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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신형 싼타페·켄보 600 등 완성차 업계 가성비 앞세워 시장 공략

현대차가 6일 출시한 '2018 싼타페'.



'신형 싼타페·Y400·켄보600'

넓은 적재공간과 강력한 엔진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올해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현대·기아차는 물론 쌍용차, 중한자동차 등 국내외 업체들이 잇따라 SUV 출시 소식을 알리며 치열한 신차 경쟁을 펼치고 있다. 차량 구매를 앞두고 있는 소비자들은 신차 소식에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두드리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북경은상기차의 중형 SUV 켄보 600은 가성비를 앞세워 초반 안정적인 판매를 이끌고 있으며 현대차는 '국민 SUV'로 불리는 싼타페의 신형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북경은상기차의 중형 SUV '켄보 600'는 업계 예상과 달리 국내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6일 켄보600을 수입·판매하는 중한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켄보600 판매를 시작한 이후 초도 물량 120대 중 절반 이상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중순 2차 물량 수백대를 추가로 들여올 예정이다.

중국차는 값은 싸지만 품질을 보장할 수 없다는 '메이드인차이나' 이미지 탓에 국내 시장에서 고전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가격에 민감한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켄보600 초기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괜찮은 편이다.

중국 북기은상기차의 중형 SUV '켄보 600'이 중국 승용차로는 최초로 국내 시장에 진출해 귀추가 주목된다. /중한자동차



캔보600의 인기 비결은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기본 모델인 모던은 1999만원이며, 한 단계 높은 럭셔리 모델은 2099만원이다. 국산 준중형 SUV 현대차 투싼과 중형 SUV 싼타페의 중간 차급이다. 그럼에도 투싼(2240만~3110만원) 가격과 차량 옵션 등을 고려하면 6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차세제어장치(ESC)나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오토 파킹 시스템, 후방카메라, 스마트폰 미러링 등 각종 옵션을 다수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1.5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켄보600의 최고출력은 147마력, 최대토크는 21.9㎏·m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9.7㎞.

현대차는 상품성을 끌어올린 '2018 싼타페'를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된 싼타페는 밸류 플러스 트림 등을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밸류 플러스 트림은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과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 등이 기본 적용됐다. 스마트와 프리미엄 트림은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PAS가 추가됐으며 가격은 인하 또는 동결됐다. 판매 가격은 R2.0 모델이 2795만~3295만원, R2.2 모델은 3485만원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원밀리언 모델도 3개로 확대했다. 원밀리언은 튜닝 전문 브랜드 '튜익스(TUIX)'의 다양한 부품과 소재가 적용된다. 판매 가격은 3295만~376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원밀리언 모델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5000대가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며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자 모델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티볼리 브랜드로 소형 SUV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쌍용차는 올해 최대 기대작인 렉스턴 후속 모델 'Y400'(프로젝트명)'을 6월 출격한다. 기아차 모하비가 독주중인 대형 럭셔리 SU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의지다. 현대·기아차도 새로운 소형SUV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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