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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고객 200가족 오토캠핑에 초대

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이 가족·지인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오토캠핑의 추억을 만들며 기아차 SUV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No.1 SUV 체험 오토캠핑 이벤트'의 참가자를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오토캠핑은 충주호 캠핑월드에서 4월 19일~20일(1차), 4월26일~27일(2차) 두 차수로 나눠서 진행되며, 기아차는 차수당 100가족씩 총 200가족(1가족 당 최대 4명)을 선정해 캠핑에 초대한다. 기아차는 오토캠핑에 필요한 텐트 및 테이블, 의자 등 다양한 캠핑용품과 친환경 유기농 식품 브랜드 '초록마을'의 바비큐용 고기 등 풍성한 먹을거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기아차는 오토캠핑장에서 스포티지R과 뉴 쏘렌토R, 모하비를 참가자들이 시승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요리 경연대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영원무역의 아웃도어 카고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기아차는 오토캠핑에 응모한 고객들 중 하루 10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으로 교환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또는 모집 페이지를 통해 성명과 연락처, 차량 번호 등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1차(4월19일~20일)와 2차(4월26일~27일) 중 오토캠핑 희망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14-03-13 15:47:0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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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미래를 여는 차, 기아차 쏘울 EV

휘발유 자동차가 등장한 지 128년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내연기관 자동차의 입지는 확고하다. 연료를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고, 비용 대비 효과도 아직은 가장 낫기 때문이다. 이 흐름에 변화를 줄 차세대 자동차로 떠오르고 있는 게 전기차(EV)와 수소연료전지차(FCEV)다. 한때 수소연료전지차가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최근에는 전기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기충전소 설치가 상대적으로 쉽고, 수소연료보다 전기가 더 저렴하다는 이유에서다. 기아차가 지난 11일 공개한 쏘울 EV는 다가올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하는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서 나온 모델이다. 과거 현대차가 블루온을, 기아차가 레이 전기차를 내놓은 바 있으나 이들 모델은 일반 판매용이 아닌 테스트 모델 성격이어서 관공서 보급에 그쳤다. 그러나 쏘울 EV는 일반 판매가 된다는 게 차이점이다. 쏘울 EV는 최고출력 81.4kW(111마력)의 전기모터와 27kWh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는 국산 전기차 중 스파크 EV(105kW, 143마력) 다음으로 강력한 성능이다. 르노삼성 SM3 Z.E.는 70kW(95마력)이고 기아 레이 EV는 50kW(68마력)이다. 차체는 쏘울 가솔린·디젤 모델과 공유하기 때문에 길이나 너비, 높이가 모두 같다. 대신 배터리 무게 때문에 공차중량이 늘었는데 정확히 얼마나 증가됐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전기모터의 특성상 초반 가속은 매우 빠르고 소음이 거의 없다. 워낙 조용하다보니 바람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다. 변속충격이 없는 것도 전기차만의 장점이다. 차체의 강성과 핸들링을 알아보는 슬라럼 테스트를 해보면 쏘울 일반 모델보다 안정감이 확실히 좋아졌다. 배터리 팩이 차체 아래에 깔리면서 무게 중심을 낮췄고, 쏘울 EV 전용 서스펜션으로 셋업되면서 주행안전성이 향상됐다. 1회 충전 거리는 148km로, 일반적인 출퇴근용으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 이기상 전무는 "쏘울 EV는 국내에서 211km까지 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내 법규상 인증치가 70% 수준이어서 148km로 표시했다"고 설명한다. 인증 받은 에너지 소비효율 5.0km/kWh.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 EV의 연비는 닛산 리프와 비슷하고 BMW i3보다는 떨어진다. 영하 7도의 저온상태에서 주행거리는 122km로 일반적인 주행 때보다 줄어든다. 엔진은 열이 발생하므로 히터를 틀 때 연료가 추가 소모될 일이 거의 없지만, 전기차는 전기를 사용해 히터를 작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공조시스템으로 인한 전력 낭비를 막기 위해 전기차용 히트펌프 시스템을 개발해 장착했다.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기체 상태의 냉매가 액체로 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모터, 인버터 등의 전장부품에서 발생하는 폐열까지 모두 활용토록 한 것. 또한 운전석만 따로 냉·난방을 할 수 있는 개별공조 시스템을 장착해 효율을 높였다. 쏘울 EV는 기술적으로 확실히 레이 EV보다 발전했다. 문제는 충전소 숫자와 충전시간, 차 가격이다. 전국적으로 1900개의 급속·완속 충전기가 있으나 상당수는 제주도에 집중돼 있다. 기아차는 올해 말까지 영업점과 A/S 센터에 급속 29개, 완속 32개 총 61개의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정부에서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전기차 1대당 완속 충전기 1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쏘울 EV의 장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설치된 차데모 급속충전방식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경쟁사의 충전소도 이용할 수 있도록 완속충전용 케이블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4200만원 전후로 정해질 예정인데,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합칠 경우 최대 2400만원을 지원받는다. 보조금은 전남 영광 900만원, 부산 800만원, 서울 750만원, 경기 500만원 등 각 지자체별로 다르다. 만약 서울에서 구입한다면 20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오는 15일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차 엑스포에서 개인에게 처음 판매할 예정이며 점차 공공기관과 개인고객에게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전기차는 친환경차 시대에서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의지를 갖고 지원에 나서야 보급이 확산될 수 있다. 기아 쏘울 EV는 그 흐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03-13 14:54:3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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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 오는 8월 영암서 열린다

한국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 시리즈가 오는 8월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8월에는 인제 오토피아에서 201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블랑팡 아시아 시리즈 세 번째 라운드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V10 570마력 엔진을 얹은 상시 4륜구동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70-4 슈퍼 트로페오로 출전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 단일 차종 레이싱은 이제 유럽에서만 6번째, 아시아에서 3번째 그리고 미국에서 2번째 해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레이스에서도 젠틀맨과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은 이틀간의 레이스 주말 동안 연습 경주, 예선 전 그리고 2번의 50분짜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아시아 시리즈의 경우, 중국 상하이, 말레이시아 세팡과 일본 후지의 가장 중요한 F1 트랙에서 레이스가 진행 될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럽에서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이번에도 블랑팡 내구 시리즈(Blancpain Endurance Series)와 함께 열리게 될 것이다. 미국 시리즈는 2014년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가장 아이콘적인 서킷 중 몇몇이 포함될 것이며 국제모터스포츠협회(International Motor Sports Association, IMSA)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14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의 최종 결승인 월드 파이널은 11월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릴 것이며, 전 세계 각 시즌에 참가했던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참여해 궁극의 타이틀을 향한 경쟁을 펼치게 될 것이다. 레이스 주말에는 6번의 유럽 및 아시아 시리즈 레이스가 포함된다. 이번에도 역시 스위스의 럭셔리 브랜드인 블랑팡(Blancpain)이 전 세계 레이스 시리즈의 스폰서가 될 것이며 향후 3년간의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전통적인 시계 제조술과 혁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최고급 럭셔리 시계브랜드 블랑팡은 2009년 출범시점부터 이 레이스 시리즈를 후원해왔다. 혁신이라는 블랑팡의 전통은 블랑팡의 모든 시계에서 잘 나타나있다. 람보르기니의 사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은 "3개 대륙에 걸쳐 펼쳐질 우리의 2014년 레이스 스케줄은 람보르기니 레이스 시리즈의 세계적인 인지도와 성공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의 우수한 퍼포먼스로 또 다른 흥미로운 레이스의 한 해를 기록할 것이며, 향후 불과 며칠 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람보르기니 우라칸(Lamborghini Huracan) LP-610-4의 레이스 버전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랑팡의 마크 알렉산더 하이예크(Marc A. Hayek) 사장 겸 CEO는 "블랑팡은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의 6번째 시즌을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블랑팡과 람보르기니는 혁신, 우수성 그리고 정확성을 향한 공동의 열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블랑팡의 마스터급 시계 기술자들처럼 람보르기니의 엔지니어들은 지속적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들이다"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젊은 드라이버들에게 완벽한 첫 레이스 경험을 제공하며, 람보르기니 모델로 레이스를 펼치고자 하는 경험 있는 레이서들을 위한 람보르기니 GT3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부터 람보르기니는 고객들이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를 통해 프로 GT3 드라이버로 나아갈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하는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 (Young Drivers Program)을 개발할 예정이다. 3개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에 참가한 26세 미만의 최고의 젊은 드라이버들은 스콰드라 코르세 테스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2014-03-12 17:07:1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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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와 손잡고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최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가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의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식타이어로 나서며 국내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한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자가 차량으로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현재 운영 중인 국내 아마추어대회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을 받았다.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인제스피디움, 태백레이싱파크 등 국내 3개 서킷에서 총 7번의 경기가 펼쳐진다. BMW, 포르쉐, MINI, 폭스바겐, GDI(현대·기아), JDM(토요타, 혼다, 닛산) 등 6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총 100대 이상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와 슈퍼레이스 측은 12일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시리즈 후원 조인식'을 열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징적인 레이싱 대회를 개최하고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추후 참가선수의 편의를 위한 무료 차량정비 서비스, 국내 최정상급 드라이버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이벤트를 제공하고, 타임어택(예상한 랩타임을 실제 경기에서 가장 근접하게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주행조건을 갖춘 프리미엄 레이싱 대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 개최와 더불어 출시한 '엑스타 V720'을 오피셜 타이어로 지정했다. 엑스타 V720은 초고성능(UHP) 타이어 '엑스타(ECSTA)' 라인의 신제품으로 서킷에서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포뮬러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엑스타 V720은 고속 주행 시 뛰어난 내구력과 조종안정성, 핸들링 성능을 갖췄으며, 3D방열 딤플기술을 통해 열 발산 능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서킷 주행에 특화된 인-아웃 패턴과 사이드 월의 체커기 이미지를 반영해 역동성을 표현했다. 주경태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그동안 세계 정상급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 및 공식 타이어로 활약해온 노하우를 십분 활용할 기회"라며, "국내 트랙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인구가 매년 급속도로 늘어나고 참여형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공신력 있는 대회 개최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제품 성능을 확인하고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국내 업계 최초로 F1 경주용 타이어 시제품을 개발한 금호타이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F1용 레이싱 타이어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F1 전단계인 Auto GP(Auto Grand Prix World Series), 마스터즈 F3, 독일 VLN 시리즈(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중국 CTCC, CJ 슈퍼레이스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 업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2014-03-12 16:51:2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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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시승하고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관람 기회 얻으세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풀 옵션 대형 세단 토러스 및 베스트셀링 SUV 익스플로러를 포함한 전 차종을 시승한 고객들에게 오는 5월 2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1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관람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UEFA 이벤트는 전국 27개 포드 전시장을 비롯해 포드 모바일과 웹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들은 영업소로부터 개별 연락을 받아 시승 약속을 잡을 수 있다. 실제 시승을 마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 당첨자 8명에게는 포드가 21년째 공식후원사(Official Partner)로 참여하고 있는 UEFA 챔피언스 리그 퍼스트클래스 결승전 티켓과 포르투갈 리스본 왕복 항공권, 그리고 4박5일 숙박을 포함하는 여행 패키지가 증정된다. 또한 2등 당첨자 10명에게는 아디다스 축구화를, 3등 당첨자 40명에게는 아디다스 피날레 미니 볼을 제공하는 등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포드는 토러스 또는 익스플로러를 3월 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차량 등록비 전액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포드코리아 존 슐츠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토러스와 익스플로러를 포함한 전 차종을 직접 체험해보고 UEFA 챔피언스 리그의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지원혜택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많은 분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포드 토러스와 익스플로러의 매력을 느끼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잡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의 최종 당첨자는 4월 12일~18일 사이 개별 연락 및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14-03-12 16:33:17 임의택 기자
2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모두↑…봄맞이 기지개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영업일수 증가 및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생산·내수·수출면에서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생산은 조업일수가 증가하고 내수와 수출호조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한 35만 9148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경기회복 기대감과 신차효과, RV 수요확대 등으로 10.6% 증가한 12만1757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회복했다. 중형시장 부진에도 대형(제네시스·그랜저)과 SUV(싼타페·쏘울·코란도)를 중심으로 각각 25.9%, 31%로 호조세를 시현했다. 수출은 RV 신모델(쏘울) 수출확대, 국산차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으로 전년동월비 5.8% 증가한 24만8721대를 기록했다. 한편 내수는 지난 201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향후 중형 및 RV 차량의 신차출시가 예정돼 내수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2월 생산은 현대·기아는 제네시스 신차효과 및 수출물량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 27.3%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유럽 쉐보레 철수 계획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약1/4 감소했다. 르노삼성은 수출물량 감소로 절반가까이 감소한 반면, 쌍용은 수출호조로 23.0% 증가했다. 자동차 내수 판매는 경기회복 기대감과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비 10.6% 증가한 12만여대를 기록했다. 소비심리 개선, RV 수요 확대,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비 8.4% 증가한 108천여대 기록하고, 완성차 모두 증가했다. 현대(5만1380대)는 제네시스 신차효과와 RV 차량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8.2% 증가했으며, 기아(3만5000대)도 6.4% 증가했다. 한국지엠(1만301대)은 상품성을 강화한 2014년형 말리부와 캡티바, 올란도 등 RV 차량 판매가 호조를 이뤘다. 쌍용은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 호조로 각각 3.3%, 26.9% 증가, 르노삼성(4821대)은 디자인을 차별화한 QM5 네오 인기와 SM3 증가로 16.7% 증가했다. 2월 수입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1.2% 증가한 1만3852대, 2014년 2월 누적 2만870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다. 수출은 국산차 제품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아반테·프라이드 등 소형차가 서유럽·중동·미국 등의 지역세어 수출이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24만여대를 기록했다. 현대·기아는 해외시장 인지도 향상, 조업일수 증가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로 전년동월비 2.7%, 33.3% 각각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전략모델 트랙스가 호조를 보였지만, 쉐보레 철수에 따른 여파로 23.9% 감소했다. 쌍용은 러시아·중국 등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되는 뉴코란도C의 판매 증가로 24.4% 증가했다.

2014-03-12 15:15:08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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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 의전차 지원

에쿠스가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 의전차량으로 사용돼 눈길을 끌었다. 현대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칠레 발파라이소 시에서 열린 제35대~36대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의전차량으로 에쿠스, 싼타페 등 총 186대를 제공했다. 현대차는 2000년부터 연이어 4회째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에 의전차량을 독점 공급하게 됐으며, 해당차량들은 전·신임 대통령은 물론 행사에 초대된 중남미 정상들을 위한 의전용도로 사용된다. 현대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긴급 봉사반을 구성,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완벽한 차량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은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됨에 따라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라며 "이번 에쿠스 등 의전차량 지원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대차는 칠레 시장에서 총 3만5000대를 판매, 점유율 9.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제네시스, 쏘나타 등 신차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시장우위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8년간 칠레 정부의 주요행사에 의전차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국가간 협력을 도모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내고 있다. 2000년도, 2006년도, 2010년도, 2014년도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을 비롯해 2007년도 중남미 국가 정상회담, 2013년도 중남미-유럽 정상회의 등에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현지명: 아제라) 등의 차량을 지원해 칠레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중남미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현대차의 높은 품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현지에서 VIP 행사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매 증대 역시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14-03-12 14:46:5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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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엔진 1000만대·수동변속기 700만대 생산 돌파

한국GM은 12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부평공장 내 엔진 1000만대와 수동변속기 700만대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GM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전영철 생산부문 부사장,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정종환 지부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엔진 1000만대 및 수동변속기 700만대 달성은 다양한 엔진 생산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성이 뒷받침된 것이라고 한국GM은 자평했다. 이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부평 엔진 1000만대 및 수동변속기 700만대 생산을 차질 없이 수행해준 부평공장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한국GM 생산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평공장은 앞으로도 생산 효율 최적화를 통해 글로벌 GM의 주요 생산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GM 부평공장의 엔진 생산은 월드카 르망 프로젝트가 시작된 1986년을 기준으로, 1992년 12월 100만대, 2006년 4월 500만대, 그리고 지난 2월 11일 1천만대를 돌파했으며, 수동변속기는 지난 3월 4일 누적 생산 700만대를 기록했다. 한국GM 부평공장은 설립 이래 다양한 엔진을 생산해왔다. 1986년 월드카 르망에 장착된 1.5ℓ 가솔린 SOHC 엔진을 양산했고, 1990년에는 당시 최신 기술이 집약된 1.5ℓ 가솔린 DOHC 엔진을 만들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글로벌 GM의 범용 엔진인 젠(GEN)3 엔진을 양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GM의 중형 세단 말리부에 장착되는 2.0 및 2.4ℓ 가솔린 엔진과 트랙스, 아베오, 크루즈에 장착되는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 등 글로벌GM의 최신의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엔진들이 부평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한편, 한국GM 부평공장은 엔진 및 변속기를 생산하는 엔진구동 공장 이외 프레스 공장, 차체 공장, 조립 공장과 부품 수출을 위한 KD(Knockdown) 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부평에서는 알페온, 말리부, 캡티바, 아베오, 트랙스 및 기타 수출용 차량, 그리고 10종의 엔진과 2종의 수동변속기가 생산되고 있다.

2014-03-12 14:35:3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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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이마트-포스코ICT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이마트, 포스코ICT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포스코ICT와 공동으로 충전기를 제공해 전국 이마트 점포 총 60곳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4월 24일 프리미엄 전기차 BMW i3를 출시하고 포스코ICT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해 이마트에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 멤버십 서비스는 포스코ICT가 운영하며 이마트는 내방고객에게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포스코ICT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기의 위치와 사용 가능여부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기는 BMW i3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멤버십 카드만 구매하면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첫 충전기는 BMW i3의 출시 시점에 맞춰 오는 4월경 공식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충전기는 '교류 완속 방식의 타입 1 모델'로 1시간 충전 시 약 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마트 방문 고객의 평균 쇼핑 시간(1시간30분~2시간)을 감안하면 한 번 충전으로 약 60~100km의 거리를 추가 주행할 수 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민간 업체 최초로 전기차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제주도에 전기차 충전기 30대를 기증했으며 이마트의 경우 지난 2011년, 성수점을 시작으로 현재 10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는 전기차 충전기를 오는 2015년까지 전국 10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MW 그룹 코리아와 포스코ICT는 향후 이마트뿐만 아니라 전기차 고객이 주로 방문하는 생활편의장소에 대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협의하고 있다.

2014-03-12 13:54:1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