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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벤츠 E클래스 인기 지속…역대 최다 월간 판매 기록

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 인기에 힙입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다 월간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해외 수입차와 경쟁을 넘어 국산차 브랜드와 격차를 좁히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 1월 수입차 신규 판매(등록 기준)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1% 감소한 1만6674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월에 비해선 2.7% 늘었다.

아우디·폴크스바겐의 디젤 게이트로 위축된 수입차 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다시 활기가 돈 데에는 벤츠 영향이 컸다. 지난해 연간 판매왕을 차지한 벤츠는 지난달 역대 최다인 6848대를 팔아 새해 첫 달부터 상승세를 탔다. 지난달 수입차 전체 판매량의 41.07%를 차지한 셈이다.

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 역대 최고 월간 브랜드 실적이기도 하다. 지난해 10월 벤츠가 6400대를 판매해 처음으로 6000대 고지를 넘어선 바 있는데 이 기록을 스스로 다시 경신했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 1위부터 5위까지 벤츠가 독차지했다. E220d가 1263대 판매돼 1위였고 ▲E200(1048대) ▲E300(780대) ▲E300 4매틱(626대) ▲C200(582대) 순이었다.

벤츠의 판매 기록은 지난달 국산차 브랜드 4~5위였던 르노삼성(7440대)이나 쌍용차(7015대)에 비해 각각 592대, 167대 모자라는 정도다.

이어 수입차 브랜드 중에선 맞수인 BMW가 2415대를 팔아 크게 뒤처졌고 포드(링컨 포함·1023대), 토요타(895대), 렉서스(724대) 등이 5위권 안에 들었다. BMW코리아는 이달 부터 E클래스에 대항하는 신형 5시리즈 판매를 본격화 하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인증 서류 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며 판매 중지 처분이 이어지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새해 들어서도 힘을쓰지 못하고 있다. 아우디는 474대 팔려 10위권 밖으로 벗어났고, 폴크스바겐은 '판매 제로'(0)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1월 수입차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월인 12월 대비 감소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확보 등으로 전년 동월보다는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선 총 12만3584대가 팔렸으며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64.8%(현대차 36.5%, 기아차 28.3%)였다. 국산차는 한국지엠은 5.7%, 르노삼성 6%, 쌍용차 5.6%로 뒤를 이었다. 전체의 5.5%를 차지한 벤츠를 비롯해 수입차 점유율은 1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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