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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현대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본질에 혁신을 더하다

올해 3월 데뷔한 현대 LF 쏘나타가 처음 내세운 건 '본질'이었다. 6세대를 거치며 다양한 시도를 보여줬던 쏘나타는 7세대로 진화하면서 자동차의 기본기에 충실하겠다는 현대차의 의도가 담았다.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LF 쏘나타였지만, 어딘가 2% 부족했다. 특히 '연비'와 '경제성'이 화두인 요즘 12.1km/ℓ의 복합 연비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시간이 지나면서 초반의 인기는 서서히 사그라졌다. 이러한 시나리오를 예상한 현대차의 화답은 무엇이었을까. 총 7가지가 준비된 쏘나타의 엔진 베리에이션 중 초반 2개 모델(2.0, 2.4 가솔린) 이후 내놓은 게 바로 현대차가 요즘 자신 있어 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22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회는 시작부터 부담스러운 '미션'이 주어졌다. 가장 좋은 연비를 낸 운전자를 평가하는 '경제운전 마스터'를 시상하겠다는 것. 그러자 문득 3년 전 일이 떠올랐다. YF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회에서 '연비왕'을 내걸고 경쟁하던 모습이었다. 당시 기자는 연비 1위를 차지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까짓 거 또 한 번 해보자'는 욕심이 생겼다. 시승은 메이필드 호텔에서 인천 하얏트 호텔까지 왕복 주행하는 구간에서 진행됐다. 전날 내린 눈 때문에 노면 상태가 걱정됐지만, 시승이 시작될 무렵에는 노면이 깨끗이 정리돼 있었다. LF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외관은 YF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전혀 다른 방향을 택했다. YF 하이브리드의 경우 가솔린 모델과 달리 헥사고날(육각형) 그릴을 달면서 차별화를 시도했고, 차체 곳곳에서 '친환경차'의 이미지가 물씬했다. 반면, LF 하이브리드는 아우디 TT를 연상케 하는 벌집형 그릴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기존 LF 쏘나타와의 이질감을 줄이면서 하이브리드카의 이미지를 완성해낸 것.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을 달면 수평형 그릴로 바뀌는데, 개인적으로는 벌집형 그릴이 더 나아 보인다. 뒤 범퍼는 YF 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모서리를 깎아 공기저항을 줄였다. 실내에서는 하이브리드 전용 클러스터가 눈에 띈다. 토크 표시 미터 대신 전기모터의 구동을 알려주는 미터가 장착돼 있고 배터리 충전 상황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LF 하이브리드는 YF 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TMED 방식을 사용한다. 모터를 2개 사용하는 토요타의 방식과 달리 현대차는 엔진과 모터 사이에 클러치를 넣어 제어하도록 했다. 상대적으로 구조를 단순화하면서 연비를 높이려는 의도다. YF 하이브리드에서 쓰던 CVVT 엔진 대신 얹은 직분사 타입 GDI 엔진은 YF보다 6마력 늘어난 최고출력 156마력을 낸다. 여기에 전기모터 출력을 기존 30kW에서 38kW 높였다. 덕분에 하이브리드카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초기 가속이 좀 더 빨라졌다. 부드럽게 출발한 차는 고속으로 올라가도 여전히 조용하다. 디젤차가 죽었다 깨어나도 따라올 수 없는 하이브리드카만의 장점이 여기서 드러난다. 현대차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전기모터 주행(EV 모드) 가능 구간은 최고시속 120km까지다. 연비를 올리는 비결은 바로 이 전기모터의 활용구간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성인 남자 두 명을 태운 시승차는 대략 시속 80km 부근에서 EV 모드가 꺼졌다. 오르막길을 만나면 EV 모드 활용구간은 좀 더 줄어든다. 과거 YF 하이브리드 시승회가 열렸던 강원도 양양 국도 구간과 달리, 이번 시승구간은 도로 구배가 들쭉날쭉해 EV 모드 활용이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LF 하이브리드는 첫 구간에서 26.0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경우 제공받는 관성 주행 안내 기능의 덕도 톡톡히 봤다. 이는 주행 경로와 도로 정보를 미리 읽어 감속할 지점을 차가 안내해주는 기능으로, 연료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비법 중 하나다. LF 하이브리드의 주행감각은 YF 하이브리드보다 안정적이다. 이는 최적화된 서스펜션의 셋업과 함께 배터리 설계의 변경도 한 몫 했다. YF는 배터리가 뒤 시트 바로 뒤쪽에 수직으로 배열돼 트렁크 공간이 좁아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LF는 배터리를 납작하게 설계해 트렁크 바닥에 깔았다. 이렇게 함으로써 트렁크 공간을 넓힘과 동시에 무게 중심을 낮추는 효과를 얻었다. LF 하이브리드는 YF에 없는 스마트 하이빔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등을 갖추면서 안전도에서도 진일보했다. 이 장비들은 운전 중 수시로 맞닥뜨리는 위험으로부터 승객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기자는 이번 시승회에서 24.7km/ℓ의 연비를 기록했다. YF 하이브리드 시승회에서 기록한 24.9km/ℓ보다 약간 낮지만 정부공인 연비(복합 17.7km/ℓ)보다는 훨씬 좋은 기록이다. 특히 도로 여건이 더 열악했기 때문에 LF 하이브리드의 기술적 진보는 더욱 빛난다. 현대차는 LF 하이브리드를 만들면서 통합주행모드(노멀, 에코, 스포트)까지 넣었다. 하이브리드카로도 스포티한 운전을 즐기라는 배려다. 연비에 집중한 이번 시승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으나 추후 시승차가 제공되면 이를 테스트해볼 생각이다. LF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격(세제 혜택)은 스마트가 2870만원, 모던 2995만원, 프리미엄 3200만원으로, YF 하이브리드보다 약간 낮거나 같게 책정됐다. 프리미엄 모델에 풀 옵션을 갖추면 가격이 3838만원으로 올라간다. 현대차에 따르면 가솔린 모델에 비해 400만~600만원 비싼 가격은 1년 남짓한 기간에 상쇄된다. 이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더라도 2~3년 정도면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F 쏘나타를 통해 현대차는 또 한 번의 혁신을 일궈냈다. 2015년에 등장할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또한 기대된다.

2014-12-23 12:48: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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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김장 800포기 소외이웃에게 전달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다니엘 복지관에서 '아름다운 타이어의 아름다운 동행, 2014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금호타이어는 연말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나눔과 참여가 있는 자원봉사 송년회를 선택했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세창 기획/관리총괄 부사장 및 기획/관리부문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8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세 시간에 걸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쌀과 함께 지적장애인 교육기관인 다니엘학교에 기증되었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9~10일 양일간 이루어졌다. 올해는 김장김치 900포기를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노인복지관 및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전달했다. 박세창 부사장은 "예년보다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금호타이어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핑크리본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이웃사랑 캠페인(밑반찬 나눔 캠페인 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4-12-22 13:25: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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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 벤츠 V클래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프리미엄 다목적 밴 메르세데스 벤츠 V클래스에 '벤투스 프라임2(Ventus Prime2)'와 '밴트라 LT(Vantra LT)'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메르세데스 벤츠 V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뿐만 아니라 경트럭과 미니밴까지 공급을 확대했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S클래스, E클래스, C클래스를 비롯해 최근 경중형 트럭 아테고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장시킨바 있다. 이번 경트럭과 미니밴까지 공급 확대를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가 요구하는 기술력과 품질을 만족시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는 뛰어난 젖은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 소음 최소화, 그리고 연비효율 등을 강화하며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경트럭용 타이어 '밴트라 LT'는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라이저모빌(Auto Bild Reisemobil)'이 실시한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강력 추천(Very Recommendable)'으로 선정됐다. 유럽의 도로 특성과 운전자 요구에 맞게 개발되었으며, 고속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내마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기술의 리더십 강화로 독일 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가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키며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명차 브랜드와의 신뢰를 굳건히 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5개 지역에 타이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각 시장에 최적화된 우수한 품질의 타이어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2014-12-22 12:49: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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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인원 7000명 돌파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해외봉사단 누적 파견인원이 7000명을 돌파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 서울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새롭게 봉사단원에 선발된 500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 14기 발대식'을 가졌다. '해피무브'는 글로벌 봉사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현대차그룹이 2008년에 창단한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많은 학생들이 1순위로 선호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500명 규모의 봉사단원을 선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14기 봉사단 500명을 선발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은 중국, 가나, 에티오피아 등 20개국에 총 누적인원 7000명을 파견하게 됐으며, 이는 국내 기업에서 후원하는 대학생 봉사단 중 단연 최대 규모다. 14기 봉사단원들은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에 걸쳐 중국,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스리랑카 등 5개 국가에서 약 2주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고 현지 주민과의 문화교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들은 해당 국가별로 ▲중국 중경 지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전활동 ▲중국 염성 지역 빈곤주민 주택건축 ▲중국 대만 지역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교통안전 실습장 설치 ▲인도 첸나이 지역 마을 공동시설 건립 및 학교 개보수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초등학교 개보수 및 정비기술학교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완공식 참여 ▲미얀마 양곤 지역 초등학교 교실 신축 ▲스리랑카 콜롬보 지역 빈민 이주촌 유치원 건축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14기 봉사단 파견을 위해 엄격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 봉사활동 적합성과 함께 적극성, 팀워크 능력, 도전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0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년소녀가장, 교통사고 유자녀 등 저소득층 학생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해외봉사 기회가 적은 대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토록 했다. 또한 선발된 인원 전원에게는 별도 참가비 없이 항공비, 현지 체재비 등 모든 제반 비용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껏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이번 발대식에 前 KBS 아나운서 손미나 씨를 초청,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인생의 방향을 바꾼 도전과 다양한 해외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14기 단원들이 봉사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양진모 전무는 이날 발대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파견기간 중 해피(Happy)와 무브(Move) 두 단어를 늘 기억하라"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불평하기보다는 여러분의 활동이 현지 주민에게 행복을 준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라며, 세계를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여서 2주간 후회 없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14기 단원들은 이날 발대식에 이어 제천에 위치한 청풍리조트에서 2박3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봉사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받고, 다음달 13일부터 각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2014-12-22 12:49: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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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 축소판' 메르세데스 벤츠 뉴 E클래스, 이렇게 나온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E클래스가 위장막을 씌운 채 혹한기 테스트를 받는 장면이 해외 언론에 포착됐다. 월드카팬즈닷컴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신형 E클래스는 C클래스의 확장판 또는 S클래스의 축소판이다. 신형 E클래스의 차체는 구형보다 커졌지만, 신형 C클래스와 마찬가지로 MRA 플랫폼을 사용해 구형보다 경량화했다. 얼마 전 찍힌 스파이샷에서 E클래스의 인테리어는 S클래스와 매우 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사진이 신형 E클래스의 최종 양산형 버전인지 확신할 수는 없다고 월드카팬즈닷컴은 설명했다. 그 외에 많은 부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구형보다 휠베이스가 늘어난 것은 확실해 보인다. 따라서 뒷좌석 레그룸이 늘어나 공간에 한층 여유가 생겼다. 엔진은 직렬 3기통 가솔린 터보부터 V8 4.0ℓ 가솔린 트윈 터보까지 다양하게 마련된다. V8 4.0ℓ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은 C63 AMG와 AMG GT에도 쓰이는 고성능 엔진이다. 새로 개발 중인 직렬 6기통 엔진의 탑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16년 3월 등장이 예정된 뉴 E클래스는 세단을 시작으로 롱 휠베이스 모델과 쿠페, 왜건,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가지치기 될 예정이다.

2014-12-22 11:37:3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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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외관 전격 공개…22일부터 사전 계약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22일 전국 270여 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티볼리(Tivoli)의 사전 계약을 개시하면서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으며, 트렌드와 실용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볼리는 동급 최대 전폭(1795mm) 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특히 앞서 공개한 동급 최대 적재공간(423ℓ)과 넓은 2열 공간으로 탑승객의 편의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레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 최초의 1.6 가솔린 엔진은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주행안정성과 정숙성을 갖췄으며, 여러 글로벌 메이커에 적용되어 탁월한 품질을 인정받은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티볼리는 모든 트림에 알로이 휠, LED 리어콤비램프,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노멀, 콤포트, 스포트의 3개 모드로 스티어링 휠의 조종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스티어(Smart Steer)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특히 LED 리어콤비램프는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베이지, 레드 세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레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기본 사양인 스포티 디컷(D-Cut) 스티어링 휠과 어우러져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쌍용차는 예상하고 있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원 ▲TX(A/T) 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오는 1월 13일 보도발표회를 통해 티볼리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전계약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 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중 100명(출고 기준)을 추첨해 티볼리 컬렉션 백팩을 증정하며, 출고 고객 전원에게 티볼리 후드티셔츠를 증정한다. 또한 티볼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티볼리 론칭 파티 참가자 모집도 마이크로사이트(www.gotivoli.com)에서 진행된다.

2014-12-22 09:20:1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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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BMW M 연구소장 출신 알버트 비어만 영입

현대기아차가 고성능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세계 일류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BMW의 고성능차 개발총괄책임자인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57) 부사장을 영입한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내년 4월 1일부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되며, 현대기아차는 시험·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에 임명, ▲고성능차 개발과 함께 ▲주행성능 ▲안전성능 ▲내구성능 ▲소음진동 ▲차량시스템개발 등을 총괄케 할 계획이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1983년 BMW그룹에 입사, 고성능차 주행성능, 서스펜션, 구동, 공조시스템 등 개발을 담당했으며, 최근 7년간 BMW M 연구소장(Head of Engineering for BMW M) 직을 담당해 왔다. 특히 BMW의 고성능 버전인 'M' 시리즈를 비롯해 각종 모터스포츠 참가 차량들의 개발 주역으로서, 30여 년간 고성능차 개발해 온 전문가다. 그가 이끈 BMW M은 BMW의 고성능차 개발 및 모터스포츠 관련 사업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사업부로서, BMW 전체 이익의 절반가량을 창출하고 있는 핵심 사업부로 알려져 있다. 현대기아차는 비어만 부사장 영입을 통해 양산 차량들의 주행성능 수준을 유럽의 프리미엄 자동차 수준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고, 고성능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혹독하기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유럽 테스트센터'를 완공하면서 과거 성능의 절대값을 높이는 데서 나아가 주행성능(Ride&Handling;)을 높이는 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내구품질이나 동력성능, 충돌안전 같은 경우 계량화하기 비교적 쉽기 때문에 현대기아차는 이 부문에 있어서 빠른 속도로 경쟁업체들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스티어링의 정교함과 매끄러운 주행성능 등 감성적인 주행성능 향상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이 부문 최고 전문가인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영입, 주행감성 부문에서 커다란 혁신을 이뤄냄으로써, 전 세계 이 부문 기술을 주도하는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기아차는 수백 마력을 넘나드는 고성능 스포츠카 개발에도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하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에 세계적인 고성능차 개발 전문가 영입을 통해 고성능차량 개발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양산 차종에 이러한 고성능 기술들을 접목시킴으로써 판매 모델들의 경쟁력 강화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현대차가 월드랠리캠피언십(WRC)에 참가하면서 꾸준히 축적하고 있는 고성능차 기술들 역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올해 8월 WRC 독일 랠리에서 현대차가 한국 업체로는 최초로 WRC 대회 우승컵을 거머쥔 데 이어 향후에도 이러한 높은 고성능차 기술을 앞세워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가 WRC에 참가하면서 공개한 고성능 기술력을 상징하는 'N'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는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유럽시장에 대한 상당한 전문가인 만큼, 유럽시장에 대한 상품 전략과 마케팅 자문 역할도 수행케 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고성능차를 통해 기술력을 홍보하거나 이러한 기술들을 양산차에 적용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 영입을 통해 현대기아차가 유럽 프리미엄 차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2-22 09:09:3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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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최우수 직원 선발하는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지난 19일 '2014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Hankook Tire Proactive Awards 2014)'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적극적으로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실천하고 성과를 낸 조직과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 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는 고유의 기업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프로액티브 컬쳐 실현 및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며 도약 가속화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수상이 두드러졌다. 리더십 부문에는 대전공장의 한현수 주임이 인재육성 및 프로액티브 컬처를 실현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퍼포먼스 부문에는 구주지역본부 헝가리 법인이,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중국 지역본부의 전략기획팀이 각각 헝가리 및 주변 3국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국 판매법인의 조기 운영안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전 구성원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바탕으로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리더십(Leadership) 2명, ▲퍼포먼스(Performance) 1개 팀, ▲챌린지(Challenge) 1명, ▲이노베이션(Innovation) 2개 팀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발하고 총 1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시상했다.

2014-12-21 10:10:0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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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전성 높인 포터II·그랜드 스타렉스 2015 시판

현대자동차가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2015 모델을 22일부터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2015 두 모델은 차체자세제어장치(ESC, ABS 기능 포함)와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등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고급 옵션을 운영하며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 포터II 2015는 승용형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BS, 경사로밀림방지, 제동력 보조 및 분배 등의 기능이 포함된 차체자세제어장치와 급제동 때 브레이크등을 빠르게 점멸해 뒤차와의 후방추돌을 방지하는 급제동 경보시스템을 포터II에 기본 탑재하고, 동승석 에어백과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4WD전용) 새롭게 적용했다. 이와 함께 소형 트럭 최초로 최신 3D맵이 적용된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옵션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악천후에도 선명한 시야 확보를 가능하게 해주는 리어글라스 열선과 우수한 밀착력으로 우천 때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는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새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앉은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럼버 서포트 ▲후방주차보조 시스템 ▲열선 시트와 스티어링 휠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거나 확대했다. 현대차는 차체자세제어장치와 같은 고사양 가치 안전장비 기본 적용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을 최소화하고 트림을 기존의 4개에서 3개로 간소화했으며 소상 차종 최초로 패키지 옵션을 운영해 소비자의 편의사양 선택폭을 확대했다. 포터II 2015의 가격(슈퍼캡 초장축 2WD 수동변속기 기준)은 ▲슈퍼(Super) 모델은 1440만원 ▲하이슈퍼(Hi-Super) 모델은 1545만원 ▲골드(Gold) 모델은 1700만원이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5 역시 차체자세제어장치(ESC, ABS 기능 포함)를 기본으로 적용한 데 이어 급제동 경보시스템(ESS)과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사양으로 새로 추가해 주행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플러시 글라스를 주력 모델에 기본 적용해 기본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열선 스티어링 휠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기존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사양 중 주요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승용 감각의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신규 적용해 기능성을 높이고, 운전석 암레스트를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등 각종 편의 사양을 추가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5 가격(12인승 2WD 수동변속기 기준)은 ▲디럭스(Deluxe) 모델 2160만원 ▲럭셔리(Luxury) 모델 2315만원 ▲프리미엄(Premium) 모델 2405만원이다.

2014-12-21 09:31:1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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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볼보 V40 vs 골프 GTD, 최강의 해치백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점점 큰 차를 찾는다. 좀 더 넉넉한 실내와 트렁크를 원하는 것과 더불어 남에게 보이는 이미지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흐름과 상관없이 콤팩트카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도 많다. 특히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세련미를 갖춘 차라면 더욱 눈길을 끌게 마련이다. 최근 등장한 볼보의 R-디자인 시리즈도 바로 이런 차다. 이 차종들은 기존 S60과 V40, V60에 새로운 디자인 파츠를 적용해 더욱 강렬한 이미지로 태어났다. 이들 중 기자의 눈을 가장 사로잡은 차는 'V40 R-디자인'이다. V40은 국내 수입 해치백시장의 최강자인 폭스바겐 골프에 맞설 라이벌로 꼽혀왔으나 부족한 라인업이 늘 지적됐다. 이번에 볼보는 V40 D4 R-디자인과 T5 R-디자인을 동시에 공개하면서 각각 골프 GTD와 골프 GTI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시승차로 배정된 차는 디젤 모델인 D4 R-디자인이다. 외관상으로는 스포티한 범퍼와 휠이 눈에 띈다. 골프가 TDI에서 GTD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쓰인 방식이다. 볼보는 여기에 R-디자인 전용 사이드 미러캡과 리어 스포일러, 전용 엔드 파이프 등으로 차별화했다. 차체 크기를 보면, V40은 골프보다 115m 길고 10mm 낮다. 너비는 두 차가 같다. 휠베이스(앞뒤 차축간 거리)는 V40이 2645mm, 골프가 2640mm로 5mm 차이에 불과하다. 휠베이스에 비해 차체 길이 차이가 크다면 나머지 길이는 앞뒤 오버행(범퍼 끝부터 바퀴 중심까지 거리)으로 배분됐다는 얘기다. 오버행이 짧은 골프의 앞모습이 좀 더 역동적이고 탄탄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대신 뒷모습은 V40이 더 개성 있고 독특하다. 몸을 확실히 감싸주는 V40의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이다. GTD의 시트도 일반 시트보다는 밀착감이 좋지만 질감이나 마감처리가 V40보다 떨어진다. 대신 GTD는 스포티한 D-컷 스티어링 휠로 드라이빙의 만족감을 높인다. 두 차는 라이벌답게 스펙에서도 막상막하다. 최고출력의 경우 V40 D4 R-디자인은 190마력, 골프 GTD는 184마력이고, 최대토크는 V40 D4가 40.8kg·m, 골프 GTD는 38.7kg·m다. 이 데이터만 보면 V40이 앞서지만, V40은 GTD보다 125kg이 무겁다. 따라서 마력당 중량비(1마력이 담당하는 무게. 수치가 적을수록 좋음)를 보면 V40이 8.18, GTD가 7.77로 GTD가 우월하다. 두 차의 성능 차이는 일반도로 주행 중에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두 차 모두 토크감이 좋고, 발진 가속이나 추월 가속성능이 훌륭하기 때문.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8단으로 세분화된 V40의 변속감이 6단 DSG를 쓴 GTD보다는 미세하게 나은 느낌이다. 서스펜션의 경우도 V40이 도로 밀착감이나 승차감에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인다. 물론 그 차이는 크지 않다. V40의 8단 자동변속기는 연비에서도 위력을 드러낸다. 도심 14.8, 고속도로 20.3, 복합 16.8km/ℓ의 연비는 GTD(14.4/18.8/16.1)보다 조금씩 앞선다. 파워는 훌륭하지만 연비가 떨어지던 예전의 볼보 모델들의 모습과는 큰 차이가 있다. 시가지와 간선도로를 4:6으로 달린 이번 시승에서 V40은 15.0km/ℓ를 기록했다. V40 D4 R-디자인의 가격은 4830만원으로 GTD(4240만원)보다는 비싸다. 대신 V40에는 GTD에 없는 시티 세이프티와 보행자·자전거 감지 시스템,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보행자 에어백 등이 장착돼 있어 안전도를 높여준다. V40 R-디자인이 넘어야 할 상대는 골프뿐만이 아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나 BMW 1시리즈, 푸조 308 등도 최근 인기를 끄는 막강한 라이벌들이다. 이 치열한 시장에서 V40 R-디자인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해진다. 볼보 V40 D4 R-디자인 뛰어난 기본기에 세련미를 더했다. 연비도 좋은 편.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12-21 08:00:48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