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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국내 車업계로 확산…한국지엠 "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지엠 부평공장 직원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소형 SUV 모델인 트랙스를 생산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여파가 국내 완성차 업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독일 폴크스바겐, 일본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핵심 부품인 반도체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한국지엠이 처음으로 감산에 돌입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세계 자동차 산업의 반도체 공급이 여전히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라며 "제네럴모터스(GM)의 글로벌 구매·공급망에 통합된 한국지엠은 8일부터 부평 2공장의 가동율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부평2공장은 월간 1만대 정도를 생산하며 현재 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를 제작한다. 한국지엠 측은 말리부와 트랙스 모두 재고가 있는 상황인데다 내수 수요가 많지 않아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은 당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출 주력 차종인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부평1공장과 창원공장은 정상 가동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한국지엠 구매 조직은 현재 부품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부품업체들의 반도체 수급에 대한 방안을 찾고 GM과 한국지엠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부품 수급에 대한 유동성으로 인해 해당 공장에 대한 운영은 매주마다 상황을 살펴 생산계획을 확정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이 사안에 대한 전반적인 영향에 대해 면밀히 검토 중이며, 고객을 위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포함한 수요가 많은 제품을 계속 생산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M은 8일부터 미국 캔자스주 페어팩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에서 차량 생산을 완전히 중단하고 부평 2공장은 다음주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당장 생산 차질은 없지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장기화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보쉬와 콘티넨탈, 현대모비스 등 부품 협력사에서 차량용 반도체가 적용된 부품을 공급받고 있다. 기아는 지난달 27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에 대해 "지난해 공급 체인 전반을 돌보며 반도체 재고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10월부터 집중관리에 들어갔다"며 "단기적으로 문제가 없게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이 지난해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트론의 반도체사업을 통합해 차량용 반도체 개발 역량을 강화한 만큼 차량 생산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도 현재 부품 수급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은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반도체업계가 스마트폰과 PC 등 IT용의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2년간 역성장했던 완성차 시장이 지난해 말부터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하반기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이 현실화됐다. 또 친환경·전장화 가속화로 ADAS(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DCU(자동차 통합 제어장치), HUD(전방표시장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등 전장부품 비중이 크게 증가한 부분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주요국 정부가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TSMC가 있는 대만 측에 반도체 증산을 요청한 만큼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나 되어서야 어느정도 안정화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2-04 14:50: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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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애플 협상 막바지?…"애플카 생산 협상 마무리 단계"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아, 애플 간에 진행중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위탁 생산을 위한 협상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애플카를 기아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애플의 전략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브랜드를 사용하는 자율주행 전기차를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의 기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협상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전했다. 기아 조지아 공장은 현재 현대모비스 등 그룹 서플라이체인이 갖춰진 만큼 빠르게 애플카 생산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적 생산 기지다. 다만 당초 2024년으로 알려졌던 일정보다는 다소 미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CNBC는 전망했다.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자사가 차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제하는 것을 용인하는 완성차업체와 함께 애플카를 북미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애플은 현대차그룹이 이같은 전략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애플이 기아와 협력해 애플카를 생산할 경우 이는 단순히 애플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기아의 전기차 모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애플이 차량 기획과 설계 등을 주도하고 기아가 생산을 담당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애플은 애플카의 첫번째 모델부터 운전자가 필요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차량으로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애플카를 이용해 음식 배달이나 로보택시 사업을 하는 업체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애플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기술을 보다 발전시키고 관련 사업 계획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NBC는 현대차그룹 소식통을 인용해 "정의선 회장은 모빌리티 사업을 그룹의 미래로 설정하고 있는 만큼 완전 자율주행차가 될 애플카 사업에서 애플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앱티브와 합작사 '모셔널'을 설립하고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이다.

2021-02-04 14:23: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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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비스 노사, 설 맞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 나서

현대차 남강희 노동조합 정비위원회의장(왼쪽부터), 현대차 최희복 서비스사업부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이 투싼 하이브리드 3대 등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서비스 노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3일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현대차 최희복 서비스사업부장과 남강희 노동조합 정비위원회의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우리밀 이준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싼 하이브리드 3대 등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증된 투싼 하이브리드 차량은 방문상담 및 아동 이동권 향상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아이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면역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C와 국산 유자로 만든 츄어블 캔디 등으로 구성된 우리밀 간식 선물 키트 1500개를 제공했다. 최희복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장은 "아이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모두가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있는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4 13:45: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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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올해도 아름다운 선행 이어가…'안나의 집' 성금 1억 기부

오바타 히로노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부사장(왼쪽부터), 김하종 안나의집 대표, 오현숙 안나의집 사무국장,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간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취약 계층 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과 독거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한 무료 급식소가 늘어나고 있는데, 무료 도시락으로 봉사하고 있는 '안나의 집'은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에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나의 집'의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급식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김치와 성금 지원 등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2021-02-04 11:3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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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판매 시작

현대차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저상, 일반, 하이). 현대자동차가 4일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했다.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지난 2019년 12월 출시한 포터 II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또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로 목적지까지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해주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스마트키 등 기존 운영중인 포터 II 일렉트릭의 사양도 동일하게 기본 적용했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모델별 신규 사양도 추가했다. 내장탑차 모델은 폴리에틸렌 소재의 문을 적용하고 화물실을 알루미늄 소재의 측면·후면 프레임과 아연 소재의 바닥 프레임을 적용했다. 파워게이트 모델은 스테인레스 재질의 모터박스와 무선 리모컨을 기본 적용해 겨울철 염화칼슘이나 운행 중 돌 튀김으로 인한 모터 손상을 방지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게이트 모델은 스테인레스 재질의 모터박스와 무선 리모컨을 기본 적용해 겨울철 염화칼슘이나 운행 중 돌 튀김으로 인한 모터 손상을 방지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초장축 슈퍼캡 스마트 스페셜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일반 4514만원, 저상 4380만원, 하이 4555만원 ▲파워게이트 4466만원 ▲윙바디 4567만원이다.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과 취등록세 감면을 받아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또 기존 포터 II에 비해 연간 연료비가 50% 수준에 불과하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

2021-02-04 11:33: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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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업계 새해·설 맞이 프로모션 진행

금호타이어 설맞이 할인 프로모션 포스터. 국내 타이어 업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제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인 만큼 타이어 교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새해 설 명절을 맞아 4일부터 14일까지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 주요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기간중에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도 같이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몰에서 주요 프리미엄 제품(TA31·TA91·PS31·PS71·KL33·HP71)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20%를, 온라인몰 전용제품(KU27)의 경우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제품 구매고객은 교체대행·방문장착 등 무료 비대면 서비스, 출장 세차 할인, 모바일 주유권 증정 등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21일까지 설맞이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대리점에서 행사 제품 4개를 구매, 렌털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쿠폰 2만원권(요기오 쿠폰 또는 SK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엔페라 시리즈'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사계절 타이어인 '로디안 GTX'다. 한국타이어 2021 힘내라 대한민국 프로모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오는 28일까지 새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2021 힘내라 대한민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상품 라인업인 벤투스를 비롯해 키너지, 그리고 다이나프로까지 총 10종의 행사 상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4개 이상 구매하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 등의 제휴카드로 행사 대상 타이어 4개 이상 구매 시 모바일 주유권 4만원권이 제공된다. 또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타이어 교체가 가능한 비대면 교체 서비스인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021-02-04 11:12: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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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기로 쌍용차, 협력업체도 줄도산 위기 직면…車산업 위기 확산

쌍용자동차전경 쌍용자동차의 위기가 국내 자동차 산업 전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쌍용차는 물론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도 줄도산 위기에 직면했다. 쌍용차 협력업체 350곳이 참여하고 있는 쌍용차 협력사 비상대책위원회가 3일 호소문을 내고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협력사 10만 여명의 직원과 20만 여명의 가족들은 연쇄부도 및 고용 위기와 함께 생계에 대한 불안으로 큰 어려움을 맞고 있다"며 "4개월분의 납품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300여 중소 협력사들은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한 줄도산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쌍용차의 정상적인 생산·영업 활동만이 채권회수의 유일한 가능성임을 잘 알고 있지만, 자금난으로 인해 부품 공급을 중단한 채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산업은행의 '힘내라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용보증기금의 '지역상생보증 프로그램' 들이 운영된다고 안내받았지만 쌍용차의 회생절차 신청으로 인해 동반 신용 하락된 중소 협력사들에게는 전혀 실효성이 없다"며 "쌍용차의 생산이 재개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쌍용차가 생산 재개를 통해 조기 회생을 하지 못한다면 열악한 경영상황에 처해 있는 저희 중소 협력사는 연쇄 부도로 인해 대량 실업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차는 회생이냐 파산이냐의 갈림길에 직면해 있으며, 정부의 지원을 통한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만이 모든 문제를 풀어내는 열쇠"라고 밝혔다.

2021-02-03 15:09: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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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아이오닉5·모델3·모델Y 등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 실시

롯데렌탈 2021 전기차 사전예약 실시 롯데렌탈은 현대차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3·모델Y 등 최신 인기 전기차 3종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전기차부터 수소차까지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사전예약으로 진행한 롯데렌터카는 친환경차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자 최신 인기 전기차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3·모델Y를 대상으로 빠른 출고, 대여료 할인, 그리고 세차쿠폰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하루 만에 완판된 테슬라 모델3 전기차 한정판매 프로모션의 놀라운 흥행 성적을 올해에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예약을 통해 매년 변화하는 정책을 확인해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복잡한 전기차 구매 절차를 대행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예측하기 어려운 중고차 가격을 걱정할 필요 없고, 전문적인 차량 관리로 고장 수리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어 인기다. 이번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한 고객 중 차종별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대여료 30만원 할인과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에서 런칭한 출장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5회 무료이용 쿠폰을 지원한다. 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은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와 전국 지점별 영업매니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상무)은 "친환경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전기차 사전 예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운전편의성과 경제성이 높은 친환경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02-03 10:00: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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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애플카 협력' 현실화 되나…모비스는 부품 생산 '술렁'

애플이 첫 번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협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기아가 오늘 9일 진행하는 CEO 인베스터 데이에 업계 관십이 집중되고 있다. 기아는 지난달 27일 실적 발표와 IR이 끝났음에도 NDR을 진행하지 않아 업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당시 기아는 IR에서 전기차 관련 질문에 대해 "인베스터데이에 설명하겠다"고 정리했다. 기아가 NDR을 포기할 만큼 공들이는 올해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애플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공개할지 주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기아에 4조원 가량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3일 애플 애널리스트 TF 증권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가 공개한 투자자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애플카 첫 모델 생산 때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밍치 쿠오는 첫 번째 애플카는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전기차 플랫폼 E-GMP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애플이 첫 번째 애플카를 출시한 이후에는 제너럴모터스(GM)나 유럽 PSA와 제휴해 후속 모델 작업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지난 12월에 발표된 현대차의 E-GMP는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기술집약적 신규 플랫폼이다. 완전 충전 시 500km 이상의 범위를 제공 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갖추고 고속충전 기술을 사용해 18분 이내에 최대 80%까지 충전 할 수 있다. E-GMP 기반의 고성능 모델의 최고 속도는 약 257km, 3.5초 이내에 시속 0km에서 9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밍치 쿠오는 "광범위한 개발, 생산 및 검증 경험을 보유한 현재 자동차 제조업체(현대차그룹, GM, PSA)와 애플의 긴밀한 협력은 애플카 개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제품 개발 이후 시장 출시까지의 기간을 단축시킬 것"이라며 "애플이 현재 자동차 제조사들의 자원을 활용하고, 자율주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반도체, 배터리 기술, 폼 팩터 및 내부 공간 디자인,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 등 애플의 기존 에코 시스템을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밍치 쿠오는 애플카 부품 생산은 현대모비스가 담당하며, 기아가 미국 생산라인을 통해 차량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양상의 협력이 현실화 될 경우 현대차그룹은 미래차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과 애플의 자율주행 기술이 어우러질 경우 애플카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도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017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개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을 포함해 애플카 제작은 가장 까다로운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애플이 비밀리에 '타이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애플이 타사 자동차에 자율주행 프로그램을 탑재해 시험주행을 하는 장면도 언론에 수차례 포착됐다. 애플은 2018년 테슬라 엔지니어 더그 필드를 영입했으며, 2019년에는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드라이브닷에이아이(Drive.ai)를 인수했다. 최근 애플의 인공지능 책임자 존 지아난드레아가 애플카 총괄 감독으로 나서면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1-02-03 09:32: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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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국지엠 등 국내 車업계 설 연휴 앞두고 무상 점검 실시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해 진행한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국내 완성차 업계가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코로나19에도 설 연휴를 맞아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10일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에는 현대차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모든 제작사가 참여하며, 제작사별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 2219곳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한다. 현대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22곳과 블루핸즈 1363곳, 기아는 직영 서비스센터 18곳과 오토큐 793곳, 한국지엠은 직영서비스센터 9곳, 르노삼성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2곳, 쌍용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곳에서 해당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마모 상태, 냉각수·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지원한다. 또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출동반도 상시 운영해 고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02-02 11:29: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