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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중형차 경쟁 뜨거워진다

한국GM이 쉐보레 말리부 디젤을 출시하면서 국내 디젤 중형차시장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게 됐다. 한국GM은 오는 19일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말리부 디젤 시승회를 열면서 제품을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말리부 디젤의 경쟁상대는 주로 수입차다. 국산차로는 현대 i40밖에 없지만, 수입차 중에는 폭스바겐 파사트, 푸조 508, 볼보 S60 등 경쟁상대가 많다.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을 넓힐 경우 아우디 A4,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인피니티 Q50 등 더욱 다양한 모델과 맞붙는다. 말리부 디젤은 최고출력 156마력에 최대토크 35.8kg·m의 성능을 낸다. 반면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는 140마력/32.6kg·m이고, 푸조 508 2.0은 163마력/34.6kg·m, 볼보 S60 2.0 디젤은 163마력/40.8kg·m를 나타낸다. 말리부 디젤은 경쟁차 중 최고출력이 세 번째지만 최대토크는 두 번째로 높다. 배기량이 한 단계 낮은 현대 i40 1.7 디젤은 140마력/33.0kg·m다. 말리부 디젤의 가격은 2703만~2920만원(최고급 모델 풀 옵션은 3388만원)으로 수입 디젤차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현대 i40 디젤은 2615만원이고 풀 옵션을 갖추면 3300만원이다. 파사트 2.0 TDI는 4140만원이고 푸조 508 2.0은 4750만원, 볼보 S60 2.0 디젤은 4520만원으로 모두 말리부 디젤보다 비싸다. 그러나 수입 디젤차들은 성능과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도 갖추고 있다. 볼보 S60 D2는 115마력 1.6 디젤 엔진을 얹었고 가격을 4180만원으로 낮췄다. 푸조 508 역시 112마력 1.6 디젤 엔진을 얹은 모델이 3960만~419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볼보 S60 D2는 17.2km/ℓ, 푸조 508 1.6은 18.4km/ℓ의 뛰어난 복합연비가 강점이다. 파사트는 14.6km/ℓ, S60 2.0은 14.0km/ℓ, 508 2.0은 14.8km/ℓ로 앞서 언급한 모델보다 떨어진다. 특히 말리부 디젤은 13.3km/ℓ로 경쟁차 중 연비가 가장 뒤쳐진다. 이에 대해 한국GM 측은 "연비보다 파워 보강에 무게를 실었다"는 입장이다. 현대 i40 디젤 연비는 15.1km/ℓ다. 말리부 디젤은 이들 모델과 연비, 가격, 장비 등 다양한 면에서 비교 대상에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중형차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던 한국GM이 말리부 디젤 출시를 계기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4-03-16 09:00:0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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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 ‘저평가 우량주’ 토요타 아발론

중대형차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이 차급은 오너드라이버의 시각에서 어떤 평가를 내리는가가 중요하다. 플래그십 모델과 달리 쇼퍼 드리븐(뒷좌석 승객)보다는 직접 차를 모는 고객들이 훨씬 많은 까닭이다. 토요타가 미국시장에서 판매하는 차종 중 최상위 모델인 아발론도 여기에 해당하는 차다. 미국에서는 현대 그랜저, 폭스바겐 파사트, 닛산 맥시마 등과 경쟁하고, 우리나라에는 2013년 10월에 처음 선보였다. 4세대 모델인 이 차는 3세대보다 젊은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미국에서 3세대 모델 고객의 평균 연령은 68~70세였는데, 토요타에서 타깃 고객 연령층을 끌어내리려 한 결과 날렵한 지금의 스타일이 완성됐다. 그랜저와 비교하면 차체가 50mm 길고, 25mm 좁고, 10mm 낮다. 실내는 쾌적하고 세련되게 마감했다. 특히 센터페시아 설계가 눈에 띈다. 정전식 버튼은 이음매 없이 매끈하게 마무리돼 조작감이 좋고 이물질이 낄 염려도 없다. 포드나 캐딜락도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고 있지만 아발론의 조작감이 더 낫다. V6 3.5ℓ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77마력과 최대토크 35.5kg·m를 발휘한다. 그랜저 3.3( 294마력)에 비해 출력이 낮지만 실제 가속감각은 비슷하거나 더 낫다. 그랜저 3.3의 최대토크가 아발론과 같은 35.5kg·m인 데다, 상대적으로 낮은 4700rpm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는 덕분이다(그랜저 3.3은 5200rpm). 활용빈도가 더 높은 구간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면 연료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드라이빙 모드는 에코·노멀·스포트 등 3가지로 조절할 수 있다. 승차감은 그랜저보다 살짝 단단하지만 딱딱하지는 않다. 푹신한 승차감을 선호한다면 그랜저가 낫겠지만 고속주행에서는 아발론이 더 안정감 있다. 좌우로 굽이치는 와인딩 로드에서도 아발론의 핸들링은 돋보인다. 오래전 미국차처럼 물렁하던 3세대 모델과는 전혀 다른 셋업이다. 아발론의 표시연비는 도심 8.5km/ℓ, 고속도로 12.2km/ℓ로, 도심에서는 그랜저보다 낫고 고속도로에서는 열세다. 그러나 차이가 미미해 실제 연비는 거의 차이가 없다. 가격은 아발론이 4890만원이고, 그랜저 3.3에 내비게이션과 파노라마 선루프를 더한 가격은 4248만원으로 642만원이 차이난다. 가격 차이는 좀 나지만 토요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용한다면 실제 구입가격 차이는 줄어든다. 유럽 감각의 핸들링과 넉넉한 공간, 세심한 마무리가 잘 조화된 아발론은 중대형차 오너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춘 매력적인 차다. 토요타 아발론 3.5 리미티드 운전의 즐거움이 뛰어나다. 뛰어난 마무리도 돋보인다.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03-16 08:58:4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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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유럽에서 실패한 퀵 드롭 한국에선 지속…택시 경쟁력 있을 것”

르노삼성은 SM3 전기차(Z.E.)가 택시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15일 제주에서 개막한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석한 벵상 까레(Vincent Carre) 르노 전기차영업 총괄 임원은 "부산에서 생산되는 SM3 Z.E.는 향후 내수를 포함한 르노그룹의 수출 중심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남미에서 세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남미의 여러 국가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부산공장은 아시아와 남미의 수출 중심 기지가 될 것이며, 이후 홍콩과 싱가포르 등으로 SM3 Z.E.를 수출할 계획"이라면서 "유럽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만드는 SM3 Z.E.를 유럽으로 수출하려는 것은 르노 터키공장에서 만들던 플루언스 Z.E.(SM3 Z.E.와 같은 모델)가 지난 2월부터 생산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르노 고유의 퀵 드롭 방식 실패에 따라 생산지를 바꾼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벵상 까레 총괄은 "부산에서의 수출은 남미·동남아·중국 시장의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해 이미 내부에서 오래 전부터 고려하고 있던 내용이었다"면서 지적 내용을 부인했다. 르노삼성 EV영업팀 윤동훈 팀장도 이 내용에 대해 추가 설명을 했다. 그는 "유럽에서 퀵 드롭 방식이 실패한 것은 각 나라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라면서 "제주에 이미 퀵 드롭 센터를 1개소 운영 중인데, 동서남북 4개소와 중앙에 1개소 등 총 5개소를 운영하면 제주에서 최장 185km 되는 거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팀장은 "퀵 드롭 방식의 이익을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곳이 택시"라면서 "현재 가장 빠른 급속충전도 25분에서 30분 걸리는데 택시에게는 큰 문제다. 퀵 드롭은 5분이면 가능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퀵 드롭 방식은 다 사용한 배터리를 지정된 교환소에서 완충된 배터리로 바꾸는 방식이다.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과 비슷해 충전방식에 비해 시간이 절약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러나 르노에서만 이 방식을 적용하고 있어서 배터리 교환소 보급이 확산되는 데 한계가 있었고, 유럽에서는 결국 실패한 방식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은 "작년 11월부터 출시된 SM3 Z.E. 제품을 어떻게 시장에 정착시킬 지가 과제인데, 택시 시장을 겨냥할 경우 경쟁력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60%의 시장점유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4-03-15 18:04:4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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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V12 에보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Red Dot Design Award 2014)'에서 스포츠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 '벤투스 V12 에보2(ventus V12 evo2)'로 상품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산업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우수성과 첨단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올해 초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를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우수한 디자인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를 수상한 벤투스 V12 에보2(ventus V12 evo2)는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주요 타깃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이다. 특히, 스피디 엣지 라인(Speedy Edge Line)과 디테일한 블록 디자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안전한 성능을 갖추었으며, 아쿠아제트 시스템과 3D 입체 형상의 스텔스 테크놀로지, 에어로 사이드 월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정숙성을 극대화 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우수성과 첨단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독일 3대 명차를 비롯한 전자제품, 패션, 건축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디자인 우수성을 평가 받고 있다.

2014-03-14 15:53:4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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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올해 국내 전기차시장 60% 차지할 것"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중문단지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르노그룹 및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국제엑스포에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58%(환경부 보급대수 780대 중 453대)의 점유율을 지닌 세단형 전기차 SM3 Z.E. 및 체계적인 A/S 프로그램, 국내외 비즈니스 전략 등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국내유일의 준중형급 100% 순수 전기차이자 주행 거리 135km를 자랑하는 SM3 Z.E.을 비롯해 ▲하나의 충전 인렛(Inlet: 차량 쪽 충전 소켓)으로 완속 충전과 급속충전이 모두 가능한 카멜레온 충전 시스템 ▲전기택시, 카셰어링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전국 EV 전문 A/S 네트워크 150개 확보 계획 ▲국내 최초 배터리 급속교환 시스템 등 전기차와 관련한 앞선 기술과 전기차 택시, 카셰어링 프로그램 등 국내에서의 다양한 전기차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한다. 개막식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설 르노그룹 벵상 까레(Vincent Carre) EV 영업 총괄 임원은 "세계 최초 전기차 엑스포가 열린 제주도는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완벽한 전기차 시험장"이라며 "전 세계와 한국에서 각각 전기차 기술과 산업을 선도하는 르노그룹과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의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시대를 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3 Z.E.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국내 공인 복합 주행 모드 기준 135km(유럽인증 기준 200km)이며, 국내 소개된 전기차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으로 실 구매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SM3 Z.E.는 지난해 제주도가 실시한 전기차 민간보급 선정에서 대상차량 160대 가운데 107대의 선택을 받으며 압도적인 67%의 점유율을 차지한바 있으며, 올해 또한 높은 실용성 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제주도 민간보급에서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급속 충전을 위해서는 국내 전기 공급을 하고 있는 한국전력의 스마트 미터기(AMI)와 충돌이 우선 없어야 한다. 현재 유일하게 한국표준 KS로 등록된 르노삼성의 AC 3상 방식은 한전 AMI가 적용된 충전기에 가장 적합하다. 그러나 일부 업체가 채용하고 있는 콤보 방식은 산업부의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한국전력 스마트 미터기(AMI)와 충돌을 일으킬 소지가 있어 한국전력에서는 콤보 방식에 대해 우려 입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콤보형 충전기는 기존 충전 기기와 전력선 통신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서로 간섭해 콤보형 충전기가 가동되면 주변의 AMI가 오작동하는 문제가 있다는 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배터리의 보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간이나 거리보다는 배터리의 용량보증이 핵심이다. 이에 르노삼성은 배터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매 고객이 5년, 10만km동안(선도래기준) 배터리 용량이 75%이하로 떨어지면 새 배터리로 무상 교환해준다. 이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르노삼성자동차만의 배터리 보증제도다.

2014-03-14 14:22:4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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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RX, 美 5개 자동차 평가서 부문 1위

렉서스 브랜드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RX 350과 RX 450h가 美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12일(현지 시간) 발표한 '2014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Best Car for Families)'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렉서스 RX350과 RX450은 총 19개의 카테고리 중, 럭셔리 2열 중형 SUV와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 각각 2014년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로 평가 받았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매년 업계 전문가들의 리뷰, 안전과 신뢰도 등급, 좌석과 적재공간의 크기, 가족친화적인 기능 등을 바탕으로 차량을 평가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를 발표한다. 이번 수상으로 렉서스 RX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지난 2월 발표한 '2013 가격 대비 최고 가치 자동차' 평가에서 럭셔리 중형 SUV 부문의 5년 연속 1위에 선정을 비롯해 J.D.파워의 '2013 차량 내구 품질조사(VDS)', 컨슈머리포트의 '차량 신뢰도 평가', 켈리블루북의 '잔존가치 평가' 등에서 부문 5관왕을 휩쓸며 미국 럭셔리 SUV 세그먼트 시장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렉서스 RX는 이번 평가에서 가족을 위한 넓은 공간 활용성과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RX는 뒷좌석을 접어 많은 수하물을 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40:20:40으로 분할된 뒷좌석은 한 번의 조작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부분을 접을 수 있다. 간단한 버튼조작만으로 힘들이지 않고 트렁크 문을 닫을 수 있는 파워백도어도 특징이다. 또한, 탑승자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사이드에어백과 커튼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SRS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다. 조금 더 스포티한 럭셔리 SUV를 찾는 이에게는 RX 350 AWD F Sport가 제격이다. 즉각적인 변속이 가능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패들시프트가 장착되어있고, 다이내믹한 주행, 승차감과 핸들링의 안전성을 양립시키기 위해 서스펜션 튜닝과 퍼포먼스 댐퍼를 적용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고객 선택의 폭을 높이기 위해 가솔린 모델인 RX 350과 하이브리드, F Sport의 다양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며, "럭셔리와 실용성이라는 독특한 조화를 실현시킨 RX는 가족을 위한 실용성과 안전성을 선호하면서 성능과 사양의 럭셔리함까지 갖춘 차를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14 10:10: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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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기아차 대표 얼굴로 뽑혀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기아차의 대표 얼굴이 됐다. 기아자동차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화 선수를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월 기아차는 불굴의 의지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상화 선수가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홍보대사에 위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기아차는 소치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 이상화 선수가 대회에 전념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배려해 올림픽 종료 이후인 이날 위촉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상화 선수는 "세계 일류 브랜드를 향해 끊임없이 도약하는 기아차의 이미지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제 모습과 많이 닮았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기아차 브랜드가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동계올림픽 2연패라는 쾌거를 통해 국민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 이상화 선수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캐리커처를 제작해 전달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앞서 1월에는 이상화 선수를 등장시킨 기업 PR 광고물을 제작해 방영했으며, 2월에는 기아차 페이스북을 통해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댓글을 모아 제작한 '응원 북'을 소치 현지의 이상화 선수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응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를 다시 한 번 축하하며, 기아차도 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향후 2014 부산모터쇼에서 이상화 선수 팬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2004년 세계 선수권 대회 이후 11년간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에게 훈련비용 지원, 훈련 차량 제공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상화 선수와는 2005년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부터 인연을 이어오는 등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기아차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포함, 전 세계 20여 개국 300여 명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2014-03-13 18:56:4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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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 말리부 모델로 배우 정우 발탁

한국GM이 말리부 디젤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정우를 말리부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한국GM 측은 "안전성과 주행능력, 독일 엔진의 강력한 파워가 어우러지는 말리부의 장점이 내유외강형 배우인 정우의 이미지와 잘 부합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고풍스런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말리부 디젤의 폭발적인 출력과 다이내믹한 주행 장면을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는 국내 중형차 최초로 2.0 디젤 엔진을 추가, 중형 시장의 기준을 바꾸는 트렌드 세터 모델"이라며, "따뜻한 내면과 세련되고 자신감이 넘치는 외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배우 정우를 통해 'Engineering for Your Loved Ones'로 새롭게 정의된 말리부만의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선보인 말리부 디젤은 국산차·수입차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수입 브랜드들이 선점한 중형 디젤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국GM은 19일에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말리부 디젤 시승행사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진행된 말리부 디젤 신차발표회 역시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됐으며, 약 45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송은 한국GM 공식블로그(blog.gm-korea.c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vroletkorea), 아프리카(www.afreeca.com), 그리고 유스트림(www.ustream.tv.channel/malibudiesel) 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최근 로드FC에서 일본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TKO로 이긴 개그맨 윤형빈과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이 직접 말리부 디젤을 시승하며 소개할 예정이다.

2014-03-13 16:28:1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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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상용차 시장 공략 시동

현대차가 중국 최고 정치 행사를 통해 상용차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중국 최고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회의 및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쓰촨현대(중국 상용 합자법인)의 카운티 버스 40대가 행사 운영 차량으로 선정돼 주요 참석 인사 의전 등에 이용됐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1회 개최되어 중국 정부의 국정 방향 등이 결정되는 중국 양회는 중국 내부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큰 행사다. 현대차는 2012년 베이징현대(중국 승용 합자법인)의 쏘나타가 양회의 행사 운영 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카운티의 투입으로 승·상용 모두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행사 운영 차량으로 선정된 '카운티(중국명 康恩迪: 캉언디)'는 지난해 8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선보인 쓰촨현대의 첫 생산모델로, 2011년부터 약 300억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중형버스의 대명사인 카운티를 중국시장에 맞게 개발해 낸 중국형 프리미엄 중형버스다. 중국형 카운티는 전장 7080mm, 전폭 2035mm, 전고 2755mm의 크기로 역동적이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알루미늄 소재의 사이드 몰딩과 리어 스포일러, 크롬 도어 핸들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갖췄다. 특히 현대차는 중국형 카운티에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골드 외장 컬러를 선보였는데, 이번에 양회 운영 차량 40대도 모두 골드 컬러가 선택됐다. 현대차의 중국 상용차 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시장에 투입된 카운티는 그 동안 텐진(天津) 동아시아경기대회, 청두(成都) 중국 서부 국제 박람회 행사용 차량으로 선정돼 인지도를 높여 왔으며, 올해 양회의 행사 지원 차량 선정을 통해 중국 상용차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운티는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에서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고,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3년에 걸쳐 연구와 테스트를 반복해 왔다"며, "중국 양회 행사 차량 운영을 계기로 중국 고급 중형 버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국의 상용차 시장은 연간 산업수요가 2014년 기준 약 420만 대로 예상되는 거대 시장으로 현재는 자국의 로컬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 주도의 도시화 확대 및 중서부 개발 정책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러한 중국 상용차 시장 성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2년 8월 합자를 통해 쓰촨(四川)성 쯔양(資陽)시에 상용차 공장 건설을 시작했으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총 16만 대 규모의 쓰촨현대 상용차 공장의 가동과 함께 대형 트럭 트라고를 생산, 투입하는 등 중국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2014-03-13 16:27:4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