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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벨로스터' 시판

현대차 대표 '디자인과 혁신의 아이콘' 모델인 벨로스터가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를 적용하고, 2030세대의 젊은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과 신사양을 대거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벨로스터'를 16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더 뉴 벨로스터'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는 운전자가 직접 차량의 가상 엔진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행 모드별(다이나믹, 스포티, 익스트림) 엔진 음량과 ▲저·중·고 음역대별 음색 ▲가속페달 반응도를 정밀하게 세팅해 다양한 종류의 엔진음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운전자가 직접 고른 엔진사운드는 '나만의 엔진사운드 리스트'에 최대 6개까지 저장 후 운전 상황별로 손쉽게 세팅할 수 있어 역동적인 주행감을 배가시킬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더 뉴 벨로스터'는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해(16bit→32bit) 주행감을 높였으며 ▲차량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켜 전복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상해를 최소화시키는 '롤오버 센서(Rollover Sensor)'적용으로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현대차는 1.6 터보 GDi를 탑재한 '더 뉴 벨로스터 디스펙(D-spec)' 모델에 독자기술로 개발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 Double Clutch Transmission)을 새롭게 적용해 연비와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우수한 연비, 스포티한 주행감, 경제성 등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운전 편의성을 갖춘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동시에 실현한 신개념 변속기로, 민첩한 변속 반응속도와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 등이 특징이다. '더 뉴 벨로스터 디스펙(D-spec)'은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탑재로 기존 모델보다 4% 향상된 12.3km/ℓ의 연비를 실현해 경제성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차는 '더 뉴 벨로스터 디스펙(D-spec)'에 ▲메탈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를 새롭게 적용하고 ▲18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고탄성 페인트 그립 핸들 ▲아날로그 스타일의 수온·연료게이지가 적용된 신규 수퍼비전 클러스터 ▲그립감이 향상된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추가해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벨로스터'는 독특한 컬러의 시트벨트 및 무광 외장 컬러를 추가 적용하는 등 내외장 디자인의 주요 부분을 보강해 더욱 개성있는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벨로스터'의 실내는 총 4가지의 포인트 컬러(블루, 그레이, 오렌지, 레드)를 바탕으로 시트와 시트벨트의 컬러를 동일하게 맞춰 세련미를 강조하는 한편,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0~30대 젊은층의 개성을 한껏 반영해 전 모델에 다즐링 블루, 커피빈, 미스티베이지 컬러를 새롭게 추가하고, 특히 디스펙(D-spec)모델에는 무광 외장컬러 2종(애시드 카퍼, 블루스프린터)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 뉴 벨로스터'는 기존모델 대비 연비와 성능, 디자인, 안전, 각종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해 고객 만족에 힘썼다. 주력 모델인 '디스펙(D-spec)'은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 32비트 MDPS, 블루링크2.0 탑재 스마트 내비게이션, 롤오버센서, 신규 디자인 알로이 휠 등을 기본 적용해 사양가치가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은 90만원으로 최소화했다. '더 뉴 벨로스터'의 판매가격은 ▲유니크 모델이 1995만원 ▲PYL 모델이 2095만원 ▲PYL DCT 모델이 2155만원 ▲디스펙 모델이 2370만원이다.(자동변속기/DCT 적용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벨로스터가 가지고 있던 독특한 감성에 강력한 성능과 강인한 매력을 더해 '더 뉴 벨로스터'가 탄생했다"며 "멋과 성능, 경제성을 모두 중시하는 20~30세대 젊은 고객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차량으로 지속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1-15 19:30:34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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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

기아차, '201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 올 뉴 쏘렌토와 엑스맨의 콜라보레이션 '기아 엑스카(Kia X-Car)' 공개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차가 올해 첫 그랜드 슬램 대회인 '201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본격 실시한다. 기아자동차(주)는 1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아 엑스카(Kia X-Car)' 차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대회 공식차량 107대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19일~2월 1일) 각국 참가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K5, 쏘울, 쏘렌토, 카니발 등 총 107대의 대회 공식차량을 제공한다. 또한, 이 날 기아차는 사전SNS캠페인 및 온라인 바이럴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9n4HEtVQBkI)을 통해 이미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기아 엑스카' 실제 차량을 선보였다. '기아 엑스카'는 올 뉴 쏘렌토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것으로, 엑스맨 캐릭터 '울버린'의 상징과 X로고를 차량 곳곳에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개막과 DVD 출시에 맞춰 이십세기폭스社와 협업 제작한 이번 차량을 대회 기간 내내 호주 멜버른 파크에 전시해, 호주오픈을 방문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을 포함한 전세계 호주오픈 팬들이 본인의 응원 사진과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 (http://bit.ly/KiaGreatestFan) 및 웹사이트(http://kiagreatestfan.com)에 에 업로드 할 경우, '최고의 팬'을 선정해 고급 캠코더를 제공하는 '기아 그레이티스트 팬(Kia Greatest Fan)',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56명의 기아차 고객들을 초청해 호주오픈 경기 관람 및 멜버른 현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Kia Lucky Drive to Australia)' 프로그램, ▲기아 차량에 탑승한 호주오픈 참가 주요 선수 및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를 제공하는 '오픈 드라이브(The Open Drive)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경기장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국내에서 선발된 유소년 20명이 참가하는 호주오픈 볼키즈 프로그램 운영 ▲기아차 홍보 부스 운영 및 차량 전시 등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전세계에 기아차 브랜드를 더욱 알릴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4년째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향후 2018년까지 호주오픈 후원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01-15 15:42:49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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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RV시장 '폭풍성장'…6년새 두 배로 커져

SUV·미니밴 시장 6년새 두 배로 성장 작년 41만대 판매…"신차 가세로 올해 성장 가속 전망" 지난해 생활 방식 변화와 레저 열풍에 힘입어 레저용차량(RV) 판매량이 40만대를 넘어서며 6년 만에 약 2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RV 판매량은 40만7천880대로 집계됐다. RV는 2008년 20만8000여대가 판매된 바 있어 6년 만에 판매량이 약 두 배 급증한 셈이다. RV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니밴을 의미하며, 생활 방식 변화와 레저 열풍에 힘입어 최근 눈에 띄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작년 RV 판매량 가운데 SUV는 전년보다 15.1% 늘어난 33만3377대로 사상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했다. 미니밴 역시 전년보다 12.9% 증가한 7만4503대가 판매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업체별로는 기아차가 신형 카니발, 신형 쏘렌토의 신차 효과에 힙입어 14만2169대의 RV를 판매해 선두를 차지했고, 현대차(13만2801대), 쌍용차(6만6339대), 한국GM(3만9433대), 르노삼성차(2만7138대)가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 보면 싼타페(7만7689대)가 가장 많이 팔린 가운데 스포티지R(4만7729대), 투싼ix(4만1755대), 카니발(4만1643대) 순이었다. 대부분의 차량이 출시 첫해를 기점으로 판매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2008년 출시된 기아차의 모하비(1만581대)는 7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2002년 7인승 차량에 대한 세제 혜택과 신차 효과 등으로 52만784대가 팔려 정점을 찍은 RV 판매량은 이후 꾸준히 감소해 2008년 20만대까지 줄어들었으나 2011년 한국GM의 올란도, 2012년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 2013년 쌍용차의 코란도 투리스모, 2014년 신형 카니발 등 매년 다양한 신차가 쏟아지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상용차를 제외한 차급별 판매 비중에서도 RV는 33.6%(SUV 27.5%·미니밴 6.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형(17.0%), 준중형(16.1%), 경형(15.4%), 준대형(10.5%), 대형(4.3%)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올해 소형 SUV 신차가 시장에 속속 등장하는 만큼 RV 판매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쌍용차가 소형 SUV 티볼리를 내놓은 데 이어 현대차는 상반기에 6년 만에 전면 변경 모델인 신형 투싼을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기아차가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한다.

2015-01-15 09:45:54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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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주 진출 28년 만에 연간 판매 10만대 돌파

현대차, 호주서 28년 만에 연 10만대 판매 돌파 도요타·홀덴·마쓰다 이어 4번째 현대자동차가 호주 진출 28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판매 10만대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14일 호주자동차등록통계청(VFATS)에 따르면 현대차의 작년 호주에서의 판매량은 10만11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9만7006대)보다 3.1% 증가한 수치로 현대차가 호주 시장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호주 시장에서 연간 판매 10만대를 넘어선 업체는 도요타, 홀덴, 마쓰다에 이어 현대차가 4번째다. 이 가운데 도요타와 홀덴은 현지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보다 판매량이 늘며 마쓰다(10만704대)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지난해 현대차의 호주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9.0%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총 3만1505대가 팔린 i30가 이끌었다. ix35(국내명 투싼ix), i20이 각각 1만7922대, 1만4979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ix35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급에서 점유율 22.2%로 최다 판매 모델로 등극했고, i20도 경차급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대차는 호주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가 향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주 시장에서 팔리는 차량 대부분이 국내 공장에서 수출되는 차량인 상황에서 지난달 발효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한 제네시스가 올해부터 호주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인 것도 호재로 꼽힌다.

2015-01-14 16:23:25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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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겨울방학 맞이 '주니어 영어캠프' 연다

현대모비스가 겨울방학을 맞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의 중학생 자녀 250여 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차례에 걸쳐 각각 5박 6일 일정의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거주 지역에 따라 경주, 수안보 한화리조트와 천안에 위치한 재능연수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7년부터 아이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더불어 부모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모비스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매년 이 같은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는 이런 자녀교육 복지 프로그램의 혜택을 협력사도 누릴 수 있도록 협력사 직원의 자녀들에게도 영어캠프에 참여토록 권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프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영어교육 전문 업체와 제휴해 원어민 13명, 한국인 전문 강사 13명의 총 26명 강사진을 구성하고, 아이들이 예체능을 포함한 전 과목을 영어로 학습하도록 돕는다. 또한 올해는 영어교육에 집중했던 예년과는 달리 전인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미래 워크숍'이나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미래 워크숍은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한 뒤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식개선'은 아이들이 실제로 장애인 체험을 해보고 인식을 개선하도록 하며, '문화공연'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미없고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들 공연을 잘 이해하도록 돕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 외에도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하계캠프를 매년 여름방학마다 운영해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5-01-13 16:48:2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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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회장 "쌍용차 미국 진출 1차 검토 마쳤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미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3일 티볼리 발표회에서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은 미국 자동차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그룹에서는 쌍용차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유일 사장은 "미국 진출은 모든 자동차회사의 꿈이지만 경쟁이 어려운 곳"이라며 "1차 컨설팅 회사의 검증은 마쳤는데 언제 미국에 진출할지 아직은 밝히기 힘들다"고 밝혔다. 또 "단일 공장 수요가 5만대 이상 되어야 하므로 아직은 한국 이외의 공장 증설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쌍용차 인수 후 처음에는 상당히 어려웠다. 그래서 2013년에 800억원을 증자했으며, 현재는 쌍용과 6개의 엔진을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유일 사장은 "보통 한 차종 개발에 3000억원이 든다. 3년이면 약 1조원이 드는 셈이다. 그 투자금액은 쌍용차 내부적으로 충당할 것이고, 만약 필요하다면 마힌드라의 도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SUV는 매년 한 대씩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사장은 "체어맨은 2008년 출시됐는데, 이급의 차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데다 투자비가 많이 든다. 그러므로 신차 투입은 시간을 갖고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티볼리의 경우 디젤 엔진은 6월, 롱보디는 연말에 출시하며, 중국에는 3월부터 수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지난해 러시아 사태로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3만2000대 수준이던 것이 작년에 2만대 정도로 줄었다. 이에 대해 이유일 사장은 "작년에 1달러당 32루블인데 지금은 60루블이 넘는다. 그래서 올해는 러시아 물량을 줄일 예정이다. 중국 경기도 좋지 않다. 다행히 서유럽 경기가 좋아져서 수출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해고 노동자 대책을 묻는 질문에 "마힌드라는 '소통'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중시한다"면서 "쌍용차를 법정관리에서 졸업시킨 이유일 사장을 신뢰하므로 그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유일 사장은 "153명의 해고자는 스스로 사표를 낸 것이다. 정리해고가 아니므로 회사가 책임질 이유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손익분기점 달성 관련, 이유일 사장은 "2~3년 안에 손익분기점에 오를 것"이라며 "신차가 출시되면 완전한 턴어라운드를 이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5-01-13 14:02:2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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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공개…“연간 10만대 팔 것”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소형 SUV '티볼리'를 공식 출시했다. 쌍용자동차는 13일 동대문 DDP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각계 주요 인사와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딜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Tivoli)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M&A 이후 약 4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글로벌 전략차종으로서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SUV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있어 초석이 될 제품이다"며 "특히 티볼리는 향후 연간 10만대 이상 생산 가능한 플랫폼에 기반을 둔 쌍용자동차의 첫 1.6ℓ급 소형 SUV로서 경영정상화뿐 아니라 향후 중장기 발전전략 달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유일 사장은 "또한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로, 42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3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되어 완성됐다"며 "티볼리가 빠른 시일 내 소형SUV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쌍용차는 티볼리를 위해 '나의 첫 번째 SUV(My 1st SUV)'라는 슬로건과 '첫차부터 엣지 있게'라는 메인카피를 내세웠다. 전면 디자인은 긴장감과 여유로움, 면과 디테일의 조화 등 리드미컬한 요소를 최대한 활용했다. 역사다리꼴 라인으로 인테이크홀을 강조한 범퍼디자인은 시원하게 뻗은 후드라인과 대비를 이뤄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근육질의 어깨를 상징하는 후면부는 스타일 라인으로 율동감을 강조했으며, 경쾌한 클리어타입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했다. 실내공간은 활용성과 공간감을 강조했다. 특히 움직이는 IT 공간을 주제로 사용자 행위 분석을 통해 터치 방식의 조작비율을 확대하는 한편, 바 타입 스위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동급 최대 전폭(1795mm)을 기반으로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했으며, 골프백 3개를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423ℓ)을 갖췄다. 2열 시트는 완전히 앞으로 접히는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 기능이 적용됐다.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스포티 디컷(D-Cut) 스티어링 휠과 실린더타입의 6컬러 클러스터(Six-Color Cluster) 등은 사용자의 다양한 감성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한편 드라이버의 자부심까지 높여 준다. 6컬러 클러스터는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3.5인치 디스플레이와 함께 높은 직관성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블랙, 베이지, 레드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레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스포티 D컷 스티어링 휠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세미버킷 시트는 코너링 및 주행 시 안락감과 자세 안정성을 제공하며, 퀼트 스티치 라인을 넣어 고급스러운 감각을 부여했다. 쌍용자동차가 티볼리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e-XGi160 가솔린 엔진은 3년간 개발한 것으로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6.0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각각 12.0km/ℓ(A/T), 12.3km/ℓ(M/T)이다. 변속기는 일본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다. 아이신 자동변속기는 DCT 수준의 빠른 변속응답성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티볼리 전 트림에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노멀, 콤포트, 스포트의 3개 모드로 스티어링 휠의 조종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스티어(Smart Steer)가 기본 적용되어 있으며, 엔진룸에 2중 구조 대시 패널을 적용해 소음을 줄였다. 차체는 71.4%의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으며, 초고장력 강판 비율은 40%에 이른다. 주요 10개 부위에는 일반 초고장력 강판(600Mpa 이상)보다 2배 이상 높은 1500Mpa급의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다. 아울러 티볼리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적용했다. 또한 대형 사이즈의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하는 한편 다기능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를 비롯해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등 안전기술들이 대거 적용되었으며, 측면 충돌 안전성 테스트인 AE-MDB(Advanced European Mobile Deformable Barrier) 시험에서도 만점 수준의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티볼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스마트기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HDMI 입력을 통해 스마트기기의 영상과 음향을 후방카메라와 연동된 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6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티볼리는 듀얼존 풀 오토 에어컨을 적용했고 풍량, 풍향, 온도를 최대 3개 모드로 저장하는 메모리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운전석 통풍시트, 열선스티어링 휠, 2열 열선시트를 적용했으며, 6개(전방 2개, 후방 4개)의 센서를 적용한 전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을 적용해 주차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러기지 스크린과 프런트 오토 와셔 스위치, 오토 비상등 스위치도 적용했다. 인테리어는 투톤컬러로 운영하며, 루프와 아웃사이드 미러, 리어 스포일러 등에 기본 보디컬러와 차별화된 컬러를 다양하게 조합했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5만원 ▲TX(A/T) 1795만원 ▲VX 1995만원 ▲LX 2220~2347만원이다. 쌍용차는 티볼리의 연간 판매량을 향후 ▲국내 4만대 ▲해외 6만대 등 총 10만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빠른 시일 내 소형SUV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도시와 아웃도어를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설맞이 시승단 모집 이벤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스마트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Total Care(구입 후 5년간 5회 정기 점검) ▲First Oil 지원(3년 1회 엔진오일 교환) ▲Loyalty Program(신차발표회 등 행사 우선 초청)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케어 보증연장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기간을 기존 3년/6만km에서 5년/10만km(차체 및 일반부품)로 연장해 주고 ▲엔진오일교환SET(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1회)를 제공한다. 쌍용 티볼리의 등장으로 국내 소형 SUV시장은 현대 투싼ix, 기아 스포티지R,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QM3 등이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2015-01-13 12:40:1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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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북미국제오토쇼]현대차, 쏘나타 PHEV·‘HCD-15’ 공개

현대자동차가 2015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쏘나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와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 'HCD-1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5년 앨라배마 공장에서 쏘나타를 처음 생산한 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며, "앨라배마 주정부를 비롯해 현지 임직원, 현대차를 믿고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선 부회장은 "정확히 4년 전 이 자리에서 현대차의 새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글로벌 시장에 선포하며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영을 시작한 바 있고, 이제 서서히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현대차는 고객과 소통하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에게 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차를 파는 회사가 아닌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또한 현대차의 중장기 친환경차 전략과 관련해 "친환경차 개발은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생존을 위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고 전제한 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수소연료전지차를 비롯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 전 부문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의선 부회장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쏘나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독자 개발에 성공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현대차의 우수한 친환경차 기술력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쏘나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지난해 말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함께 공개함으로써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과시하는 한편, 세계 최대 친환경차 시장인 미국에서의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 회복을 주도한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트럭 스타일의 콘셉트카 HCD-15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 최대 친환경차 시장 겨냥한 차세대 친환경차 현대차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한 쏘나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이하 쏘나타 PHEV)는 국산 최초의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로, 작년 12월 국내에서 공개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현대차의 핵심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는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엔진의 혼용으로 구동되는 기존 하이브리드카의 특성에 외부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연장시킬 수 있어 기존의 하이브리드카보다 효율성이 높은 진일보한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는 아직까지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5% 수준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3/4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전기차와 함께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중요한 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하는 등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쏘나타 PHEV를 선보임으로써 세계 최대의 친환경차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쏘나타 PHEV는 154마력을 발휘하는 누우 2.0 직분사(GDI) 엔진과 50kW 전기모터,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시스템 최대출력 202마력을 구현했으며, 9.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차 모드만으로 22마일(미국 표기방식에 따른 연구소 자체 측정치. 이하 동일)을 주행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쏘나타 PHEV의 연비는 ▲전기차 모드로 주행 시 복합연비 93MPGe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시 복합연비는 40MPG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쏘나타 PHEV에는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자동으로 정차와 운행을 반복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스마트 하이빔(HBA)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하는 등 높은 상품성을 확보해 고객의 다양한 기대를 적극 충족시켰다. 이날 쏘나타 PHEV를 소개한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현대차 미국법인(HMA)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연비를 최우선시하는 고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와 배터리를 갖춘 쏘나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는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쏘나타 PHEV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쏘나타 PH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내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1년 순수 독자 기술을 통해 개발한 쏘나타(YF)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의 양산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 쏘나타 PHEV까지 선보임으로써 친환경차 라인업을 완비해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할 채비를 갖췄다. ◆신개념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 HCD-15 공개 현대차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인 HCD-15는 미국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구매층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콘셉트카이다. 이날 HCD-15의 상품 발표를 맡은 마크 딥코(Mark Dipko) 현대차 미국법인 상품기획 이사는 "HCD-15는 기존 시장이 제공하지 못했던 기능과 사양들을 통해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성향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의 요구와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HCD-15는 ▲대형 헥사고날(Hexagonal)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강렬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뒷좌석 탑승 편의성을 향상시킨 수어사이드 도어(suicide door 또는 rear-hinged door)] ▲루프 및 적재함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용 패드 등을 통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소형 CUV 수준의 비교적 짧은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갖춰 정글이나 산악지대 등 험로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가 가능해 기존 픽업트럭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와 함께 HCD-15에는 190마력의 친환경 2.0 터보 디젤 엔진과 H-TRAC(4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뛰어난 주행 성능까지 확보했다. 특히 HCD-15의 적재함은 필요 시 커버를 장착해 적재함 내에 다양한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으며, 뿐만 아니라 적재 물품의 크기에 따라 적재함의 길이를 최대 중형 픽업트럭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춰 기존 픽업트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i20 월드랠리카, 쏘나타 전용 전시존 운영 등 다양한 차량과 기술 전시 현대차는 자동차 경주의 철인경기로 불리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 진출 첫 해인 지난 시즌에서 독일 랠리 우승을 비롯해 포디움에 3회 오르는 등 선전을 펼친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i20 월드랠리카를 전시해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쏘나타 전용 전시존을 설치해 ▲쏘나타 2.4 GDI ▲쏘나타 2.0 터보 ▲쏘나타 1.6 에코를 비롯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PHEV 등 미국 시장 내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은 쏘나타의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25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총 1530m²(약 465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에쿠스, 제네시스, 쏘나타, 싼타페 등 총 19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2015-01-13 09:11:0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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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북미국제오토쇼]쉐보레, 순수전기차 '볼트(Bolt)' 공개

쉐보레(Chevrolet)가 12일(미국 현지 시각) '2015 북미국제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장거리 주행 순수 전기차 콘셉트 '볼트(Bolt)'를 공개했다. 새 순수 전기차 콘셉트는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Volt)와 스파크EV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1회 충전으로 321km 이상 운행할 수 있으며, 3만 달러(한화 3288만원)의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미국 전역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자 개발됐다. 매리 바라(Mary Barra) GM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볼트 EV 콘셉트카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차량으로, 전기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통해 GM이 전 세계 전기차 분야의 리더로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게 될 것"라고 밝혔다. 볼트 EV 콘셉트카는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출퇴근용, 주말용 등 최적의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각각의 주행 모드에 맞춰 가속 페달 감도, 차고, 서스펜션 세팅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볼트 EV 콘셉트카는 크로스 오버 형태를 기반으로 프런트와 리어 오버행을 줄였으며 4인승 이상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차량 내외부에 알루미늄, 마그네슘, 탄소섬유 등 첨단 경량 소재를 사용하고 공기역학을 고려한 다양한 설계를 적용,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획기적으로 증가시켰다. 이번 콘셉트카는 볼트 EV 커넥트 앱을 이용한 첨단 IT 기능을 탑재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통한 차량 시동 원격 제어와 카셰어링 시스템을 지원하며, 차량 하차 후 차량 스스로 주차 위치를 찾아 자동 주차 후 운전자에게로 소환이 가능하다. 10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은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다른 스마트폰의 데이터까지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에드 웰번(Ed Welburn) GM 글로벌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볼트 EV 콘셉트카는 디자인과 기능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전기차"라며, "이번 콘셉트카에 첨단 기술을 집약적으로 접목시켜 바쁘고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편안한 전기차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GM은 이번 오토쇼에서 캐딜락의 고성능 모델 CTS-V와 뷰익 아베니어(Avenir) 콘셉트 등 주력 브랜드의 신모델과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2015-01-13 01:42:03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