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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2015 북미 올해의 차’ 수상…현대 제네시스 '최종후보'로 선전

폭스바겐 신형 골프 및 골프 GTI가 '2015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12일(현지 시간) 북미국제오토쇼 프레스데이의 개막행사에서 발표된 '북미 올해의 차'에는 현대 제네시스와 포드 머스탱, 폭스바겐 골프가 최종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골프가 최종 승자로 기록됐다. 현대차는 2009년에 1세대 제네시스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11년에는 쏘나타가 최종후보에 올랐고 2012년에는 아반떼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골프는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을 통해 기술혁신, 디자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소형 해치백 시장의 벤치마크 모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7세대 골프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 하에 탄생한 혁신적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가로배치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에서 생산된 최초의 골프로, 최대 100kg 가벼워진 혁신적인 경량설계 디자인과 프리미엄 감성품질, 첨단 기술 등으로 새로운 혁신을 달성해냈다. 또한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2015년 골프 GTI는 새롭게 설계된 차세대 직렬 4기통 1984cc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2.0 TSI)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6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기자단이 공정한 투표를 거쳐 그 해 가장 뛰어난 차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2015 북미 올해의 차는 12월 최종 후보 선정에 이어 이듬해 1월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는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전문 기자단 75명이 투표했다. 미국 폭스바겐 그룹 아메리카 CEO 마이클 혼(Michael Horn)은 "폭스바겐 신형 골프의 수상 소식으로 2015년을 시작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 상은 폭스바겐의 지난 성과와 오랜 노력을 증명해주며, 폭스바겐은 앞으로도 골프 라인업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를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골프는 이미 전 세계 23개국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13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orld Car of the Year)'를 압도적인 투표 차로 수상했으며, '2013 유럽 올해의 차', '2014 일본 올해의 차', '2015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2013 베스트 카', '2012 오토 트로피' 등 전 세계 권위 있는 상을 20개 이상 석권한 바 있다.

2015-01-13 01:18:3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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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정의선 부회장,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추진…향후 전망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매각을 추진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은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 주식 1627만1460주(43.39%) 중 502만2170주(13.39%)를 매각키로 하고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자 모집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은 씨티그룹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에게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형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라는 공지를 보냈다. 매각이 성사되면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지분율은 29.99%로 낮아진다. 이번에 나오는 현대글로비스 물량은 1조5000억원 가량으로 예상 매각가격은 12일 현대글로비스 종가(30만원)보다 7.5∼12.0% 할인된 26만4000∼27만7500원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블록딜의 성사 여부는 13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지분매각에 앞서 현대차그룹이 경영권 승계 차원에서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의 지분교환이 추진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또, 현대글로비스 주식가치를 높여 정의선 부회장에게 '실탄'을 마련해준 다음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의 핵심고리인 현대모비스와 지분 교환을 추진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특히 현대글로비스의 주가가 작년 초 21만8000원에서 최근 30만5000원까지 오른 반면 현대모비스는 28만7000원에서 23만8000원 수준으로 떨어진 만큼 차익시현의 호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해 2월 주가가 31만8000원까지 상승했던 현대모비스 주가는 한전부지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번 지분매각이 일감 몰아주기 등 내부거래 규제를 강화한 공정거래법 취지에 맞추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공정위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 그룹 중 대주주 일가 지분이 상장 30%를 초과하는 계열사의 내부거래 금액이 200억원 또는 연간 매출의 12% 이상일 경우에 이를 규제하고 있다.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의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30% 이하로 낮춤으로써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글로비스 주식 매각은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실탄 마련용이라기보다는 공정거래법상 계열사 지분 30%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정몽구 회장은 일감 몰아주기 해소 차원에서 현대글로비스 주식 6500억원과 이노션 주식 2000억원 등 총 8500억원의 사재를 현대차 정몽구재단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5-01-12 20:29:3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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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북미국제오토쇼]GM, 신형 '볼트' 베일 벗었다

쉐보레(Chevrolet)가 12일(미국시간) 프레스 데이(Press Day)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개막하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의 차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차세대 볼트는 전용 리튬 이온 배터리와 드라이브 유닛,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Ranger Extender)으로 이뤄진 볼텍(Voltec) 시스템을 통해 순수 전기모드로 80km, 1회 충전으로 64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GM 북미 사장은 "차세대 쉐보레 볼트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수천 명의 고객들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플러그인(Plug-in) 전기차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차세대 볼트는 순수 전기모드 및 일반주행 상황에서 모두 작동하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2.6초 만에 시속 49km에 도달하며, 시속 97km/h를 8.4초에 주파해 1세대 모델보다 19% 포인트 향상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차세대 볼트는 날렵하고 대담한 디자인,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5인승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차량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주행거리 향상 기술을 구현했다. 차세대 볼트는 배터리 충전 상태와 실시간 정보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정보를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그래픽으로 보여주고 손쉽게 조작하도록 설계해 한층 편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LG화학과 공동 개발한 18.4kWh 용량의 배터리 셀을 장착해 에너지 축적 능력을 배가했으며, 기존 배터리 셀(288개)을 192개로 획기적으로 줄여 차량 중량을 9.8kg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하는 한편, 배터리 팩을 차량 하부에 장착해 최적의 무게중심을 구현했다. 올 하반기 북미 시장에 출시되는 차세대 볼트는 4억3500만 달러(한화 약 4757억원) 상당의 설비 투자가 이뤄진 디트로이트 햄트래믹(Hamtramck) 공장에서 생산되며, 리튬이온 배터리 팩은 미시건 주에 위치한 브라운스타운(Brownstown) 공장, 드라이브 유닛은 미시건 주 워렌(Warren)의 GM 파워트레인 공장에서 각각 생산된다.

2015-01-12 15:21:4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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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북미국제오토쇼]뷰익, 플래그십 콘셉트카 '아베니어' 공개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Buick)이 11일(미국시간)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개막에 앞서 열린 전야제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소개하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신제품과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플래그십 세단 콘셉트카 아베니어(Avenir)는 이전 뷰익 콘셉트카로부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자인팀이 선보이는 미래 뷰익 브랜드의 비전으로, 프리미엄 스포츠카 감성에 전통적인 뷰익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에드 웰번(Ed Welburn) 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은 "아베니어는 뷰익의 글로벌 성장세와 함께 뷰익 브랜드가 미래에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한다"며 "오늘날 양산모델들이 갖춘 다양한 편의사양들과 매끄럽게 접목된 기술을 바탕으로 더 많은 젊은 고객들이 아베니어를 통해 뷰익 브랜드를 찾게끔 할 것"이라 밝혔다. 아베니어는 매끄러운 표면과 균형 잡힌 차체, 뷰익 특유의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 날렵하게 떨어지는 후면 등으로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또한 날개 형상의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뷰익 라디에이터 그릴 양쪽에는 대담하게 디자인된 LED헤드램프가 장착됐다. 뷰익 아베니어 콘셉트카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ctive Fuel Management; 특정 조건에서 6개 실린더 중 일부만 사용) 등 연비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6기통 직분사 엔진과 패들 시프트가 포함된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뷰익 브랜드가 2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컨버터블 모델 캐스카다(Cascada)는 2016년 상반기부터 본격 판매된다. 캐스카다는 넉넉한 레그룸의 뒷좌석을 포함한 4인승 3도어 컨버터블 모델로 단단한 차체를 바탕으로 뷰익 라크로스(Lacrosse, 국내 판매명 알페온)에 적용된 전륜 하이퍼 스트럿(HiPer Strut) 서스펜션과 후륜 Z링크 서스펜션이 최대출력 200마력의 1.6ℓ 직분사 터보 엔진과 결합해 효율과 성능 모두를 만족시킨다. 특히, 소프트톱 방식의 루프는 소음과 외기로부터의 차단 기능에 충실함은 물론, 시속 50km/h에서도 17초 내에 트렁크 공간으로 수렴하는 성능을 갖춰 주행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배가한다. 마크 로이스(Mark Reuss) GM 글로벌 제품개발 및 구매 총괄 부사장은 이날 공개 행사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전통과 중국 시장에서의 뷰익 브랜드 성장이 미래 뷰익 브랜드의 비전으로 이어져 탄생한 캐스카다는 안전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1-12 15:08:3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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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설 귀향차 지원해드립니다"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54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5박6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18개 드라이빙센터에 있는 K7 2015와 더 뉴 K9,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는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4명을 선정해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차량 전달 때 5만원 상당의 주유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기아차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향 차량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즐거운 귀향길에 기아차와 동행하며 성능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새해를 맞아 1월 개인 출고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15명을 선정, 이들에게 '주차 알림 번호 지킴이'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한다. 주차 알림 번호 지킴이는 특수 단말기에 차량 고객의 핸드폰번호 대신에 한 시간마다 변하는 임의번호를 표시해 차량 고객과 전화연결을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운전자의 연락처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게 된다.

2015-01-12 14:26:1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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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북미국제오토쇼, ‘고성능차’ 부활 이끈다

새해 모터쇼의 포문을 여는 북미국제오토쇼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홀에서 열린다. 이번 모터쇼는 지난 수년간 대세를 이룬 친환경차와 함께 고성능차가 다수 출품되는 게 특징이다. 신형 쉐보레 볼트는 디트로이트에서 주목받을 차 가운데 하나다. 전기모터와 조합되는 구형의 1.4ℓ 가솔린 엔진 배기량을 1.5ℓ로 키워 동력성능과 주행거리를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혼다는 연료전지차 'FCV 콘셉트'를 공개한다. 이 차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뒷바퀴를 일부 가렸으며, 도어 핸들도 노출시키지 않았다. 연료효율은 혼다가 과거 선보였던 모델보다 60% 높아졌으며, 완전 충전 때 주행가능거리는 300마일(약 480km)다. 캐딜락은 최고출력 640마력의 CTS-V를 내놓는다. 새 엔진은 7세대 콜벳 Z06에서 가져온 LT4 엔진을 얹었으며,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3.7초에 불과하다. 556마력 엔진을 얹은 2세대 CTS-V보다 한층 강화된 성능이어서 스포츠 세단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의 고성능차인 신형 어큐라 NSX도 등장한다. NSX는 90년대 혼다 기술력의 상징을 나타내던 미드십 스포츠카로, 한동안 단종된 후 수년간 신차 개발 소문이 돌았다. 신형 NSX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해 BMW i8과 유사한 성격을 지녔다. 인피니티는 Q7 후속모델 성격의 Q60 콘셉트를 공개한다. 이 차는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타일을 강조했다. 정교한 디테일과 낮은 루프라인, 퀼티드 타입 가죽 시트는 Q80 인스퍼레이션을 연상시키며, 전면 휠 아치 뒤에 위치한 공기역학적 설계의 에어덕트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 Q50오 루즈 콘셉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다. Q60 콘셉트는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곧 양산 모델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는 6시리즈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소개한다.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쿠페가 차례로 등장하며, 이들의 고성능 차종인 M6 시리즈도 나온다. 스타일은 새로 디자인한 앞뒤 범퍼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로 단장했다. 엔진은 450마력 8기통 가솔린, 320마력 6기통 가솔린 엔진, 313마력 6기통 디젤 등 3종류가 마련된다. 미니의 고성능 버전인 JCW도 나온다. 231마력의 4기통 엔진을 얹은 신형 JCW는 0→시속 100km 가속시간 6.1초, 최고시속 246k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탈리아의 디자인· 보디 제조업체 '투어링 수퍼레제라'와 미니의 협력으로 탄생한 '미니 슈퍼 레제라 비전'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는 중대형 세단 GS의 고성능 버전인 GS F를 처음 소개한다. V8 5.0ℓ 473마력 엔진을 얹었고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시프트(SPDS)를 적용해 0.1초 만에 변속이 가능하다. 최대토크는 53.7kg·m에 이른다. 폭스바겐은 고성능 크로스오버카인 '크로스쿠페 GTE'를 내놓는다. 5인승의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콘셉트로 개발된 이 차는 포르쉐 마칸, 아우디 Q5와 비슷한 크기의 중형 SUV다. V6 3.6ℓ 276마력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54마력, 114마력)를 조합해 총 355마력의 출력을 낸다. 201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나온 '크로스블루' 콘셉트카를 발전시킨 이 차는 2016년 양산될 예정이다.

2015-01-12 14:07:4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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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PACE' 양산 계획 발표

재규어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실용성을 겸비한 자사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Performance Crossover) 차량인 F-PACE(한글명: F-페이스)의 양산 계획을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앞두고 열린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비즈니스 브리핑에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F-PACE는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국내에 선보였던 콘셉트카 C-X17의 양산 모델이다. 오랜 레이싱 역사와 스포츠 DNA를 지닌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크로스오버 차량답게 주행성능은 가장 재규어다운 스포츠카 F-TYPE에서 영감을 받아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이어 받았으며 실용성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재규어 최신 라인업으로 합류 예정인 F-PACE에는 재규어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정밀한 핸들링, 유연한 승차감,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최첨단 기술까지 모두 집약됐다.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위한 재규어 최신 기술을 응축시켜 F-PACE는 콘셉트카의 미래 지향적인 성격을 현실로 구현시켰다. 재규어가 선도하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인텐시브 차체(aluminium-intensive architecture)와 최신 서스펜션 시스템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구동시키며, 새로운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Surface Progress Control)과 본능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은 도로 사정과 날씨에 관계없이 탁월한 주행 능력과 안전을 보장한다. 재규어 스포츠카 DNA를 확인할 수 있는 유려한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과 럭셔리함을 갖춘 인테리어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F-PACE는 최상의 실내 공간에 5인승 좌석을 결합해 재규어 라인업 사상 가장 실용적인 스포츠카로 자리할 예정이다. 앤디 고스 재규어 랜드로버 그룹 세일즈 총괄 사장은 "재규어가 창립 8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념하기 위해 '우아함(Grace), 속도(Pace), 공간(Space)'이라는 창립 이념에 부합하는 차량을 선보인다"며 "F-PACE는 창립 이념에 부합하며, 혁신적인 차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6년 판매를 시작하는 재규어 F-PACE는 영국 솔리헐 공장에서 생산되며, 뛰어난 성능, 내구성 등을 입증하기 위해 혹독하고 대대적인 실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올 하반기 공개된다.

2015-01-12 10:03:0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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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Mercedes Finance me 캠페인' 론칭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Mercedes-Benz Financial Services Korea, 대표 아디 오펙)가 '메르세데스 파이낸스 미(Mercedes Finance me)'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파이낸스 미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대고객 서비스 슬로건이다. 이번 캠페인 런칭과 함께 'Mercedes Finance 美(메르세데스 파이낸스 미)' 아트 기어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기어(gear)'를 모태로 탄생한 작품으로, 금속공예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The Unit-아트 프로젝트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서 만들어졌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의 변속기를 자체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며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창업 정신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아트 기어는 강성 철과 크롬을 주원료로 베벨 기어와 나선형 기어가 맞물려, 실제 기어와 유사하게 제작되었다. 또한 액자 프레임의 기능을 더해, 오래도록 변치 않는 가치를 형상화했다. '메르세데스 파이낸스 미' 아트 기어는 1월부터 '프리미엄 리싱 플러스(Premium Leasing Plus)'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리싱 플러스'는 약정 기간 및 약정주행거리를 선택할 수 있고,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인 인기 리스 상품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아디 오펙 대표는 "언제나 고객 곁에 '평생 파트너'로 함께 하고자 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의 철학을 담아 메르세데스 파이낸스 미 아트 기어를 기획했다"며 "메르세데스 파이낸스 미 캠페인을 통해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월 13일까지 이번 캠페인 론칭을 축하하는 온라인 새해 소망 이벤트를 통해 아트 기어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15-01-12 09:56: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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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폭스바겐 시로코 R라인의 매력은?

해치백은 트렁크가 차체 안쪽에 내장된 형태를 뜻하는데, 특히 유럽에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해치백이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세단에 대한 선호도가 각별했던 탓이다. 그러던 시장 분위기에 일대 반전을 가져온 메이커가 폭스바겐이다. 폭스바겐은 베스트셀러인 '골프'를 앞세워 국내 고객들의 인식을 바꿔갔고, 여기에 자신감을 얻어 2012년 고성능 모델인 '시로코'를 선보였다. 이번에 소개하는 모델은 이 차의 마이너 체인지(부분 변경) 모델이다. 풀 체인지가 아닌 만큼 큰 변화는 없지만 앞뒤 모습은 더욱 강인한 인상으로 탈바꿈했다. 앞모습은 새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을 더한 바이 제논 헤드램프로 단장했고, 뒷모습은 LED 테일램프로 장식했다. 실내 변화의 하이라이트는 센터페시아 위에 달린 스포츠 인스트루먼트 다이얼이다. 오일 온도계와 터보 부스트 게이지, 크로노미터로 구성된 다이얼은 특히 가속을 할 때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성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2.0 TDI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을 170마력에서 184마력으로 올렸고, 최대토크는 35.7kg·m에서 38.7kg·m로 높아졌다. 새 엔진과 짝을 이루는 6단 DSG 변속기의 궁합은 훌륭하다. 초창기 DSG 변속기 울컥거림은 찾아볼 수 없고 자동변속기만큼 매끄러운 변속감각을 전한다. 정지에서 시속 100km 가속시간은 기존 7.9초에서 0.4초 단축된 7.5초다. 웬만한 동급 가솔린차보다 빠른 수준이고, 동급 디젤차 중에서도 매우 훌륭한 편이다. 같은 엔진을 얹은 골프 GTD와 비교하면 고속 주행성능에서 차이를 보인다. 골프 GTD보다 45mm 낮은 차체와 탄탄한 서스펜션으로 고속 핸들링에서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처음 국내에 선보인 시로코 R라인의 경우 19인치 휠을 달았는데, 신형은 18인치로 한 단계 낮아졌다는 점이다. 물론 18인치 휠도 승차감이나 주행성능에서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긴 하지만, 19인치 휠의 시각적인 멋이 사라진 점은 아쉽다. 시로코 R라인의 연비는 도심 13.3km/ℓ, 고속도로 17.1km/ℓ, 복합 14.8km/ℓ다. 구형보다 수치상으로 낮아지긴 했지만 실제 연비는 여전히 뛰어나다. 평균시속 100km로 고속도로를 달리면 리터당 20km 이상을 넘기는 게 어렵지 않을 정도다. 시로코는 달리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해치백이다. 골프와 비교하면 뒷좌석이 조금 불편하고 트렁크가 약간 좁지만, 대신 고속주행의 안정감에서 한 수 위다. 이런 점을 충분히 감안한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폭스바겐 시로코 R라인 멋진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연비도 뛰어난 편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5-01-11 10:48:31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