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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기아차 올 뉴 모닝 경차시장 왕자 귀환…월평균 판매목표 넘어서

기아차 올 뉴 모닝.



지난해 신형 스파크에 밀려 고전했던 모닝이 경차시장 왕좌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6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기아차의 '올 뉴 모닝'이 영업일수 21일만에 9000여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기아차가 올 뉴 모닝의 월평균 판매목표로 제시한 7000대를 27% 가량 웃돈 것이다.

기아차는 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올 뉴 모닝 시승행사에서 "사전계약 시작일인 1월4일부터 2월6일까지 21영업일 간 하루 평균 425대, 누적 계약 대수 892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닝은 국내 경차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경쟁모델인 스파크에 그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올 뉴 모닝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안전성, 디자인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난달 경차시장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직원들이 올 뉴 모닝의 시트를 테스트하고 있다.



올 뉴 모닝의 전체 계약 고객 가운데 성별은 남성이 57%, 여성이 43%를 각각 차지했다. 연령대는 30대 24.4%, 40대 30.4%, 50대 22.6% 등 전 세대에 걸쳐 비교적 고른 선택을 받았다.

지난 5년간 모닝의 20대 고객의 평균 비중은 전체 고객의 5.6%에 불과했으나, 3세대 올 뉴 모닝은 20대 고객의 계약 비율이 12.6%로 크게 증가했다.

또 연령이 젊을수록 여성의 계약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20대에서 여성 고객의 비율이 57%를 차지했다.

트림별로는 최고가 트림인 프레스티지가 37.8%로 가장 높았고, 럭셔리 비중도 32.8%를 차지하는 등 고가 트림 중심으로 계약이 많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올 뉴 모닝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안전성, 디자인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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