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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부풀린 4개 수입차종에 과태료 부과…크라이슬러 오차율 ‘최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차 4개 차종에 300만∼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문제의 4개 차종은 아우디 A4 2.0 TDI,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체로키, BMW 미니쿠퍼 컨트리맨이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해 6월 이들 차종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최근 이를 집행했다. 양산차 연비 사후 관리는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시험차량 3대를 출고장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4개 공인시험기관 중 무작위로 선정한 기관에서 1차 시험을 실시한다. 3대의 측정 차량 평균값이 신고 연비보다 -5%를 초과할 경우 1차 부적합 판정을 내리며, 2차 선정을 위한 시험차량 3대를 새로 선정해 업체가 선택한 시험기관에서 2차 시험을 실시하다. 여기서도 신고 연비보다 낮을 경우 최종 부적합 판정을 내리게 된다. 당시 산업부 조사 결과 아우디 A4는 도심 연비와 고속도로 연비가 표시 연비보다 각각 5.4%, 6.5% 낮아 허용오차범위(5%)를 넘어섰다. BMW 미니쿠퍼 컨트리맨은 도심 연비가 6.0%, 고속도로 연비는 5.4% 낮았으며, 크라이슬러 그랜드체로키는 도심 연비가 12.4%, 고속도로 연비는 7.9% 밑돌았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고속도로 연비가 5.9% 낮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당시 BMW 외에는 이의 제기가 없었으며, 미니 컨트리맨은 이튿날 재시험을 실시했으나 오히려 연비가 더 낮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A4, 크라이슬러 그랜드체로키, 폭스바겐 티구안은 각각 300만원, BMW 미니쿠퍼 컨트리맨은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과태료 금액은 연비 관련 규정 위반 횟수에 따라 정해진다. 해당 수입차 업체들은 6일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과태료 금액은 적지만 연비 과장 사실을 인정할 경우 소비자 보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 이의신청은 60일 이내에 해야 하며, 이의신청을 할 경우 14일 이내에 법원에 통보되고 이후 재판이 진행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고려할 사항이 많아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며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와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2015-01-07 17:22: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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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입차 판매 19만대 돌파…최고 인기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지난 2014년에 국내에 판매된 수입차가 총 19만6359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7일 낸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1월 등록보다 0.9% 증가한 1만7120대로 집계됐다. 이를 포함한 2014년 연간 누적 판매는 2013년 누적 15만6497대보다 25.5% 포인트 늘어난 19만6359대다. 2014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4만174대로 선두를 지켰고, 메르세데스 벤츠 3만5213대, 폭스바겐 3만719대, 아우디 2만7647대 등 독일 4사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포드 8718대, 토요타 6840대, 미니 6572대, 렉서스 6464대, 크라이슬러 5244대, 랜드로버 4675대, 닛산 4411대, 혼다 3601대, 푸조 3118대, 볼보 2976대, 인피니티 2777대, 포르쉐 2568대, 재규어 1989대, 피아트 1163대, 시트로엥 620대, 캐딜락 503대, 벤틀리 322대, 롤스로이스 45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단일 차종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8106대)이었고, BMW 520d(6546대), 메르세데스 벤츠 E 220 CDI(5921대)가 2~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4위부터 10위까지의 차종으로는 폭스바겐 골프 2.0 TDI,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렉서스 ES300h, BMW 520d X드라이브, 메르세데스 벤츠 E250 CDI 4매틱, BMW 320d,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판매 결과만 보면 연간 판매순위와 마찬가지로 티구안과 520d가 1~2위를 차지했으며, 닛산 캐시카이는 7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0만7490대(54.7%), 2000cc~3000cc 미만 6만7134대(34.2%), 3000cc~4000cc 미만 1만5909대(8.1%), 4000cc 이상 5640대(2.9%), 기타 186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5만7796대(80.4%), 일본 2만4093대(12.3%), 미국 1만4470대(7.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3만3054대(67.8%), 가솔린 5만5383대(28.2%), 하이브리드 7736대(3.9%), 전기 186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1만7360대로 59.8% 법인구매가 7만8999대로 40.2%를 차지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만2409대(27.6%), 서울 3만717대(26.2%), 부산 7826대(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만7635대(35.0%), 부산 1만4489대(18.3%), 경남 1만2191대(15.4%)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2014년 수입차 시장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중소형, 디젤, 젊은 소비자가 시장 성장세를 이끈 한 해였다"라고 설명했다.

2015-01-07 13:54:3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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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내 완성차 판매조건, 어디가 유리할까?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1월 판매조건을 내걸면서 새해 신차 판매전에 나섰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달보다 전체적인 조건이 약간 나빠졌다. 엑센트와 LF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는 지난달에 기본 할인 또는 저금리가 제공되었으나 이달에는 그런 조건이 없어졌다. 대신 지난달에 할인되지 않던 투싼ix가 이달에는 20만원 기본 할인된다. 최고 인기 모델인 아반떼는 지난달에 '50만원 할인' 또는 '20만원 할인+3.9% 저금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던 조건에서 '20만원 할인+3.9% 저금리'로 단일화 됐다. 벨로스터(20만원 할인+3.9% 저금리)와 i30·i40(50만원 할인+3.9% 저금리)의 판매조건은 지난달과 같다. 조건이 가장 후한 모델은 그랜저 하이브리드(구형)로, 100만원 할인 또는 50만원 할인+3.9% 저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달에 새롭게 추가된 조건도 있다.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엑센트 구입 때 3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쏘나타 또는 그랜저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아슬란 구입 때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이 현대차를 구입할 경우에는 각각 50만원(에쿠스, 제네시스, 아슬란), 30만원(벨로스터, i30, i40)을 할인해준다. 또한 현대캐피탈 리스·렌탈을 통해 에쿠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대카드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증정한다. 기아차도 지난달에 비해 할인금액이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거의 전 차종에 걸쳐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현대차보다 조건이 좋다. 차종별로 보면 모닝 30만원, K3 50만원, K5 가솔린 100만원, K5 LPI 50만원, K7 50만원, K7 700h 100만원, 스포티지R 20만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특히 K5 500h는 '200만원 할인' 또는 '100만원 할인+1.5% 저금리'가 제공돼 가장 조건이 좋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이번 달부터 전 차종 할부 기준금리를 평균 1% 포인트 낮춘다. 원리금 균등납부 방식으로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이 선수금 15% 이상을 납부할 경우 기존 5.9% 금리가 4.9%로(12/24/36개월), 6.9%는(48개월) 5.9%로, 7.5%(60개월)는 5.9%로 할부금리가 평균 약 1% 포인트 인하된다. 한국GM은 지난달보다 판매조건이 좋다.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등 2개 차종 구입 때 최대 1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3년간 3회 엔진오일 무료교환 혜택 및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중복 적용해 준다. 이는 올해 한국GM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의 명칭을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Chevrolet Complete Care)'로 바꾸면서 1월 한 달 간 쉐보레 스파크 혹은 크루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혜택이다. 더불어 0% 무이자할부 및 무이자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1월에도 지속하고, 스파크와 크루즈 차량에 대해 선수금이 없는 1% 할부 프로그램을 자사 최초로 시행한다. 한국GM은 이 밖에도 1월 중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가지의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최대 200만원 보험료 지원 ▲생산일자별 최대 200만원 유류비 지원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대상 차종 매그너스와 구형 마티즈까지 확대 적용 ▲전시장 방문고객 대상 고급 귀마개 증정 및 추첨을 통해 스파크와 아이패드 에어 제공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서비스 지속 제공(카마로 및 법인 택시 등 제외)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이를 활용하면 알페온은 최대 320만원, 캡티바는 270만원, 말리부는 24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1월에 구입하는 공무원에게 SM3 Neo 30만원, SM5 50만원, 뉴 SM7 Nova 70만원, QM5 Neo 50만원, QM3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QM5 Neo 1월 출고 고객 중 스마트 할부 이용 고객은 4.5%의 저리할부가 적용된다. 2015년형 SM5를 6.5% 오토론으로 구매하는 할부고객(36개월 이상&할부원금 1500만원 이상, 리스·착한 할부 제외)에게는 고급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월부터 시행되는 2000cc 이상 개별소비세 인하로 뉴 SM7 Nova 가격이 전 트림에 걸쳐 40만원~50만원 일괄적으로 내린다. 1월부터 조정된 뉴 SM7 Nova의 판매 가격은 SE는 3000만원, LE 3200만원, RE 3450만원, LE35 3480만원, RE35 3820만원이다. 아울러 와인 나파 가죽 시트, 뒷좌석 VIP 패키지 등 인기 옵션들도 일부 가격을 낮춰 제공된다. 또한 구매 횟수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재 구매조건도 계속 운영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기념으로 렉스턴 W나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또는 6.9%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가족여행비를 각각 30만원을 지급하며, 코란도 C는 20만원을 지급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 구입 고객에게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체어맨 W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또는 6.9%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4-Tronic(AWD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 주며, 체어맨 W V8 5000은 유류비 1000만원 지원,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체어맨 W 구매 고객이 체어맨 보유 및 출고 경험이 있으면 300만원을, 쌍용차 RV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200만원을 할인해 주며, 수입차 및 중형 승용차 이상을 보유하면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 밖에도 양띠 해를 맞아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RV차량을 구입하는 고객(가족 포함)이 양띠일 경우 1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며,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사업자에게는 10년치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한다.

2015-01-07 11:11:4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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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굴뚝 농성' 해고노동자 형사고소…"농성 안 풀면 하루 100만원씩 부과"

쌍용자동차가 평택공장 굴뚝 위에서 농성 중인 해고노동자 2명을 형사고소하고 퇴거단행 가처분 신청을 냈다. 쌍용차는 7일 "농성 중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이창근 정책기획실장과 김정욱 사무국장에 대해 수원지법 평택지원에 퇴거단행 가처분 신청을 6일 제기했다"며 "농성을 풀지 않을 경우 1명당 하루 100만원의 간접강제금(법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 발생하는 비용) 부과도 요구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앞서 지난달 말 농성자 2명을 주거침입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농성자 2명이 철조망을 절단하고 무단으로 공장에 침입해 불법으로 굴뚝에 올라갔다"며 "농성으로 인한 회사 이미지 추락 등 피해를 입는 만큼 회사차원에서 할 수 있는 법적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쌍용차 홍보팀 관계자는 "기업 노조가 대화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뿌리치고 굴뚝 농성을 해 회사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100만원의 간접강제금의 부과 근거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파악한 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이 실장과 김 국장은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를 무효로 볼 수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에 반발해 지난달 13일부터 평택시 칠괴동 쌍용차공장 높이 70m 굴뚝에 올라 26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2015-01-07 10:49:2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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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판 '험비' 대량생산 나선다

기아자동차가 개발한 차세대 소형전술차량(LTV, Light Tactical Vehicle)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개발시험평가 및 운용시험평가 전 항목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한국 육군 전투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차는 그간 국군에 없던 것으로, 미군의 '험비' 군용차량과 비슷하며 기동성과 생존성을 중시한 다목적 차량이다. 개조에 따라 무기 탑재 차량이나 지휘 차량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그동안 한국군에는 지프형 지휘차량(K131, 레토나와 같은 차종) 밖에 없었고, 이 차량은 생존성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소형전술차량은 일반 승용차의 0.8t 강판보다 여섯 배 이상 두꺼운 5t 강판을 사용해 적의 소총 공격에도 방호 및 기동이 가능하다. 차체의 길이×너비×높이는 5000×2160×2000mm로, 허머 H2에 비해 길이는 171mm 짧고, 너비는 98mm 넓고, 높이는 12mm가 낮다. 두꺼운 강판으로 인해 차체중량이 5000kg에 이르는 만큼 최고시속은 130km 정도지만, 항속거리는 500km 이상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차는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50kg·m의 유로5 디젤 엔진을 장착해 60%의 등판능력과 760mm의 도섭 능력으로 일반적인 소하천을 건널 수 있다. 또한 영하 32도에서의 시동도 문제 없다. 서스펜션은 앞뒤 모두 독립형 더블 위시본 타입을 사용했으며, 에어컨과 전자제어 8단 자동변속기를 갖춰 작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런플랫 타이어를 장착해 적의 소총 공격에 대비했다. 덕분에 야전에서 운용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켰고 도로가 아닌 지형에서도 운용이 가능해 전술적 운용능력 및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본 차체를 활용하면 전투지휘뿐 아니라 수색정찰, 근접정비지원, 통신 및 유도무기 탑재차량, 화생방 정찰차량 등 다양한 무기체계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위사업청 측은 기아차와 함께 올해 6월쯤 개발을 마무리해 2016년부터 군 전력화를 이룰 계획이다. 해외에서 개발된 소형급 전술차량보다 성능 및 가격 등에서 유리해 수출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방위사업청의 설명이다. 기아차는 LTV 외에도 지프형 지휘차량을 대체하는 NLCV(Next Light Command Vehicle)와 기존 트럭을 대체하는 통합표준차(Standard Cargo Truck)도 곧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2015-01-06 18:08: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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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LPG차→가솔린차로 구조변경 상품화 성공

AJ렌터카가 운영하는 중고차 매입 전문브랜드 AJ셀카(사장 이현우)가 업계 최초로 가솔린구조변경차량을 상품화하고, 해당 차량에 대한 품질보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솔린 구조변경차량은 LPG차량의 연료계통 부품을 변경해 가솔린차로 연료방식을 전환한 차를 뜻한다. AJ셀카는 지난 11월부터 매각시점이 된 AJ렌터카 LPG차량 일부를 국가공인 1급 공업사를 통해 가솔린차량으로 변경했다. 모든 부품은 자동차제조사 인증을 받은 새 부품, 순정부품이며, 쏘나타, K5만 구조변경을 진행했다. 회사는 구조변경완료차량 중 교통안전공단 성능테스트 및 안전검사를 모두 통과한 차량만을 AJ셀카옥션에 출품, 딜러를 통해 판매를 진행하며, 개인고객은 AJ셀카 소매센터(가양, 부천센터 등)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AJ셀카의 가솔린 구조변경차량은 중고차지만, 연료관련 부품이 새 순정부품이기에 일반 중고차보다 오랜 기간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동급 LPG차량과 가솔린차량 중고시세의 중간 수준이며, AJ셀카 및 AJ셀카옥션을 통해 가솔린구조변경차량을 구입한 경우 2년 또는 주행거리 4만km까지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 받을 수 있다. 보증 범위는 연료펌프모듈, 연료탱크, 연료라인 등 연료관련 부품에 해당한다. 고객이 차량구매 후 이상 발생 때 AJ셀카 컨택센터를 통해 전화접수하면 전국 200여개 AJ렌터카(셀카) 정비네트워크 및 지정된 협력공장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새 순정부품을 장착하고 교통안전공단 인증을 받은 구조변경 차량의 경우 차량 내구성 면에서 장점이 있다"며 "다만 해당차량이 공인된 교통안전공단검사를 통과한 차량인지, 품질보증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AJ셀카 조성봉 전무는 "업계 최초로 판매되는 가솔린구조변경 차량의 고객 신뢰도를 높여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품질 보증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1-06 15:39: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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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드라이빙센터에서 겨울철 주행 즐기세요"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동절기를 맞이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오는 2월말까지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아이스 링크를 운영한다. 이 행사에서는 BMW 4륜구동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xDrive 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교육 아래 진행되는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한 겨울의 도로 상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과 윈터 타이어의 성능 비교 및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 주행 방법을 익히며 BMW의 안전성과 최적화된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윈터 드라이빙' 중 스노 베이직(Snow Basic) 프로그램은 눈길 안전 교육과 다목적 코스에서의 실제 스노 드라이빙 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총 90분이며, 가격은 10만원이다. 이와 함께 스노 M 드리프트(Snow M Drift) 프로그램은 고성능 BMW M카로 눈 덮인 원선회 코스에서의 드리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총 140분 동안 진행되는 스노 M 드리프트 프로그램은 안전을 위해 어드벤스드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30만원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예약은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에서 가능하며 i3 전기차를 포함해 원하는 BMW나 MINI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 홀에 오픈한 xDrive 빌리지에서는 4륜구동 차량 전시 및 영상을 통해 4륜구동 기술 및 겨울 안전주행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월 1일까지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윈터 타이어 전시 및 상세 설명 자료를 설치해 겨울철 윈터 타이어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안전 정보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는 xDrive 빌리지 오픈 기념으로 9일까지 고객 320명을 초청해 xDrive의 인텔리전트 4륜구동 기술 교육과 눈 덮인 트랙에서 펼쳐지는 스노 드라이빙 및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지역 주민을 포함, 방문객 모두가 드라이빙 센터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대형 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302평 규모의 아이스 링크 '아이스반(Eisbahn)'을 설치해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아이스반은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를 포함해 3000원이다.

2015-01-06 15:16:4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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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5]현대차, 애플·구글 서비스 동시 연동되는 스마트카 공개

현대차가 손목시계로 자동차 시동을 걸고, 운전자의 건강 상태, 생활 패턴을 기록하는 등 영화에서 나올 법한 다양한 미래 차량IT 신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6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5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첨단 차량IT 분야 신기술들을 공개하며 '인간을 위한 기술(Technology with Human Touch)'을 미래자동차 콘셉트로 제시한다. 현대차는 ▲연결성(Connectivity):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워치(Smartwatch)를 연결한 차세대 블루링크(Blue Link)와 애플社와 구글社의 스마트폰 서비스를 연동시킨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nforntainment System) ▲안전성(Safety):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인 스마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와 주행 때 전면 윈드실드 글라스에 주행 및 안전 정보를 표시해주는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ugmented Reality Head-Up Display, HUD) ▲친환경: 투싼 연료전지차(FCEV) 등 3가지 테마 총 17종의 신기술들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쏘나타와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제네시스를 전시하는 등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차량들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게 한 데 차별화를 두었다. 우선 현대차는 기존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손목시계를 통해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워치' 블루링크 시스템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이 기기를 통해 운전자는 '시동 걸기, 문 여닫기, 주차장에서 자동차 찾기' 기능을 운전자의 목소리를 통해 제어하게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격 공조, 전조등 켜기, 경적 울림, 긴급 출동 서비스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이번 스마트 워치용 차세대 블루링크를 올해 상반기 북미 시장에 선보일 계획으로 미래 신기술로 각광받게 될 차량용 웨어러블 기기의 주도권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스마트 워치 상용 기술 외에도 미래에 구현될 '스마트 워치 선행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미래의 '스마트 워치'는 운전자의 건강 상태, 행동 패턴을 기록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차량용 라이프로그(Lifelog) 기능도 탑재하고 있으며, 주행 중 위험한 상황 발생 때 스마트 워치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까지 탑재해 운전자에게 똑똑한 차량 도우미가 되어 줄 계획이다. 현대차는 미래형 스마트 워치와 함께 ▲별도의 접촉 없이 운전자의 손동작을 인식하여 다양한 조작을 가능하게 한 3차원 모션인식 ▲앞좌석 뒷면에 태블릿 PC를 거치해 연결하면, 이와 연동해 각종 콘텐츠 제공, 공조 기능 제어 등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뒷좌석 상태를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게 한 뒷좌석 스마트 태블릿(Smart Tablet) 거치대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인포테인먼트 전시물을 전시해 첨단IT 차량의 미래를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현대차는 스마트폰의 '애플(Apple)社의 카플레이(CarPlay)'와 '구글(Google)社의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두 가지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을 차량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에 공용으로 연동시켜 내비게이션, 음악 듣기, 전화 걸기, 메시지 보내기 등 각종 스마트폰 기능을 가능하게 한 신기술을 신형 쏘나타와 그랜저에 적용해 전시한다. 특히 아이폰 음성인식 기능인 애플 시리(Siri)와 연동해 주행 중 별도의 휴대폰 조작 없이 차량의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한 시리 음성명령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 시스템의 주요 기능 중 하나로 이 서비스는 올 해부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타 지역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차는 첨단 기술을 통해 편의성뿐 아니라 고객의 안전성까지 고려한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스마트 ADAS와 ▲증강현실 HUD도 선보인다. 스마트 ADAS는 ▲스마트키를 통해 전자동 주차를 가능하게 해주는 원격 전자동 주차 시스템 ▲교차로 진입 때 현재 신호등 상태 및 잔여 시간 정보를 제공해주는 신호 정보 제공 시스템 ▲고속도로 주행 때 차선, 차간 거리를 유지해 안전하게 자동 운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운전자 비상상황 발생 때 차량을 갓길에 안전하게 정차하는 응급상황 비상정지 시스템 등 종합 안전 주행 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이 신기술이 적용된 제네시스 실차 주행 영상을 관람객들에게 상영함으로써 차량 안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게 된다. 또한 이번에 처음 선보인 증강현실 HUD는 운전 때 필요한 주요 주행정보를 전면 윈드실드 글라스에 3차원 이미지 형태로 투영해 ▲속도계 ▲주변 위험 및 장애물 감지 ▲차선이탈ㆍ끼어들기 감지 ▲내비게이션 안내 등 각종 주행 관련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주행 안전 및 편의성을 향상 시킨다. 특히 제네시스 쇼카에 구현한 증강현실 HUD는 기존 HUD보다 크기는 약 4배(57인치), 해상도는 6배(1280×540)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신호 정보 제공 시스템, 끼어들기 경보, 충돌 주의 경고 등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각종 시스템과 연동해 작동한다. 더불어 현대차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15 10대 최고 엔진(2015 10 Best Engines Winners)'를 수상한 투싼 연료전지차(FCEV)를 전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09년 CES에 완성차 업체로는 이례적으로 IT업체와 공동부스가 아닌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차량IT 분야 신기술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참가하면서 다양한 차량IT 신기술과 미래자동차 첨단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형 신기술들을 통해 차량IT 기술 표준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도의 IT와 자동차와의 융합 기술을 확보하는 데 적극 나섬으로써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보다 똑똑한 차량이 실제 도로에서 달리는 날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등 전 세계 최고의 IT, 전자업체들이 참가해 매년 최첨단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2015-01-06 14:17:2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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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앞둔 현대차 투싼ix 후속(TL), 실내 이렇게 생겼다

현대차가 개발 중인 투싼ix 후속 모델(개발 코드명 TL)의 차체 일부가 국내외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특히 실내 사진이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현대차 '투싼ix 후속TL클럽'과 '월드카팬즈'에 따르면, 현대차는 TL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도로 주행테스트를 한창 진행 중이다. TL은 위장막으로 둘러싸여 자세한 외관을 볼 수는 없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한 '인트라도' 콘셉트카와 유사한 스타일이다. 앞뒤 차체는 가운데를 돌출시킴으로써 날렵한 이미지를 살렸으며,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엔진 라인업은 다섯 가지 정도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6ℓ GDI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1.7ℓ과 2.0ℓ CRDi 디젤 엔진은 유럽 시장용으로, 2.0ℓ과 2.4ℓ GDi 가솔린 엔진은 미국 시장용으로 나올 예정이다. 또한 앞바퀴굴림을 기본으로 4륜구동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TL은 안전장비 면에서도 진일보했다. 후측방 감지시스템(BSM)을 비롯해 어드밴스드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유지감지장치(LDWS) 등 첨단장비가 탑재될 예정이다. 투싼 ix의 후속 모델은 2015년 가을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며, 첫 데뷔 무대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유력하다.

2015-01-06 14:06:3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