달 직원 임금 50%의 지금을 유예하기로 했다.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고육지책의 일환으로 1월 개별소비세 유예 신청에 이어 1월과 2월 급여를 부분적으로 지급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최악의 상황까지 도래하게 된 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기업 회생 신청 이후 일부 부품업체가 납품을 거부하며 납품 재개 조건으로 어음 대신 현금 지급을 요구해 유동성 자금이 고갈된 상태다. 예 사장은 "영세 협력업체의 경우 현금으로 자재 대금을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만약 대금 미지급으로 이들 업체가 부도로 이어지면 도미노식의 부품 기반 붕괴는 물론 우리도 생산 자체가 파행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오는 29일 1800억∼2000억원 규모의 어음 만기가 도래한다. 쌍용차의 350여개 중소 부품 협력사로 구성된 쌍용차 협동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받지 못한 납품 대금이 5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쌍용차가 유동성 자금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부품 협력사들의 연쇄 도산도 우려되고 있다. 또 쌍용차는 비핵심자산 매각 등을 통한 자금 마련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쌍용차는 최근 중국법인인 '쌍용기차유한공사' 매각을 마무리하고 관련 서류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쌍용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이전부터 추진하던 것으로 극심한 유동성 위기 속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해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중국에 남아있는 주요 사무실의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남아있는 부품 등 자산에 대한 매각도 진행했다. 쌍용차는 악화한 재무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법인 외에도 지난해 상반기 부산물류센터와 서울서비스센터 등을 팔아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향후 쌍용차가 채권자협의회에 제출할 기업개선계획엔 인재개발원, 천안·영동물류센터 등의 매각 계획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 생존·경쟁력 확보 위해 새 주인 찾아야 쌍용차가 경영 정상화는 물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주인을 찾아야 한다. 현재 쌍용차의 새로운 주인으로 가장 유력하고 거론되고 있는 기업은 미국의 자동차 유통업체인 HAAH오토모티브다. 현재 쌍용차는 산업은행,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 유력 투자자로 알려진 HAAH오토모티브와 협의체를 구성해 지분 매각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중 쌍용차 매각 결론을 내릴 수 있을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다만 HAAH오토모티브가 마힌드라 지분(75%) 일부만 인수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각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모습이다. 또한 쌍용차 노조는 산업은행으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기 위한 합의도 해야한다. 이달 초 산업은행은 노조가 쟁의행위 중단,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유효기간 3년 연장에 동의해야 신규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쌍용차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금 반납과 중국 법인 매각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5 15:56: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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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 도입

기아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인 'KEVT'를 도입한다/기아 제공. 기아가 전기차 사업체제 전환 목표에 맞춰 국내 첫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KEVT)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EVT는 기아의 정비 협력사 '오토큐'와 소속 정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기차 정비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최고 수준의 전기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KEVT를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오토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베이직'과 '프로' 2개 등급으로 분류해 운영한다. 베이직 등급은 개인 정비 기술 인증에서 'EV 에센셜'과 'EV 진단Ⅰ' 등 2개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필기 평가를 통과하면 부여된다. 프로 등급을 받기 위해선 베이직 등급 취득 후 추가로 'EV 진단Ⅱ' 교육과 평가를 마쳐야 한다. 'EV 에센셜'은 전기차 정비 안전과 특화시스템에 대한 이해, 'EV 진단Ⅰ'은 전기차 진단수리와 부품 교환 방법, 'EV 진단Ⅱ'는 전기차 고난도 진단수리와 전기차 신기술 이해 등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된다. 오토큐 협력사의 경우 전기차 정비 인프라 보유 여부에 따라 인증을 주는데 베이직 등급을 받기 위해선 전기차를 정비하는데 필요한 기본 장비와 KEVT 베이직 등급을 취득한 엔지니어 1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프로 등급은 전용 작업 공간인 전기차 워크베이를 포함해 프로 등급 엔지니어 1명, 베이직 등급 엔지니어 1명 이상을 보유해야 주어진다. 베이직과 프로 등급을 취득한 오토큐 협력사엔 자격 인증 현판을 걸 수 있다. 개인 정비 기술과 오토큐 협력사 인증 평가 중 베이직 등급 인증은 다음달부터 이뤄지며, 프로는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는 올 상반기까지 전국 오토큐의 50% 이상이 KEVT 베이직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인프라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문 정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기차 고객이 불편함없이 전문적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5 15:34:0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