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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 2013년 1만7000명 채용

현대·기아차는 330여개에 달하는 1차 협력업체가 지난해 신규 채용한 인원이 1만72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신규 채용 인원 1만4531명에서 2684명 늘어난 규모다. 또 협력업체들이 계획했던 신규 채용 규모 1만명보다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들의 이 같은 고용 창출은 부품 품질 수준 제고와 가격 경쟁력 향상 등 글로벌 경쟁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또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증가도 힘을 보탰다.세계시장에서의 판매 증가는 협력업체의 수출 증가로 이어졌고, 이는 협력업체들의 경영 안정화 기반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따른 협력업체의 해외 동반 진출 확대는 협력업체들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인지도 향상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아울러 현대·기아차의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도 한몫했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부품 수출 해외로드쇼 개최, 해외 완성차 업체 대상 홍보 강화,수출 물류 공동화 및 원산지 증명서 시스템 구축 등의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들의 우수 인재 확보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두 번째로 열린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에는 1차 협력업체와 2,3차 협력업체까지 포함, 전국 43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지역으로는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구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개최됐다.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개최 비용은 물론 행사 기획에서 운영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책임지며 운영돼, 인지도가 낮아 우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협력업체들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3월 중에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협력업체들의 지속 성장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품질 및 기술경쟁력 확보, 성장 인프라 구축 등 부품 협력업체들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대·기아차는 협력업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자금 및 인재 채용 지원,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등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01-24 12:49:21 서승희 기자
기아차, 2013년 영업이익 3조1771억원…전년比 9.8% ↓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3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3년 연간 기준 ▲매출액 47조5979억원 ▲영업이익 3조1771억원 ▲세전이익 4조8286억원 ▲당기순이익 3조8171억원(이상 IFRS 연결기준)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4분기(10~12월) 경영실적은 ▲매출액 11조7666억 ▲영업이익 6502억 ▲세전이익 1조1629억원 ▲당기순이익 94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3년 전 세계 시장에서 K3, K5, K7 등 K시리즈를 비롯한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로 전년대비 4.0% 증가한 282만7000여대(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를 판매했다. 판매 증가는 해외공장이 주도했다. 특근차질 및 노조의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국내공장 생산분은 159만8000대로 0.6%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해외공장은 현지생산 차종의 판매호조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한 122만9000대를 판매해 국내공장 부진을 만회했다. 매출액은 환율 하락과 내수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판매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판매 대수 증가와 K7 북미 진출 등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한 47조59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 질적 성장 노력과 판매관리비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화 절상에 따른 매출원가율 증가 등의 요인으로 전년 대비 9.8% 감소한 3조1771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차입금 상환에 따른 이자손익 개선 등의 영향으로 금융손익은 증가했지만 주요 관계회사 투자손익 감소로 전년대비 6.5%, 1.2% 감소한 각각 4조8286억원, 3조817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기아차는 부채비율을 2012년 말 92.3%에서 지난해 말 78.6%로 13.7% 포인트 낮추는 등 2012년 순현금 구조로 돌아선 이후 꾸준히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기아차는 2013년 글로벌 경기침체를 비롯해 국내공장 생산차질, 원화강세 및 엔화약세 등 어려운 경영 여건 하에서도 해외시장에서 국내 판매 감소분을 만회하고 지속적인 '제값 받기'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영업이익률 6.7%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4분기(10~12월) 기준으로는 원화 절상과 인건비 상승 등 경영환경은 좋지 않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판매대수 및 판매단가가 상승한데다가, 2012년 4분기 1회성 요인이었던 북미 연비 보상금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60.8% 증가했다. 기아차는 2014년에도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증대로 경영환경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미국 정부의 출구전략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중국의 저성장 안정화 정책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 자동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원화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원화강세 기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업체들의 신차 출시 및 판촉 강화로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아차는 높아진 제품 및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현 위기상황을 근본적인 기업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는 올해에도 '제값 받기'를 통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 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 연간 사업계획 물량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출시할 신차들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내수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해외시장에서는 현지에 특화된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서 이를 활용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쳐,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의 최대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는 올해 연산 30만대 규모의 3공장을 가동함으로써 중국 내 입지를 굳히고, 현지 전략차종 출시 및 공격적인 딜러 확대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014-01-24 10:51:2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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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 김근탁 대표 “한국시장 잠재력 풍부하다”

"자동차가 답이었다." 포르쉐 코리아의 한국 대표로 선임된 김근탁 대표는 복귀 소감을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하얏트호텔서울을 거쳐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를 지내며 국내 수입차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GM코리아 대표를 지냈고, 상하이자동차가 대주주로 있던 시절 쌍용자동차의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다. 자동차 업계를 잠시 떠나있던 그는 올해 1월 1일부터 포르쉐 코리아 대표로 선임되면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현재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폭발적인 판매 상승을 나타내고 있는 포르쉐 브랜드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김 대표는 "수입차 업계에서 일을 한 지 어언 20년여 년째가 된 것 같다. 잠시 미국계 컨설팅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자동차 업계를 떠났는데, 다시 돌아보니 내가 있을 곳은 자동차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면서 자동차 업계의 중요한 핵심 과제와 글로벌 경쟁력, 회사별 강점·약점을 파악했고, 이것이 포르쉐 브랜드를 정확히 포지셔닝하는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 수입차시장은 앞으로 두 방향으로 성장할 것이다. 작은 엔진에 연비효율성을 중시하는 수요층과 프리미엄 자동차 수요층이 그것이다.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은 경제적인 변화와 수요 변화, 고객 패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포르쉐의 성장 가능성은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르쉐의 금융 서비스에 대해 그는 "관련 서비스 업체가 몇 곳 있는데, 선택 폭이 넓다는 측면에서 숫자가 많아지는 것은 고객에게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하고 있고 결론이 나면 정해질 것이다. 잠재 고객층을 위한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향후 딜러 영입 필요성이 있으면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에 출시할 마칸에 대해서는 "출시 준비를 많이 했고 가격과 판매목표를 곧 미디어에 공개할 것"이라며 "한국시장을 상당히 배려한 가격이 될 것이라는 점만 미리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포르쉐의 지난해 전체 판매 16만대 중 한국에서는 2041대. 김 대표는 "숫자로 말할 수 없는 성장 가능성이 한국에 있다"면서 앞으로 한국에서 포르쉐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동석한 헬무트 브뢰커 부사장은 "포르쉐는 아시아시장 중 일본에서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 이미 일본은 수입차시장이 성장한 곳이었고 그동안 많은 판매를 했지만, 현재는 위축된 상태"라면서 "한국은 아시아의 중요 전략시장 중 하나이며 성장이 빠른 시장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한국은 아시아에서 네 번째 규모인데, 한국도 중국이나 일본처럼 시장이 커지지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한국에서는 박스터와 카이맨, 911 등 스포츠카 판매가 크게 늘고 있는데 전체 판매 중 25% 정도를 차지한다"면서 "마칸은 콤팩트 SUV시장에 새롭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 우리로서는 매우 중요한 모델이다. 911 GT3에 대해서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1-23 16:07:15 임의택 기자
현대차, 2013년 영업이익 8조3155억원…전년比 1.5%↓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3년 연간 경영실적을 공개하는 컨퍼런스 콜을 갖고, ▲판매 473만2366대 ▲매출액 87조3076억원(자동차 71조5350억원, 금융 및 기타 15조7726억원) ▲영업이익 8조3155억원 ▲경상이익 11조6967억원 ▲당기순이익 8조9935억원(비 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및 연결법인 증가 효과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반면, 내수 시장 부진과 국내공장 생산 차질이 실적에 영향을 미치며 영업이익이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화 강세와 더불어 엔화 약세까지 더해진 환율 변동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수 경기 부진 속에 불리하게 작용한 환율 여건, 국내공장 생산 차질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수익성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말 출시된 제네시스에 이어 쏘나타 등 주력 신차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에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품질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 차별화를 바탕으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4분기에는 ▲판매 123만2344대 ▲매출액 21조9377억원(자동차 17조7603억원, 금융 및 기타 4조1774억원) ▲영업이익 2조30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을 막론하고 저성장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보고 질적 성장을 통한 내실 다지기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세계 경제가 본격적인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자동차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며, 엔화 약세를 활용한 일본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시장 확대 정책을 예상했다. 내수시장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세인하, 환율효과 등으로 수입차 공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로 국내시장 68만2000대, 해외시장 421만8000대를 더한 총 490만대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와 쏘나타 후속 등 신차 출시 및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내수 시장 수성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생산거점을 적극 활용한 해외시장 판매 확대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제품 개선에 힘쓰면서 질적 성장에 기반을 둔 효율적 마케팅 전개를 통해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품의 연비와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친환경차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카 같은 혁신기술 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제품 경쟁력 강화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더욱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국내 및 해외 사업장의 생산, 판매, 마케팅, 품질, 기술 등 회사 전 부문의 기본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 최우선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고, 이해관계 당사자와의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4-01-23 15:22:2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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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 본격 출범…“2014년에 2600대 팔겠다”

한국 내 포르쉐의 공식적인 수입과 유통을 담당하는 포르쉐 코리아가 23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포르쉐 코리아의 김근탁 대표는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한국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 출범을 맞아 '가장 열망하는 스포츠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 '시장 확대',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 등 세 가지의 전략을 목표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2005년부터 수입사를 통해 판매가 됐는데, 포르쉐 코리아 출범 이후 부품 수급과 정비사 교육, 전시장 확대 등을 통해 포르쉐의 달라진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가격은 2014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무트 브뢰커 해외 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한국 내수 판매에서 포르쉐의 비중은 0.2%가 넘지 않았다. 이것은 그만큼 희소성이 있다는 의미"라면서 "2018년까지 세일즈 볼륨 확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포르쉐 코리아는 '가장 열망하는 스포츠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한 해 동안 포르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터스포츠에 그 뿌리를 둔 브랜드인 만큼 2014년에 포르쉐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고, 포르쉐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트랙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2014년에는 '포르쉐 바이러스' 확산을 위한 대규모 드라이빙 이벤트인 '포르쉐 월드 로드쇼'도 개최한다. 포르쉐 골프컵, 카레라 챌린지 코리아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 및 오너십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코어 타깃층은 물론 향후 잠재 고객까지 타깃층을 확대해 포르쉐만의 스토리, 철학을 알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활발히 펼쳐 '가장 열망하는 스포츠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 한 해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시장 확대'를 꾀한다. 2014년 상반기에만 다양한 신 모델들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911 GT3, 파나메라 터보 S, 터보 S 이그제큐티브,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는 물론 918 스파이더, 911 타르가 4, 4S를 비롯해 마칸 터보, 마칸 S 디젤, 마칸 S가 출시된다. 특히 많은 판매가 기대되는 마칸은 오는 5월 시판할 예정이다. 이러한 신 모델의 출시에 힘입어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 판매 목표를 2600대로 잡았다. 고객편의와 만족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 뿐 아니라 AS 분야도 강화한다. 포르쉐 코리아는 2013년 총 7개의 전시장, 6개의 서비스센터였던 딜러 네트워크를 2014년에 총 9개의 전시장, 8개의 서비스센터로 확장한다. 대전과 광주에 두 곳의 전시장이 추가되는 것. 서비스센터의 총 워크베이 수 역시 2014년 내 14대 이상 늘려 하루 수리 가능한 차량 대수를 약 50% 이상 증가한 96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한국 내 부품 보유량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해 AS 소요시간을 줄이고, 포르쉐 AG 인증 트레이너의 테크니션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포르쉐는 2013년에 전 세계에서 16만2145대를 팔았고 미국에서 4만9562대를 팔며 단일 시장에서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2041대가 팔리며 전년 실적(2012년 1516대)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올해는 10%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다. 지난 1월 1일부터 포르쉐 AG의 17번째 자회사로 출범한 포르쉐 코리아는 총 25명의 직원이 세일즈, 마케팅, 애프터 세일즈 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서울 대치, 서울 서초, 분당, 인천, 일산, 대구, 부산 총 7개의 전시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광주와 대전 전시장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2014-01-23 13:42:3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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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 사전 계약 '스타트'…2.2 디젤·3.5 하이브리드 등 2가지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는 오는 2월 11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스포츠 세단 Q50의 사전계약을 22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실시한다. Q50은 2.2ℓ 디젤 모델(Q50 2.2d)과 3.5ℓ 하이브리드 모델(Q50S Hybrid)로 출시될 예정이다. 디젤은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두 사양이다. 2월 11일까지 계약을 마친 후 2월 중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17인치에서 19인치로 휠 인치 업 혜택을 제공한다. Q50 2.2d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직렬 4기통 2.2ℓ 직분사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했고, Q50S 하이브리드는 50kW(68마력) 전기모터와 6기통 3.5ℓ 가솔린 엔진(306마력)을 장착해 총 출력 364마력을 자랑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디젤과 하이브리드가 각각 15.1km/ℓ와 12.6km/ℓ이다. Q50은 첨단 기술과 강렬한 디자인,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 등의 특장점을 겸비하고 있다. 지능형 스티어링 시스템인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irect Adaptive Steering) 기술은 스티어링 휠과 타이어 사이의 기계적인 연결을 없애고 전기적 동력을 이용한 첨단 조향 장치다. 이로써 더욱 즉각적이고 정확한 움직임을 제공하고 노면으로부터 전달되는 진동이 없어 승차감이 개선됐다. 이 신기술로 Q50은 미국 유명 과학지 파퓰러 사이언스 선정 '2013년 최고의 신제품(Best of What's New)' 자동차 부문 대상,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 선정 '2014 최고의 신기술 어워즈(2014 Best New Technology Awards)'에서 최고의 혁신 기술상(Best New Innovation Technology)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고객의 안전성을 최고 수준으로 높인 기술들도 선보인다. 전방 두 대 차량까지의 거리를 계산해 추돌을 방지하는 획기적인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여기에,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및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ane Departure Prevention)을 함께 적용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전방과 후방에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면 시청각으로 경고를 제공하는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Moving Object Detection) 기능을 더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시스템도 적용됐다. 14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음향을 제공하는 보스의 차세대 스튜디오 온 휠(Studio on Wheels)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들을 탑재했다. Q50은 인피니티의 콘셉트카 '에센스(Essence)', '에세라(Etherea)', 그리고 '이머지(Emerge-e)'의 디자인 DNA를 담아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타일로 다듬었다. 또한, 인피니티 브랜드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 DNA를 계승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스탠더드/스포츠/스노/에코/퍼스널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Infiniti Drive Mode Selector)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 "Q50은 지난 8월 북미 출시 직후 월 판매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시키며 인피니티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미래형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제시할 최첨단 기술을 통해 Q50의 매력을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여 인피니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국닛산은 Q50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위해 유럽 등 전 세계 Q50 판매 시장 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다. 한편, Q50은 인피니티가 2014년형부터 도입한 새로운 명명체계인 'Q'의 이름으로 태어난 최초의 신차다. 알파벳 Q는 1989년 인피니티가 최초로 출시한 플래그십 세단 Q45로부터 이어져 온 브랜드의 성공을 상징하는 문자로 인피니티가 선보일 차세대 모델들의 퍼포먼스와 성공을 계승하기 위해 도입됐다.

2014-01-22 14:11:30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