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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국 테이트모던 백남준展 후원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현대미술의 메카 영국 런던서 백남준 전시회가 개최된다. 현대차는 올 1월 영국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과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의 첫 사업으로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故백남준씨 작품을 전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테이트 모던의 백남준展이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테이트 모던이 백남준 작품 9점을 구입하는 데에도 후원했다. 이날 발표는 테이트 미술관 총관장인 니콜라스 세로타(Nicholas Serota, 68)경의 방한차 마련한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마케팅 파트너십 기자회견'서 이뤄졌다. 영국문화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는 마틴 프라이어 주한 영국문화원장, 현대차 조원홍 전무 등이 참석했다. 백남준은 한국이 낳은 비디오 아트 선구자로서 미국, 독일, 일본 지역에서는 현대미술사에 남을 예술가로 자리매김했으나 현대미술의 중심지인 영국에서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현대차와 테이트 모던은 올 하반기에 백남준展을 개최키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백남준이 세계 미술사에 끼친 영향과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가 유럽에서 재조명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영 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간 협력관계 확대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백남준展은 한국과 영국간 문화 예술 교류가 본격화되는 촉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남준은 급변하는 산업화 시대에 인간과 기술의 관계 변화를 탐구하고 이를 산업화시대 산물인 텔레비전, 라디오, 로봇을 활용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대차가 백남준을 주목한 이유도 기술이 중요시되는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를 초월해 고객에게 감성적이고 인간중심적인 가치를 제공코자 하는 현대차 브랜드 방향성과 맥을 같이 하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예술가 백남준 씨를 현대미술의 메카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테이트 모던을 방문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예술 한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현대차의 글로벌 문화예술 협력사업도 널리 알리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트 미술관 총관장 니콜라스 세로타 경은 기자회견서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의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과 영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의 산실 연구소와 품질의 원천인 제철소를 보면서 파트너인 현대차의 저력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현대차가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14-03-07 16:25:4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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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비욘드 세이프티(Beyond Safety)' 캠페인 선보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비욘드 세이프티(Beyond Safety)'를 3월 첫째 주부터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안전을 넘어 새로운 가치들을 조명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90여 년간 확고히 지켜온 '안전'이라는 가치를 기본으로, 이제는 첨단의 능동적 안전, 드라이빙 퍼포먼스, 스칸디나비안 럭셔리의 세 가지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할 계획이다. 첨단의 능동적 안전은 '인텔리 세이프(Intelli Safe)'라는 통합 명칭으로 선보인다. 인텔리 세이프에는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를 비롯,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까지 감지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보행자 및 자전거 추돌 방지 시스템(Pedestrian & Cyclist Detection with Full Auto-brake)' 등을 포함한다. 두 번째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다. 전 모델 1등급 연비의 D2라인업을 출시한 볼보자동차는 향후 '드라이브-이(Drive-E)'로 불리게 될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주행 성능까지 갖추게 될 예정이다. 마지막은 스칸디나비안 럭셔리의 이미지를 강화한다. 최근 콘셉트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선보인 볼보자동차는 내달 '인스크립션(Inscription)' 트림을 출시한다. 인스크립션은 수공 제품 등에 새겨지는 표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북유럽의 디자인과 스웨덴의 장인 정신을 표현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3월 TV CF를 시작으로 라디오, 극장, 온라인 및 전국 전시장 시승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방위적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할 방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안전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첨단의 안전과 더불어, 드라이빙 퍼포먼스, 스칸디나비안 럭셔리를 이야기하지만 결국 '사람'이라는 볼보자동차의 핵심 가치로 귀결되는 것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07 15:42:48 임의택 기자
현대차,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모집

현대자동차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201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4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의 연구개발(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기술경영), 구매 및 부품개발, ▲플랜트 부문의 플랜트운영, 플랜트기술, 품질이다. 채용 전형은 지원자 본인이 직접 선택해 지원한 분야별로 이루어지며,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4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와 개인 이메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인·적성검사에 합격한 지원자는 1차 면접전형에서 핵심역량면접 및 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전형에서 종합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쳐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하나의 부문으로 통합 모집했던 연구 개발 부문을 직무를 기반으로 6개의 세부 직무 분야로 세분화하고, 지원서의 자기소개서 항목 대신 해당 직무 분야에 지원한 이유와 선택 직무에 본인이 적합한 근거를 제시하도록 하는 등, 지원자들이 심도 깊은 고민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맞는 직무에 지원하도록 했다. 아울러 대학교에서 진행되던 채용 설명회도 직무 기반으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취업학개론-야외수업이라는 주제로 직접 이달 13일에 현대차 기술연구소(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개발 부문, 14일에 아산공장에서 플랜트 부문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직접 초대해, 채용 절차에 대한 안내는 물론 현직 직원들과 업무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채용설명회 등에서 배포하던 취업 정보 책자인 H-book을 3월 중 모집 분야와 직무에 대한 내용을 더욱 보강한 전자책(E-book) 형태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4년제 정규대학 3~4학년 학위 취득 예정자 혹은 기졸업자인 입사 희망자들이 언제나 입사지원서를 등록하고 수정할 수 있는 신입 상시 채용 시스템을 10일 공개하고, 대졸 신입 사원과 인턴사원의 상시 채용에 나선다. 신입 상시 채용도 상반기 대졸 공채와 마찬가지로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전략기획 부문, 개발 부문, 플랜트 부문 등으로 직무를 구분해 지원한다. 신입 상시 채용의 지원자들은 입사가능 시기에 따라 신입 사원 지원과 인턴사원 지원으로 자동 구분된다. 2014년 7월 입사 가능자는 대졸 신입 사원으로, 2015년 입사 가능자는 인턴사원으로 구분돼 지원되는 방식이다. 신입 상시 채용도 기본적으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인턴사원의 경우 면접전형에 합격하게 되면 5주간의 현업실습을 거쳐 정식으로 입사가 결정된다. 현대차는 신입 상시 채용 운영 시 각 분야의 전형이 진행될 때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 카카오톡 비즈플러스)를 통해 해당 전형의 채용 절차 진행 상황을 지원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 소요 및 입사지원서 제출자의 규모에 따라 상반기 중 수시로 채용 프로세스가 시작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입 상시 채용 시스템은 본인이 주도적으로 희망하는 직무를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라며 "시간에 쫓기듯 1년에 한 두 차례 진행되는 틀에 박힌 공채로 인해 많은 구직자들이 불필요하게 시간과 노력을 쓰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종합면접에서 실시한 100초 스피치는 이번 채용부터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과 더불어 The H 채널 등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인재를 찾아 나설 계획이다.

2014-03-07 11:33:3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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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 3년 연속 수상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1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4)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대표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엑스타 PS91(S-UHP 타이어)', '와트런 VA31(전기차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i61(겨울용 타이어)' 등 총 3개다. 고성능 슈퍼카에 최적화된 S-UHP(Super-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인 엑스타 PS91은 타이어 트레드(바닥면)와 사이드 월(타이어 옆면)에 레이싱 깃발 로고를 새겨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지난 2014년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번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와트런 VA31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용 타이어로 르노삼성의 SM3 Z.E.에 단독 공급되고 있다. 와트런은 전기차에 맞는 저소음과 컴포트(Comfort) 기술을 적용했고, 사이드 월에 엠보싱 무늬를 적용한 미래적인 디자인이 포인트다.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i61은 사이드 월에 빙산(氷山)과 눈송이를 모티브로 계절감을 살렸으며, 특수 음영효과인 섀도 널링(Shadow Knurling)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손봉영 금호타이어 연구본부장(전무)은 "지난 1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까지 올 상반기 두 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3-07 10:39:1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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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택시고객에게 개인정보안심·택시강도상해보험 제공

현대자동차는 3월부터 7월까지 개인택시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1년간 '개인정보 안심보험 및 택시강도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금융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폭행 등의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있는 택시기사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보험 가입 고객이 ▲전화금융 사기사고 및 피싱, 해킹 금융 사고를 겪을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시 1억원 ▲강도 상해 후유장애 시 최대 1억원 ▲강도 피해 시 최대 50만원의 손해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와 각종 범죄에 노출된 택시 고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무료보험가입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각 고객들에게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개인택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횟수에 따라 재구매 할인, 여행상품권 제공, 정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택시 평생고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택시 고객들을 위한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2014-03-06 23:36:0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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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동그라미 어린이집' 개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6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 인근 동그라미 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동그라미 어린이집 개원으로 기존 민간이 위탁 운영하던 어린이집을 자체 운영시스템으로 갖춰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도록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금산공장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하며 전문성을 갖춘 담임교사를 통한 연령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다. 또한 동그라미 어린이집은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갖춘 최신 시설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자연과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자료실, 외부 놀이터 등 내·외부 활동이 가능하다. 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이 함께 하는 통합 보육시설로 모든 아동들이 함께 어울려 무한한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 외에도 서울 본사와 대전 공장 및 중앙연구소 등의 국내 전 사업장 주변에 동그라미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임직원이 즐겁게 업무를 하고 가정생활에도 소홀하지 않고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의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06 23:31:1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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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디젤은 뛰어난 실주행 연비가 강점”

한국GM의 쉐보레 말리부 디젤이 6일 공개되면서 국내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한국GM의 첫 새 모델인 만큼 회사 전반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다음은 질의응답 내용. ▲말리부 디젤의 국내 출시가 늦어진 이유는? -첫째는 유럽시장에 맞춰 개발된 말리부 디젤을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게 튜닝 작업을 해야 했다. 이 작업 때문에 유럽보다 출시가 늦어졌다. 두 번째는 배기가스 규제 등 환경부에서 추가적으로 요청하는 사항이 있었기 때문이다. 에어컨을 켰을 때 질소산화물(NOx)이 규제 수준을 초과하지 않을 것 등의 새로운 규제에 맞춰 개발하느라 늦어졌다. ▲가솔린 모델에 있는 LTZ가 디젤에는 없는데? -향후 LTZ를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 경쟁사와 비교해보면 우리가 책정한 디젤 가격이 적당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말리부 디젤의 올해 연간 판매 목표 수치를 밝혀 달라. 공개 못한다면 전체 판매량 중 몇 %의 비중인지 말해 달라. -구체적인 판매 목표는 밝힐 수 없다. 준중형차인 크루즈의 경우 30% 이상이 디젤이 차지하고 있다. 말리부 디젤은 중형차 가운데 처음이고 4일부터 사전계약 받고 있는데 호응도가 높다. ▲디젤의 추가 출시 계획을 알려 달라. -크루즈로 시작해서 말리부까지 디젤모델을 출시했다. 앞으로 더 많은 모델 출시가 계속될 것이다. 트랙스 1.4 터보의 시장 반응에 만족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만족스럽다. ▲미국에서는 2.0 가솔린 터보 모델이 나온 걸로 아는 데 한국에서도 공개되는지? -가솔린 터보의 출시 가능성은 계속 스터디할 것이다. 미국시장은 상대적으로 성능이 좋은 엔진을 쓰고 한국에서는 르노삼성 SM5 터보의 사례에서 보듯이 다운사이징 엔진을 얹는 게 맞다고 본다. ▲2.0 디젤 엔진은 한국에서 생산 계획이 있는가? -현재는 한국 생산 계획이 없고 유럽에서 계속 수입할 계획이다. 규모의 경제를 활용할 상황이 된다면 이 계획은 수정 가능성이 있다. ▲말리부 디젤이 연비보다 퍼포먼스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연비에 더 집중할 생각은 없었나? -유럽에서의 데이터를 보면 말리부 디젤이 실제 현대차 i40보다 연비가 좋다. 디젤은 연비 때문에 장거리 이용자 비중이 큰데, 고속도로에서 연비가 경쟁사보다 우수하다. 실주행 조건에서 더 높은 연비가 나타낼 거라고 확신한다. ▲올해 최대 도전 과제는? -우선 대법원의 통상임금 인정으로 상당한 인건비 상승이 예상된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평화롭게 노사간 협정을 마무리하느냐다. 이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경영진과 노조가 대화를 나누며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결정을 내렸으면 한다. ▲임단혐이 가장 큰 도전거리라고 했다. 경쟁력이 없으면 지속가능 발전이 없다. 군산 공장을 염두하고 얘기한 건가? -한국GM은 2교대 등 공장 가동률을 낮추는 방안을 수주 안에 도입할 것이다. 다만 한국 산업 경쟁력은 앞으로 타격을 입게 될 거다. ▲현대차의 LF쏘나타는 초고장력강판 비율이 51%이었는데 말리부의 초고장력 강판은 어느 정도인가? -65%가 고장력 강판이다. 자동차는 에너지 흡수율과 통합된 솔루션이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야 한다. 충격 시 고장력 강판만 판단하면 안 된다. 100% 고장력 강판을 채택하면 차량의 안전성을 높이는 대신 승객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

2014-03-06 22:18:29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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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2시리즈 쿠페 출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6일 경기도 안산시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프리미엄 소형 쿠페의 계보를 새롭게 잇는 BMW 뉴 2시리즈 쿠페를 공식 출시했다. 뉴 2시리즈 쿠페는 이전 1시리즈 쿠페보다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 커진 차체로 완성한 새로운 시리즈다. 동급 유일 후륜구동 방식의 스포티한 주행과 앞뒤 50:50 이상적인 무게배분, EU6를 만족하는 뛰어난 친환경성, 넓어진 실내공간 등으로 프리미엄 소형 쿠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국내에 먼저 출시하는 모델은 뉴 220d 쿠페 M 스포츠 에디션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이번 뉴 2시리즈 쿠페 출시를 통해 국내에 1부터 7시리즈까지의 모든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더욱 세분화되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뉴 2시리즈 쿠페는 '2'라는 숫자를 통해 BMW 소형 쿠페의 스포티한 전통을 계승한다. 뉴 2시리즈 쿠페의 역사는 1968년에 출시된 BMW 2002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BMW 2002는 당시 전 세계적으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대표하는 2도어 소형 쿠페로 인정받았다. 특히, 유럽 최초로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BMW 2002 터보는 최대출력 170마력을 발휘하며 운전의 즐거움을 실현했다. 이러한 유산을 이어받은 BMW 뉴 2시리즈 쿠페는 BMW의 첨단 지능형 경량 설계와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 기술이 적용되어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차체의 비틀림 강성은 이전의 1시리즈 쿠페보다 13% 강화해 민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 또한, 엔진 출력에 특별히 맞춘 스트럿 서스펜션과 5링크 리어 액슬 등 첨단 섀시 공학이 적용됐다. 여기에 낮은 무게 중심, 넓어진 트랙, 50:50의 무게 배분이 조화를 이루어 2시리즈 특유의 날렵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뉴 220d 쿠페는 배기량 2.0ℓ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4마력과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7.1초에 도달한다. 다양한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된 뉴 2시리즈 쿠페는 민첩한 주행 성능과 함께 높은 효율성을 나타낸다. 프런트 에이프런의 바깥쪽 가장자리에 있는 에어 커튼은 앞부분의 공기 흐름을 프런트 휠 하우스로 유도해 공기 저항을 줄인다. 공기저항계수는 0.28Cd다. 이 밖에도 스포츠 8단 자동변속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오토 스타트/스톱,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시스템, ECO PRO 모드, 코스팅 기능 등이 결합해 강력한 성능과 함께 탁월한 효율성을 발휘한다. 뉴 220d 쿠페의 복합연비는 16.7km/ℓ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6g/km다. 특히, 동급 유일하게 EU6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충족하는 한편, 저공해자동차 2종으로 분류되어 공영주차장 50%, 지하철 환승주차장 8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MW 뉴 2시리즈 쿠페의 외관에는 BMW의 다양하고 전통적인 쿠페 디자인 요소가 접목되었다. 프레임 리스 도어와 긴 보닛, 짧은 오버행, 뒤쪽 깊숙이 자리 잡은 시트 포지션, 호프마이스터 킥, 스웨이지 라인에 통합된 도어 손잡이는 BMW 쿠페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한편, 전면의 키드니 그릴을 향해 역동적으로 좁아지며 강력한 인상을 보여주는 보닛 위의 라인들과 끝 부분이 뾰족하게 처리된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정지 상태에서도 달리는 듯한 강인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또한, 'L'자 모양의 리어 라이트는 측면까지 살짝 연장되어 파워풀한 느낌을 준다. BMW 뉴 2시리즈 쿠페는 이전 모델인 1시리즈 쿠페보다 전장이 72mm, 전폭이 26mm 길어져 소형차임에도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휠베이스가 30mm, 뒷좌석 레그룸은 21mm 길어졌다. 또한, 앞좌석 시트에 장착된 이지 엔트리(Easy Entry) 기능과 11mm 넓어진 접근 공간은 뒷좌석을 훨씬 더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렁크는 이전보다 20ℓ 늘어나 총 390ℓ의 용량을 제공한다. 40:20:40 분할 접이식 뒷좌석 등받이는 각 부분을 함께 또는 개별적으로 접을 수 있어 트렁크에 큰 짐을 싣을 때 편리하다. 이 밖에 쿠페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도어 포켓, 넓은 글러브 컴파트먼트, 센터 콘솔에 있는 2개의 컵 홀더, 암레스트 아래 수납함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도어 트림 하단부에는 최대 1ℓ 용량의 음료수병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번에 출시한 BMW 뉴 220d 쿠페 M 스포츠 에디션에는 다양한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되었다. 스포츠 8단 자동변속기와 다코타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 등과 함께 18인치 M 경합금 휠, M 스티어링 및 패들 시프트,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M 리어 스포일러 등이 어우러져 M카의 강렬한 주행 감각을 반영했다. BMW 뉴 220d 쿠페 M 스포츠 에디션 가격은 5190만원이다.

2014-03-06 14:18:30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