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YG의 카톡(Car Talk)] 경차시장 왕좌 귀환 올 뉴 모닝

6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기아차의 '올 뉴 모닝'은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춘 차량이다.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해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했고 실내 공간도 넓혔다. 특히 기아차는 올 뉴 모닝을 개발하면서 연비와 주행 안전성, 안전사양 등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덕분에 올 뉴 모닝은 출시 한달만에 9000여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지난 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호텔에서 경기도 가평까지 55㎞의 거리를 시승하며 차량의 성능을 분석했다. 시승코스는 '워커힐→천호대교→올림픽대로→서울 춘천고속도로→가평'으로 왕복 110㎞ 거리다. 고속구간과 도심 주행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본격적인 시승에 앞서 차량 내부 디자인과 기능을 확인했다. 대시보드는 수평으로 뻗어 있으며 기존 모델보다 아래 부분이 짧아 무릎 공간도 여유로웠다. 센터페시아(대시보드 중앙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컨트롤 패널 보드)는 간결하게 구성해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뒷좌석은 신장 177㎝의 기자가 앉기엔 좁게 느껴졌다. 그러나 헤드룸은 조금 여유가 있었다. 폴딩 방식으로 접을 수 있어 적재함으로 활용도가 높다.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최대 1010L의 화물이 들어가는 것은 장점이다. 본격적으로 주행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서울을 빠져 나가 서울춘천고속도로로 진입했다. 시속 100㎞까지 무리없이 올라갔다. 신형 모닝은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 ·m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시속 100㎞ 이상으론 속도를 끌어올리거나 언덕을 오르는데 다소 답답함이 느껴졌다.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와인딩 구간에서는 차체가 들뜨는 느낌이 없었으며 안정감이 느껴졌다. 경차에 처음 적용됐다는 '토크 백터링 시스템' 덕분이다. 토크 백터링은 고속 코너링 시 코너 안쪽 바퀴와 바깥쪽 바퀴의 구동력을 조절해주는 기능이다. 안쪽 바퀴에는 제동력을 바깥쪽 바퀴에는 구동력을 전달해 코너를 더욱 안정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적용했다. 특히 내비게이션은 대시보드 중앙 상단에 위치해 보는 데 불편함이 없었다. 지도, 전화, 문자, 음악 등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차량 시스템과 연동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도 적용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신형 모닝의 공인 복합연비는 15.4㎞/L다. 이날 시승 내내 급가속·급제동을 반복하며 달렸지만 주행을 마친 뒤 측정한 연비는 13.8㎞/L가 나왔다. 판매가격은 950만원부터다. 4단 자동변속기 적용 시 125만~135만원이 추가되고, 최고급 트림에 모든 옵션을 더할 경우 1610만원까지 가격이 오른다. 기아차 올 뉴 모닝을 1시간 가량 시승을 진행한 뒤 내린 결론은 '생애 첫 차로 괜찮은 차'라는 결론을 내렸다.

2017-02-08 18:42:3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이 인증한 현대·기아차 디자인…니로·프라이드·K5 스포츠왜건·현대차 i30 등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기아차 니로·신형 프라이드·K5 스포츠왜건과 현대차 신형 i30 등 4개 차종이 '2017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 중 제품 디자인 부문은 다시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으로 나뉜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핵심 차종 4개가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동시 수상함에 따라 앞으로의 판매 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4 iF 디자인상'에서 2세대 제네시스(DH)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 지난해 아반떼·투싼에 이어 올해 신형 i30까지 4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받게 됐다. 기아차도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 차종 벤가의 첫 수상 이후 매년 K5·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 쏘렌토(2015년), K5·스포티지(2016년) 등 8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4개 차종은 현대·기아차의 올해 해외시장 공략 핵심 모델로 꼽힌다. 기아차 니로는 SUV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연비와 실용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출시돼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부터 미국 판매도 시작했다. 신형 프라이드는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처리를 통해 한층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상반기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K5 스포츠왜건은 지난해 4분기부터 유럽 시장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대차 신형 i30는 올해 상반기부터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본격 판매될 계획이다. 현대차 신형 i30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하고 기존 대비 디자인 정교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상반기부터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시장에 본격 판매될 계획이다. 이들 4개 차종은 올해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 판매될 볼륨 모델로, 올해 현대·기아차의 해외시장 공략 및 판매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니로·신형 프라이드·K5 스포츠왜건·신형 i30의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은 세계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검증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빠르게 성장한 디자인 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 5위 완성차 업체로 발돋움한 현대·기아차는 매년 출시하는 신차들이 세계 3대 디자인상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7-02-08 18:41:3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올 뉴 모닝 구매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 제공

기아자동차가 올 뉴 모닝의 출시를 기념해 2월 한달 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 1월 출시한 올 뉴 모닝에 대해 20만원 상당 할인 및 상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모닝 출시 기념 2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단 2월 계약 고객 2월 출고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올 뉴 모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닝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국 기아자동차 전시장 및 드라이빙센터에서 시승차를 시승하고 인증샷과 함께 후기를 응모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상품권(5명), ▲유명 커피점 모바일 상품권(전원)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모닝 레이디 트림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수제 캔디와 기아 드라이빙 가이드북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닝의 레이디 트림은 럭셔리 트림 기본 사양 외에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전방추돌경보시스템, ▲슈퍼비전클러스터, ▲슬라이딩센터콘솔, ▲무드조명, ▲대형화장거울 그리고 ▲히티드 스티어링 휠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된 남녀 고객 모두를 위한 합리적인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출시한 올 뉴 모닝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2월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며"2월 올 뉴 모닝 관련 이벤트를 다채롭게 구성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7-02-08 11:35:3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고객 선호사양 반영한 K5 스페셜 에디션 출시

기아자동차가 사양을 대폭 강화한 'K5 스페셜 에디션'을 7일 출시했다. 기아차는 이번 K5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상위트림의 고급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게 하고, 최상위 트림과 유사한 수준의 사양 혜택을 운전자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K5 스페셜 에디션은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에 적용된다.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드라이빙 세이프티 PACK'의 주요 사양인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K5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운전석 통풍시트를 추가하고, '노블레스' 트림 기본 사양인 LED 포그램프,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와 '시그니처' 트림 기본 사양인 LED 헤드램프, 18인치 휠&타이어를 탑재했다. 특히 LE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은 동급 가격대 경쟁모델 트림에 없는 고급 사양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트림보다 120만원 높은 2625만원이지만 LE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후측방 경보시스템, 18인치 휠&타이어, 운전석 통풍시트,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 등 약 175만원 상당의 고급 사양들이 추가로 대거 적용된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가격은 약 55만원 인하된 셈이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 스페셜 에디션은 2730만원이다. 이 역시 고급 사양 추가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가격은 약 55만원 인하된 것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K5 스페셜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K5 스페셜 에디션을 구입 및 출고하는 고객에게 남성정장 브랜드의 맞춤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5는 2세대 연속으로 세계 디자인 상을 석권한 중형 세단 디자인의 상징과 같은 모델로, 그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스페셜 에디션은 경쟁이 치열한 중형시장에서 K5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5는 2011년과 2016년에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상을, 2010년과 2016년에 iF디자인상을 2세대 연속으로 수상하며 글로벌 최고 디자인의 중형 세단임을 입증한 바 있다. 레드닷 디자인상과 iF 디자인상은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꼽히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2017-02-08 00:05: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올 뉴 모닝 경차시장 왕자 귀환…월평균 판매목표 넘어서

지난해 신형 스파크에 밀려 고전했던 모닝이 경차시장 왕좌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6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기아차의 '올 뉴 모닝'이 영업일수 21일만에 9000여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기아차가 올 뉴 모닝의 월평균 판매목표로 제시한 7000대를 27% 가량 웃돈 것이다. 기아차는 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올 뉴 모닝 시승행사에서 "사전계약 시작일인 1월4일부터 2월6일까지 21영업일 간 하루 평균 425대, 누적 계약 대수 892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닝은 국내 경차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경쟁모델인 스파크에 그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올 뉴 모닝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안전성, 디자인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난달 경차시장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올 뉴 모닝의 전체 계약 고객 가운데 성별은 남성이 57%, 여성이 43%를 각각 차지했다. 연령대는 30대 24.4%, 40대 30.4%, 50대 22.6% 등 전 세대에 걸쳐 비교적 고른 선택을 받았다. 지난 5년간 모닝의 20대 고객의 평균 비중은 전체 고객의 5.6%에 불과했으나, 3세대 올 뉴 모닝은 20대 고객의 계약 비율이 12.6%로 크게 증가했다. 또 연령이 젊을수록 여성의 계약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20대에서 여성 고객의 비율이 57%를 차지했다. 트림별로는 최고가 트림인 프레스티지가 37.8%로 가장 높았고, 럭셔리 비중도 32.8%를 차지하는 등 고가 트림 중심으로 계약이 많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올 뉴 모닝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안전성, 디자인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7-02-07 16:38:1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V700' 獨 iF 디자인상 수상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과 'V700'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7)에서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국제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3년에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은 물론 품질과 소재, 혁신성, 가능성, 편리성, 안전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 받은 '아이나비 퀀텀'은 프레임 타입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며 블랙박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래그쉽 모델이다. 전후방 QHD 화질 등 최고 사양의 신기술을 탑재하면서도 최적화 된 기구 설계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부피, 면적을 최소화 시키는 슬림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면 리얼 가죽느낌의 금형 패턴과 컬러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한 제품이다. '아이나비 V700'은 전체적인 파트구성과 자재원가를 낮추면서도 퀄리티 있는 형상을 구현한 모델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하되 카메라를 중심으로 흑도금 데코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며 안정적인 카메라 보호는 물론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구현해 디자인과 실용적인 측면 모두를 만족시켰다. 또한 유해성 금속사용 및 후가공공정을 배제한 친환경적 디자인 요소도 적용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품의 기능과 환경, 사용자의 니즈를 고려한 아이나비 디자인이 인정 받았다는데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7 09:21:2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임원승진 통해 '내실경영' '미래 경쟁력 확보'

현대차그룹이 '최순실 게이트' 등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미뤄왔던 정기 임원승진 인사를 6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미래 기술 연구 개발(R&D)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성장 동력을 구축해 위기 대응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시장 지배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한 승진자는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 규모다. 전년 대비 5.4% 승진자가 줄었어든 것은 물론 2년 연속 승진 임원이 축소됐다.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11명, 전무 38명, 상무 62명, 이사 107명, 이사대우 126명, 연구위원 3명이 이번 인사에서 각각 승진했다. ◆승진자 15% 감소 속 R&D 부분 임원↑ 이번 정기 인사는 전문성을 갖춘 신임 경영진을 선입하고 미래 기술 연구개발 부문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R&D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연구위원 임명 등 그룹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혁신을 이어가는데 주력하는 한편, 성과 중심의 여성 임원 승진 인사 시행 등 예년의 인사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화공플랜트 전문가인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면서 향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사의 지속성장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부사장 승진 인사를 보면 특색이 더욱 두드러진다. 부사장 승진 임원 11명 중 ▲현대·기아차 정보기술본부장 정영철 부사장 ▲현대·기아차 상품전략본부장 박수남 부사장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 양승욱 부사장 ▲현대모비스 차량부품본부장 전용덕 부사장 ▲현대건설 구매본부장 서상훈 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 김창학 부사장 ▲ 현대엠엔소프트 홍지수 부사장 등 7명의 임원이 연구개발 및 기술 부문에서 배출됐다. 또 전체 승진 대상자 중에서도 연구개발 및 기술 부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친환경차 및 차량IT 등 미래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해 R&D 부문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지속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차 '자율주행' 역량 강화 초점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의지가 드러난다. 친환경차 및 차량 IT 등 미래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해 R&D 부문에서 30대 최연소 임원을 전격 발탁한 것도 이같은 맥락이다. 현대·기아차는 장웅준 ADAS개발실장을 이사대우로 승진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현대차의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담당해 온 장웅준 이사대우는 신임 임원이 되면서 현재 현대차그룹 내 최연소 임원(만 37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또 현대차그룹은 연구위원 3명을 새로 선임해 핵심 기술 분야의 전문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2009년에 처음 도입된 연구위원 제도는 연구개발 최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관리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연구에만 집중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바디기술 분야 공병석 위원 ▲엔진기술 분야 이홍욱 위원 ▲연료전지기술 분야 홍보기 위원 등 3명이 연구위원으로 선임됐다. 공병석 위원은 주요 차종의 내장 설계를 담당했으며, 이홍욱 위원은 고성능 가솔린 엔진 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또 홍보기 위원은 연료전지차의 주행거리를 좌우하는 연료전지스택 설계 분야 정통 엔지니어로, 앞으로도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연료전지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여성 임원 전년 대비 두배 증가 높은 성과를 이뤄낸 여성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도 있었다. 이번 여성 임원 승진 인원은 총 4명으로 전년(2명) 대비 두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조미진 그룹 인재개발원부원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김효린 현대기아 제품UX기획실장과 이소영 현대캐피탈 리스크관리실장은 대우 꼬리표를 떼고 이사로 승진했다. 강은영 현대카드 부장도 이사대우로 승진하며 그룹 여성임원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실경영'과 '미래를 대비한 경쟁우위 확보'라는 목표를 모두 실현하기 위한 인사"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의 기대에 보답하고 고객 최우선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초일류 자동차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6 17:07:5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벤츠 E클래스 인기 지속…역대 최다 월간 판매 기록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 인기에 힙입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다 월간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해외 수입차와 경쟁을 넘어 국산차 브랜드와 격차를 좁히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 1월 수입차 신규 판매(등록 기준)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1% 감소한 1만6674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월에 비해선 2.7% 늘었다. 아우디·폴크스바겐의 디젤 게이트로 위축된 수입차 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다시 활기가 돈 데에는 벤츠 영향이 컸다. 지난해 연간 판매왕을 차지한 벤츠는 지난달 역대 최다인 6848대를 팔아 새해 첫 달부터 상승세를 탔다. 지난달 수입차 전체 판매량의 41.07%를 차지한 셈이다. 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 역대 최고 월간 브랜드 실적이기도 하다. 지난해 10월 벤츠가 6400대를 판매해 처음으로 6000대 고지를 넘어선 바 있는데 이 기록을 스스로 다시 경신했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 1위부터 5위까지 벤츠가 독차지했다. E220d가 1263대 판매돼 1위였고 ▲E200(1048대) ▲E300(780대) ▲E300 4매틱(626대) ▲C200(582대) 순이었다. 벤츠의 판매 기록은 지난달 국산차 브랜드 4~5위였던 르노삼성(7440대)이나 쌍용차(7015대)에 비해 각각 592대, 167대 모자라는 정도다. 이어 수입차 브랜드 중에선 맞수인 BMW가 2415대를 팔아 크게 뒤처졌고 포드(링컨 포함·1023대), 토요타(895대), 렉서스(724대) 등이 5위권 안에 들었다. BMW코리아는 이달 부터 E클래스에 대항하는 신형 5시리즈 판매를 본격화 하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인증 서류 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며 판매 중지 처분이 이어지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새해 들어서도 힘을쓰지 못하고 있다. 아우디는 474대 팔려 10위권 밖으로 벗어났고, 폴크스바겐은 '판매 제로'(0)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1월 수입차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월인 12월 대비 감소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확보 등으로 전년 동월보다는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선 총 12만3584대가 팔렸으며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64.8%(현대차 36.5%, 기아차 28.3%)였다. 국산차는 한국지엠은 5.7%, 르노삼성 6%, 쌍용차 5.6%로 뒤를 이었다. 전체의 5.5%를 차지한 벤츠를 비롯해 수입차 점유율은 13.5%였다.

2017-02-06 15:28: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신형 싼타페·켄보 600 등 완성차 업계 가성비 앞세워 시장 공략

'신형 싼타페·Y400·켄보600' 넓은 적재공간과 강력한 엔진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올해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현대·기아차는 물론 쌍용차, 중한자동차 등 국내외 업체들이 잇따라 SUV 출시 소식을 알리며 치열한 신차 경쟁을 펼치고 있다. 차량 구매를 앞두고 있는 소비자들은 신차 소식에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두드리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북경은상기차의 중형 SUV 켄보 600은 가성비를 앞세워 초반 안정적인 판매를 이끌고 있으며 현대차는 '국민 SUV'로 불리는 싼타페의 신형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북경은상기차의 중형 SUV '켄보 600'는 업계 예상과 달리 국내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6일 켄보600을 수입·판매하는 중한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켄보600 판매를 시작한 이후 초도 물량 120대 중 절반 이상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중순 2차 물량 수백대를 추가로 들여올 예정이다. 중국차는 값은 싸지만 품질을 보장할 수 없다는 '메이드인차이나' 이미지 탓에 국내 시장에서 고전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가격에 민감한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켄보600 초기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괜찮은 편이다. 캔보600의 인기 비결은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기본 모델인 모던은 1999만원이며, 한 단계 높은 럭셔리 모델은 2099만원이다. 국산 준중형 SUV 현대차 투싼과 중형 SUV 싼타페의 중간 차급이다. 그럼에도 투싼(2240만~3110만원) 가격과 차량 옵션 등을 고려하면 6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차세제어장치(ESC)나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오토 파킹 시스템, 후방카메라, 스마트폰 미러링 등 각종 옵션을 다수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1.5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켄보600의 최고출력은 147마력, 최대토크는 21.9㎏·m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9.7㎞. 현대차는 상품성을 끌어올린 '2018 싼타페'를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된 싼타페는 밸류 플러스 트림 등을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밸류 플러스 트림은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과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 등이 기본 적용됐다. 스마트와 프리미엄 트림은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PAS가 추가됐으며 가격은 인하 또는 동결됐다. 판매 가격은 R2.0 모델이 2795만~3295만원, R2.2 모델은 3485만원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원밀리언 모델도 3개로 확대했다. 원밀리언은 튜닝 전문 브랜드 '튜익스(TUIX)'의 다양한 부품과 소재가 적용된다. 판매 가격은 3295만~376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원밀리언 모델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5000대가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며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자 모델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티볼리 브랜드로 소형 SUV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쌍용차는 올해 최대 기대작인 렉스턴 후속 모델 'Y400'(프로젝트명)'을 6월 출격한다. 기아차 모하비가 독주중인 대형 럭셔리 SU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의지다. 현대·기아차도 새로운 소형SUV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7-02-06 15:16:4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지엠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양산 축하행사 개최

한국지엠 쉐보레가 6일 한국지엠 군산사업장에서 '올 뉴 크루즈'의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 군산공장 김선홍 본부장을 비롯해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들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 유관기관장 등 군산 지역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산 기념식은 양산을 기념하는 케이크커팅,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 공헌해온 임직원에 대한 시상, 무결점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문 낭독, 그리고 올 뉴 크루즈의 품평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품평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차급을 뛰어넘는 올 뉴 크루즈의 높은 상품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지난해 쉐보레 말리부, 카마로 SS, 트랙스 등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회사 출범 이후 최대 내수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신차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본격 양산에 돌입한 올 뉴 크루즈의 완벽한 제조 품질을 확보해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17-02-06 10:48: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