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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 출시…2346만~2842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는 15일 'The SUV, 스포티지'를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R2.0 디젤 엔진 모델 기준 ▲트렌디 2346만원 ▲프레스티지 2518만원 ▲노블레스 26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842만원이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스포티지는 1993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 세계에서 37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신형 스포티지는 4세대 모델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독특한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 향상된 연비, 정숙한 운전환경, 안전성, 편의사양 등을 내세웠다.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차가 44개월의 기간 동안 총 3900억원을 투입해 완성시켰다. 기아차 측은 "신형 스포티지는 디자인 외에도 기본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각종 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유선형 후드(본넷)라인과 조형배치를 통해 강렬한 전면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안정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특징이다. 후드 위로 상향 배치된 헤드램프는 비례감을 제공한다. 내관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효율적이면서 감성적인 공간이 특징이다. 또 실내 소재를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장 4480mm, 전폭 1855mm, 전고 1635mm의 크기를 갖췄다.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기존 2640mm에서 2670mm, 총 30mm가 늘었다. 전장은 40mm 늘었다. 신형 스포티지는 R2.0 디젤 엔진과 UⅡ1.7 디젤 엔진으로 운영된다. R2.0 디젤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힘을 낸다. 친환경 배출규제 유로6도 만족시켰다. 또한 전륜 서스펜션 구조를 최적화하고 후륜 서스펜션의 강성을 개선했다. R2.0 디젤의 연비는 14.4km/ℓ다. 아울러 일체형 대쉬패드 적용을 통한 엔진 투과음 개선, 흡차음재 보강으로 엔진 투과 소음 실내 유입 최소화, 다양한 NVH(소음·진동) 대책 설계 등이 적용됐다. 10월 출시 예정인 U2 1.7 디젤 엔진 모델은 7단 DCT(더블클러치트랜스미션)가 적용된다. 신형 스포티지는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을 기존 18%에서 51%로 확대 적용했다.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동급 최대인 103m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차체에 핫 스탬핑 공법을 확대 적용해 차량 충돌 시의 안전성도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또한 동급 SUV 최초로 ▲충돌 속도에 따라 압력을 두 단계로 조절하고 동승석 승객의 탑승유무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화하고 ▲전방 차량을 감지해 상향등을 자동 제어해 최적의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빔어시스트(HBA)를 적용해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도 탑재했다. 스마트 테일게이트는 스마트키 소지 상태에서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테일게이트를 열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키 소지 상태에서 차량 1m 이내로 접근하면 아웃사이드 미러가 펴지는 웰컴 시스템도 적용됐다. 기아차는 다양한 디자인사양 선택권을 제공한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에서부터 88만원을 추가하면 ▲19인치 럭셔리 알로이휠 ▲듀얼 머플러 ▲LED(발광다이오드) 리어 콤비램프 ▲LED 안개등 ▲LED DRL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이 적용된다. 신형 스포티지는 외장컬러 8종(▲순백색 ▲스노우화이트펄 ▲미네랄실버 ▲스파클링실버 ▲파티나골드 ▲파이어리레드 ▲머큐리블루 ▲체리흑색)을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측은 "4세대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로 SUV 시장에서 차급별 1위 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2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후 영업일 수 기준으로 9일만에 R2.0 디젤 모델 단독으로 5000여대가 계약됐다. [!{IMG::20150915000129.jpg::C::480::15일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 옆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기아차 제공}!]

2015-09-15 14:26:5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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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년연속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타이어는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퍼시픽'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DJSI 아시아퍼시픽 부분 평가 대상 600개 기업 중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돼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지속가능성 역량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기후변화 대응, 임직원 역량 개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CSR(기업사회적책임)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상품 환경, 사업장 EHS(환경·건강·안전), 윤리경영, 리스크, 사회공헌, 임직원, 고객, 협력사, 에너지·탄소 등 9개의 부문 별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소위원회와 유관부서에 책임과 역할을 부여해 임직원 업무와 CSR 활동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을 설립해 사회복지기관·단체 지원, 장학·교육사업, 의료복지사업,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DJSI 아시아퍼시픽 3년 연속 편입과 DJSI 코리아에도 2011년부터 5년 연속 편입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3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편입은 한국타이어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대표기업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도 경영을 통해 글로벌 탑 티어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관련 글로벌 지수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기업 경영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DJSI는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투자평가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했다.

2015-09-15 11:28:1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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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 현장]쌍용차, 티볼리 디젤 · 콘셉트카 XLV-에어 선보여

[프랑크푸르트(독일)/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2015 IAA)에서 티볼리 디젤 모델을 출시해 유럽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또 내년 초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도 세계 최초로 공개해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 IAA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558㎡ 면적의 전시장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에어와 정통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콘셉트카 XAV-어드벤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란도 C와 티볼리 등 주력 모델도 전시해 참가 관계자와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의 전시 주제를 '티볼리의 진화'으로 정하고 기존 가솔린에 이어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내년 출시를 앞둔 롱보디 콘셉트카 XLV-에어와 정통 SUV 콘셉트카 XAV-어드벤처까지 티볼리 플랫폼에서 파생된 흥미롭고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효율성을 중시하며 모든 차종에서 디젤 모델의 선택 비율이 높은 유럽에서 티볼리 디젤이 공식 출시됨으로써 현지시장에서의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쌍용차는 기대하고 있다. 디젤 모델은 7월 국내 출시 후 뛰어난 연비는 물론 강화된 주행성능으로 호평 받았다. 가솔린 모델에 이어 티볼리의 신차효과를 지속시키며 쌍용차의 판매 상승세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콘셉트카 XLV는 2014년 제네바모터쇼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 IAA에서는 발전된 모습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에어를 전시함으로써 2016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티볼리 롱보디 모델의 스타일과 가치를 미리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는 롱보디 버전을 포함해 2016년 티볼리의 연간 글로벌 판매 10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XLV-에어는 단단한 하체와 루프를 연결시켜 주는 스포츠쿠페 스타일의 상체가 어우러졌다. 실내공간은 공간감을 극대화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컬러의 인테리어 톤에 안락함을 주는 베이지 컬러가 적용됐다. 신소재를 적용해 경량화한 시트는 통기성이 강화돼 쾌적하다.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1.6 가솔린 또는 디젤엔진이 적용된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AWD(상시4륜구동) 시스템과 6단 수동·자동변속기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XAV-어드벤처는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XAV의 스타일을 발전시켜 공개했다. 또한 실내공간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컨버터블 캔버스 루프를 적용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전 세계 디스트리뷰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리점대회를 개최하고 비전과 판매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향후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활성화와 함께 경쟁력 있는 신규 디스트리뷰터의 발굴과 신흥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덴마크, 핀란드와 발트 3국 등 8개국에 새로이 진출함으로써 해외네트워크를 현재 114개국에서 122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이번 IAA에서는 티볼리 플랫폼의 활용을 통해 진화해 가는 티볼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티볼리 롱보디 모델로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유럽시장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MG::20150915000080.jpg::C::480::프랑크푸르트모터쇼 쌍용차 부스에 전시된 콘셉트카 XLV-에어 / 쌍용차 제공}!]

2015-09-15 10:50:5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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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폭스바겐그룹 "15분 충전에 500km 주행 '헉', 차세대 무인차 미래 제시"

[프랑크푸르트(독일)/메트로신문 이정필기자] 가까운 미래의 차세대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글로벌 완성차업체를 선도하는 폭스바겐은 주행 거리가 길고 배터리 충전이 아주 빠른 자율주행 전기차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라포트아레나에서 온더무브(ON THE MOVE) 행사를 열고 아우디만의 특화된 기술을 과시했다. 온더무브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하루 앞두고 폭스바겐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다. 이 자리에서 빈터콘 회장은 그룹 산하 아우디, 벤틀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부가티, 스코다, 세아트, 스카니아, 만, 두카티 등 브랜드의 신차를 차례로 공개하며, 향후 나아갈 방향으로 순수전기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에 집중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전기차 모델의 한 번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단 15분, 한 번 완충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500km 이상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2020년까지 EV와 PHEV 모델 20종 이상을 개발해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폭스바겐이 소개한 차세대 자동차의 모습은 로봇 청소기와 유사하다. 운전자가 집이나 회사 등 목적지에 내리면 스스로 주행해 주차장을 향한다. 가는 길에 만나는 보행자나 위험요소 등을 각종 센서와 카메라로 감지해 능동적으로 피해간다. 폭스바겐이 '브이차지'(V-charge)라 이름 붙인 기술은 주차장이 곧 충전소인 개념이다. 차가 무인주행으로 주차공간에 주차하면 그 자리에서 급속 충전이 이뤄진다. 주인이 업무를 마치고 나오면, 내렸던 그 자리로 되돌아온다. 이날 폭스바겐그룹이 선보인 모델들은 현재 기술을 발전시킨 신형 모델과, 차세대 기술을 접목시킨 콘셉트카가 대조됐다.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 승용차와 상용차, 아우디, 벤틀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부가티, 스코다, 세아트, 스카니아, 만, 두카티 등 총 12개의 자동차·모터사이클 브랜드를 산하에 보유하고 있다. 기존 차량의 신형 모델로는 세아트 레온 크로스스포츠,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스파이더, 폭스바겐 멀티밴 팬아메리카 에디션, 아우티 콰트로 시리즈, 스코다 슈퍼브 콤비, 티구안 R라인, 포르쉐 911 카레라 S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을 선보였다. 차세대 콘셉트카로는 부가티 비전 그란투리스모, 아우디 이트론, 티구안 GTE, 포르쉐 미션 E 등을 내세웠다. 각 브랜드는 차례로 현재 기술 기반의 신형 모델을 좌우에 소개한 뒤 마지막 주인공으로 콘셉트카를 가운데 출동시키며, 향후 자동차의 모습을 가늠케 했다. [!{IMG::20150915000056.jpg::C::480::폭스바겐그룹 신모델 라인업/사진=이정필 기자/}!]

2015-09-15 10:02:2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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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벤츠, 공기 흐름 따라 변한다…크랜스포머형 콘셉트카 공개

[프랑크푸르트(독일)/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능형 공기역학 콘셉트카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는 고속 주행시 차체를 변환시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벤츠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이날 전 세계 주요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한 '미디어 나이트' 행사에서 시속 80㎞에 도달하면 빠른 공기 흐름에 맞춰 차체 외형이 변화하는 '트랜스포머'형 콘셉트카를 발표했다. 이 콘셉트카의 이름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약칭과 같은 IAA(Intelligent Aerodynamic Automobile)다. 고속 상태에 이르면 후면부가 유선형으로 약 40㎝ 늘어난다. 전면부도 공기 흐림이 개선되도록 변형된다. 또 네 바퀴의 휠 표면도 평평한 형태로 바뀌어 공기저항계수를 낮춰준다. 은색의 우아한 곡선미로 빛나는 이 차의 특징 중 하나는 백미러가 붙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벤츠 측은 카메라가 백미러를 대신한다고 전했다. 벤츠는 콘셉트카 IAA의 공기저항계수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0.19 수준이라고 밝혔다. 공기저항계수는 공기 흐름에 대항하는 계수로 이 수치가 적을수록 공기 저항이 낮은 차가 된다. 일반 승용차의 공기저항계수는 0.35∼0.45 수준이다. 디터 제체 벤츠 회장은 "디지털화에 힘입어 이런 차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우리는 (차 한 대로) 두 대의 차를 동시에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는 이날 알루미늄 비중을 확대해 경량 구조를 갖추고 고성능·고효율 엔진을 탑재한 '더 뉴 C-클래스 쿠페'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12월 글로벌 출시되는 이 신차는 정체구간에서 부분적으로 자율주행하는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에 진입하는 다른 차나 보행자, 자전거를 스스로 인식해 충돌을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 등 첨단 기능을 갖췄다. 대형 럭셔리 4인승 컨버터블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도 첫선을 보였다. 벤츠 브랜드 중 최상급인 S-클래스 패밀리인 카브리올레는 고성능 엔진에 고급스러운 디자인, 차량 천장개폐와 관련한 인텔리전트 기능이 어우러진 최상의 드림카라고 벤츠는 설명했다.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5.5리터 V8 바이터보(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585마력의 힘을 낸다. 카브리올레는 1971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번에 새롭게 S-클래스 6번째 모델로 탄생했다. [!{IMG::20150915000039.jpg::C::480::벤츠가 14일(현지시간) '미디어 나이트' 행사에서 '트랜스포머'형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있다. / 연합!]

2015-09-15 09:58:5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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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파업 찬반투표 돌입…4년연속 파업 이어가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16일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올해 임금 협상 난항을 이유로 파업을 결의한 데 이어 16일 전체 조합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한다. 공장에서 근무하는 1조 조합원은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40분까지, 2조 조합원은 오후 3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투표하기로 했다. 노조 간부들은 14일부터 밤샘 농성과 출퇴근 선전전을 벌였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 10일 소하리공장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한 뒤 11일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다. 기아차 사측과 노조는 9일까지 8차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를 내지 못하자 노조가 쟁의를 결의한 것이다.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돼 기아차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4년 연속 파업을 벌이게 된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5만9900원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 노조도 9일 전체 조합원 4만8585명을 대상으로 벌인 파업 찬반투표에서 69.75%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노조가 제기한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려 노조는 합법 파업을 할 수 있다.

2015-09-15 09:52:1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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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독일서 아우디 · BMW에 탑재된 전기차배터리 선보여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문과 자동차용 소재부문이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2015)에 참가한다. 지난해 5월 자동차 부품사인 마그나사로부터 인수한 전기차 배터리 팩 개발·생산법인인 SDIBS도 참가한다. 삼성SDI는 이번 모터쇼에서 배터리 셀 풀 라인업을 비롯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와 순수전기차(EV)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표준형 모듈, SDIBS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성능 팩까지 선보인다. SDIBS 인수 이후 강화된 팩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이를 획기적으로 낮춘 '로우(LOW) 팩'을 전시해 기술력을 뽐낸다.s 삼성SDI는 유럽 업체들과 활발한 상담을 통해 배터리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2009년 이후 총 30여건 이상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BMW와 아우디를 비롯한 유럽 지역 메이커다. 삼성SDI는 배터리 외에도 금속 질감의 메탈릭 소재, 광택 정도에 따른 저광택·고광택 소재, 두 가지 색상을 자연스럽게 띄는 이중사출 소재, 친환경 플라스틱과 경량화 소재 등 다양한 자동차 내외장재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도 전시한다.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IAA에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에게 우리의 기술 로드맵과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배터리 기술의 진보를 통해 주행거리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915000015.jpg::C::480::IAA(프랑크푸르트모터쇼) 삼성SDI 부스에서 모델이 삼성SDI의 다양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셀을 보여주고 있다. / 삼성SDI 제공}!]

2015-09-15 09:06:0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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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고성능 무장한 '아우디' 체험공간 4가지 테마로 주목

[프랑크푸르트(독일)/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세계 최대의 자동차박람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고성능, 친환경으로 무장한 아우디 등 글로벌 브랜드의 세계 최초 신차가 대거 공개된다. 14일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에 따르면 올해 66회인 IAA에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1103개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들이 참가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차량(월드 프리미어)만 210대 이른다. IAA는 15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열린다. 특히 폭스바겐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는 멀티미디어 체험 공간에서 아우디의 4가지 주요테마인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 아우디 테크놀로지, 아우디 울트라를 주제로 대담한 전시 건축물을 선보인다. 3개 층의 구조로 세워지는 아우디 부스는 3850㎡ 규모로 들어섰다. 건축물은 7월 중순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km가 넘는 길이의 케이블이 매설됐다. 700m²에 달하는 LED(발광다이오드)가 그 위에 장식된다. 아우디 최신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아우디 A4'가 중앙에 배치된다. 기존 S8에 비해 출력을 85마력 향상시킨 '뉴 아우디 S8 플러스', 아우디 대형 전기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콘셉트카', 차세대 자동차 라이트닝 기술인 매트릭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등이 주목받고 있다. 4.0리터 TFSI 엔진을 얹은 '뉴 아우디 S8 플러스'는 파격적으로 향상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 605마력, 최고속도 305km/h를 과시한다.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A4 시리즈의 신차인 뉴 아우디 A4와 A4 아반트도 이번 모터쇼에서 소개됐다. 두 차량의 차체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커졌지만 경량화 설계와 초경량 복합 소재의 사용을 통해 차체 무게를 최대 120kg 감량했다. 아우디 측은 이들 신차의 출력이 최대 150∼272마력까지 향상됐고, 연료 소비는 21% 줄였다고 전했다. 6단 수동변속기, 7단 S-트로닉, 8단 팁트로닉이 새로 개발된 섀시에 적용됐다. e-트론 콰트로는 배터리 기술과 공기 역학 설계를 통해 한 번 충전으로 최장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현존하는 전기차 중 최고의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기 구동시스템을 전륜 차축에 하나, 후륜 차축에 두 개 탑재해 총 세 개의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이외에도 BMW가 7년만에 출시하는 뉴 7시리즈는 BMW를 대표하는 최상위 모델인 만큼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가볍지만 강철보다 단단한 탄소섬유강화플라시틱(CFRP)이 광범위하게 적용돼 기존모델 보다 최대 130㎏을 감량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4.4초에 불과하다. 뉴 7시리즈는 오는 10월 한국을 포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된다. /프랑크푸르트 이정필 기자

2015-09-15 03:00:00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