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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품격 있는 디자인 개발해야”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유럽디자인센터를 찾아 차량성능과 디자인이 함께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유럽으로 출국한 정몽구 회장은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과 현대차 체코공장을 시찰한 데 이어 5일(현지시각)에는 독일로 이동, 뤼셀스하임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를 찾았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담당 사장의 안내를 받으며 개발 중인 신차와 콘셉트카 디자인을 점검하는 한편, 디자인센터에 근무하는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우리 차 디자인이 점점 좋아지면서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디자인 때문에 선택 받고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듣고 있다"며 "그동안 뛰어난 디자인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준 디자인센터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이어 정몽구 회장은 "지금까지 만들어 온 현대·기아차 디자인 DNA를 끊김 없이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되, 이와 함께 품격이 깃든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정몽구 회장은 "최근 현대·기아차는 자동차 주행성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 디자인 역시 이와 함께 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가벼우면서 강도가 높은 고장력 강판이 대거 적용되면서 차의 기본성능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여기에 훌륭한 디자인까지 더해진다면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최근 수년간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 다음 단계로 현재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되 차급별 특성을 구체화해 다양성을 갖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세계 각지의 디자인센터와 협업해 시장별 소비자 취향을 적극 반영한 고객 친화적 디자인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며 "아울러 현대차와 기아차 각사가 지닌 고유의 정체성을 더욱 정제해 차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몽구 회장이 유럽디자인센터를 직접 찾아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은 글로벌 업체 간 자동차 기술 수준이 점차 동등해지면서 주행성능과 디자인처럼 소비자들의 감성적 만족을 높여 차별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현대차가 신형 제네시스를 출시하면서 가장 중점에 둔 것은 바로 '주행감성'이었다. 신형 제네시스는 제품 기획 단계에서 유럽의 고급 대형세단과의 직접 경쟁을 염두에 두고, 경쟁 유럽차들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넘어서는 차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로 탄생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9월 독일 뉘르브르크링 서킷과 바로 연결이 가능한 '유럽 테스트 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주행성능 개선 연구에 돌입한 바 있다. 이어 현대차는 이러한 제네시스의 주행감성에 걸맞도록 기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처 2.0(Fluidic Sculpture 2.0)'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 점검을 마친 정몽구 회장은 이어 현대·기아차 유럽기술연구소를 찾아 현지 기술 전문가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과 앞으로의 현대·기아차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품질은 끊임없는 소통에서 나온다'는 정 회장의 평소 품질 철학에 따라 현지 기술 전문가들과 거리낌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현대·기아차가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만큼은 유럽의 명차들을 뛰어넘는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며 "특히 디젤엔진, 터보차저 개발과 함께 주행감성에서의 혁신은 유럽기술연구소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서 근무하는 유럽 현지 기술 전문가들이 모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여건을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일과 5일 이틀간 유럽 내 생산, 판매 법인과 연구소를 둘러 본 정몽구 회장은 6일 러시아로 이동해 현대차 러시아 생산법인에서 현지 생산, 판매 전략을 숙의할 계획이다.

2014-03-06 11:40: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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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14종의 새 모델로 유럽 공략 나선다

"2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14종의 신 모델을 내놓겠다." 닛산자동차 최고 계획 책임자 겸 부사장 앤디 팔머(Andy Palmer)가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앤디 팔머 부사장은 "현재 어느 때보다 많은 닛산의 차량들이 생산되고 있다"면서 "닛산 유럽 테크니컬 센터(Nissan Technical Centre Europe)의 기술과 닛산 유럽 디자인 센터(Nissan Design Europe)의 최신 디자인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닛산은 제로-에미션(zero emissions) 차량과 GT-R 니즈모(GT-R Nismo), 콰시콰이(Qashqai)와 엑스트레일(X-Trail) 등을 선보였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양산형 모델로 첫 선을 보인 닛산의 2번째 100% 전기차 e-NV200은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NV200을 기초로 개발됐다. e-NV200은 향후 도심 지역의 배송 및 택시 사업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닛산은 유럽에서의 높은 수요 덕에 영국 공장이 24시간 풀가동에 들어갔으며, 스페인과 러시아의 닛산 공장은 다양한 새 모델들을 생산할 준비에 돌입했다. 닛산은 지난해 유럽에서만 67만5077대의 차량을 생산했으며, 2014년은 생산량이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닛산 영국 선덜랜드 공장은 신형 노트(Note)와 플래그십 모델 신형 콰시콰이(Qashqai)를 출시하기 전에 리프(LEAF)로 전기차 생산 체제를 도입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4년에는 스페인과 러시아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장은 e-NV200의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닛산은 지난 30년 동안 10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유럽에서 생산했으며, 지난해 유럽에서 판매된 닛산 차량의 약 80%가 유럽에서 생산된 제품이었다. 앞으로는 생산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스페인의 경우 아빌라 공장에서 소형트럭 신형 NT500이 갓 생산에 들어갔다. 동시에 바르셀로나 공장도 곧 e-NV200과 함께 새로운 C 세그먼트 해치백 모델의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바르셀로나 공장은 새로운 1톤 픽업트럭의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러시아는 2종의 신규 모델과 함께 닷선 브랜드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아브토바즈(AVTOVAZ) 얼라이언스 시설인 톨리아티에서 닛산 알메라(Almera)의 생산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선덜랜드 공장은 콰시콰이, 쥬크(Juke), 노트, 리프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현재 24시간 풀가동에 돌입했으며, 전기차 리프와 e-NV200를 위한 배터리 셀을 구축한다. 닛산은 향후 혁신적인 자율주행차량(Autonomous Car)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기차도 스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르망(Le Mans) 레이스에 ZEOD(Zero-Emissions On Demand) 모델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앤디 팔머 부사장은 "인기 모델들을 바탕으로 2014년 유럽에서 역대 최고생산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며, "2016년에는 닛산이 유럽 최고의 아시아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14-03-05 22:34:3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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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우라칸 LP610-4를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가야르도의 후속작으로 개발된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고유의 디자인,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갖추고 동급 세그먼트의 벤치마크를 새롭게 정의하는 모델이다. 우라칸은 투우의 세계에서 따온 이름이다. 알리깐떼에서 1879년 8월 경기에 출전한 스페인의 꼰떼 델라 빠띠야 종의 용감무쌍한 투우가 바로 우라칸이다. 우라칸 LP 610-4는 이름처럼 강력한 퍼포먼스를 일상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특성과 완벽히 조화시켰으며, 다양한 신기술은 통합된 하나의 형태로 적용됐다.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 외관 실루엣은 전면에서 시작되어 실내, 차의 후면까지 하나의 강렬한 선으로 이어진다. 측면의 창문은 육각형의 형태를 띠고 있어 윤곽 안에 박힌 보석 같은 느낌을 준다. 밤에도 우라칸은 다른 차량과 확실히 구별되는 모습을 띠고 있는데, 메인 헤드램프와 빔을 포함한 모든 라이트가 슈퍼 스포츠 카 부문 최초로 풀 LED 기술이 적용됐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됐다. 12.3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모드로 설정 가능하며, 차량의 다양한 주요 정보를 전달해준다. 계기판과 센터콘솔의 세련된 라인들은 실내 디자인에 날렵함을 더해준다.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실내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하며 이탈리아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우라칸 LP 610-4에 새롭게 적용된 하이브리드 섀시는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 구조물을 결합시켰다. 이 초경량 섀시 덕분에 우라칸의 공차중량은 1422kg에 불과하며 여기에 더해진 우수한 강성으로 우라칸은 레이싱 카와 같은 정교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우라칸에 적용된 새로운 V10 5.2ℓ 엔진은 놀라운 추진력을 만들어 내며 8250rpm에서 61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고 6500rpm에서 57.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직분사와 간접 분사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직접 주입 시스템(IDS: Iniezione Diretta Stratificata)'을 통해 출력과 토크는 가야르도에 비해 한층 높아졌으나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어들었다. 마력당 2.33kg에 불과한 마력당 무게비로 우라칸의 최고속도는 시속 325km 이상이며,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2초, 시속 200km까지는 9.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스톱 앤 스타트 기술 덕분에 ECE 평균 연료 소비는 100km당 12.5ℓ(km당 290g CO2)로 줄어들었다. 10기통 엔진에서 발생되는 출력은 신형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인 LDF(Lamborghini Doppia Frizione)와 새로운 유압식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를 적용한 상시 4륜구동을 통해 도로에 전달된다. 일반 도로에서 레이스 트랙까지 아우르는 3가지 주행 모드는 핸들에 장착된 드라이브 셀렉트 스위치를 이용해 선택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어댑티브 네트워크 인텔리전트 매니지먼트(Adaptive Network Intelligent Management: ANIMA, 이탈리아어로 영혼을 뜻함)'로 불리며 엔진, 트랜스미션, 4륜구동 시스템과 ESC, 핸들링 시스템 및 기타 다이내믹 시스템에 영향을 준다. 20인치의 휠에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어 우수한 제동력을 선사한다. 람보르기니 다이내믹 스티어링(Lamborghini Dynamic Steering)이라는 가변식 스티어링 시스템과 마그네 라이드(MagneRide)라는 전자기 댐퍼 컨트롤은 옵션으로 제공되며, 이 두 기능 모드 ANIMA에 통합되어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사장 겸 CEO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 LP610-4를 직접 선보이며 "우라칸을 통해 우리는 람보르기니의 훌륭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우라칸 LP610-4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가 위치한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생산된다.

2014-03-05 21:59:5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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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최고출력 560마력 'Q50 오 루즈' 공개

인피니티가 지난 4일 2014 제네바 모터쇼 기자 간담회에서 고성능 콘셉트카 'Q50 오 루즈(Q50 Eau Rouge)'의 엔진을 공개했다. 이날 선보여진 Q50 오 루즈의 V6 3.8 트윈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이는 전·후륜 50:50까지 토크 배분이 가능한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결합돼 0→100km/h 가속 시간 4초 미만, 최고시속 약 290km를 기록한다.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퍼포먼스 카를 만들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은 Q50 오 루즈는 지난 11일 국내에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뉴 인피니티 Q50(The new Infiniti Q50)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또한, 지난 1월 열린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어 F1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요한 드 나이슨(Johan de Nysschen) 인피니티 사장은 "지난 디트로이트 국제 오토쇼에서의 호평에 힘입어 고성능 스포츠 세단 팬들을 더욱 열광시키고자 했다"며 "이처럼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갖춘 차량은 고성능 파워트레인 중에서도 최고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는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에 7단 변속기를 결합시켰다"고 전했다. 인피니티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Q50 오 루즈의 구체적인 양산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서는 Q50에 새롭게 탑재될 1991cc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도 함께 선보인다. 이는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선보이며 후륜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7단 자동 변속기를 갖추고 있다. 봄에는 중국, 가을에는 유럽에 진출하며 그 후 연말 전까지 인피니티의 다른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2014-03-05 21:01: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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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콤팩트 크로스오버 'NX' 베이징 모터쇼서 내놓는다

렉서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콤팩트 크로스오버 'NX'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렉서스는 4월 열리는 2014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NX로 이름 지어진 이 모델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도쿄 모터쇼에서 LF-NX라는 콘셉트카로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터보엔진 모델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렉서스 라인업에서 콤팩트 크로스오버 부문으로써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개발된 NX는 RX의 아래로 자리하게 되며, 성장추세인 프리미엄 콤팩트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에 도전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SUV 퍼포먼스를 위해 변형된 새로운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되며, 가솔린 모델에도 새롭게 개발된 2.0 터보엔진을 탑재, 높은 주행성능과 뛰어난 환경성능을 자신한다고 렉서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렉서스 측은 "콘셉트 모델인 LF-NX에서도 렉서스를 대표하는 스핀들 그릴과 독립된 DRL(Daytime Running Lights)이 더욱 강렬하게 변신한 전면부의 스타일링이 주목을 끈만큼 양산 NX도 도심 크로스오버를 표현하는 강렬한 느낌과 세련된 디자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베이징 모터쇼에서의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산과 글로벌 론칭에 들어간다. 국내에서는 하반기에 NX하이브리드를 먼저 론칭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렉서스 관계자는 덧붙였다.

2014-03-05 20:26:0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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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 체로키 디젤·판다 크로스 최초 공개

피아트-크라이슬러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중형 SUV 지프 체로키의 디젤 버전과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피아트 판다 크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알파 로메오와 아바스도 각각 신형 줄리에타 및 미토, 695 비포스토(Biposto)를 처음 공개했다. 뉴 지프 체로키(Jeep Cherokee)는 도심형 SUV 컴패스와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사이에 위치하는 중형 SUV 모델로, 동급에서는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고 혁신기술로 업그레이드된 4×4 시스템, 70가지 이상의 최첨단 안전 사양 등이 적용됐다. 제네바에서 처음 선보이는 뉴 체로키 디젤 버전에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2.0ℓ 멀티젯 II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뉴 지프 체로키는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지프 브랜드는 또한 새로운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Jeep Renegade)도 공개했다. 2015년형 지프 레니게이드는 1.4ℓ(가솔린), 1.6ℓ(디젤&가솔린), 2.0ℓ(디젤), 2.4ℓ(가솔린) 등 다양한 엔진 버전이 탑재된다. 한국에는 201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피아트 브랜드는 도심에서의 높은 활용성에 4륜구동 SUV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더한 크로스오버 모델인 뉴 판다 크로스(Panda Cross)를 최초로 공개했다. 뉴 판다 크로스는 특히 주행 상황에 따라 파트타임 4륜구동 또는 상시 4륜구동 모드로 자동 변환되는 토크 온 디맨드(Torque on demand) 변속시스템과 전자식 록킹 디퍼런셜(ELD), 터레인 컨트롤(Terrain Control) 지형설정 시스템 등을 채용해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오프로드에서 차체 하부를 보호하는 스키드 플레이트는 여러 개의 4각형으로 천공하고 티타늄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전면 하단부에 레드 컬러의 견인 고리를 장착하는 등 SUV의 특성을 강조했다. 출력 80마력의 1.3ℓ 멀티젯 II 터보 디젤 엔진 또는 출력 90마력의 0.9ℓ 트윈에어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피아트 브랜드는 또한 뉴 프리몬트 크로스(Freemont Cross)도 선보였다. 뉴 프리몬트 크로스는 기존의 7인승 4WD SUV 프리몬트에 오프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 모델이다. 플래티늄 크롬 소재를 적용한 하단 범퍼, 유광 블랙 그릴, 5-스포크 19인치 하이퍼 블랙 휠, 플래티늄 크롬 색상의 사이드 스커트 등을 적용해 더욱 야성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했다. 또한, 알파 로메오 브랜드는 고성능 모델인 줄리에타(Giulietta) 및 미토(MiTo) 쿼드리포글리오 베르데(Quadrifoglio Verde) 신형 모델을, 아바스 브랜드는 695 비포스토(695 Biposto)를 최초 공개했다. 란치아 브랜드는 2014년형 입실론 엘레판티노(YpsilonElefantino)를 선보였다.

2014-03-05 18:22:2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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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BMW 3시리즈 라이벌 'XE' 생산계획 발표

재규어 랜드로버는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각 브랜드별 미래 라인업과 브랜드 전략을 이끌어갈 새로운 신차 및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신차를 위주로 진행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라인업 공개는 재규어가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생산 계획을 발표했던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 세단과 탄생 25주년을 맞은 디스커버리를 중심으로 소개됐다. 이날 재규어는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 세단을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소개하며 모델명을 'XE'로 명명했다. XE는 작년 발표했던 C-X16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재규어의 최신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 기술과 고출력 및 고연비를 실현시킨 '인제니움(Ingenium)' 엔진을 탑재해 생산된다. 동급 차종 중 처음으로 알루미늄 차체를 적용했으며 정확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다. 올 하반기 세부적인 제원과 적용된 기술을 발할 계획이며 내년 중순경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차는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과 경쟁한다. 랜드로버는 2015년에 출시할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티저 이미지 외에 월드 프리미어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들을 공개한다. 특히 25주년 기념 모델인 '디스커버리 XXV' 공개 및 5단계로 젊은 탐험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스커버리 어드벤처 챌린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보크 오토바이오그래피 및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모델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라인업의 최고급 모델로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최적화 된 섀시 업그레이드를 통해 민첩성을 높이고 날카로운 핸들링을 완성했다. 이밖에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모델이 스위스 최초로 공개되며, 랜드로버 라인업이 전시된다. 재규어는 고성능 모델인 'R-S'와 웨건 타입의 'XFR-S 스포츠브레이크' 등 2015년형 전체 라인업부터 스위스 프리미어 모델로 재규어 F-TYPE 쿠페와 F-TYPE 쿠페 R를 공개했다.

2014-03-05 15:48:1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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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용인연구소에서 대학생 대상 오픈하우스 연다

현대모비스가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5∼16일 이틀 간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제3회 현대모비스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오픈하우스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현대모비스의 채용정보 및 입사노하우를 공유하고 선배사원들과의 생생한 직무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설명 이벤트다. 특히 개인 스펙을 배제한 자기PR면접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를 실시, 우수자에게 신입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C.E.O형 인재란 Challenging Task(도전적 과제), Expert Knowledge(전문지식 습득), Overseas Experience(다양한 국제경험)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는 사람을 뜻한다. 5분 자기PR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테스트를 통해 서류상의 스펙이 아닌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원자들을 평가해 숨은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WAY TO MOBISIAN'이라는 주제로, 현대모비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준비전략과 취업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 연구소까지 방문이 힘든 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세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11일 충남대, 12일 부산대, 13일 전북대에서 오후 12시∼6시까지 직무상담 및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 면접 등이 진행되며, 해당지역 학생들은 학교에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최근 입사한 선배사원들이 입사노하우를 전하는 토크콘서트, 대리급 이상 선배 직원들이 진행하는 1:1 직무상담, 인재채용팀장과의 Q&A시간 등이 취업준비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또한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를 실시해 우수자들에게 상반기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사이트(http://recruit.mobis.co.kr) 에서 9일 오후 2시까지 사전접수를 받는다. 캠퍼스 투어 중 콘테스트는 사전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며,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콘테스트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현대모비스 인사실장 이상호 이사는 "3회째를 맞는 오픈하우스를 준비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얻고자하는 꼭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에 대해 거듭 고민했다"며 "오픈하우스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이 유익한 도움을 얻어가고, 창의적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201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대졸공채 접수를 실시한다. 오픈하우스와 대졸공채 관련 세부일정은 현대모비스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3-05 15:36:0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